어랑역
漁郞驛 / Ŏr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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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어랑군 어랑읍 소재.
어랑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그냥 고기 잡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어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참 심플한 네이밍센스...지만 여진어로 '호수'를 뜻하는 말이라는 설도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에 주남면(朱南面), 주북면(朱北面), 어랑면, 어대진읍을 합해서 어랑군을 신설했는데, 이 주남면이 ㄴ자로 엄청나게 크게 뻗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어랑군 지도를 보면 ㄴ자로 생긴 것. 단 이쪽은 산지라서 인구밀도는 심각하게 낮았다. 백사봉 산줄기를 따라 주남면이 있었기 때문. 이 주남면의 면적이 좀 충공깽스러워서 현 어랑군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거의 800㎢에 달하는 면적이었다.
원래부터 역 이름이 어랑역은 아니었다. 원래는 회문(會文)역이었다. 역 자체의 위치도 어랑면이 아닌 주북면에 있었고, 새로 군청 소재재를 만들 때 이 주북면 지역에 어랑읍을 설치하게 되면서 회문역도 어랑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
어랑읍의 크기는 1.5㎢로 시골 중심지와 비슷한 크기다. 바다까지의 거리는 약 1km.
역세권은 그냥 평범한 역 수준으로 보통이다.
평양역 기점 669.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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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북도 어랑군 어랑읍 소재.
2. 상세
어랑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그냥 고기 잡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어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참 심플한 네이밍센스...지만 여진어로 '호수'를 뜻하는 말이라는 설도 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에 주남면(朱南面), 주북면(朱北面), 어랑면, 어대진읍을 합해서 어랑군을 신설했는데, 이 주남면이 ㄴ자로 엄청나게 크게 뻗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어랑군 지도를 보면 ㄴ자로 생긴 것. 단 이쪽은 산지라서 인구밀도는 심각하게 낮았다. 백사봉 산줄기를 따라 주남면이 있었기 때문. 이 주남면의 면적이 좀 충공깽스러워서 현 어랑군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거의 800㎢에 달하는 면적이었다.
원래부터 역 이름이 어랑역은 아니었다. 원래는 회문(會文)역이었다. 역 자체의 위치도 어랑면이 아닌 주북면에 있었고, 새로 군청 소재재를 만들 때 이 주북면 지역에 어랑읍을 설치하게 되면서 회문역도 어랑역으로 이름을 바꾼 것.
어랑읍의 크기는 1.5㎢로 시골 중심지와 비슷한 크기다. 바다까지의 거리는 약 1km.
역세권은 그냥 평범한 역 수준으로 보통이다.
평양역 기점 669.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