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커트

 


1. 에로 요소의 일종
2. 격식인사
3. 도촬의 일종
3.1. 관련 문서


1. 에로 요소의 일종


이름대로 치맛자락을 올려서(up) 그 밑의 아랫도리를 보여주는 것. 판치라판모로, 아이스케키 등등을 모두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특히 판치라나 아이스케키는 바람이나 격렬한 운동, 또는 타인의 손에 의한 것이지만, 업스커트는 그 이외에도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1]치맛자락을 올려서 보여주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물론 에로를 위한 연출. 자기가 치마를 올리는 경우는 스커트 리프트(Skirt Lift)(일본에서는 보통 たくしあげ 또는 スカートめくり[2]), 바람 때문에 치마가 뒤집히는 경우 스커트 블로잉 (Skirt Blowing)등으로 구별하기도 하지만, 마구 혼용되어 쓰이기도 한다. 중국어로는 裙底春光 또는 裙底風光이라고 쓴다. 스커트 리프트의 경우 순순히 팬티는 보여주지만 얼굴은 매우 혐오&경멸하는 표정을 짓는것이 일종의 페티시로서 취급된다.[3]
아래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후방주의!'''
전형적인 업스커트(블로잉)[4], #2 / #3(리프트)
동양권에서는 판치라라는 명칭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팬티노출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포르노적 관점으로는 포르노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소프트한 차원이지만,[5] 노팬티같은 요소와 결합하면 순식간에 에로함이 극대화된다.


2. 격식인사


서양 여성의 격식 인사 중 Curtsy라는 자세가 있는데, 치마의 양 끝을 잡고 무릎을 살짝 굽혀 인사하는 자세이다. 예시 한국으로 따지면 여성이 절하는 자세와 같은 등급의 격식을 차리는 태도이며 현대에서도 유효한 자세로, 서양을 배경으로 한 창작물에서 여성이 이 자세로 인사를 하는 경우 신분이 높거나 귀족 예절을 배웠다는 인식을 준다. 물론 그 속을 보여주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오히려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

3. 도촬의 일종


여성의 치마속을 촬영하는 '''치한범죄행위'''를 뜻하는 은어. 말하자면 강제적 업스커트라고 할 수 있으며, 당연히 성범죄다.

3.1. 관련 문서



[1]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감정의 기반에는 분명 심리적인 어떤 것이 있다. 말하자면 지배욕.[2] 이 경우는 타인이 할 경우가 중심. 물론 본인이 하는 경우에 써도 문제는 전혀 없다[3] 이런 것을 극단적으로 노린 동인지도 있다.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4] 잘 보면 그곳이 나와 있다..[5] 해외에서는 퍼니 비디오의 일종으로 TV 방영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