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애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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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설정상 등장하는 인물. 애쉬포드 가문의 5대 당주이자 바이러스 연구자 중 하나였다.
2. 작중 행적
오즈웰 E. 스펜서, 제임스 마커스와 함께 엄브렐러를 창설한 인물로, 스펜서는 귀족 인맥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제임스는 스펜서의 유럽 대학 동문이라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였다. 5탄에 언급되는 스펜서 가문의 전 집사 패트릭의 수기에 의하면, 1950년대 스펜서의 대학 여름방학 마다 스펜서 가문 영지에 제임스와 같이 방문했었다.
1960년 즈음 제임스 마커스를 통해 알게된 은디파야 부족의 시조 바이러스를 얻기 위해서 친구 사이인 제임스와 오즈웰과 함께 아프리카를 갔었다.
이후 제임스와 오즈웰과 함께 엄브렐러 제약회사를 창설했다.
2.1. 최후
시조 바이러스 연구 관련해서 오즈웰과 제임스와 잘 맞지 않았는지 남극에 연구소를 따로 차려서 아들 알렉산더 애쉬포드와 함께 시조 바이러스를 연구했다. 이후 '''실수로 감염되어 사망'''하면서 어이없게 리타이어. 그래도 휘하 연구원들에게 배신당해서 처참하게 총살당한 스펜서의 대학 동문 마커스보다 입장은 나은 편. 그러나, 정황상 애쉬포드의 죽음은 스펜서가 꾸민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참조.
하지만 이로 인해 애쉬포드 가문의 입지가 약화되면서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 애쉬포드가 '''베로니카 계획'''[2] 을 추진하면서까지 엄브렐러에서의 입지를 회복하려고 하나 그 결과는... 가문 전체를 날리는 희대의 삽질.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만 이 사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공기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웨스커 리포트에 의하면 아크레이 양관에서 T-바이러스 연구가 막힐때마다 웨스커의 동료 과학자들이 에드워드 박사가 살아있지 않다는걸 안타까워했던걸 보면 제임스 마커스와 함께 바이러스 연구쪽에서는 유능한 인물이었던 듯.
이 가문이 몰락한 것은 저 인간말종 오즈웰 E. 스펜서가 자신이 엄브렐러의 권력을 독점하기 위한 계획일 확률도 높다.
3. 여담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개발자인 야스히로의 언급에 의하면 애쉬포드 집안은 이미 에드워드 때부터 막장이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알렉산더 대에서 막장화가 절정에 달했던 것, 그래도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의 알렉산더는 '''아버지나 자식들과는 다르게 개념인'''이긴 하지만...[3]
[1] 1923년에 태어난 오즈웰 E. 스펜서와 비슷한 나이대일 것으로 추정되며, 영국 귀족이기 때문에 영국 혹은 유럽 지역에서 태어났을 것이라 추정된다.[2] 그 문제의 남매를 만들어낸 유전자 조작 + 남극 기지 건설[3] 다만, 코드 베로니카 계획과 자식들을 '창조'했다는 점에서는 알렉산더도 마냥 양심적인 인물은 아니다. 그래도 알프레드와 알렉시아의 잔혹한 면모를 보고 자신이 미친짓을 저질렀다는 자각은 있었고 그렇기에 설령 자신이 사망하더라도 언젠가 알렉시아를 멈춰줄 누군가를 위해 리니어 런처를 준비해두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