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테일러존슨
1. 소개
영국 출신의 배우. 결혼하기 전에는 '애런 존슨' 으로 불렸다.
《킥애스》의 주인공 킥애스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안나 카레니나에서 브론스키 백작을 연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퀵실버 역을 맡아 인지도를 올렸다.
배우자인 샘 테일러 존슨[1] 은 사진가 겸 영화감독으로, 둘은 샘의 장편 감독 데뷔작인 《노웨어 보이》 로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헌데 테일러는 67년생이고 존슨은 90년생이라 무려 '''23살'''의 나이차로 화제가 되었다. 샘과의 사이에서 두 딸을 얻었으며 샘의 전 남편의 자식 둘의 아버지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20대에 벌써 네 아이의 아빠가 된 것. 결혼 후 배우자의 성을 합쳐 '에런 테일러존슨'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둘이 만났을때 애런은 10대였기때문에, 외국에서 둘의 관계에 대해 욕을 엄청 얻어 먹었고 지금도 계속 회자되고 있다.
과거에는 항상 면도한 상태에 호리호리한 체격이여는데 결혼 후 부인의 영향인지 수염을 기르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부인에게 나이에 대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존경하는 배우는 대니얼 데이루이스.
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녹터널 애니멀스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7월 기준으로 로스트 인 더스트의 감독 데이빗 맥캔지가 넷플릭스에서 연출하는 신작 아웃로 킹에서 제임스 더글라스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여담으로, 제임스 포터 드림 캐스팅으로 유명하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 제임스 포터하면 바로 에런을 떠올릴 정도로.
2. 기타
여담으로 엘리자베스 올슨이랑 두 편 연속으로 같은 영화에 출연했었다. 고질라에서는 부부관계로 출연했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쌍둥이 남매 관계로 같이 출연했었다.
3. 출연작
- 상하이 나이츠(2003) - 찰리 채플린
- 노웨어 보이 - 존 레넌
-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2008) - 로비
- 킥애스: 영웅의 탄생(2010) - 데이브 리주스키 / 킥애스
- 사이버밀실: 위험한 초대(2010)[2] - 윌리엄
- 파괴자들(2012) - 벤
- 안나 카레니나(2012) - 브론스키 백작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2013) - 데이브 리주스키 / 킥애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 피에트로 막시모프 / 퀵실버 (카메오)
- 고질라(2014) - 포드 브로디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 피에트로 막시모프 / 퀵실버
- 녹터널 애니멀스(2016) - 레이 마커스
- 더 월(2017) - 앨런 아이작 병장
- 아웃로 킹(2018) - 제임스 더글러스
- 테넷(2020) - 아이브스
- 블릿 트레인() -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판의 감독.[2] 원제는 Chatroom. 국내에서도 오랜기간 채트룸을 제목을 써오다가 2017년에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