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Avengers: Age of Ultron''

[image][1]
'''감독'''
조스 웨던
'''제작'''
케빈 파이기
'''각본'''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촬영'''
벤 데이비스
'''장르'''
슈퍼히어로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대니 엘프먼[2]
'''촬영 기간'''
2014년 2월 11일 ~ 2014년 8월 6일
'''개봉일'''
[image] 2015년 4월 23일
[image] 2015년 5월 1일
'''상영 시간'''
142분
'''제작사'''

'''배급사'''
[image]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image]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
'''마케팅비'''
'''1억 8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59,005,868'''
'''월드 박스오피스'''
'''$1,405,403,694'''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등장인물
9. 홈 미디어
9.1. 한국어 더빙판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12. 기타
12.1. 국외에서의 논란
13. 바깥 고리
14. 둘러보기


1. 개요


'''''Avengers: Age of Ultron'''''

'''어벤져스는 끝났다, 인류의 희망도 끝났다'''

2012년 《어벤져스》의 후속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원래는 1단계를 끝맺었던 전편처럼 2단계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알려졌으나, 마블에서 페이즈 2의 마지막 작품은 《앤트맨》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에서 배급한다.
북미 개봉일은 2015년 5월 1일이며, 한국은 4월 23일에 개봉했다.
부제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마블 코믹스에서 2013년 진행된 크로스오버 이벤트의 이름이나, 내용을 비교해보면 그래픽노블과 이 영화는 전혀 다른 궤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영화 개봉 기념으로 시공사를 통해 2015년 3월 정발되었다.[3]
순 제작비는 전작보다 5천만 달러 더 많은 2억 5천만 달러인데 마케팅 비용이나 인건비 등 제작 외적인 비용까지 포함한 총 제작 예산은 3억 4천만 달러이다. 그리고 손익분기점은 제작비의 2배이므로 본작의 경우에는 6억 8천만 달러다.
작중 시간대: '''2015. 4. 28. ~ 2015. 5. 28.'''

2. 개봉 전 정보


2013년 3월에 영화 관련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토론토 영화제에 참여한 조스 웨던의 말에 따르면

이 팀의 창설과정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죠. 좀 더 어렵고 복잡한 뭔가의 시작이었어요. 이제 좀 더 깊게 파볼 때죠. 그러던 와중에 조금 꼬아본다면? 바로 그게 절 흥분되게 하죠.

(The creation of the team is not the happy ending, it is the beginning of something more complex and difficult, and now I get to dig a little deeper. And maybe, while I'm digging, just twist the knife - and that excites me.)

...라고 해서 좀 더 진지하고 깊이 있는 작품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미국 기준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어벤져스 2의 부제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이때 공개했던 티저 예고편은 《아이언맨 3》의 블루레이 부가영상에도 수록되어 있던지라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넷에 올라왔다. 원작에서 울트론을 개발한 행크 핌 박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음 작품인 앤트맨에 나올 예정이다.
세트 촬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혀졌다. 일부 팬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작중에서 와칸다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결국 와칸다는 언급만 되는 수준으로 끝났다. 대신 율리시스 클로가 나왔다.
음악 담당은 1편의 앨런 실베스트리가 아닌 《아이언맨 3》와 《토르: 다크 월드》의 OST를 맡았던 브라이언 타일러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배트맨, 배트맨 리턴즈》의 OST를 맡은 대니 엘프먼이 담당하게 되었다.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배경으로 한 촬영 장면 스틸이 공개되었다. 할리 데이비슨의 전기 바이크 '프로젝트 라이브와이어'의 첫 등장이라 해외 바이크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감독인 조스 위던이 2014년 8월 7일에 촬영을 완료했다는 트윗을 날렸다. '이제 대체 뭘 하지?'라는 문구는 2015년에 위던 감독이 마블과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쓴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의 리트윗은 대부분 "어벤져스 3"라는 반응.
페이즈 3를 공개하는 이벤트에서 추가 영상을 하나 더 공개하였는데,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가 클린트 바튼의 농장에서 장작을 패면서 언쟁을 하는 장면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루레이 스페셜 피쳐로 2분 가량의 제작 과정 영상이 공개되었다.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숲 속 전투장면과 동유럽 도시의 장소는 '소코비아'라는 가상의 국가라고 한다.
영화에 협찬을 많이 했던 삼성전자CES 2015에서 새로운 장면들을 일부 공개했다. 이 장면들은 울트론 로봇들이 퀵실버가 탄 전철 벽을 뚫고 들어오는 장면, 아이언맨이 울트론 로봇들을 훓고 날아가는 장면, 그리고 '''삼성전자 소유의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토니 스타크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소품들도 공개되었다.[4]
레고가 또 다시 스포일러성 제품을 내놓았다.[5] 레고 76031 세트를 보면 스칼렛 위치가 헐크를 조종하는 듯한 표현이 되어 있다. 또한 76032 세트에는 비전이 한국어가 쓰인 트럭 안에서 뛰어나와 퀸젯에 매달리는 모습이 나오는데, 3차 예고편에서도 유진 제네틱스 트럭 안에 인간 형태의 물체가 들어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벌써부터 레딧에서는 이에 대한 이론이 등장했다.
제러미 레너의 촬영 장면 및 호크아이의 신무기와 Mk.45 루머 관련 소식.
각 캐릭터 포스터들이 2015년 3월 10일에 전부 공개되었다.
디즈니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장면이 공개되었는데, 헐크와 헐크버스터의 대결 장면을 확장한 것으로 보이며 장면에서 토니가 "배너 박사, 이건 당신이 아니에요. 그 여자가 조종하는 거예요."라는 대사를 친다는 것으로 보아 그 장면에서의 헐크는 역시 스칼렛 위치가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 주연 배우들이 내한하기로 확정되었다. 4월 17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이 방문한다고 한다.
3월 27일, 한국판 특별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캡틴 아메리카63빌딩, 블랙 위도우세빛섬이 등장한다. 캐릭터 포스터에 각각 63빌딩과 세빛섬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 촬영분 액션 장면.
포스트 크레딧 신은 없고, 중간에 하나만 나온다고 한다.
북미 시사회 반응에선 대다수가 전작보다 어두운 이야기이며, 호크아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하고 있다.

2.1. 한국 촬영




3. 예고편



'''1차 예고편'''
2013년 9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 아이언맨의 헬멧이 일그러지면서 울트론의 머리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토니 스타크가 모든 일의 원흉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었고 그리고 그것이 영화 속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티저 예고편'''[6]
2014년 10월 23일 유출되었다. 원래는 10월 28일 에이전트 오브 쉴드 방송 중 공개 예정이었지만 한국시간 23일 오전에 유출되었다.[7] 결국 마블에서는 트위터로 히드라가 한 짓이라고 센스 넘치는 드립을 친 후 정식으로 공개했다.[8] 대신 에이전트 오브 쉴드 방송 때 특별 영상을 공개한다고 한다. 예상대로 공개된 영상은 코믹콘에서 선보인 묠니르 파티 영상으로, 수현도 다시 한번 등장했다.

'''티저 예고편 확장판'''

'''삼성 독점 예고편'''

'''90초 특별 예고편'''

'''메인 예고편'''
참고로 예고편에 나온 장면 중에서 본편에 나오지 않은 장면이 많이있다. 토니가 스트러커의 기지를 바라보는 장면, 스티브가 문을 차고 기지로 들어가는 장면, 울트론 육체가 용광로에서 만들어지는 장면[9], 브루스 배너가 휘청대다가 눈이 녹색으로 변하는 장면, 나타샤로 추정되는 인물이 양손에 기관총 같은 무기를 장비하고 어디로 가는 장면, 나타샤가 양손에서 전기충격기를 꺼내는 장면, 토르가 들어갔던 샘 앞에서 누군가 옷을 벗는 장면이 그 예. 분량이 한시간 가량 칼질당한 결과인 듯하며, 몇몇 장면은 블루레이 삭제장면에서 공개되었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히드라의 기지를 습격해 치타우리 셉터를 탈취하는 데 성공한 어벤져스는 어벤져스 타워에서 연회 잔치를 연다, 치타우리 셉터의 힘으로 탄생한 막시모프 남매 중 하나인 완다 막시모프의 초능력으로 미래 무언가에 의해 침략당한 지구를 본 토니 스타크는 인류가 다시 무언가의 습격에 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베너 박사와 함께 지구수호목적 인공지능 A.I "울트론"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울트론은 토니의 생각과는 달리 인류를 파멸시키려 하는데...'''



5.1. 쿠키 영상




6. 평가




7. 흥행




8. 떡밥오마주


  • 타노스 - 영화에서는 계속 누군가가 배후에 있다는 대사들이 등장한다. 자비스는 무엇이 활성화를 촉발했는지 의아해 하며, 토니는 우리가 살인 인공지능을 만들었다고 하는 브루스에게 아니라며 우리는 한참 멀었었다고 말한다. 또한 작중 후반부에 토르도 인피니티 스톤들이 나타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니가 "여기서야 우리는 하루종일 싸울 수 있었지만 저 에선... It's the ENDGAME. " 라는 대사를 친다.[11]
  • 묠니르 - 작중 어벤져스가 파티에서 묠니르를 들어올리는 내기를 하는데, 캡틴이 들자 묠니르가 살짝 움직이고 토르는 당황하다 결국 들지 못하자 멋쩍게 웃는다.[12] 이는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묠니르를 드는 것의 떡밥
  • 크림슨 카울 - 울트론이 원작에서 정체를 감추고 첫 등장했을 때 썼던 이름이다. 작중 교회에서 울트론이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크림슨 카울의 오마주.
-영화 중간에 토르가 마인드 스톤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인피니티 스톤들이 영화에서 나오며 마지막으로 인피니티 건틀릿을 상징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예고한다.
  • 와칸다 - 비브라늄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블랙 팬서의 빌런인 율리시스 클로가 등장하였다. 처음 등장할 때 두 팔이 멀쩡하던 클로는 울트론에게 입을 잘못 놀린 대가로 코믹스에서와 같이 한쪽 팔을 잃고 이후 영화 블랙 팬서에서 새로운 기계 팔을 달고 재등장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폐선 장면에서 전기가 끊기고 실내가 어두워지자 율리시스 클로의 부하들은 블랙 팬서가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블랙 팬서를 외친다.
  •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관계 - 결전준비를 하고 있을 때 스칼렛 위치가 토르와 나란히 선 비전을 한참 멍때리고 보는 장면 있고, 최종결전에서 스칼렛 위치를 비전이 안고 탈출하는 장면. 원작 코믹스에서 비전과 스칼렛 위치는 결혼한다. 피조물인 비전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스칼렛 위치의 조합으로 토머스와 윌리엄이라는 쌍둥이를 낳는다. 하지만 두 쌍둥이는 악마 메피스토의 영혼의 일부임이 밝혀지고 결국 메피스토에게 흡수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비전과 스칼렛 위치는 결별하고 이후 스칼렛 위치의 폭주로 비전은 죽는다. 이후 위치는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생겨 《하우스 오브 엠》이라는 마블코믹스 역사상 손꼽을 만한 큰 이벤트를 일으키게 된다.
  • 헬렌 조 - 여러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듯 원작의 천재 소년 아마데우스 조와 연결되었으리라 예상하고 있다. 원래 설정이 어머니로 설정되었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MCU가 원작을 그대로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성 연출로 보는게 더 맞을듯.
  • 시빌 워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대립할 히어로 진영의 윤곽이 나온다.[13] 영화에서 묘사되는 악의의 방향은 헐크 → 스칼렛 위치 → 아이언맨이고, 캡틴 아메리카가 스칼렛 위치에 동조한다. 즉, 큰 그림은 캡틴 아메리카, 스칼렛 위치 대 아이언맨, 헐크. 참고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과 호크아이는 중재역이다. 그 외 헐크의 부재, 토르의 부재로서 만화 속 시빌 워와 유사한 상황이다.
  • 프라이데이 - 후반에 토니 스타크가 자비스 대신 새롭게 쓰는 AI가 프라이데이인데 원작의 AI 서포터이다.(자비스는 원작에선 인간 집사) 다만 원작에서는 아이언맨이 워낙 고사양이 돼서 잊어지고 이에 프라이데이가 복수하는 내용이 있다. 혹은 영어권의 표현 중 하나인 Girl Friday(여비서)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14]
  • 호크아이 - 작중 내내 누가 봐도 확실한 사망 플래그를 흘리고 다닌다. 화면 연출이나 배경 음악도 그렇다. 그러나 결과는...
  • 조캐스터 - 원작에선 울트론이 만들어낸 울트론의 자식 중 하나이다. 토니가 제작한 AI들 중에 조캐스터의 이름이 있다.
  • 비브라늄 코어 - 토니와 토르의 활약으로 소코비아 인공유성 폭파에 성공하는데, 약 2km가 되는 비브라늄 코어는 당연히 멀쩡했다.

9. 홈 미디어


블루레이 한국 발매는 2015년 10월 14일에 출시했으며, 케빈 파이기가 블루레이 홍보 차 한 인터뷰들에서 페이즈 3에 대한 풀어놓았다.

9.1. 한국어 더빙판


어벤져스아이언맨 3에 이어 VOD 전용으로 더빙이 되었다. 현재 올레TV와 유플러스TV, N스토어[15]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더빙 퀄리티는 전작들에 비해 많이 괜찮다는 평. 이후 앤트맨도 동시에 더빙이 되어 VOD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어 더빙판 주요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10. 사운드트랙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이 영화에서 호크아이를 제외한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 대부분이 스칼렛 위치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조종당한다. 우연하게도, 호크아이는 오리지널 어벤져스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로키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당했던 멤버다.

12. 기타


  • 일부 보너스 영상과 NG 영상, 삭제 영상










  • 천만 관객 돌파 후 조스 웨던 감독의 감사 영상. #
  • 포스트 크레딧에 스파이더맨이 나온단 얘긴 루머였다. 넷상에 떠돌아 다니는 영상은 팬들이 만든 영상이다.
  • 아트 오브 마블 무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국에 정식 출간되었다. 이전의 마블 아트북이 한국에 정식으로 번역되어 출간된 적이 없다는 걸 감안하면 감동적인 일.
  • 어벤져스 1vs1 최강자 분석 영상. 다만 보면 알겠지만 분석을 잘 한 편은 아니다. 헐크버스터 vs 헐크의 경우엔 영화 개봉 전이라 클립 영상을 보고 분석한 듯한데, 클립 영상에서도 토니는 헐크에게 기습당했을 때 외엔 헐크랑 대등하게 육탄전을 벌였는데도 아이언맨이 육탄전에서 밀렸다고 했다. 어벤져스 1편에서 잠깐 있었던 토르 vs 헐크 전투의 경우에도 토르의 진가인 번개 마법 없이 육탄전에서 잠깐 밀린 데다가 쉴드의 개입으로 인해 전투가 중단됐는데, 그거 가지고 헐크가 더 세다고 한다. 그냥 재미로 보도록 하자.
  • 한편 역시나 인터넷 기사들답게 서울의 비중이 크지 않았느니[17] 함께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을 미국의 영웅들에게 대항한다는 식으로 쓴 기사도 있다.
  • 참고로 극장상영 버전은 최종편집본 3시간 15분에서 1시간 가량 편집한 버전이라고 한다.[18] 짤린 부분은 블루레이에 수록된다고 한다. 영국 아마존은 본편과 묶은 확장판 블루레이 판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짤린 부분이 따로 수록될지, 본편과 묶어서 확장판으로 판매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는 정정 메일을 돌렸다.
  • 그리고 결국 감독판 공개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발매된 블루레이판에 삭제 장면 몇 개를 넣어주긴 했지만 CG처리도 완전히 되지 않은, 미완성 장면들뿐이다.
  • 다만 편집에 옥에티 같은 게 약간 보이는 걸 봐서는 다는 아니어도 몇몇 부분은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헬렌 조가 '당신이 만든 울트론이 왜 어벤져스를 노리냐?'는 질문에서 토니가 실실 웃더니 갑작히 '너흰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냐?'며 토르나 캡틴 아메리카하고 말싸움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잘 보면 문맥상 맞지 않는다. 다른 건 토르가 본 환상으로 스칼렛 위치에 의해 첫 번째 환상을 볼 때 후드 쓴 자가 춤추는 인파 사이로 지나가는 장면에 잠깐 포커스가 맞는데 토르가 이걸 보다가 눈 먼 헤임달이 끼어들고 부터는 후드 쓴 자의 존재는 몇 초도 안 되는 잠깐이기도 하고 영화상에서 완벽히 잊힌다. 이후 토르가 환영의 샘으로 가서 두 번째로 환상을 보는데 이때 예고편에선 환영의 샘에서 어떤 수수께끼의 여자가 후드 달린 옷을 벗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는 첫 번째 환상에서 나오는 걸 파악 못하고 쳐낸 것... 의외로 극장상영판은 급하게 편집된 걸지도 모른다.
  • 삭제 장면들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 참고.
  • 본편에서 원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함인지 작정하고 클리셰를 연쇄적으로 파괴했다. 매번 헐크에게 박살나고 끝났던 헐크버스터가 헐크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매번 격추당하거나 반파당하던 헬리캐리어가 제 역할을 하고 무사하다. 사실 울트론의 탄생부터가 행크 핌이 관여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클리셰 파괴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기존의 영화들도 이러한 클리셰를 격파해왔기 때문에 이제 원작의 내용만으로 영화의 전개를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 엔딩크레딧 초반이 1편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울트론 일당들과 대결하는 과정을 조각한 대리석상을 비춰주면서 전개된다. #
  • 원래 영화 마지막 장면에 무려 스파이더맨캡틴 마블이 등장할 예정이 있었다. 그것도 캡틴 아메리카가 새롭게 구성된 어벤져스 멤버들을 향해서 '어벤져스 어셈블'이라 외치는 장면에 스파이더맨과 캡틴마블을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등장시키는 방법으로 전개할 예정이었는데 문제는 이 둘의 판권 문제들이 해결되었을 때는 이미 촬영이 끝난 후 포스트 프로덕션(편집)이 진행되고 있던 중이라 출연시킬 수 없어서 무산되었다. ###
  • 남아공 촬영부분에 대표 폐건물인 폰테 타워가 나왔을 정도로 건물이 크다



12.1. 국외에서의 논란


일부 출연 배우들이 인터뷰 도중 물의를 일으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내한을 성공적으로 마쳐 여론이 좋았던 한국에서도 해당 배우들의 인터뷰를 본 후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 되었다.
크리스 에반스제레미 레너의 문제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역시 22일 영국(현지 시간)에서 디지털스파이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블랙 위도우에 대해 'slut', 'whore' 라는 표현을 써 버렸다. 둘 다 창녀를 뜻하는 비속어이다. 참고로 slut은 레너가, whore는 에반스가 말했다. 인터뷰 분위기 자체는 화기애애했다고 하는데, 표현 수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말해버린 것이 문제. 이 이야기가 나온 맥락은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가 제레미 레너가 연기한 호크아이와 썸을 타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캡틴 아메리카와 묘한 관계가 되는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브루스 배너 박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니까 남자를 갈아타고 어장관리를 한다는 뉘앙스로 창녀를 운운했던 것. 의도야 어쨌던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 사실 블랙 위도우의 방식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미인계이며, 썸이나 러브라인과는 거리가 멀다. 위에서 언급한 호크아이나 캡틴과의 관계 또한 애초에 영화에서 공식적인 러브라인도 아니었다. 해당 발언 자체도 "왜 계속 썸이 바뀌냐?"라는 질문에 농담조로 대답한 것이니 그야말로 우문우답.
한국에서도 이 문제로 모든 커뮤니티 사이트가 들끓었다. 쭉빵과 여성시대, 특히 해외 연예 갤러리 등 외국 연예인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커뮤니티에서 이들을 비난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가 이 사이트에서 팬층이 매우 두터웠음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일이었다.
두 배우는 실제 배우인 요한슨을 비난한 것이 아닌 단지 팜므파탈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농담을 한 것뿐이라 지나치게 욕먹고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성이 여러 남자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이 조롱거리라는 잘못된 편견이 문제라며 반박하는 이들도 있다.
애초에 블랙 위도우와 다른 어벤져들의 관계는 우정에 가까우며 특히 호크아이와의 관계는 이번 작품에서 그의 태도를 보면 절친한 동료 수준이다. 이를 어장관리라는 둥 창녀라는 둥으로 왜곡한 것이 문제다.
결국 마블 스튜디오에서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에게 공식 사과를 요청했고, 두 배우도 바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에반스는 "블랙 위도우가 호크아이와 캡틴 아메리카 모두와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무척 유치하고도 불쾌하게 답을 했고, 그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죄송하다"고 하였고 레너도 "극중 캐릭터에 대한 천박한 농담을 해 기분을 상하게 한 것에 사과드린다. 피곤하고 지루한 프레스 투어 가운데 그저 놀리려고 했던 말이다. 진지한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여담으로 배우 본인이 논란을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2일(영국 현지 기준) 영국의 채널 4 소속 기자 크리슈난 구루머시[19]와 인터뷰 도중 영화에 대한 얘기가 끝나고 아버지 영화 감독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과 과거 약물 중독에 대한 질문, 마약 사건으로 구속됐던 부분 등의 '''영화와 전혀 상관없고, 민감한 개인사에 대한 질문을 해대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 우리 영화 홍보 중인 것 맞나요?(Uh, are we promoting a movie?)”라고 말했고, 연이어 "미안한데, 난 정말... 대체 우리 지금 뭐 하는 거죠?(I'm sorry, I, I really don’t ... what are we doing?)"라고 말한 후 인터뷰 시간이 끝나자마자 냅다 피난갔다. 근데 이걸 또 구루머시가 자기 트위터에 "아이언맨의 차가운 순간(A steely moment from Ironman)"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으로 올려 마블 팬과 로다주 팬들한테 욕을 먹고 있다. 문제의 트윗 남이 봐도 굉장히 불쾌하며, 3류 찌라시 기자나 할법한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로다주는 마지막까지 웃으며 어깨 한대 툭치고 넘어가주는데 이쯤되면 강철멘탈의 대인배가 아닌지...

13. 바깥 고리



14. 둘러보기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5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16,045,911달러)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405,403,694달러)

2015
쥬라기 월드
(1,670,400,637달러)

'''대한민국 천만 관객 돌파 영화 순위'''
23위
실미도

24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5위
기생충
'''역대 대한민국 1000만 관객 영화'''
국제시장
(2014, 14,261,42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10,494,499명)

암살
(2015, 12,705,783명)


[1] 원판[2] 정황상 두 사람이 따로 작업한 걸로 보인다. 실제로 크레딧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따로 적혀 있다.[3] 참고로 인터넷 서점에서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검색하면 영화 개봉 즈음해서 나온 어린이용 색칠북과 스티커북 등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좀 황당하다. 이 시리즈는 대원키즈에서 발매하는, 지금까지 디즈니 작품을 영어 원서로 배울 수 있게 원문과 번역, 오디오 CD를 제공하는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있고 겨울왕국도 있는 나름 뼈대 있는 학습교재 시리즈이다.[4] 아이언맨 2에서는 토니 스타크가 청문회를 받다가 해킹을 하여 자신이 가진 타국이나 해머의 슈트 개발 실패를 보여줄 때 사용한 스마트폰은 LG전자 제품이었다. 어벤져스 1편에서 블랙 위도우가 사용하던 핸드폰 또한 LG 제품. 이후 개봉한 아이언맨 3에서 토니가 마크 42를 테스트할 때 조수 로봇팔이 그를 찍고 있는 캠코더는 삼성전자 제품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애플스토어의 컴퓨터를 쓴 적도 있다.[5] 레고가 영화 개봉전 스포일러 하는 것은 유명해서, 인디아나 존스4 개봉당시 레고 박스에 영화 개봉전까지 개봉 및 판매 금지라고 프린팅 되어 있었다.[6] 중간에 나오는 음산한 음악은 다름아닌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의 OST I've Got No Strings이다. 줄에 매여 있다가 자유로워졌다는 가사와 인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가 자각 이후 파괴의 길을 걷는 울트론의 모습이 대비된다.[7] 중간중간 강남계원예대평촌IC에서 촬영된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다.[8] 이 센스 넘치는 발언과는 별개로 유출자는 추적해서 고소하려 했다.[9] 본편에서 울트론 프라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나오지 않고 뜬금없이 등장하였는데 삭제된듯.[10] mcu에 등장한 첫 한국인이다.[11] 물론 토니는 어벤져스가 패배하고 지구가 멸망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봤기 때문에 이 장면의 엔드게임 이라는 단어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말하는 엔드게임과는 다른 단어이다. 어벤져스들이 죽고난 상황을 뜻한 것.[12] 토르를 제외한 다른 어벤져는 눈치채치 못했다.[13] 토르: 천둥의 신이나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처럼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징검다리냐는 비판도 있다.[14] 참고로 이 표현은 로빈슨 크루소의 하인 프라이데이에서 파생된 것이다.[15] 여기선 부가영상과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16] 영어 대사 한정. 한국어 대사는 원음 그대로 나간다.[17] 러닝타임 141분에서 20분 정도를 서울 장면으로 내보낸 것을 보면 결코 적은 시간은 아니다. 다만, 높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국가브랜드가치 상승, 천문학적인 관광효과" 운운하며 설레발치는 의견이 많았던지라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도 적지 않았다. 다만 본작에서 등장하는 한국 씬은 '강남대로가 전부' 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헬렌 조의 연구실 내부도 엄연히 서울이다. 그것도 감안하면 서울에선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울트론에게서 돌아서고, 비전의 육체가 만들어지고, 나타샤가 납치당하는 등 비중있는 장면이 많다.[18] 한 시간 정도 자른 거면 그냥 완전히 다른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영화 내에 산재하던 지나치게 급한 시퀀스 전개는 이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19] 인도계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집요하게 영화의 폭력성 문제를 물어봐서 타란티노를 화나게 한 적이 있었고 마이클 잭슨을 아동성애자라고 비방하는 등 논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