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니르
1. 개요
브라운 더스트의 5성 공격형 용병인 에레니르.이런 나를 원했던 건 아니었어...
18/05/31 바인, 코레트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성우는 김채하/오오니시 사오리.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한때 촉망받던 궁병 학교의 학생. 점점 떨어지는 궁술 실력에 좌절하여 악마가 깃든 인형과 계약을 하게 된다. 이후 끝없는 어둠으로 뒤덮인 팔과 다리를 통해 악마의 힘을 얻게 되지만, 언제 악마에게 잠식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 상태로 살아간다.
3. 스킬
3.1. 3연타
3.2. 악마 계약
3.3. 극강의 일격
3.4. 각성 - 흉폭한 강타
4. 게임 내 성능
18년 6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격형 용병, 출시 전에 스킬 컨셉을 맞추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일러스트의 화살 5개와 루시우스가 현재진행형으로 결투장에서 너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5연타로 루시우스를 카운터치는 용병이 아닐까 예상 했었으나 막상 출시된건 그것과는 거리가 먼 같은 활잡이인 리델 과 바이올라가 연상되는 세로 일자 공격수. 다만 이쪽은 맨앞 공격이라는점이 차이가 있다.
아직 출시 초기라 섣부른 판단을 내리는것은 이르지만 유저들사이에서의 평판은 매우 좋다. 공격전 발동하는 가호 무효화와 공격후 발동하는 추가피해가 있는데 +10강 기준 추가피해 계수가 최대 900%에 육박한다. 80% 체력 이하라는 조건도 붙어있지만. 보호막도 뚫고, 자체 스텟도 우수한편이라 버퍼가 발린 에레니르의 평타가 체력 20%를 어지간해서 떨구지 못할리가 없다. 고로 이명답게 대부분의 탱커를 찢어버릴 수 있고 딜러는 말할것도 없다. 범위가 맨앞이라는게 조금 아쉽다는 의견도 있으나 5칸이나 되고 딜링 자체가 높으니 크게 불만은 없고 방어형이 딜링/탱킹 모두 겸비해서 방어형더스트라는 소리를 듣는 마당에 간만에 정말 쓸만한 공격형이 나왔다는 평이다. 심지어 뽑기 확률업에서 함께 확률업이 된 용병들도[1]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용병이 다수 있어 너도나도 뽑고 예쁜 외형도 더해져서 국민 어태커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그 후 다른 신규 용병들에 밀려 2020년 6월 중반기까지는 아무도 안 쓰던 애정캐였지만 6월 하반기, 신규 조력자 '스카디나'의 출시로 전세가 역전되었다. 능력치의 자체적인 변화가 없지만 스킬셋을 뜯어 고치는 작업으로 3연타, 악마 계약, 극강의 일격, 각성 - 흉폭한 강타로 흉폭한 강타를 제외하면 기존에는 에레니르에게 없었던 스킬들이 보이게 되었다. 특히 세토 저격용으로 기용되기도 하는데, 레비아를 방어하기 위하여 그란 2칸 위에 세토를 두는 배치를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4.1. 시너지 용병
- 바인, 코레트 :능력치 증감류, 한명 출전시 8% 두명 모두 출전시 25%의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다.
- 베로니아 : 공격력 및 치명확률, 치명피해 모두 보장되는 최고의 지원가. 계약의 대가 (왜곡된 피해)는 고정 피해인데다 악마의 피부 (피해 왜곡)가 공격 후 생존을 돕기 때문에 방어력 증가는 거의 쓸모가 없는 편이다. 그러나 50턴이 지나고 악마 계약이 종료되면 방어력 증가가 다시 필요하게 된다. 즉, 후반으로 갈 수록 생존력 지원은 에레니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4.2. 카운터 용병
- 세토 : 15강 시 세토의 체력을 2틱 남기고 살아 돌아올 정도로 상향이 됐지만 한 방에 못 잡는다는 점, 세토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세토가 엄청난 카운터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처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안타까운 편이다.
- 레비아, 안젤리카 등 방어력 100%를 제작 가능한 용병 : 기존의 흉폭한 강타가 그냥 추가 피해였지만 현재 흉폭한 강타는 받는 피해량 감소 무시 추가 피해로 바뀌면서 그란힐트나 세실리아, 밴시나 등의 처리가 쉬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방100인 용병들을 잡지 못하는 데다 역으로 방100인 용병이 카운터이기도 하다.
5. 기타
- 일러스트가 나왔을때부터 교복같은 복장때문에 여고생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는데 진짜 궁술학교 학생으로 밝혀져서 별명이 여고생으로 정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