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멀린 밴스

 

'''Emmeline Vance'''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화판 배우는 브리지터 밀러.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불사조 기사단 편.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이며, 해리 포터를 안전하게 호위하기 위해 프리벳가 4번지를 찾아온 9인의 마법사[1] 중 한 명이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에메랄드빛 초록색 숄을 걸친, 기품 있는 마녀라고 한다. 리무스 루핀이 자신을 소개하자 꾸벅 고개만 숙였을 뿐, 이후 대사는 없다. 이후 한참 동안 등장이 없으며 그나마 매드아이 무디의 언급에 의해 불사조 기사단 창설멤버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혼혈왕자 편에서 모처럼 언급이 되는데,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습격당해 죽었다고 한다.

3. 기타


9인의 전위대 중에서 가장 비중도 없고 안습인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 동료들은 대사도 있고, 또 등장하지만 밴스는 전위대로서 해리를 호위한 것이 출연의 전부였고, 이후에는 죽었다고 언급만 될 뿐이니. 그래도 같은 여자 동료인 헤스티아가 영화에서 잘린 것과는 달리, 이 사람은 일단 영화에서는 출연했다.
그래도 제임스 포터릴리 포터 등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2]을 접했는데도 불사조 기사단 2기에 합류해서 덤블도어와 함께 어둠에 맞선 것을 보면 상당히 용기 있는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또 전위대 임무를 맡은 것을 봐서는 전투 능력도 출중한 모양.

[1] 작중 서술로는 '''전위대'''.[2] 특히나 볼드모트의 1차 몰락 후 불사조 기사단 1기 여성 단원 중에서 멀쩡한 사람은 에멀린뿐이었다. 릴리 포터, 도카스 메도스, 말린 매키넌은 사망했고 앨리스 롱보텀은 미쳐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