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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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담당 성우는 네야 미치코. 전용기어는 크레스켄스.
4000년전에 제보임 문명 말기에 창조된 나노머신 군체. 유전 형질 모체는 킴 에레하임. 전신이 사람의 세포를 에뮬레이트한 나노머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물학자 킴의 손에 의해 유전 정보의 결함을 수정한 사람의 시뮬레이션으로서 리엑터내에 구축되었다. 말하자면 나노머신 세포로 구성된 신체를 지닌 일종의 기계생명체이자 인공생명체라 할 수 있다.[1]
뇌조직의 형성 후는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기억, 학습해 성장하지만, 후에 만의 손길을 피하기위해 해체되어 복구성프로그램도 동결된다.[2] 이후, 리엑터 안의 용액에서 나노 머신은 활동을 계속해 4000년 후, 킴과 같은 접촉자의 전생인 웡 페이 퐁과 같이 대존재로서 전생한 에레하임 반 호텐의 손에 의해 재구축 되었다.[3] 그러나 스톤이 뺐어서 도주하여 카렐렌이 자신의 불완전한 나노머신을 완벽하게 만들기위한 소재로 쓴다.
이후 카렐렌의 부하인 켄렌이 나타나 에메라다와 싸우는 모습을 지켜본뒤 에메라다를 놔두고 사라진다.
장기간 군체로서의 활동이 동결되고 있었기 때문에 동결이전의 기억은 단편화하고 있지만 공백의 4000년을 이해할 수 없는 에메라다는 킴을 빼닮은 페이에 대해 강한 의존심을 안는다. 본래, 자유로운 형태 변화가 가능한 나노머신 군체이면서 특정의 소녀 의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도 킴과 에레하임의 아이로서 창조되었던 것이 기억에 있어, 본능적으로 부모의 기대에 따르려 하고 있었기 때문에이다. 근데 에리는 아줌마라고 부른다. 흠좀무. 정신연령은 4세 정도에 머무르고 있으며 건강하고 제멋대로인 성격. 에리를 페이에게 응석부리는것을 방해하는 여자 정도로 취급한다. 말하자면 엘렉트라 콤플렉스.
후에 황폐한 현대의 제보임을 방문한 것으로 동결 직전의 기억이 소생하게된다
에메라다:.......생각, 났어요.... 킴은.....이미 전에 역시.....죽었어요...... 이 마을이 죽기 조금 전에 나를 이용하려했던 이 마을의 군인 때문에...
페이:그렇군..... 나의 혼의 기억은 너를 위해...
에메라다:잡혀있을때 카렐렌이 말했어요. 나는 기술이 낳은 최고의 미술품이라고.... 맞아, 나는 자신으로도 자신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신체이고... 마리아와 마르와....에리와는 전혀 다른 모조물의 사람이라고.. 하지만... 하지만 달랐어요!킴하고 그 에리는 나를 천사라고...
페이:......아아. 너는 바래진 아이야.[4]
페이:4천년전부터 킴이 나의 핏속에 살고 있어. 자신으로는 결국 안지 못했어. 자신의 아이가 언젠가 태어날 날을 위해서.
에메라다:페이! 지금까지 킴의 대신을 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 나는 킴과 에리들의 아이에 걸맞도록 강해지겠어요. ........어,어레? 페이.....몸이...... 왠지....뜨거.....워......요 (다가와서)페이........ 나를......꼭..... 안아줘요.......
에메라다:페이..... 몸이.....
그리고 그 당시의 킴과 에레하임의 죽음을 인식 자아가 확립해 육체적으로도 성장한 형태를 취하게 된다.에메라다:....어, 어른이 돼버렸어.......어른으로.... 내가... 이것으로 이제 페이의 방해가 되지 않아요.[5]
공략지에서는 에메라다 카림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지만, 공식 설정집에도, 본편에서도 에메라다의 성은 표기되지 않는다. 타카하시 프로듀서의 코멘트에는 에메라다의 성은 원래 없다고 하는데...... 오타 때문인지는 불명.
[1]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T-3000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체 구조이다. 또한 나노머신의 군체로 구성된 신체를 가진 기계생명체이자 인공생명체라는 설정은 헤일로 시리즈의 후라곡과 비슷하다.[2] 그때 에리가 병사들과 함께 사망. 이후 킴의 생사는 불명.[3] 파티에 에리가 없다면 시탄이 조작해서 재구축된다. 하지만 에리가 파티에 있다면 진행 중간에 '그 아이'를 생각해 내며 자신이 재구축하게 된다.[4] 빛이 바랜..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은 아니며 "바라다, 소망하다"등의 피동형이라고 이해하면 될것이다.[5] 엔딩에서 나오는 모습이 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