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스토어
EVANGELION STORE
홈페이지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캐릭터 상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약칭 '에바 스토어'. 온라인 영업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도 가게를 열고 영업 중.[1] 이케부쿠로의 에바스토어는 거의 옷가게를 방불케 하는 등 의류굿즈가 상당히 많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10평 남짓. 의외로 작다. 과거에는 도쿄 하라주쿠에 유리로 된 2층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했으나 현재 이전된 이케부쿠로 지점은 규모가 대폭 작아져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많다.
카라에서 운영하는 곳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카라의 라이센스를 받은 곳이다. 홈페이지 하단에 'Licensed by khara (c) khara'라고 되어있다.
'''에바에 대한 물건이면 뭐든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에반게리온 관련 상품은 거의 다 이 쪽에서 구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에바스토어 오리지널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도 있으니.
상품군 자체도 굉장히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각종 캐릭터 상품(피규어, 포스터, 엽서 등)은 물론이고, 캐릭터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도안이 들어간 생활용품, 에반게리온들을 모티브로 한 각종 패션 아이템, 캐릭터들의 소품 등(…) 온갖 것을 판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도 있고, 이런 것까지? 싶을 정도의 물건이 마구 발매된다.
여기서 발매된 상품들 중 조금 아햏햏한 것들은 간혹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작게 화제가 되기도 한다. 뭐 이런 걸 상품으로 내놓지? 하는 식으로. 반면 정철연같은 사람, 창작자들은 이런 캐릭터 상품이 나오고 팔릴 수 있는 일본이 부럽다고도…
'''힘들다.''' 그야말로 가시밭길의 연속(…).
우선 에바 스토어는 외국의 신용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다. 비자, 마스터, JCB 등의 카드를 받고 있지만, 비자나 마스터는 카드 번호를 통해 국가가 뽀록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물론 한국에서 발급 받은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현장에서의 구매는 가능하다. 그저 한국에서의 구매가 안된다는 것이니 유의.(2018.02.12 확인) JCB의 신용카드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이렇다보니 결제대행을 이용하는 등, 하여튼 돌아서 가야한다(…).
게다가 국제 배송을 해주지 않는다. 결국 구매·배송대행 업체를 통해 받아야 하니 수수료는 더 붙을 수밖에. 일본 국내배송비도 전국 일률 880엔으로 날강도 수준. 여기에 관세, 부가세까지 발생하면 정말 피똥싼다. 애초에 물건들이 비싼 축에 드니.
그래도 에바 덕후들에게 워낙 매력적인 상품이 많다보니, 커뮤니티에서 소규모로 공동 구매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알음알음 있는 듯.
사실 한국에서도 에바 스토어의 물건을 판 적이 있다. Q 개봉 당시인 2013년 4월 26일에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몇몇 상품을 판매한 것. 일일 행사라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소량을 가져와서 한정 판매한 형식이라 팬서비스적 행사였다고 봐야겠다.
물론 전국의 에바 덕후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홈페이지
1. 개요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캐릭터 상품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약칭 '에바 스토어'. 온라인 영업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도 가게를 열고 영업 중.[1] 이케부쿠로의 에바스토어는 거의 옷가게를 방불케 하는 등 의류굿즈가 상당히 많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10평 남짓. 의외로 작다. 과거에는 도쿄 하라주쿠에 유리로 된 2층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했으나 현재 이전된 이케부쿠로 지점은 규모가 대폭 작아져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많다.
카라에서 운영하는 곳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카라의 라이센스를 받은 곳이다. 홈페이지 하단에 'Licensed by khara (c) khara'라고 되어있다.
2. 파는 물건
'''에바에 대한 물건이면 뭐든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에반게리온 관련 상품은 거의 다 이 쪽에서 구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에바스토어 오리지널이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서,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도 있으니.
상품군 자체도 굉장히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각종 캐릭터 상품(피규어, 포스터, 엽서 등)은 물론이고, 캐릭터나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도안이 들어간 생활용품, 에반게리온들을 모티브로 한 각종 패션 아이템, 캐릭터들의 소품 등(…) 온갖 것을 판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도 있고, 이런 것까지? 싶을 정도의 물건이 마구 발매된다.
여기서 발매된 상품들 중 조금 아햏햏한 것들은 간혹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작게 화제가 되기도 한다. 뭐 이런 걸 상품으로 내놓지? 하는 식으로. 반면 정철연같은 사람, 창작자들은 이런 캐릭터 상품이 나오고 팔릴 수 있는 일본이 부럽다고도…
3. 한국에서 물건을 사는 법
'''힘들다.''' 그야말로 가시밭길의 연속(…).
우선 에바 스토어는 외국의 신용카드 결제를 받지 않는다. 비자, 마스터, JCB 등의 카드를 받고 있지만, 비자나 마스터는 카드 번호를 통해 국가가 뽀록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물론 한국에서 발급 받은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현장에서의 구매는 가능하다. 그저 한국에서의 구매가 안된다는 것이니 유의.(2018.02.12 확인) JCB의 신용카드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이렇다보니 결제대행을 이용하는 등, 하여튼 돌아서 가야한다(…).
게다가 국제 배송을 해주지 않는다. 결국 구매·배송대행 업체를 통해 받아야 하니 수수료는 더 붙을 수밖에. 일본 국내배송비도 전국 일률 880엔으로 날강도 수준. 여기에 관세, 부가세까지 발생하면 정말 피똥싼다. 애초에 물건들이 비싼 축에 드니.
그래도 에바 덕후들에게 워낙 매력적인 상품이 많다보니, 커뮤니티에서 소규모로 공동 구매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도 알음알음 있는 듯.
3.1. 한국 일일 에바스토어
사실 한국에서도 에바 스토어의 물건을 판 적이 있다. Q 개봉 당시인 2013년 4월 26일에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몇몇 상품을 판매한 것. 일일 행사라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소량을 가져와서 한정 판매한 형식이라 팬서비스적 행사였다고 봐야겠다.
물론 전국의 에바 덕후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4. 기타
- 상품을 소량 생산하는 모양인지, 리스트에 있었던 상품이 사라지곤 한다. 반응이 좋으면 Ver.2 같은 걸 붙여서 비슷한 물건을 내놓기도 하는 듯 하지만 영영 사라져버리는 상품들도 꽤 있다. 아마존 등지에서 단종된 상품이 팔리기도 하니 정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다면 찾아보자.
- 무빅(일본의 캐릭터 사업 회사)가 만드는 캐릭터 상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 매달(추정) 홈페이지 배너를 바꾸는데, 영화 개봉같은 이벤트가 있을 땐 월페이퍼로 배너를 달고 배포하기도 한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방영 20주년이 되는 2015년부터는 에반게리온 스토어 웹사이트 안에서 특설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루트 2015(route 2015). 개설 직후부터 에반게리온과 관련된 인물이나 기업과의 특집 인터뷰를 비롯한 여러 카테고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특집 인터뷰는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이미지를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은 폰트 "마티즈" 시리즈를 개발한 폰트 제작사 폰트웍스와의 인터뷰이다. 인터뷰 첫회 #01 첫회 #02 첫회 #03 첫회 #04 첫회 #05
[1] 에반게리온 '''리얼''' 스토어. 각각 도쿄도 도시마구 히가시이케부쿠로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즉 하코네, 오사카, 후쿠오카 지점이 있다. 도쿄 쪽은 'EVANGELION STORE TOKYO-01', 하코네쪽은 'えゔぁ屋(에바 가게, エヴァ라는 표기를 히라가나로 옮긴 표기)'라는 이름으로 영업 중. 표기를 보면 알겠지만 하코네의 에바 가게는 일본풍으로 꾸며뒀다. 간판 글씨나 히라가나 표기만 봐도 장소가 장소인지라 그 쪽으로 컨셉을 잡았단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