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탈리아

 


Estalia
에스탈리아

1. 소개


Warhammer(구판)에 나오는 가상의 지역. 브레토니아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반도 국가로 모티브는 통일 왕국 이전의 스페인. 브레토니아와는 아바스코 산맥(Abasko Mountains)으로 접경하고 있다. 아라비와 교역하는 무역 도시들과 산악지대에 위치한 요새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대륙인 러스트리아에도 진출하여 산타 마그리타라는 도시가 있으며 희생의 섬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틸레아가 도시국가 형태라면 에스탈리아는 6개의 소왕국들이 모여서 결성된 지방분권적인 연합왕국. 경제는 무역과 어업이다. 레이피어 검술이 발달하였으며 이 검술을 익힌 검객들(에스탈리안 디에스트로)은 제국과 틸레아, 키슬레프까지 진출하여 용병이나 경호원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또한 에스탈리아인들은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틸레아인으로 오인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심지어 자신들을 틸레아인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을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틸레아와 같이 여신 베레나, 미르미디아를 섬기는 건 유사하며, 죽음의 신 모르를 섬기기도 한다.

2. 역사


제국력 1448년, 아라비의 술탄 자파르(Warhammer)가 공격하여 점령당한 적이 있으나 제국+브레토니아 연합군에 의해 다시 탈환되었다.
제국력 1750년에 네크라르크 뱀파이어 노굴이 언데드를 일으켜 에스탈리아에서 전쟁을 치뤘는데, 노굴은 미르미디아 사원으로 들어갔다가 소멸되어 사망하면서 전쟁이 끝나게 되었다.
제국력 2320년~2321년에는 스케이븐들에게 에스탈리아 함대와 해안가가 공격받기도 했다.
몬스트러스 아케리움에 등장하는 네크로펙스의 거상 중 하나를 추방당하고 사냥된 에스탈리아인이 만들었는데 그 거상은 1세기 동안 활동하면서 영지를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엔드 타임 초반에 틸레아와 함께 스케이븐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아 귀족과 지휘관들이 스케이븐 암살자들에게 암살당해 초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전 국토가 스케이븐들에게 점령당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제국과 브레토니아로 피난을 갔다. 안습하게도 끝까지 저항한 틸레아 도시와 용병들과 달리, 에스탈리아랑 국경의 공들은 별다른 언급없이 점령당하고 끝이다.

3. 지역


  • 6개의 국가: 틸레아처럼 강력한 도시국가 6개로 이루어져 있다.
    • 마그리타: 에스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 비발리와 함께 양대 도시국가이다.
    • 비발리: 에스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해안도시. 마그리타와 함께 양대 도시국가이다.
    • 오브레곤
    • 칸토니아
    • 아빌라
    • 노바레노
  • 도시
    • 사라고스: 에스탈리아에 위치한 공국.
  • 요새
    • 토르 이스타: 하이 엘프들이 에스탈리아에 세운 거점요새.
  • 식민지
    • 산타 마그리타: 러스트리아에 위치한 식민지.
    • 희생의 섬: 러스트리아에 위치한 식민지.

4. 기타


에스탈리아 관련 기사단으로 마그리타 기사단이 있지만 십자군 전쟁 이후에는 제국이랑 틸레아에서 활동 중이다.
구판에서는 틸레아랑 같이 동맹 종족으로 나왔으며 테르시오를 모티브로 한 고유 병종이 있었지만, 신판에서는 사이좋게 삭제되었다. 다만 장창병 컨셉은 독스 오브 워로 남아있다.
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 세력 중 하나로 등장. 원작 지도에 비해 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영지 1개 정착지 3개(마그리타, 비발리, 토바로)의 지역으로 구현되었다. 1편에서는 카즈라크가 에스탈리아 지역에서 스타팅하는 것을 제외하면은 별다른 적이 없었지만 2편 모탈 엠파이어에서 스케이븐 세력인 스크라이어 클랜, 뱀파이어 코스트의 드레드플릿 세력이 추가되면서 내부에서 비스트맨 + 외부에서 스크라이어와 드레드플릿에서 몇 턴 만에 멸망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차후 햄탈워 남부 왕국 세력이 플레이어블이 될 경우 에스탈리아도 플레이세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에스탈리아 인물들 대부분이 설정상 몇 줄이 전부고 틸레아 캐릭터가 대부분이라 CA가 창작하거나 헬만 고스트 같은 비주류 인물을 낼 가능성이 높다.
팬덤에서 만든 엔드 타임 IF 시나리오인 엔드해머에서는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았으나 에스탈리아 북부로 브레토니아 십자군들이 진격해서 점거해버렸고, 남부의 마그리타만 존속하고 있다고 한다.
Warhammer: End Times-Vermintide,Warhammer: Vermintide 2에 나오는 백열학파 마법사인 시에나 푸에고나서스의 출신지가 에스탈리아이다.
발타자르 겔트의 퀘스트 대사로 '''에스탈리아에 온 걸 환영한다, 제군들!(Welcome to Estalia, Gentleman!)'''이란 대사가 밈이 되기도 했다. 이는 발타자르 겔트의 퀘스트 아이템의 전투 지역이 에스탈리아이기 때문.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