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Vermintide 2
[clearfix]
1. 개요
'''버민타이드2'''
Fatshark사에서 제작하고 Warhammer의 엔드 타임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CO-OP 근접액션 FPS 게임.2018년 3월 9일에 출시 하였다. 각각의 캐릭터가 커리어 스킬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전작보다 탱킹, 폭딜, 진형 붕괴, 납치 등에 특징을 가진 엘리트, 스페셜 병종이 추가로 등장하여 전작보다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졌다. 덕분에 1에서 듣던 레포데의 느낌은 많이 지워졌다.
2. 시스템 사양
- 최소사양:
- 운영체제: 64-bit Windows 7, 64-bit Windows 8 (8.1) or 64-bit Windows 10
- 프로세서: Intel Core i5-2300 @ 2.80 GHz / AMD FX-4350 @ 4.2 GHz
- 메모리: 6 GB RAM
-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460 or AMD Radeon HD 5870
- DirectX: 버전 11
-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45 GB 사용 가능 공간
- 권장사양:
- 운영체제: 64-bit Windows 10
- 프로세서: Intel Core i7- 3770 @ 3.5 GHz or AMD FX-8350 @ 4 GHz
- 메모리: 8 GB RAM
-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970 / ATI Radeon R9 series
- DirectX: 버전 12
-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45 GB 사용 가능 공간
3. 영웅과 장비
전작과 동일한 5명의 영웅을 사용 할 수 있는데, '1편의 사건 이후 만약 이러한 선택을 하였다면?' 이라는 개념의 페러렐 설정을 적용한 3 가지 커리어를 선택지로 가진다.
커리어들 중에 하나는 설정상 가장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우이다. 바딘의 세번째 커리어인 슬레이어의 경우 엄청난 치욕을 당하고 차라리 싸우다가 장렬히 죽음으로써 명예를 찾으려는 캐릭터이고, 커릴리안의 세번째 커리어 다크 엘프 셰이드의 경우는 엔드 타임전까지만 해도 당당히 '''악 세력'''에 속했다. 또 빅터의 세번째 커리어는 지그마를 향한 광신에 빠졌고, 시에나의 세번째 커리어는 마법에 대한 모든 통제를 끊어버려 언제든지 타락해버려도 이상할 것이 없는 위험한 상태. 그나마 마커스의 경우에는 세가지 커리어 모두 긍정적인 방향이고 그나마 좀 어두운 배경 설정을 지닌 헌츠맨도 PTSD를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해낸 커리어.
4. 적
전작의 스케이븐과 워리어 오브 카오스, 그리고 마법의 바람 DLC로 추가된 비스트맨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5. 소모 아이템
장비를 제외한 모든 물품은 진행 상에서만 획득하여 사용 할 수 있다.
키보드 마우스 사용 기준 서술.
5.1. 회복 물품 슬롯
3번 키를 차지하는 슬롯.
- 치료제 (Healing Draught)
- 의료 보급품 (Medical Supplies)
- 고서 (Tome)[1]
고서를 게임 끝까지 가지고 가면 전리품 상자의 등급을 조정할 때 추가 보너스를 얻는다. 내려놓았다가 다시 들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으니 회복이 필요하면 잠깐 내려두자.
5.2. 버프 물약 슬롯
4번 키를 차지하는 슬롯.
- 속도의 물약 (Potion of Speed)
- 힘의 물약 (Potion of Strength)
- 집중의 물약 (Potion of Concentration)
- 금서 (Grimoire)
마찬가지로 전리품 상자 등급의 보너스를 주지만, 금서는 획득하는 순간 최대 체력의 30%가 깎여버린다. 2권 다 먹으면 60%가 깎여 반피 아래로 클리어 해야하는 것[2] . 또한 내려놓거나 사용해버리면 즉시 파괴되어 복구 할 수 없기 때문에 소유자의 물약 슬롯이 완전히 봉인된다. 소유자가 완전히 죽을 경우에도 파괴된다. 파괴 될 경우에는 사라진 체력이 자동으로 차오르지만 소지자가 사망할시엔 최대체력만 회복되고 체력치는 회복되지않으니 위험한 순간엔 파괴할지 버텨볼지 잘 판단해야한다.
금서 플레이시 주의해야 할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같은 슬롯에 들어가는 물약이다. 3번 슬롯의 치료제로 착각하고 사용키를 누르는 순간 짤없이 금서를 내려놓으면서 파괴되기 때문이다. 아이템 획득 전에 반드시 한번씩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그나마 금서를 버리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교체할 땐 사용키를 길게 눌러야 하니 실수로 버리긴 힘들다.
표지를 쥐의 가죽으로 만들었는지 아래쪽에 달린 쥐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인다. 중간중간 박혀있는 빨간 눈알도 뒤룩뒤룩 움직이기에 평범한 양장본처럼 생긴 톰과는 달리 보고있으면 꽤나 그로테스크하다.
AI에게 획득하도록 명령(키보드 T)할 수 있어서 1인 플레이로도 3고서, 2금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5.3. 폭발물 슬롯
5번 키를 차지하는 슬롯. 모든 폭발물은 선딜에 우클릭을 누르는 것으로 중간에 사용을 취소할 수 있다
- 폭탄 (Bomb)
- 소이탄 (Incendiary Bomb)
5.4. 기타
- 탄약 (Ammunition)
레인저 베테랑의 패시브 어빌리티로 인하여 생성되는 탄약 주머니는 전체 탄약의 10%만 채워준다.
- 전리품 주사위 (Loot Die)
패치 이후 몬스터(랫오거, 카오스 스폰 등)을 죽일 시 1개, 특정 맵의 보스를 죽일 시 2개를 준다. Skittergate의 보스는 총 5개를 확정적으로 준다.
- 폭발성 드럼통 / 오일통
- 횃불
6. 스테이지
7. 전리품
1에서와 달리 편하게 개편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상자의 '종류'는 난이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리고 상자의 등급은 스테이지에서 얻은 내역들을 통해 정해진다.
- 미션을 성공: 50%
- 퀵 플레이 매치 보너스: 50%
- 고서 (최대 3개): 하나 당 50% (최대 150%)
- 금서 (최대 2개): 하나 당 75% (최대 150%)
- 전리품 주사위: 하나 당 25%
- 라날드의 선물: 무작위 (최대 150% )
상자의 등급은 아래와 같다. 클리어 후 획득한 보너스에 따라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높은 등급의 상자일수록 좋은 등급의 장비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 농부의(Peasant's) 50~99%
- 평민의(Commoner's) 100~199%
- 상인의(Merchant's) 200~299%
- 군인의(Soldier's) 300~399%
- 장군의(General's) 400~499%
- 황제의(Emperor's) 500~600%
상자의 종류는 아래와 같은데.
- Recruit 난이도에서 (StrongBox)
- Veteran 난이도에서 (Coffer)
- Champion 난이도에서 (Chest)
- Legend 난이도에서 (Vault)
8. 영웅의 증서(Heroic Deeds)
상자를 개봉하다보면 무작위로 나오는 일종의 특별 임무이다. 와우의 쐐기돌 던전처럼 특수하게 변형된 조건을 가지게 되고 정해진 장소(임무), 난이도, 특수조건을 1~3개 가지게 된다. 무조건 특정 등급의 상자를 1~2개 더 '''추가로''' 보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매치메이킹이 아닌 정해진 인원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패해도 소멸되지 않으니 성공할때 까지 사용가능하다. 다만 퀵플레이 보너스를 받지 못해서 똑같이 3고서+2금서를 해도 엠퍼러를 받기 힘들고 괴랄한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작기에 도전욕으로 하는 파티가 아니면 잘 하지 않는다.
특수조건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Back to Basics : 캐릭터의 파워 레벨이 해당 난이도의 기본치로 고정되며 특성과 장비의 능력 등이 제거된다. 패치로 인해 이 디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 Deprivation : 진행하면서 소모품을 찾을 수 없게 된다[7] .
- Seek and Destroy : 특수 유형의 적들이 좀 더 자주 나오고 많이 나오게 된다
- Nurgle's Rot : 플레이어들은 지속적으로 도트 피해를 입게된다.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엘리트 유형의 적들이 2배의 체력 가지게 되고 2배의 피해를 입힌다.
- Sudden Death : 플레이어가 다운되는 즉시 사망한다.
- Abduction : 플레이어가 리스폰 되지 않는다.
- Send in the next wave! : 적들이 몰려오는 주기가 빨라진다.
- The Vanguard : 배회하는 적들이 좀 더 강력해진다.(클랜랫이 전부 스톰버민이 되는 등...) -
9. DLC
[image]
위의 사진에서 보듯 첫번째[8] DLC와 2개의 새로운 맵이 2018년 4~5월 중에 추가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결국 아무것도 안 나왔다.
6월 초, DLC 대신 업적 시스템을 추가한 새로운 패치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언급이 많았던 외형꾸미기 요소인 코스메틱 아이템이 전리품 상자에 추가되었으며 일퀘를 비롯한 새로운 퀘스트들과 도전과제들이 추가되었다.
마커스 크루버의 4번째 직업으로 성배기사가 추가되었는데, 차후 다른 캐릭터들도 4번째 직업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 뵈겐하펜에 드리운 그림자(Shadows Over Bögenhafen): 2018년 8월 출시된 DLC. 신규 맵 2개, 주간 퀘스트, 캐릭터 외형들이 추가되었다.
- 우버스라이크로의 귀환(Back to Ubersreik): 2018년 12월 10일 출시된 DLC. 전작의 맵 3가지를 리마스터해서 추가하였고, 한 개의 추가 비밀 맵이 있으며, 각 캐릭터별로 새로운 무기 한 가지씩과 새로운 외형들이 추가되었다.
- 마법의 바람(Wind of Magic): 트레일러[9]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DLC. 새로운 적 팩션으로 비스트맨 추가, 레전드보다 어려운 카타클리즘 난이도 추가, 최대 레벨 상승, 각 캐릭터 당 하나씩 5개의 새로운 무기, 새로운 모험 레벨 Dark Omen, 새로운 모드인 Weave가 추가되었다.
- 드라켄펠스(Drachenfels) 맵: 무료 업데이트. 2019년 12월 17일 베타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2020년 4월 기준으로 3개의 맵이 모두 풀렸다.
- 성배기사 커리어(Grail Knight Career): 첫번째 커리어 DLC. 마커스 크루버의 4번째 커리어로 성배기사가 추가된다. 이 DLC 이후 다른 캐릭터의 4번째 선택창에 모래시계 표시가 생긴 걸 보면 추후 다른 커리어의 추가를 기대해도 될듯.
- 추방된 엔지니어 커리어:두번째 커리어 DLC. 2020년 10월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2020년 11월 20일 출시되었다. 바딘 고렉슨의 4번째 커리어로 아웃캐스트 엔지니어(Outcast Engineer)가 추가된다.
- 카오스 황무지(Chaos Wastes) DLC: 2020년 7월 펫샤크가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DLC.# 2020년 10월 펫샤크 스트리밍에 의하면 2020년 겨울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2021년 2월 7일 기준 출시되지 않은 상태다.
10. 플레이팁
이하 유용한 플레이팁 모음이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향이며, 잘 하는 친구들끼리 파티를 짜거나 그냥 되는대로 플레이하고 엉망진창 결과가 나와도 즐기며 할 수 있는 '''대인배 파티'''라면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또, 어떠한 법칙에도 예외가 있듯 여기에서 추천되는 것과 정반대로 해놓고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참고지점으로 삼자.
- 일반
- 이 게임은 코옵(co-op) 게임이다. 나 보다 못하는 사람도, 나 보다 잘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 디아블로 시리즈처럼 아이템 파밍만으로 몇 년 동안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만렙도 30렙 뿐이고, 게임에 장비가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매우 낮다. 템빨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히어로 파워 600, 올빨템 두르고 있어도 다른 RPG에서처럼 엄청나게 강한 스펙이 주어지는게 아니라 단순히 편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11] 아이템보다 더 중요한게 상황 판단력과 전투실력임을 잊지 말 것.
- 금서(Grimoire)와 고서(Tome)는 경험치 획득과 미션 종료 후 룻박스 등급을 상향해주기는 하지만 그거 못 먹었다고 미션 때려치우고 성질부릴만큼 중요하지 않다. 특히 버민타이드 2가 입소문을 타고 성공적인 판매량을 거두면서 한국 게이머들도 많이 늘어났는데, 고서와 금서에만 정신이 팔려있고 무슨 타임어택인양 빨리빨리 진행하자며 보이스로 성질부리거나 욕하는 등,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비매너 플레이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위에 설명된 바와 같이, 버민타이드 2는 본질적으로 템파밍이나 렙업에 가치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 빡쎈 협동전투의 과정 그 자체를 즐기는 게임이며, 코옵 게임인 만큼 서로 매너와 협동심을 지켜야 함을 잊지 말 것.
- 딜딸과 킬딸보다 중요한게 자기방어다. 게임 끝난 후 스탯에서 킬 수와 대미지 수는 절대로 실력의 척도가 아니다.
- 위의 항목과 연계된 내용. 본질적으로 스탯 중 가장 중요한 지표는 입은 대미지 Damage Taken다.
낮으면 낮을 수록 좋다. 물론, 제대로 싸우지 않고 도망만 다니거나 해서는 의미 없고, 팀원과 함께 열심히 싸우는 와중에도 자기 방어를 잘 해서 피해를 입지 않는게 중요하다. 이 입은 데미지 통계는 0이 떠야만 마지막 통계창에서 동그라미가 쳐지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몰라도 이 통계에 동그라미가 쳐진 건 자랑도 하고 뿌듯해할만 한 것이다.
- 팀이 큰 피해를 입거나, 진행이 꼬이거나, 심하면 전멸로 이어지는 최악의 플레이는 팀원들이 흩어져 각개격파 당하는 것이다.
- 1편처럼 항상 뭉쳐다니자. 만약 잡졸 몇이 공격하거나,약간 떨어진 곳에 아이템이 있다거나 하는 이유로 떨어진 팀원이 있고 다른 2명의 팀원은 알지 못하고 진행하고 있다면 떨어진 팀원을 마중나가서 같이 가자. 이 게임은 '납치몹'이 3종류나 되고 항상 소수 대 다수의 싸움이 일어나는지라 혼자 떨어진 플레이어는 거의 반드시 죽는다. 특히 미션을 하면서 맵을 익히다 보면 소위 '고립사 지역' 이라는 곳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이 '고립사 지역'은 맵을 진행하면서 바리케이트 같은걸 넘어 가거나 언덕 에서 내려 가는등 일단 한번 진행하면 다시는 되돌아 가는게 불가능한 구역의 입구를 말한다. 이곳에서 3명의 플레이어가 넘어간 상태로 남은 1명이 같이 가려다가 납치몹에게 얻어 걸리면 그 사람은 남은 3명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죽게된다.흩어지더라도 1 : 3이 아닌 2 : 2의 페어로 다니도록하자.
- 전투
- 앞서 일반 항목에도 언급된 바 있지만, 버민타이드 2는 공격능력보다 방어능력이 훨씬 중요하다.
-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조금 헷갈려 하는것이 있는데 스태미나와 방어다. 무기로 방어를 하면 화면 중앙 하단에 생겨나는 작은 방패 아이콘이 바로 스태미나다.스태미나는 2포인트당 온전한 방패 하나를 나타내고 1포인트의 낱개는 반쯤 부서진 방패로 나타내며 적의 공격을 막거나 밀치기를 할시 소비된다. 여기서 몇가지 잘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 방어는 기본적으로 전방위의 공격에서 대미지를 입히지 못하게 캐릭터를 보호하며 한번의 타격당 한번씩 스태미나를 소비한다.
- 방어를 하더라도 스태미나가 완전히 소비된 상태로 다음 타격을 허용하면 캐릭터가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잠시동안 방어 자세가 무너진다. 이때 들어오는 타격은 방어 상태여도 대미지를 입는다.
- 모든 근접 무기는 방어 범위가 책정되어 있으며 방어 범위내로 받은 타격은 스태미나를 1포인트만 소비한다.방어 범위를 넘어간 방향으로 공격을 받으면 스태미나를 2포인트, 스태미나 방패를 소비한다.
- 밀치기는 방어중 공격을 시도하면 나가며 밀치기는 방어 범위 내에 있는 적을 밀어내 넘어트린다.
- 공격을 당하기 바로 직전에는 '슈우욱!' 하는 효과음이 들려온다. 그러니 전투중 이 효과음이 들린다면 빨리 반격을 하거나 가드를 올려주자. 또한 진행중에 적은 보이지 않는데 이 효과음이 들릴때 가드를 올리고 빠르게 뒤를 돌아봐주면 미처 보지못한 적의 공격을 막고는 반격을 해줄수있다.
- 방어만 하고 있으면 순식간에 둘러싸여 금새 스태미너 털리고, 방어 무너지고 누울 뿐이다.
대부분의 무기는 90도 범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모니터의 좌우측 끝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지 못하며, 쌍단검 같은 경우에는 그 절반도 안되는 40도 막기 범위를 갖고 있어서 바로 정면에 위치한 공격만 방어가 가능하다. 포위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이 바로 밀치기이지만, 공격을 막는데도 스태미너가 소모 되고, 밀치기를 사용할 때도 소모가 되며, 일부 커리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스태미너 회복에 시간이 좀 걸린다 항상 방어를 염두에 두고 "맞지 않게" 공격을 하면서 스태미너를 관리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튜토리얼 등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아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우클릭으로 막기 동작 중 좌클릭을 누르면 밀치기 공격이 나가며, 그 좌클릭을 유지하면 빠른 속도의 반격[12] 이 발동한다. 무기에 따라서는 이 반격이 일반 공격 이상으로 효과적이고 쓸만한 경우도 많다[13] .
'''막기''': 우클릭
'''막기→밀치기''': 우클릭-좌클릭
'''막기→밀치기→반격(밀치기 공격)''': 우클릭-좌클릭(유지)
- 대부분의 무기에는 정상적인 일반공격, 차지공격의 콤보 이외에도 일정한 공격 순서 아래에서만 나오는 특수콤보가 존재한다.
'''많은 무기들의 경우 차지공격의 횟수가 일반공격 횟수와 동일하게 카운트 되기 때문에 차지공격 사용 이후 일반공격으로 넘어갈 때 일반공격 콤보 횟수에 따른 공격모션이 발동한다.''' 예를 들면 크루버와 시에나 한손검은 서로 동일한 무기인데, 이 한손검은 일반공격이 좌향대각선베기, 우향가로베기, 수직내려베기 3콤보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지공격은 좌향가로베기, 우향가로베기 2콤보로 이루어져 있다. 한손검으로 차지공격 1타를 사용한 후 일반공격을 쓰면 일반공격 1타째 모션이 아니라 2타 모션인 우향가로베기가 나간다. 차지공격 1타, 차지공격 2타를 사용한 후에 일반공격을 사용하면 일반공격 콤보 3타째 모션인 내려베기가 나간다. '''많은 무기들이 이 경향을 따르고 있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쌍수단검(커릴리언)''': 커릴리언의 쌍수단검의 반격(밀치기 공격)은 상대를 밀친 후에 한 쪽 단검으로 강하게 찌르는데, 이 반격동작이 발동하는 중에 다시 한 번 공격을 입력하면 찌르기에 이어 곧장 강한 가로베기 동작이 나온다. 쌍수단검으로는 처리하기 쉽지 않은 다수의 잡몹들이 몰려올 때 상당히 도움이 된다.
'''엘븐스피어(커릴리언)''': 커릴리언 창의 경우 반격(밀치기 공격) 이후 바로 사용하는 차지공격은 차지공격 콤보의 시작공격인 휘두르기가 아니라 2타 동작인 한 손 찌르기가 나간다. 즉, 반격(밀치기 공격) → 한 손 찌르기.
'''메이스(시에나)''': 시에나의 메이스의 경우 차지공격 콤보는 내려치기로 시작한다. 그런데, 반격→차지공격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차지공격이 내려치기가 아니라 바로 강한 횡공격으로 이어진다. 다수의 적이 몰려올 때 빨리 차지공격 횡공격으로 대응해야 할 경우 내려치기로 낭비동작 없이 바로 반격→차지공격으로 횡공격으로 이어갈 수 있다.
- 맞지 않게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몰려오는 적의 규모를 대충 파악해 두자. 그 짧은 순간에 몇 마리가 왔는지 다 셀 필요는 없지만, 대충 규모를 봐서 내가 지금 이 순간 접전에 들어간 숫자 외의 나머지는 내 옆으로 지나치면서 측면이나 후방에 위치하리라는 것을 예상 해야 한다. 적들은 잡졸 떼거지라고 할지라도 꽤 능숙하게 포위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좁은 통로에서 일렬로 몰려오는 경우는 그나마 대처가 쉽지만, 웨이브 터진 장소가 어느 정도 공간이 되는 경우에는 산개한 채로 몰려오는데, 하나하나 각개격파할 정도로 산개되어 있지는 않지만 플레이어의 베기 공격에 우수수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는 산개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나 방어에 신경 써야 한다.
- 태깅을 통해 어떤 정예몹, 특수몹이 섞여있는지에 대한 정보 공유는 상황판단에 필수적이다.
- 초보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는 몰려오는 적과 싸우기 위해 유리한 위치에서 적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쭐래쭐래 적을 맞이하러 앞으로 달려드는 경우다. 특히, 리치가 짧은 무기를 쓰는 경우 공격을 헛쳐버리고 적에게 역습당하지 않기 위해서 계속 거리를 좁히려다보니 끝없이 앞으로 튀어나가게 되는데, 많은 수의 적들이 우루루 몰려올 때 그 적을 향해 일직선으로 튀어 가면 어떻게 될까? 앞으로 달려들어 정면으로 마주한 적을 제외하고 몰려온 나머지 적들은 매우 자연스럽게 넓게 퍼지면서 시야의 사각으로 빠져버린다.
- 위와 연계된 내용. 좁은 통로에서 터진 웨이브는 초보자들이 레전드 난이도를 하고 있다고 해도 쉽게 막는다. 하지만 진정 무서운 것은 개활지에서 웨이브가 터졌을 때이며, 좁은 통로와는 달리 순식간에 포위 당하기 십상이다. 개활지에서 웨이브가 터진 경우, 적과 싸우기 위해 앞으로 달려나가면 안된다. 팀원들의 위치에 신경을 쓰며 전선(line)을 형성해야 한다. 축구나 농구의 "존 디펜스(Zone defense)"를 연상하자. 리크루트나 베테랑 난이도에서야 "내가 죄다 때려잡는다"라는 마인드로 근접전 캐릭터들이 사방팔방 움직이면서 무쌍을 찍을 수 있지만 챔피언, 레전드 난이도에서는 택도 없다. 팀원들과 연계하여 담당한 수비 위치에 다가온 적을 막아내고, 반격하여 처치한 후에는 다른 적도 잡겠다고 앞으로 달려나가서는 안되며, 항상 그 진형을 유지하라. 그래야 1.5선이나 2선에 있는 원거리 공격수들의 화력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개활지에서 터진 웨이브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의 경험과 숙련치가 리크루트, 베테랑 난이도와 챔피언, 레전드 난이도를 가른다. 레전드에서도 공격시 이동속도가 빠르고 회피수가 많은 무기를 장착한 고수들은 좌우로 마구 2타+회피를 반복해가면서 개활지 한가운데에서 웨이브를 도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초보라서 그정도로 전투가 불가능한 경우 개활지에서는 그런 고수 뒤쪽이나 측면을 엄호하면서 보호받거나, 벽이나 코너, 실내, 고지대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서 웨이브를 버티는 데 집중하자.
- 회피는 다른 액션 게임에서와는 달리 제대로 쓰기가 쉽지 않다. 다른 판타지 게임에서 회피라고 하면 구르고 순간이동하고 하는 것과는 달리 버민타이드 2에서는 "한 발자국" 정도 사이드스텝이나 백스텝을 밟는다. 카오스 워리어나 스톰버민이 사용하는 느린 종베기 공격 정도야 좌우 방향으로 그럭저럭 회피할 수 있지만, 여타 몹들도 적극적으로 횡베기 공격을 사용하는데다 1:1 상황이 아닌 만큼 회피만 갖고 확실한 방어를 하는 것은 어렵다. 다행스럽게도 막기와 회피가 별도의 방어수단이 아니라, 가드를 올려 막기 동작을 취한 상태에서 회피를 사용할 수 있으니 간격조절이나 세밀한 전투 위치 조정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익숙해지자. 예컨대, 리치가 길지만 공격이 느린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공격을 사용하면서 백스텝을 밟아 상대방 공격의 간격에서 살짝 벗어나면서 내 공격만 맞추는 등을 할 수 있다.
- 이 게임의 보스, 중간보스 몹은 덩치에 비해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 그냥 도망가면서 거리를 벌리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어느 순간엔가는 반드시 따라잡혀 연속공격을 받아내야 하는데, 막기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런 경우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측면 회피로 사이드스텝을 밟으면서 회피를 시도하자. 보스의 연속적인 돌진공격은 어느 정도는 목표를 따라가지만 급한 방향전환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카오스 스폰이나 랫오거 등이 돌진공격을 걸어오면 처음 1~2방 정도를 가드하면서 측면으로 회피하여 보스가 지나쳐 가도록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매우 좁은 통로에서 보스몹이 나타난 끔찍한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통로에서 보스가 돌진해올 때 타이밍 맞춰 측면 회피를 해주면 보스몹이 지나쳐 간다.
- 보스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방어를 올리고 회피를 할 때 가급적인 측면회피 위주로 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계속해서 뒤로 이동하며 도망을 가면 그대로 일직선으로 쭉쭉 밀리면서 동료들과의 거리가 팍팍 벌어진다. 즉, 팀원들이 도울 수가 없다. 보스가 들러붙으면 그 위치에서 빙글빙글 도는 식으로 도망을 다녀야 다른 팀원들이 프리딜링을 제대로 하면서 어그로를 가져갈 수 있다.
- 선두에서 몹들을 다 처리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앞서 나가는 경우가 있으나, 그 중에서 몇몇 몹이 아직 살아있을 경우가 많다.
- 위와 연계 된 내용. 각종 특수몹 경고가 뜨면 일단 진행을 멈추고, 가급적이면 반드시 처리한 후에 진행할 것. 게임 좀 익숙해졌다고 자만하는 플레이어들이 스테이지 클리어 실패하는 제 1의 원인이다. "나타나면 타겟해서 처리하면 그만이지"라고 쉽게 생각하고 그냥 진행하다가 웨이브 터진 와중에 팀이 버티는 한가운데 독가스 떨어지거나, 기관총탄이 날아오고, 떼거지 몹 사이에 숨은 팩마스터에 끌려가고,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 등 뒤에 있는 팀원이 암살자에게 걸려들고...등등... 그 상황 처리하려다 실패하면 거기서 팀이 엄청난 체력손실을 입거나, 심하면 전멸이다. 안전이 제일임을 잊지 말자.
- 기타
- 버민타이드2의 근접공격의 피해를 주는 방식은 현재 공격하는 무기의 해당 모션 계수X현재 자신의 파워 레벨X타격 대상의 방어력*일반 적은 0.9~1배, 갑옷을 두른 적은 0~0.8배, 광전사류는 0.75~1배 괴물류는 1~2배의 피해를 입힌다)의 계산식을 따른다. 즉, 매 공격시마다 나가는 현재 장착 무기의 각각의 모션마다의 계수X자신의 파워레벨X해당 대상의 방어력에 증감되어 적용 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특정 무기를 제외하곤 갑옷을 입은적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거기에 후술할 크리티컬/헤드샷 등이 발동되면 그만큼의 피해량이 증가된다.
- 모든 무기는 5%의 기본 크리티컬 확률을 지니고 있고 크리티컬 계산 방식은 타 게임과는 다르게 단순히 피해량만 오르는게 아니라 해당 공격의 파워 레벨을 올려서 계산 해주는 방식이라 피해량, 넉백, 클리빙지수를 다 올려주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그리고 원거리 무기에 크리티컬 확률 증가가 붙어 있다고 해도 근거리 무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헤드샷도 크리티컬처럼 입히는 공격의 파워를 증가시켜주는 방식이다
- 각각 무기마다 그리고 모션마다, 피격 대상에 따라 다른 크리티컬과 헤드샷 계수와 관통계수가 있다.
11. 기타
- 클로즈 베타에서 크래시가 나는 현상이 보고 되고 있는데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한 번 겪은 사람이 여러번 겪고, 겪지 않은 사람은 아예 겪지 않거나 거의 겪지 않는다. 현재 엔비디아, 라데온 그래픽 카드 사용자군 모두에서 해당 크래시 오류를 겪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고 있지 않다.
- 해결 방법중 하나는 백신 프로그램들을 모두 끄고 플레이하는 것이 크래쉬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 다른 해결 방법으로는 윈도우키랑 R 동시에 누르면 실행 창 뜨면서 Services.msc이게 입력되어 있음. 그대로 실행 누르면 서비스 창이라고 뜬다. 그후 touch keyboard and Handwriting Panel service 란걸 목록에서 찾아서 중지하고 비활성화 시키면 튕기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 타블렛이 컴퓨터에 연결되어있다면 연결을 해제하고 플레이 해보자.
- 발매 1주일도 안되어 판매량 50만장을 달성했다. 또한 2주차에 1편의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햄탈워 발매 당시 수준의 판매량과 비슷한 수치이다. 버민타이드 1이 워해머의 탈을 쓴 레포데였다는 비판을 수용해서 카오스라는 새로운 적과 세분화된 적 설정, 그리고 RPG와 액션 요소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게 장점으로 적용되었는듯.
- 1편에서도 브레토니아를 다루지 않았는데 2편에서도 브레토니아를 다루지 않아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있다. 브레토니아보다 더 떨어진 우드 엘프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옆의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평. 2020년 6월 시즌3 업데이트에 나온 내용으로는 마커스 크루버의 4번째 직업으로 성배기사를 추가시켜주는 것으로 이를 대체하려는 걸로 보인다.
-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토탈 워: 워해머 2와 함께 워해머 판타지하면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이었고 이 때문인지 19년도 6월엔 서로 할인 콜라보 이벤트를 했다(버민 2 보유 유저는 햄탈2 50% 할인 쿠폰, 햄탈2 보유 유저는 버민2 50% 할인 쿠폰 지급) 같은 해 9월, 햄탈워 2에선 우버스라이크와 지역 랜드마크로 버민타이드 2의 거점인 '붉은 달 여관'이 등장하였다. 랜드마크 내 주둔군 구성도 종사, 웨이스토커, 위치헌터, 불의 마법사, 제국부대장으로, 버민타이드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구성과 같다. 또 버민타이드 5인방을 영웅으로 쓸 수 있는 모드가 존재하는데 클래스 체인지와 각종 특성까지 최대한 구현했을 정도로 구현도가 높다.
- 어쨌든 흥행 덕분에 40k판이라고 볼수있는 속편인 Warhammer 40,000: Darktide가 제작중에 있다.
- 결국 이 두 게임의 성공으로 워해머 판타지도 2019년 11월, 워해머 올드월드란 명칭을 달고 부활을 선언했고[14] 햄탈워와 함께 버민타이드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두 게임의 성공을 언급할 만큼 워해머 프랜차이즈에 큰 족적을 남겼다.
- 예전엔 어이없다 못해 헛웃음이 나오는 버그가 무더기로 있었다. 적의 넉백기를 맞으면 하늘 높이 사출된다던가 보스몹이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몹이든 캐릭터든 벽이나 장애물에 막혀 비비적거리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뚫고 들어오기도 했고 캐릭터가 갑자기 바닥으로 꺼져서 낙사하는가 하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스페셜 몬스터가 물 속이나 벽 속에서(...) 패턴을 사용하는 등 온갖 버그가 들끓어서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했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빅터 솔츠파이어의 대사인 "Holy sigmar! Bless this ravaged body!"[15] 를 패러디해 Bless this ravaged game이라는 밈이 생겼을 정도. 지금은 패치되어서 이런 버그는 사라졌다.
- 1편과 달리 한글 번역이 되지 못했다. 워해머 버민타이드 2 마이너 갤러리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10여명의 한국 유저들이 90%가까이 번역을 진행했다가 펫샤크가 나가리 시켰다고 한다.#
한국 유저들은 업뎃 이전에 한국내에서 한국인들끼리 플레이할시 50ms정도의 핑들을 가졌었는데 업뎃이후 100ms를 넘으며 잡다한 인터넷 문제들이 발생하게되었다.
100ms면 물리적 거리상으로 일본정도인데 중계서버가 한국에 없고 일본이나 홍콩에 있어서 강제적으로 그쪽의 서버를 통해 교신을 받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