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 나다카

 

[image]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캐릭터슈퍼로봇대전 OG1에서 하가네의 오퍼레이터로 첫등장. 20세. 계급은 하사. 성우는 다나카 히로후미.
안경을 쓴 평범한 외모의 남자. 말이 많은 성격으로 좀 촐랑댄다. 기본적으론 밝은 성격이지만 외모도 특출난 게 없고, 키도 작고, 별로 능력도 없는 것에 콤플랙스가 있는 모양. 예쁜 여자를 매우 좋아한다.
다이테츠 미나세 함장이 죽을 때 그도 폭격당해 꽤 부상을 입고 있었지만 인력 부족인 상태라 급히 전장에 투입된다. 오퍼레이터로서의 능력은 그럭저럭 하는 편이고 테츠야가 함장 대리가 된 뒤에는 그가 테츠야의 능력치를 이어받아 서브 파일럿 역할을 하게 된다.
오퍼레이터로서 테츠야 오노데라와 함께 했던 시간이 상당히 많아서 그와 허물없는 사이이며 그의 모자란 일면을 가끔 놀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테츠야가 함장 대리가 된 뒤로는 그를 완전히 믿고 따르는 충실한 부하로 변모하고 있다.
리오 메이론이 오퍼레이터를 하고 있었을 때 꽤 친했으나 이성 친구로서는 리오가 기가 세서 싫은 모양. 작중 윤효진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윤효진이 너무 자신에게 무관심한 탓인지 OG2에서는 하가네에 다른 여자 크루가 온다는 소식에 들떠하고 있는 등 어쩌면 포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1]
그의 꿈은 언젠가 스페이스 노아급 함의 함장이 되는 것이지만 아직 미숙한게 너무 많아서 OGS 종료 메세지에서는 "쿠로가네의 함장은 내...가 맡을 때도 있어"(테츠야) / "애송이 녀석이. 100년은 이르다"(리)라는 말을 듣고 "그럼 전 어디에 타란 말입니까!?" / "...메가네('''안경''')다." / "옷! 과연." / "메가네라니... 그거 몇번째 함입니까!?"라며 서러워한다. 이에 대해서 정말 언젠가 메가네란 함에 타게되는거 아니냔 설이 신빙성있게 돌아다니고 있다.[2]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는 새로운 여성 오퍼레이터인 아즈키 사와가 추가되면서 원하던대로 귀여운 여성 후배가 생기기는 했지만 취급이 매우 안습해졌다. 10화에서는 얼굴은 안나오고 목소리만 나온다.[3]
제2차 OG에서 아즈키가 정식으로 게임내 서브 파일럿이 되면서 선배로서의 위엄을 발휘...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즈키 : 이 정도는 괜찮겠죠?

에이타 : 그럴거야. '''아마.'''

디 인스펙터 드라마CD 3화에서 정말로 메가네호의 함장이 되었다.[4].그리고 아즈키를 부함장으로 하고,테츠야를 메가네의 오퍼레이터로 강등시키는등 하극상까지 저지르며 신나게 대활약을 하나..했더니만 '''아시발꿈'''이었다.#물론 3화자체가 모두 개그화이다[5]
4화에서는 형사 드라마인 관계로 범인으로 나오는데 더 안습. 자기 출현 분량 때문에 샤인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부리다가 햇병아리 형사를 보낸 철인 형사가 '''"이놈을 이기면 출현분량말고도 귀여운 여친호랑이 슈퍼로봇도 덤으로 얻는다!"'''라는 유인성 어그로에 낚여서 햇병아리 형사를 죽이려 들었으나, 미리 심어두었던 누나형사의 저격에 쓰러지고 베오울프 형사에게 체포당하...나 했는데 증거인멸을 꾀한 쉐도우 미러 소속 저격수에게 저격당해 사망..이걸로 출연 끝인 관계로 '''취조도 불가능하다.'''
모델은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난부 야스오.

[1] 그러나 결국 새로 온다는 여자 크루는 그냥 리오의 브릿지 복귀였다. 에이타는 대실망.[2] 만약 나온다면 분명 어디에선가 본 것 같은 2연장 대구경 메가입자포(?)를 함두에 달고 나올 것 같다...발사 할때는 왠지 많이 들어본 멜로디가 들린다거나...[3] 이에 관해 테라다 타카노부가 후에 직접 에이타의 성우인 다나카 히로후미에게 사과를 했지만 다나카 히로후미는 '''"그저 슈로대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대인배성 발언을 했다고 한다. 오오 에이타 오오[4] 메가네 말고도 5번함 '''스이츄메가네(수영안경)'''와 6번함 '''마루메가네(동글이안경)'''가 건조되었는데 각자 함장이 '''레첼과 아치볼드였다.'''[5] 랏셀이 다이나믹 제너럴 가디언 8호, 다이랏셀의 파일럿이 되거나, 아치볼드 그림즈가 유령이 되어 또다른 함의 함장이 되거나한다. 모두 에이타의 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