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

 


2. 공항 시설
3. 무대의 앞부분


1. 앞치마


관련항목 : 알몸 에이프런

2. 공항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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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항공기가 짐을 싣거나 방향을 돌리기 위한 공간. 계류장이라고 한다.

3. 무대의 앞부분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지역과 관객 사이에 나와있는 무대 앞부분을 말한다.
프로레슬링의 링에서는 로프 바깥부분(흔히 태그팀 경기때 대기하는 선수들이 서있는 곳)을 의미한다. 또한, 일본 프로레슬링에 한해서는, WWE와는 달리 입장통로인 하나미치(花道)가 에이프런과 같은 높이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장통로도 에이프런 취급을 받는다.
에이프런쪽은 링 가운데와 달리 매트가 깔려있지 않아서 링 바깥 맨바닥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여기서 찍히기라도 하면 링 안보다 훨씬 위험하다.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여기서 시전하는 수플렉스류 공격을 단애식(断崖式)[1] 이라고 하는데 왕도 스타일이던 전일본 프로레슬링,프로레슬링 NOAH의 수많은 명장면(이라고 쓰고 살인기라고 읽는다.)이 여기서 나왔다.

대표적인 살인기 타이거 수플렉스 2003. 시전자는 미사와 미츠하루. 피폭자는 영원한 숙적 코바시 켄타.[2]

프로레슬링 NOAH의 단애식[3] 공격 모음.
[1] 절벽식 혹은 낭떠러지식으로 번역되며, 나락식이라는 표현도 사용된다.[2] 이 경기 들어가기 전날 코바시가 자기 어머니에게 "이거땜에 나 죽어도 미사와 원망 말아달라."라는 말을 했을 정도. 뭐 코바시도 만만치 않게 미사와한테 살인기 많이 먹이긴 했다.[3] 이전에는 단층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