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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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Apron / Pinafore (dress)[1]
일본어 : エプロン
독일어 : Schürze(여성명사. 복수형은 -n)[2]
작업용 덧옷. 일반적으로 커다란 천에 끈을 달아 목에 걸고 등 뒤에서 묶어 고정하도록 되어 있어 평상복이나 제복[3] 위에 덧입기 편하며, 식탁보 천, 질긴 천, 수지, 투명 수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작업중의 위험과 오염으로부터 신체의 앞부분을 지켜준다. 가정이든 식당이든 야외든 조리 및 작업 시에 쓰이고 미술 작업을 할 때도, 유류나 위험 화학 물질을 다룰 때도[4] 착용한다. 앞주머니에 도구를 담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엉덩이 및 뒷쪽 허리 아래를 가리는 것도 있고, 간편하게 가슴 부분을 삭제하고 허리 아래만 덮는 것도 있다. 조리 계열에서 주로 사용한다.
치마이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옷 위에 착용 가능하다.
팔러메이드 등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순백색에 프릴이 달린 화려한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가정용 에이프런의 경우 세탁의 번거로움 때문인지 흰색은 거의 없다. 물론 프로 세계에서는 흰색이 압도적이다.[5]
프랑스군 공병(sapeur)의 앞치마는 도끼 따위를 쓸 때 작업용으로 사용한 것이 유래다. 나폴레옹 전쟁 때는 이 도끼를 이용해 선두에서 장애물이건 적병이건 전부 부수고 들어가는 역할도 맡았다고... 당연히 키가 크고 힘이 좋은 병사가 선발되었으며, 엘리트 취급을 받아 척탄병들처럼 곰가죽으로 만들어진 미트레이(mitre) 모자를 썼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갖바치나 대장장이의 경우에도 가죽 앞치마가 하나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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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에이프런으로는 메존일각의 오토나시 쿄코가 입은 '''피요피요 에이프런'''(삐약삐약 앞치마)가 있다.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된 아이템.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나 에로게 등에선 히로인이 맨몸에 이것만 걸치고(일명 알몸 에이프런) 집안일을 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간혹 등장한다. 대개는 너무 짧고 화려해서 실용성이 없어 보인다.예시.(후방주의)
바리에이션으로 에이프런 드레스가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입고 있는 옷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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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나 어깨에 걸치지 않고 그냥 치마처럼 두르기만 하는 스타일은 비스트로 에이프런이라고 한다. 창작 매체에서는 주로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와 연관되는 모에 요소.
영어 : Apron / Pinafore (dress)[1]
일본어 : エプロン
독일어 : Schürze(여성명사. 복수형은 -n)[2]
1. 설명
작업용 덧옷. 일반적으로 커다란 천에 끈을 달아 목에 걸고 등 뒤에서 묶어 고정하도록 되어 있어 평상복이나 제복[3] 위에 덧입기 편하며, 식탁보 천, 질긴 천, 수지, 투명 수지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작업중의 위험과 오염으로부터 신체의 앞부분을 지켜준다. 가정이든 식당이든 야외든 조리 및 작업 시에 쓰이고 미술 작업을 할 때도, 유류나 위험 화학 물질을 다룰 때도[4] 착용한다. 앞주머니에 도구를 담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엉덩이 및 뒷쪽 허리 아래를 가리는 것도 있고, 간편하게 가슴 부분을 삭제하고 허리 아래만 덮는 것도 있다. 조리 계열에서 주로 사용한다.
치마이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옷 위에 착용 가능하다.
팔러메이드 등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순백색에 프릴이 달린 화려한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실제 사용하는 가정용 에이프런의 경우 세탁의 번거로움 때문인지 흰색은 거의 없다. 물론 프로 세계에서는 흰색이 압도적이다.[5]
프랑스군 공병(sapeur)의 앞치마는 도끼 따위를 쓸 때 작업용으로 사용한 것이 유래다. 나폴레옹 전쟁 때는 이 도끼를 이용해 선두에서 장애물이건 적병이건 전부 부수고 들어가는 역할도 맡았다고... 당연히 키가 크고 힘이 좋은 병사가 선발되었으며, 엘리트 취급을 받아 척탄병들처럼 곰가죽으로 만들어진 미트레이(mitre) 모자를 썼다.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갖바치나 대장장이의 경우에도 가죽 앞치마가 하나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2. 창작 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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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에이프런으로는 메존일각의 오토나시 쿄코가 입은 '''피요피요 에이프런'''(삐약삐약 앞치마)가 있다. 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된 아이템.
성인용 애니메이션이나 에로게 등에선 히로인이 맨몸에 이것만 걸치고(일명 알몸 에이프런) 집안일을 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간혹 등장한다. 대개는 너무 짧고 화려해서 실용성이 없어 보인다.예시.(후방주의)
바리에이션으로 에이프런 드레스가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입고 있는 옷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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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나 어깨에 걸치지 않고 그냥 치마처럼 두르기만 하는 스타일은 비스트로 에이프런이라고 한다. 창작 매체에서는 주로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와 연관되는 모에 요소.
2.1. 언제나 앞치마를 착용하는 캐릭터
- 일반적인 메이드 캐릭터 거의 전원.
- 고바야시네의 메이드래곤 - 토르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지안트[6]
- 나루토 - 노하라 린
아카데미 시절엔 앞치마를 입지 않았지만 닌자가 된 이후로 핫팬츠와 스타킹 양말 위에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 앞치마를 입는다.
- 날아라 호빵맨 - 잼 아저씨
- 단간론파 시리즈 - 하나무라 테루테루, 츠미키 미캉, 유키조메 치사
- 도우미 여우 센코 씨 - 센코
- 동방프로젝트 - 키리사메 마리사, 이자요이 사쿠야, 오쿠노다 미요이
- 동물의 숲 시리즈 - 고옥이, 고순이[7] , 리사, 리포
- 디지캐럿 - 데지코
- 디아블로 - 도살자
- 리그 오브 레전드 - 오른
- 무적 철가방 - 오니마루 미키
- 메이플스토리 - 라니아
- 메존일각 - 오토나시 쿄코
에이프런을 모에 속성으로 만든 원조.
- 미래일기 - 우에시타 카마도
- 사운드 호라이즌 - Elysion 중 사크리파이스의 소녀
- 은혼 - 헤도로
- 이런 영웅은 싫어 - 일호, 오르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앨리스
- 약속의 네버랜드 - 맘 이자벨라, 시스터 크로네
- 캐릭캐릭 체인지 - 스우
- 포켓몬스터 DP 애니메이션 - 진환
-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 알로에
- 소녀병 - 잔향 레기온의 프란체스카
어두운 색이고 특유의 화풍 때문에 구분하기가 힘들지만 앞치마 맞다.
- 진격의 거인 - 빌리 타이버의 여동생
- 쿠키런 - 체리맛 쿠키, 허브맛 쿠키
- Mainzelmännchen(ZDF 마스코트) - Anton & Berti
1993년 리뉴얼 전까지만 통일했다가 Anton은 리뉴얼 후 멜빵바지로 바뀌었다.
초기에는 있었으나 천 물리 효과 버그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클리핑 현상 때문에 2019년 1월경에 핫픽스로 삭제되었다. 앞치마 속성 캐릭터 중 몇 안 되는 기술자 캐릭터이다.
[1] 전자는 미국에서, 후자는 영국에서 더 선호된다. Pinafore dress는 Pinafore로 줄여 쓸 수 있다.[2] 쉬르체. 복수형으로는 쉬르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전차인 4호 전차 H형의 측면에 장착하던 철판도 여기에서 따와 쉬르첸이라 불렸다.[3] 보통의 옷 위에 앞치마를 통일해 제복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4] 이럴 땐 토시도 필수품[5] 어차피 세탁은 한꺼번에 세탁하거나 세탁소에 맡기게 되므로 여러벌 마련해 놓고 오염되면 빠르게 교체하니까 오염상태를 쉽게 알 수 있고 청결한 느낌을 주는 흰색이 더 많을 수 밖에... 여기서 프로는 셰프나 팔러메이드 같은 경우. 미술, 작업용 앞치마 같은 경우는 그런거 없다.[6] 뉴 월드 내 한정.[7] 다만 둘째인 고숙이(케이트)는 정장 차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