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렌(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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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하얀 테두리의 붉은 헤어밴드로 정돈한 탐스러운 금발이 등을 다 덮을 정도로 찰랑거린다.
작은 얼굴에 초롱초롱한 짙은 에메랄드빛 눈과 굳게 다문 도톰한 입에서는 호기심 어린 표정이 피어나고,
대장간의 열기로 간단한 옷만을 걸친채 내놓은 상체는 군살 하나 없이 연한 밀크티의 빛깔로 살짝 그을려 건강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2. 상세
울라 대륙 반호르의 견습 대장장이 NPC.
구릿빛 피부가 매력 포인트인 아가씨로, 상큼한 성격이다. 옆의 대장장이 아이데른의 손녀이며, 그녀 역시 할아버지를 따라 대장장이다.
할아버지를 무척 존경하며, 자신도 멋진 블랙스미스가 되고 싶어 한다. 어느정도 자신의 실력에 대해 자부심이 있지만, 수리율은 할아버지의 또다른 제자인 웨폰 브레이커 누구씨랑 똑같은 '''90%'''. 다만 본인은 망가진 거 고치기 보다는 새로 만들기를 더 잘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유저도 어지간한 비싼 무기는 아이데른에게 맡기기 때문에 수리율 가지고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다. 거기다 체감상의 문제인지 모르나 어째선지 '''퍼거스보다 잘 고친다'''고 한다.
스킬 키워드로 대화시 세 종족 모두 상관없이 제련 스킬을 얻기 위한 퀘스트를 준다. 단, 시간 제한이 있으니 곡괭이 들고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미리 철광석 5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3. 테마곡
4. 장비 목록
5. 대화
5.1. 혼잣말
어머닌 딸을 완전히 방치하고 사신단 말야...
울 할아버지는 너무 걱정이 많으셔.
이쪽도 할아버지 못지 않은 실력이야.
수리 같은 것보다는 만드는 게 진짜지.
가끔은 멋진 일도 좀 생겼으면...
대장간 일에 관심이 있으면 이리 와 보라구...
어디보자... 아직 남았구나..
호... 저기 가는 남자애 꽤 멋진걸? 내 타입이네.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 가슴 키워드에 대한 반응은 성별마다 다른데 남자 캐릭터가 물어볼 경우 "저질.. 최악이야!!"라고 경멸하는 반면 여자 캐릭터가 물어볼 경우 "왜? 뭐가 이상해?"라고 한다.
- 어머니가 에일렌을 방임하기 때문에 아이데른의 손에서 자랐다. 아이데른은 혼잣말로 '에일렌 엄마가 언제 온다고 했더라...'라고 말하며 에일렌의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