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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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업적인 방법으로 야금술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가리킨다.
대장장이는 장인(匠人)의 대표적인 직업으로, 야장(冶匠), 철장(鐵匠), 야공(冶工) 등 여러 가지 호칭으로 불린다. 간혹 『단야사』라는 호칭도 눈에 띄는데, 이는 일본어 카지야(鍛冶屋)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74130 정식 명칭은 단조원.
철을 비롯한 각종 금속을 다루는 대장장이들은 고대로부터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철광석을 녹여서 만들어내는 칼이나 창 등의 냉병기는 말할 것도 없고, 농기구 제조를 담당하는 대장장이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들의 기술을 잘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서는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대장장이의 기술이 마치 마술처럼 보였었는지 신화적으로도 대장장이 출신 등장인물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뚝딱''' 하며 방망이를 두들기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동양의 도깨비 신화도 관련이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파이스토스. 이 외에도 몽골계 북방민족인 부랴트인의 경우 대장장이를 샤먼보다 더 높고 강한 존재로 보며, 샤먼을 검은 사먼과 흰 사먼으로 나누듯 대장장이도 검은 대장장이와 흰 대장장이로 구분한다. 만일 대장장이와 샤먼을 겸하는 대장장이 샤먼이 있을 경우, 대장장이 샤먼을 주술사 중 가장 강한 레벨의 존재로 본다. 대표적으로 고대 철기 문명의 대표 국가인 히타이트의 경우 특정한 지역에서 특정한 시각에만 철기를 만들 수 있었으며[1] 그것마저 없던 시절에는 철질 운석에서 나오는 운석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특수성이 있다보니 고대인들 입장에선 대장장이가 마술사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런 대장장이에 대한 신비로운 시선은 유럽에서도 중세까지 이어진다. 병이 들렸으면 악마나 귀신이 들린 것으로 생각하고 환자를 대장간으로 옮긴 뒤 대장장이가 큰 망치로 내리치는 흉내를 내는데, 그러면 악마나 귀신이 놀라서 도망치고 병이 낫는다고 여겼다. 대장장이가 부러진 금속 도구를 땜질해서 도로 "붙이기" 때문에, 뼈를 도로 "붙이는" 것 역시 대장장이의 영역으로 여겨서 대장장이를 치유의 힘을 지닌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었다. 대장장이가 만드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 말편자는 행운을 가져다주고 악마를 쫓는 힘이 있어서, 이걸 문지방에 걸어놓으면 악마가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믿음도 있다. 물론 이런 주술적인 의료행위는 마녀나 점성술사, 연금술사들처럼 교회 몰래 이루어졌다.
이렇듯 야공에 대한 경외는 고대의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석탈해가 그 일례로 주장되기도 한다. 그가 야장무(冶匠巫)였다는 주장으로써, 신화에는 금 궤짝에 든 채로 배에 실려있었다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금(金)을 황금이 아닌 쇠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러한 연계 근거로, 호공의 집터에다 숫돌과 숯을 묻었다는 일화를 들기도 한다. 여기에 이어 잇금(이사금)을 쇠를 다루는 것과 연계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윤기 작가가 그의 에세이 「꽃아 꽃아 문 열어라」에 쓰기도 했다.
대표적인 남성적 직업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여성 대장장이도 영 없진 않았다. 특히 중세 유럽의 대장장이들은 못을 만드는 것은 여자의 일로 여겼다. 왠고 하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을 만드는 것은 불경하다는 이유로 남자 대장장이들이 거부하고, 대장장이의 마누라가 "못 그까짓 꺼" 하면서 망치를 잡은 것이 풍습이 되었다고. 물론 같은 이유로 중세 그림에서 묘사되는 여성 대장장이는 마녀처럼 매부리코를 가지는 등 좀 흉하게 그리긴 했다.
일본에서는 여성이 철을 만지는 행위는 터부시되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일본인들은 대장간은 철의 여신이 지내는 곳이라 여겼고 이로 인해 남자들이 철을 만지는 것이 이치라고 여겼으며, 만일 여자가 철을 다룰 경우, 철의 여신의 질투를 사서 철을 못 쓰게 만든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픽션에서는 대장장이 캐릭이 싸움을 잘하거나 힘이 강한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과거의 장사들 중에는 대장장이 출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평상시에 별로 만져볼 기회도 없을거 같은 무거운 쇳덩이들을 허구헌날 다루다보니 절로 힘이 강해졌다고.
고대 시대를 다루는 시대극에서는 과학자에 맞먹는 포스를 보여준다. 야만인 코난에서도 코난은 대장장이의 아들로 묘사된다. 특히 석기시대, 청동기, 철기시대의 과도기가 배경인 작품이라면 이들이 만들어주는 신재료 병기는 기존의 장비를 종이장처럼 찢어발길 정도. 물론 실제로는 청동기와 철기의 강도 차이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나지는 않는다. 청동기가 초기 철기에 밀린 이유는 '''압도적인 생산량의 차이'''이지 강도의 차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금속을 자주 다루다보니 중금속이 몸에 쌓여서 직업병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판타지 작품의 드워프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에 등장하는 것처럼 금속을 다루는 자들이 단신으로 묘사되는 이유가 저런 금속 중독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아서라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헤파이스토스와 같이 추한 몰골에 절름발이로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중금속과 열에 의한 직업병. 그리스의 청동기는 유독물질인 비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때문에 당시 그리스 대장장이들이 비소 중독에 시달렸는데, 그 모습을 형상화한 게 헤파이스투스의 외모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기술자에 대한 예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숙련된 대장장이는 무척 구하기 힘든 기술자이기에 그를 잃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었다. 대장장이를 소유한 입장에서는 잃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내야 했다. 즉,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다리 한쪽 못 쓰게 만들어 못 도망가게 만들어놓는 것이 신화로 구현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조선시대 대장장이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손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무거운 걸 쥐고 하루종일 두드리니 굳은 살이 박히고 거칠며 손톱에 철녹이 들어 구별하기 매우 쉬웠다고 한다. 물론 신참이나 초보라면 이런 게 없었겠지만 경력이 오래된 대장장이를 찾고자 한다면 구별하기 쉬운 방법. 지금은 다른 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별다른 건 없다.
현대에는 각종 금속/기계 공업이 발달하면서 농기구나 일반 생활 도구를 제작하는 과거의 수공업자 형태의 대장장이는 거의 사라진 편이다. 대부분 금속 공예품 제작 등 반드시 수작업이 필요한 업종으로 전환한 편이다. 그래서 생산물량으로 승부보던 과거와 반대로 오히려 수량보다 한정된 생산숫자에 더 솜씨를 요구하고 복잡한 구조의 도구나 도구들을 만드는 쪽으로 고도화되어가고 있다. 특히 수제 나이프 제작자나 옛날의 기계를 복원하는 사람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대장장이의 장비도 발전해서, 작은 부품은 소형 선반이나 밀링머신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직접 망치질을 하는 대신에 공압해머로 단조작업을 하고, 용접도 배워서 과거의 복잡한 땜질 대신 그냥 용접해서 붙여버린다던가 하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작업하는 대장장이도 있다.[2] 지금은 이름도 대장간보다는 철공소로 이름짓고 영업을 하는데 철공소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다.
현직 대장장이들에 따르면 자재비가 너무 올라 언제 그만둘지 모른다고 하며, 예전 같으면 배우려는 사람에게 일을 가르치겠지만 지금은 자신들이 말린다고 한다.
여성 대장장이는 '♀'로 표시한다.
1. 개요
수공업적인 방법으로 야금술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가리킨다.
2. 설명
대장장이는 장인(匠人)의 대표적인 직업으로, 야장(冶匠), 철장(鐵匠), 야공(冶工) 등 여러 가지 호칭으로 불린다. 간혹 『단야사』라는 호칭도 눈에 띄는데, 이는 일본어 카지야(鍛冶屋)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74130 정식 명칭은 단조원.
철을 비롯한 각종 금속을 다루는 대장장이들은 고대로부터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철광석을 녹여서 만들어내는 칼이나 창 등의 냉병기는 말할 것도 없고, 농기구 제조를 담당하는 대장장이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그들의 기술을 잘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서는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대장장이의 기술이 마치 마술처럼 보였었는지 신화적으로도 대장장이 출신 등장인물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뚝딱''' 하며 방망이를 두들기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동양의 도깨비 신화도 관련이 있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파이스토스. 이 외에도 몽골계 북방민족인 부랴트인의 경우 대장장이를 샤먼보다 더 높고 강한 존재로 보며, 샤먼을 검은 사먼과 흰 사먼으로 나누듯 대장장이도 검은 대장장이와 흰 대장장이로 구분한다. 만일 대장장이와 샤먼을 겸하는 대장장이 샤먼이 있을 경우, 대장장이 샤먼을 주술사 중 가장 강한 레벨의 존재로 본다. 대표적으로 고대 철기 문명의 대표 국가인 히타이트의 경우 특정한 지역에서 특정한 시각에만 철기를 만들 수 있었으며[1] 그것마저 없던 시절에는 철질 운석에서 나오는 운석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이런 특수성이 있다보니 고대인들 입장에선 대장장이가 마술사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런 대장장이에 대한 신비로운 시선은 유럽에서도 중세까지 이어진다. 병이 들렸으면 악마나 귀신이 들린 것으로 생각하고 환자를 대장간으로 옮긴 뒤 대장장이가 큰 망치로 내리치는 흉내를 내는데, 그러면 악마나 귀신이 놀라서 도망치고 병이 낫는다고 여겼다. 대장장이가 부러진 금속 도구를 땜질해서 도로 "붙이기" 때문에, 뼈를 도로 "붙이는" 것 역시 대장장이의 영역으로 여겨서 대장장이를 치유의 힘을 지닌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었다. 대장장이가 만드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 말편자는 행운을 가져다주고 악마를 쫓는 힘이 있어서, 이걸 문지방에 걸어놓으면 악마가 집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믿음도 있다. 물론 이런 주술적인 의료행위는 마녀나 점성술사, 연금술사들처럼 교회 몰래 이루어졌다.
이렇듯 야공에 대한 경외는 고대의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석탈해가 그 일례로 주장되기도 한다. 그가 야장무(冶匠巫)였다는 주장으로써, 신화에는 금 궤짝에 든 채로 배에 실려있었다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금(金)을 황금이 아닌 쇠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러한 연계 근거로, 호공의 집터에다 숫돌과 숯을 묻었다는 일화를 들기도 한다. 여기에 이어 잇금(이사금)을 쇠를 다루는 것과 연계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윤기 작가가 그의 에세이 「꽃아 꽃아 문 열어라」에 쓰기도 했다.
대표적인 남성적 직업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여성 대장장이도 영 없진 않았다. 특히 중세 유럽의 대장장이들은 못을 만드는 것은 여자의 일로 여겼다. 왠고 하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을 만드는 것은 불경하다는 이유로 남자 대장장이들이 거부하고, 대장장이의 마누라가 "못 그까짓 꺼" 하면서 망치를 잡은 것이 풍습이 되었다고. 물론 같은 이유로 중세 그림에서 묘사되는 여성 대장장이는 마녀처럼 매부리코를 가지는 등 좀 흉하게 그리긴 했다.
일본에서는 여성이 철을 만지는 행위는 터부시되었다. 왜냐하면 옛날부터 일본인들은 대장간은 철의 여신이 지내는 곳이라 여겼고 이로 인해 남자들이 철을 만지는 것이 이치라고 여겼으며, 만일 여자가 철을 다룰 경우, 철의 여신의 질투를 사서 철을 못 쓰게 만든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픽션에서는 대장장이 캐릭이 싸움을 잘하거나 힘이 강한걸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과거의 장사들 중에는 대장장이 출신들이 많았다고 한다. 보통 사람은 평상시에 별로 만져볼 기회도 없을거 같은 무거운 쇳덩이들을 허구헌날 다루다보니 절로 힘이 강해졌다고.
고대 시대를 다루는 시대극에서는 과학자에 맞먹는 포스를 보여준다. 야만인 코난에서도 코난은 대장장이의 아들로 묘사된다. 특히 석기시대, 청동기, 철기시대의 과도기가 배경인 작품이라면 이들이 만들어주는 신재료 병기는 기존의 장비를 종이장처럼 찢어발길 정도. 물론 실제로는 청동기와 철기의 강도 차이가 그렇게까지 심하게 나지는 않는다. 청동기가 초기 철기에 밀린 이유는 '''압도적인 생산량의 차이'''이지 강도의 차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금속을 자주 다루다보니 중금속이 몸에 쌓여서 직업병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판타지 작품의 드워프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에 등장하는 것처럼 금속을 다루는 자들이 단신으로 묘사되는 이유가 저런 금속 중독 때문에 키가 자라지 않아서라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헤파이스토스와 같이 추한 몰골에 절름발이로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중금속과 열에 의한 직업병. 그리스의 청동기는 유독물질인 비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때문에 당시 그리스 대장장이들이 비소 중독에 시달렸는데, 그 모습을 형상화한 게 헤파이스투스의 외모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기술자에 대한 예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숙련된 대장장이는 무척 구하기 힘든 기술자이기에 그를 잃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었다. 대장장이를 소유한 입장에서는 잃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내야 했다. 즉,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인 다리 한쪽 못 쓰게 만들어 못 도망가게 만들어놓는 것이 신화로 구현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조선시대 대장장이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손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무거운 걸 쥐고 하루종일 두드리니 굳은 살이 박히고 거칠며 손톱에 철녹이 들어 구별하기 매우 쉬웠다고 한다. 물론 신참이나 초보라면 이런 게 없었겠지만 경력이 오래된 대장장이를 찾고자 한다면 구별하기 쉬운 방법. 지금은 다른 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별다른 건 없다.
3. 현대의 대장장이
현대에는 각종 금속/기계 공업이 발달하면서 농기구나 일반 생활 도구를 제작하는 과거의 수공업자 형태의 대장장이는 거의 사라진 편이다. 대부분 금속 공예품 제작 등 반드시 수작업이 필요한 업종으로 전환한 편이다. 그래서 생산물량으로 승부보던 과거와 반대로 오히려 수량보다 한정된 생산숫자에 더 솜씨를 요구하고 복잡한 구조의 도구나 도구들을 만드는 쪽으로 고도화되어가고 있다. 특히 수제 나이프 제작자나 옛날의 기계를 복원하는 사람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대장장이의 장비도 발전해서, 작은 부품은 소형 선반이나 밀링머신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직접 망치질을 하는 대신에 공압해머로 단조작업을 하고, 용접도 배워서 과거의 복잡한 땜질 대신 그냥 용접해서 붙여버린다던가 하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작업하는 대장장이도 있다.[2] 지금은 이름도 대장간보다는 철공소로 이름짓고 영업을 하는데 철공소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다.
현직 대장장이들에 따르면 자재비가 너무 올라 언제 그만둘지 모른다고 하며, 예전 같으면 배우려는 사람에게 일을 가르치겠지만 지금은 자신들이 말린다고 한다.
4. 유명한 실존 대장장이
- 구야자
- 노스맨 : 라트비아의 수제 도구 제작 회사. 도끼, 식칼, 가죽 벨트, 활, 작은 나이프 등을 수제로 제작한다.
- 일본도 도공들 - 산죠파, 고비젠파, 오사후네파, 마사무네, 무라마사,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마고로쿠 카네모토, 나가소네 코테츠, 도다누키 마사쿠니, 고토바 덴노 등등.
- 맨앳암즈에서 등장하는 대장장이들. 시청자들이 요구한 여러가지 무기[3] 들을 직접 만들어준다.
- 알렉 스틸 : Alec Steele. 영국의 젊은 대장장이이자 해외에서는 제법 유명한 유튜버. 어린 시절부터 학교를 그만두고 대장질을 하기 시작했다. 주로 여러 가지 유형의 제품(카람빗, 도끼, 검, 일상생활 및 작업 도구 등)을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과정을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그런데 대장질 솜씨도 솜씨이지만 영상 편집 기술이 상당한 수준급. 2017년 여름 약 2배 크기의 작업장으로 이사했으며, 2011년에 시작했던 유튜브는 2018년 기준 10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성장했다. 나이가 젊고 일을 일찍 시작한 만큼 패기 있는 도전정신과 준수한 솜씨를 겸비하여, 구독자들에게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장장이로 평가받는다.
- 포원
- Peter Johnsson : 현재 최고의 서양 검 제조사로 꼽히는 알비온 소드의 마스터 스미스. 스웨덴 출신으로 탁월한 비례와 균형, 밸런스를 갖춘 검을 만든다. 어려서부터 대장장이 일에 관심이 있어 8살 생일에 모루를 선물 받을 정도. 그가 만든 검은 고증과 품질, 마무리 모두가 최상급으로 가격도 최상급인데 알비온의 뮤지엄, 넥스트 제네레이션, 마에스트로 라인이 그가 "디자인"한 것들이다.
5. 신화/전설 속의 대장장이
- 간장·막야
- 수호전의 뇌횡[4] , 탕륭
- 대장장이 뷜란트, 브록크&에이트리와 이발디의 아들들을 포함한 드워프들 - 게르만 신화
- 키클롭스
- 투발카인
- 헤파이스토스(불카누스)[5]
- 화덕진군[6]
- 도깨비[7]
- [8]
6. 대중문화 속의 대장장이
여성 대장장이는 '♀'로 표시한다.
- Fate 시리즈 - 센지 무라마사
- Forged in fire 참가자들
- Jacksmith - 잭스미스
- Warhammer 40,000 - 불칸을 비롯한 샐러맨더 군단원 전원, 아르약 록피스트
- 가면라이더 세이버 - 다이신지 테츠오
- 귀도호가록의 금옥과 그의 아버지, 태산족
- 귀멸의 칼날 - 하가네즈카 호타루, 카나모리 코조, 텟치카와하라 텟친을 포함한 일륜도 제작자 전원
- 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 - 부카누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불카, 드렐리어를 포함한 모든 대장장이 드워프들, 대장장이 클래스 플레이어들
- 눈물을 마시는 새 - 노기 하수언, 최후의 대장장이, 페니나 시에도[9][10]
- 다크 소울 - 안드리에
- 닥터 스톤 - 카세키
- 더 로그 - 그림스위그, 킷 아슬나하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이자요이 소노스케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벨프 크로조, 츠바키 콜브랜드♀, 헤파이스토스♀
- 동방 프로젝트 - 타타라 코가사♀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 트림의 고버[11]
- 드래곤 라자 - 조이스 퍼시발[12]
- 디아블로 시리즈
- 라그나로크 온라인 - 블랙스미스
- 레거시 오브 케인 - 스피릿 포지
- 롤플레잉겜만화 - 카타나 다이스키
- 룬의 아이들 - 겨울 대장장이, 보리스 진네만
- 리그 오브 레전드 - 오른, 도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에이트리[14]
- 마비노기 - 아이데른, 에일렌♀, 제너♀,[15] 퍼거스[16]
- 마비노기 영웅전 - 퍼거스
- 명일방주 - 벌컨♀, 니엔♀
- 메이플스토리 2 - 오필리아
- 바람의 검심 - 아라이 샤쿠
- 바이오니클 - 에키무, 마쿠타(리부트)[17]
- 방패 용사 성공담 - 엘하르트
- 베르세르크 - 고드
- 블리치 - 니마이야 오에츠
- 불의 검 - 아라, 수하이 바토르
- 서몬나이트 시리즈 - 단야사(서몬나이트)[18]
- 성검의 블랙스미스 - 루크 에인즈워스
- 소드 아트 온라인 - 리즈벳♀
- 얼음과 불의 노래 - 겐드리, 토보 모트
- 영원한 7일의 도시 - 중연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욜런드 그레이메인
- 오버워치 - 토르비욘
- 올마스터 - 에일렌
- 은혼 - 무라타 테츠야, 무라타 테츠코♀
- 이누야샤 - 카이진보, 토토사이
- 인피니티 블레이드 - 신비의 장인[19]
- 작안의 샤나 - 천목일개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카이진
- 주몽(드라마) - 모팔모
- 치우천왕기 - 불쇠 할아범
- 칼 이야기 - 시키자키 키키
- 캐리비안의 해적 - 윌 터너
- 킹덤 오브 헤븐 - 이벨린의 발리앙 : 친아버지인 고프리가 자기 자식으로 인지하기 전까진 프랑스에서 대장장이 일을 했다. 다만 감독판에 따르면 몇번 종군한 경험도 있다고. 물론 현실 역사에서는 아니었다.
- 쿠키런 시리즈 - 아보카도맛 쿠키♀
- 퀸즈 블레이드 - 카틀레아
- 타이의 대모험 - 롱베르크, 포프의 아버지
- 태왕사신기 - 바손
- 토리코 - 멜크♀[20]
- 페르소나 4 - 무기점 다이다라 아저씨
7. 관련 문서
[1] 그곳에서 부는 강풍이 풀무가 없던 시절 철을 녹일만큼 강렬한 불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히타이트에서는 그 철을 만들게 해주는 바람 자체를 신격화 해서 신성시했다고 한다.[2] 관련 자격증도 있다. 선반기능사, 밀링기능사, 단조기능사, 용접기능사 등등.[3] 예를 들어 킹덤하츠의 키블레이드라던가.[4] 의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군관이전에 대장장이로 일한 적이 있다고 나오고, 실제로 탕륭이 서령를 영입하는 동안에 서령의 무기인 구겸창을 200개로 대량양산 하였다.[5] 불카누스는 로마식 표기.[6] 도교와 한국 신화의 불의 신. 옹기장이와 대장장이들의 수호신이기도 했다*.[7] 제주 지역에서는 대장간의 수호신이기도 하며 링크, 그 자체로도 야장신의 면모를 갖고 있다. 항목 참조.[8] 쌍고검, 청룡언월도와 장팔사모를 만들었다.[9] 각각 도깨비,레콘, 나가의 대장장이.[10] 인간의 대장장이는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괄하이드 규리하가 자기 대검을 직접 만드는 장면은 나왔다.[11] 히컵은 시리즈 제일 가는 공돌이고, 고버는 그 히컵의 스승이다.[12] 샌슨 퍼시발의 아버지.[13] 뒤의 둘은 인간이 아닌 악마로 게임상에서는 쓰러뜨려야 할 상대이다.[14] 북유럽 신화의 난쟁이 대장장이 에이트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원전 신화의 에이트리가 묠니르라는 사기템을 만들었듯이 이 양반도 세계관 최강의 무기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만들었다.[15] 메인스트림 클리어 이후 견습 대장장이 이벤트가 있다.[16]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17] 가면 제작 전문.[18] 외전인 소드크래프트 이야기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직업이 되어 일개 견습 대장장이가 세계를 구한다![19] 모든 것의 원흉. 한 마디로 만렙 대장장이의 표본.[20] 2대 멜크 한정. 초대 멜크는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