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플라즘(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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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エクトプラズ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다 마사카즈[1] /이창민.
3월 23일생. 180cm. 좋아하는 것은 가라오케.
2. 상세
하얀 트렌치코트 위로 시꺼먼 피부에 눈동자가 없는 눈에 입술 없이 이빨이 바로 나와있는 얼굴을 한 심히 빌런스러운 비주얼이 인상적인 히어로. 현역 시절 빌런에게 두 다리를 잃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일반적인 의족을, 히어로 코스튬으로는 발목이 아예 없는 강철봉 모양의 특수 경량 의족을 차고 다닌다고 한다. 목소리도 음산해서 원문 대사가 한자 이외엔 전부 카타카나로 표기된다. 비록 무서운 외모를 하고 있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중상을 입고도 복귀한 것처럼, 패배하더라도 굴하지 않는 불굴의 사나이로써 깊은 존경과 지지를 받아온 히어로라고 한다.
개성 외에도 근접전투력이 뛰어나다. 대낮이긴 했지만 기말고사편해서 맨손 격투로 토코야미 후미카게의 다크 섀도우를 쉽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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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부록에서 나온 사복 모습으로 검은 얼굴은 히어로 코스튬이라는 게 밝혀진다. 다만 얼굴은 안경을 쓰긴 했지만 '''스테인의 맨얼굴마냥 기괴한 건 마찬가지라''' 확실히 첫인상만으로도 오해를 살 만한 얼굴. 여담으로 저 얼굴로 연세는 '''41세'''(...).
3. 작중 행적
A반의 기말고사 실전 실기시험에선 스테이지 중앙의 건물 내부에서 아스이 츠유와 토코야미 후미카게를 상대하게 되었다. 마침 두 사람은 개성을 테크닉적으로 이용하는 데 특화되어있어 시험이 시작하자마자 엑토플라즘의 분신들이 생성되면서 압박해와도 당황하지 않고 구역 탈출을 목표로 훌륭한 연계를 보였고, 이에 기대한 대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리커버리 걸의 해설에 따르면 엑토플라즘이 저 둘을 맡은 이유는 토코야미의 빈틈[2] 을 물량전과 불시의 기습으로 노릴 수 있는 극상성 개성이기도 하고, 이런 난전 속에서 약점이 치명적인 동료를 냉철한 츠유가 최대한 보좌해주도록 하는 시련을 위해서라고.
본체는 탈출구를 정면에서 지키고 있었고 학생들이 눈 앞에 나타나자 거대한 분신을 만들어내 삼켜버린 뒤 분신의 외피로 사지를 포박해버리는 '''"강제수용 - 자이언트 바이츠"'''로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토코야미가 다크 섀도우만이라도 게이트를 통과시키려 해도 발차기만으로 번번히 쳐냈지만, 츠유의 기지로 인해 다크 섀도우가 피해가는 척 하면서 킥을 맞을 때 다리에 수갑을 채워버림으로써[3] 시험을 통과시켜주게 된다.
가면허 시험 직전 필살기 개발 수업에선 TDL에서 분신을 통해 A반 한명한명과 대련을 하여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126화에선 올마이트와 미도리야가 대화하는동안 속으로 '노래방 가고싶다.'고 중얼거리며 짤막하게 등장.
167화에서 짤막하게 등장. 정적분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는 모습으로 담당과목이 수학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가끔 수업 중에 취향 을 밝힌다고 그러는데, 등장 화에서 풀어보라던 정적분을 가지고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 식이라고 평가한다.
해방전선vs히어로편에서 병원쪽에 있었는데 시가라키의 붕괴이후 어떻게 되었는진 불명
4.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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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입에서 나오는 연기(엑토플라즘)로 대략 30체의 분신을 만든다. 해제하는 건 본인의 의지로만 가능하다. 입김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기습적으로 만들어서 적의 사각을 노릴 수 있으며, 노래방에서 2~3곡 정도 노래를 부르고 나면 36명까지도 가능하다.(...) 유에이 백서에서는 어린시절 늦잠을 자다가 지각할 뻔해서 개근상을 타려고 분신으로 대신 출석시켰다고 한다. 2~3층 건물 만한 크기의 분신도 만들 수 있지만, 대신 잠시 동안 다른 분신을 만들 수 없다. 또한 분신의 성질을 조작해 끈적하게 만들어 상대를 구속할 수도 있다.
트와이스의 '2배'와는 일장일단이 있다. '2배'는 자기가 자신을 늘려 압도적으로 수를 늘리고 타인을 복제할 수 있지만 분신의 내구력이 약하다. 반면 엑토플라즘은 분신의 내구력이 상대적으로 높고, 원거리에서도 생성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전투 시에는 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만 사용한다
[1] 쇼지 메조와 동일[2] 비록 대인전에 막강한 개성이지만 이는 다크 섀도우가 적이 사정거리 내로 들어오지도 못하게 빠르게 쳐내기 때문이고, 그걸 어떻게든 뚫고 들어오기만 하면 본체는 무방비해지는데 본체 자체는 너무 다크섀도우에 의지해왔던 터라 순수신체능력만 따지면 A반 중에서도 중하위 정도거나 그 아래수준이다. 올마이트도 토코야미가 강해지기 위한 포인트로 짚어줄 정도. (참고로 데쿠는 그래보여도 올마이트의 속성 훈련덕에 신체능력이 부족하진 않다. 초기엔 일반인으로서 좋은 수준이라 원 포 올의 출력을 버텨내지 못했을 뿐. 물론 8~20%를 다루는 170화 시점에선 순수 신체능력만으로도 A반 상위권에 충분히 랭크된다.)[3] 규칙상 양 쪽 다가 아니라 한 쪽만 채워져도 통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