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지 메조
'''구한다는 행동엔 리스크가 따른다. 그렇기에 히어로라고 불리는 거지.'''
1. 개요
'''障子 目蔵/しょうじ めぞう'''
'''1학년 A반 11번'''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덩치가 매우 크고 키도 크다. 얼굴을 코와 입을 가리는 복면으로 감싸고 있는데 말도 자신의 입 대신 복제팔로 입을 만들어서 구사한다.[5] 이쯤되면 이목구비가 얼굴에 멀쩡히 있는지가 궁금할 정도(…).[6][7]
2. 성격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은근히 친절한 성격으로, USJ습격 때는 친구들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서 보호하려 했고, 체육대회 기마전에서는 미네타가 팀을 맺어주길 요청하자,[8] 그런 미네타를 명안이라 칭찬하며 받아들였다. [9]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으로 비중이 적어서 그닥 부각되진 않았으나 임간 합숙에서 보여준 토코야미와의 우정으로 크게 주가가 상승한 캐릭터. 친구인 토코야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건 물론 토코야미가 폭주하는 다크 섀도우에게 붙들려 고통스러워 하면서 자기 말고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러 가라고 외치자 고통스러워 하는 친구를 두고 가버리는 남자가 되고 싶진 않다며 미도리야를 바쿠고에게 보내주고 자신은 남겠다고 하였으며 이후에도 토코야미를 위로해주는 등 성숙하고 의리있는 모습을 부어주었다.
기숙사 방 공개로 미니멀리스트라는 것이 공개되었는데 어릴 때부터 물욕이 없었다고 한다. 그와 어울리게 인테리어도 수수...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다.''' 가구가 없는 것은 둘째치고 침대마저 들여놓지 않아 매트리스 깔고 잔다(...). 사복 또한 다른 친구들은 형형색색의 다른 옷을 선보이는 반면 쇼지의 사복은 민소매 티 + 밀리터리 바지로 혼자서만 '''단벌신사'''다. 기말고사가 끝난 뒤 반 친구들과 같이 쇼핑하러 갔을 때나 임간 합숙, 미도리야 병문안 등에서도 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고 있다.
3. 작중 행적
3화에서 건물 옥상에 서 있는 모습으로 뒷모습이 몇 번 나왔다.
첫 모의 훈련 때는 토도로키와 한 팀이 되어 히어로 역할로 배정받았다. 자신의 개성을 이용해 오지로&하가쿠레 팀의 대화를 엿들어 그들의 위치를 찾아낸다음 토도로키가 건물 전체를 얼려 승리한다.
USJ편에서는 쿠로기리와 직면했을 때 제 몸을 방패삼아 세로와 아시도를 워프로부터 보호하며 복제 귀를 이용해 주변을 탐색해서 흩어진 아이들이 시설 안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건물을 빠져나가려는 이이다를 쿠로기리가 저지하려 하자 맨 몸으로 감싸 공격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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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기마전에선 미네타와 츠유 두명을 등에 싣고 피막으로 둘을 감싼 채, 돌격하는 장갑차 전법을 구사했다. 하지만 시오자키가 뒤쪽에서 장갑의 틈새로 몰래 포인트를 쌔벼오는 전략을 써서 탈락한다.
기말실기 시험에서는 하가쿠레와 팀을 맺어 스나이프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나서서 스나이프의 주위를 끈 다음 하가쿠레가 수갑을 채워 통과했다.
여름방학 개성강화합숙에서는 복제팔을 재빠르게 동시에 변화시켜 하가쿠레 토오루를 찾는 특훈을 받는다. 담력시험할 때는 토코야미와 조를 짰다가 빌런 문 피시의 습격을 받는다. 왼손으로 오른팔을 복제해내어 문 피시의 칼날을 막았지만 그 복제팔이 잘리고 토코야미는 이에 감정이 격해져 다크쉐도우가 폭주하게 된다. 다행히 복제된 부위는 어디까지나 복제이기에 다쳐도 본래 부위엔 치명적인 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크 섀도우가 계속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미도리야더러 자긴 이런 상황에서도 친구를 버리는 인간따윈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는 미도리야가 바쿠고를 구하고 싶어하는 의중을 간파해 그를 위해 다크섀도우를 유인해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미도리야는 시설이나 빛이나 너무 거리가 멀어 쇼지한테 위협이 된다고 경고하고 그에 쇼지는 "'''구한다는 행동엔 리스크가 따른다. 그렇기에 히어로라고 불리는 거지.'''"란 명대사로 답하며 바쿠고와 토코야미 둘 중에 선택하라고 한다.
그러자 미도리야는 쇼지의 복제 능력으로 다크 섀도우의 공격을 적절히 분산시키면서 토도로키와 바쿠고쪽으로 유도하는, '''둘 다 구할 수 있는 작전'''을 내놓고, 시도 끝에 토도로키와 바쿠고의 전장까지 다크 섀도우를 유도해내어 토도로키든 바쿠고든 빛을 쐬어달라고 필사적으로 외친다.
이후 바쿠고와 토코야미를 납치해 달아나는 Mr. 컴프레스를 쫓는 인간탄 때 팔들을 이용해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나중에 히어로가 되면 위험할 때 서포터가 만들어준 장비로 추진, 팔로 방향을 조절해 비행하는 걸로 도주, 혹은 역으로 비슷하게 추적 및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을 수도? 착지야 이미 본작에서조차 사람 둘을 짊어지고서[10] 거뜬히 해보였고, 하지메가 보여준 호버링 기능이 있는 서포트 아이템을 병행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그리고 착지하자마자 다비의 화염에 휩싸여 한쪽 팔 전체가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는다. 그리고 토가가 미도리야를 습격하자 손으로 후리쳐 저지하고, 컴프레스가 입에 토코야미와 바쿠고를 지닌 채 워프 안개로 퇴각하려는 순간 아오야마의 기지로 토코야미, 바쿠고의 구슬을 놓치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토코야미의 구슬을 낚아채는 활약을 보인다.
99화에서 그의 기숙사 방이 나왔는데 침대, 서랍장은 없고 책상과 방석, 베개, 이불만 있다(...). 미니멀리스트였냐는 토도로키의 질문에 본인은 어릴적부터 물욕이 없었다고...
101화에서 복제팔에 신체부위를 복제한 다음 거기서 다시 복제팔을 돋아내 신체부위를 돋구는 식으로 팔의 길이를 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쇼지 본인이 하나의 복제기관에서 두 개의 부위를 복제해내는 것은 조작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복제기관의 조작을 정교하게 하는 별도의 훈련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마땅히 포커스가 가지 않았으나, 107화에서 2차 시험이 벌어지기 전에 시험을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11]
123화에서 항상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 살짝 언급이 됐다. 다만 제대로 된 언급은 아니고 어린 시절 뭔가 있었다고 복선이 뿌려졌다.[12]
이후 202화부터는 토도로키 쇼토, 이이다 텐야, 오지로 마시라오와 4인 1조가 되어 테츠테츠 테츠테츠, 호네누키 쥬조, 츠노토리 포니 등 1학년 B반 4인 1조를 상대로 겨루게 된다. 츠노토리 포니와 1:1로 겨루게 되는데[13] . 포니는 4개의 뿔을 자유자재로 날려 공격이 가능했지만 다수의 팔과 눈을 가져 사각이 없는 쇼지 상대로 극상성이었으며, 어떻게 뿔을 날려도 쇼지는 잡아버렸다. 결국 최후반 쇼지와 포니 두 명만 남자 포니는 이길 수 없다고 직감하고, 공중으로 대피해 무승부를 노리게 된다.
236화에선 지로와 함께 갱 오르카의 밑에서 인턴을 한다.
4. 능력
4.1. 개성
'''「복제팔」'''
이형/변형계
6개의 피막으로 이어진 팔(촉수) 끝에 있는 복제부위[14] 에 눈, 귀, 입 등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복제한다.[15] 그 모양 때문에 붙은 별명은 문어. 피막달린 팔때문에 입는 교복이나 체육복을 보면 민소매이다.
아직 활약상이 많지 않아서 정확한 능력의 범위는 알 수 없다. 대인전 테스트에서 토도로키와 작전회의를 할 때의 언행을 보면 복제한 감각 기관을 활용하여 주변 상황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듯. 작은 컷으로 스쳐지나가긴 했으나 유에이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도 사지를 넓게 펼쳐 파라볼릭 안테나같은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있다. 덕택에 색적 능력은 지로와 함께 1학년 최고 레벨.
이 외에도 팔을 모두 겹쳐서 쥐는 악력은 매우 강력해서 개성파악 테스트 당시 540kgw로 측정됐다.
그리고 피막으로 이어진 팔을 크게 펼쳐서 자신이나 상대방을 감싸 방어하는게 가능하다. 체육대회 장애물 레이스에서는 익룡처럼 피막을 크게 펼쳐 활강을 하기도...
복제부위는 손목 아래로 한정되며, 복제된 부위는 어디까지나 복제이기에 부상을 입거나 절단되어도 본체에 그렇게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거기다 한번에 두개의 부위를 복제할 수 있지만 대신 컨트롤이 떨어진다고.
205화에선 필살기로 '옥토 블로'가 나왔는데 팔을 수십개 복제하고 오라오라를 날린다. 훈련으로 컨트롤을 보완한 듯 하다.
공격, 방어, 정보 수집, 이동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유용한 개성.
4.2. 신체 능력
직접 싸우는 장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신체능력이 1학년 중에서도 손꼽히게 강하다. 개성을 배제하고 보면 순수한 신체능력은 A반 B반 통틀어서 가장 강한듯 하다. 개성파악 테스트 당시 한손과 복제팔 두개의 악력이 540kgw로 측정됐는데 이 말은 한손 악력도 180이나 된다는 뜻이다. 한손 악력을 180이라고 치면 오랑우탄 정도의 악력이다. 이 정도 악력에 인간의 정교한 손 사용 능력까지 합쳐지면 마음만 먹고 팔만 꽉 쥐어도 상대방의 팔 뼈를 간단히 으깨버릴 수 있는 수준이다. 그걸 양손으로 해버리면 사람을 반 죽음 상태로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그치만 이건 전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일 뿐이지, 그 능력을 피해 입히는 식으로 활용하지는 않는다. 쇼지는 매 싸움이나 경기마다 지극히 방어적인 태세만을 취한다.[16] 원한다면 주먹을 여러개 만들어 상대방에게 휘두른다거나, 악력으로 뼈를 으스러뜨리거나, 심지어는 복제팔로 입을 만들어 중요부위를 물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대상이 빌런일지라도 그는 성격상, 남에게 피해가 덜한 쪽으로 조절을 하며 싸운다. 가끔씩 폭력을 휘두를 때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자기 방어나 아군 보호에 필요한 최소한도만 사용한다.[17] 만일 작정하고 공격적인 면으로 괴력을 발휘한다면 지금의 이미지보다 훨씬 더 강해보이고 위압적이였을 것이다. 무엇보다 원거리전에 압도적으로 불리한 만큼 근거리전에서는 압도적인 우위에 설 수 있었을지 모른다. 큰 덩치에 괴물같은 신체능력과 원한다면 잔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으로, 쇼지의 배려심과 노력이 매우 부각되는 점.
그리고 A반 학생들 중에선 파워가 가장 높을것으로 추정된다. 쇼지와 파워 랭크가 같은 A반 학생은 토도로키와 바쿠고 밖에 없으며, 앞서 서술된 악력과 개성의 특징을 고려하면 이들 중에서도 순수 근력만큼은 최고일 듯.
순발력과 심폐지구력도 상당한 수준인데 토코야미 대신 문피시의 칼날을 받아내고, 미도리아를 업은 채 폭주하는 다크섀도의 공격을 피하며, 나중에는 그를 유인하면서 토도로키와 바쿠고가 있는 곳까지 상처 없이 달려갔다. 맷집도 대단해 다비의 불꽃을 맞고도 미도리야를 공격하는 토가를 쳐내 미도리야를 도와준다.
5. 기타
성적은 개성파악테스트 6위, 웅영체육대회 예선 장애물 경기 14위. 기말고사 전 학력평가 점수는 10위.
임간합숙편 이전까지는 학급 전체에서 다뤄지는 비중이 적었지만, 임간합숙 편에서 폭주한 다크 섀도우 때문에 사실상 전력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토코야미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구하려고 애쓰거나, 중상을 입은 미도리야를 훌륭히 보호 및 보좌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도리야, 토도로키와 함께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를 마주하고 토코야미를 다시 탈환하는 등 주가가 급상승했다.
남학생들 중에선 토코야미와, 여학생들 중에선 하가쿠레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토도로키와는 같이 팀을 맺는 경우가 많다.[18][19]
임간합숙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잠버릇이 험한 편(...). 소설판에서 이이다가 안경을 찾고있을때 하필 오지로의 꼬리를 밟아 던져져 쇼지쪽으로 가졌는데 하필 쇼지는 빌런을 잡는 꿈을 꾸고있어 이이다를 빌런으로 생각해 이이다를 힘껏 꽉 조였다.
유용한 개성과 유니크한 디자인, 쿨한 성격, 큰 덩치에 미스터리한 외모로 팬들에게 꽤 인기있는 편. 특히 목숨을 서슴지 않고 친구들을 구하는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또 임시면허 때 팔로 츠유를 감싸안는 "그 장면" 이후 팬층이 더 쌓였다.[20]
호리코시와의 인터뷰에서 A반 학생들 중에 누구를 피처링 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시도, 세로, 하가쿠레와 쇼지를 피쳐링 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쇼지에게는 그를 포함한 이야기가 이미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공식 캐릭터 북 2 (My Hero Academia: Ultra Analysis)에 쇼지가 복면을 쓰는 이유가 밝혀졌다. 과거에 얼굴이 무서워 보였던 탓에 어린 소녀를 울린 이후로 입을 가리기 시작했다고. 이를 통해 많은 팬들이 쇼지의 비중과 그의 과거사를 비롯한 콘텐츠를 바라고 있으며 관심을 갖게 됐다. [21]
[1] 이름의 유래는 일본 속담 "壁に耳あり'''障子'''に'''目'''あり" (벽에도 귀가 있고, 문에도 눈이 있다.). 한국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와 같은 의미[2] 이름과 성에는 각각 막을 장 자와 감출 장 자가 있다[3] A반 학생들 중에서는 최장신.[4] 원래는 코바야시 유스케로 캐스팅될 예정이였으나, 모종의 사유로 변경된 듯 하다. 여담으로 엑토플라즘과 동일.[5] 다만 종종 얼굴의 입으로 말을 할 때도 있다[6] 71화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얼굴엔 여전히 복면을 쓰고 있고, 손에 만들어 낸 입으로 음식을 먹고 있다. 이는 애니에서 더 자세히 보여준다.[7] 8권의 캐릭터 소개에서 모두 입을 벌리고 있는데 턱이 조금 늘어나고 입이 있을 자리에 음영이 생긴걸보니 입 자체는 있는 듯 하다.[8] 미네타 자신은 키가 작아서 아무도 받아주지 않지만, 키가 큰 쇼지는 자신의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고 여러 팔로 자기를 감싸 보호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9] 애니판에서는 처음엔 미네타를 무시하고 그냥 가려고 하다가, 미네타의 전략을 듣고는 태도를 바꾸는 것으로 나왔다.[10] 도합 '''100kg 이상'''이다. 악력과 함께 범상치 않은 신체능력이 엿보이는 장면.[11] 그 외에 먼저 통과한 웅영고 1-A반 인원은 토도로키 쇼토, 야오요로즈 모모, 지로 쿄카, 그리고 아스이 츠유.[12] 이를통해 키리시마처럼 쇼지의 과거이야기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나와 비중이 상승할거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13] 이때 포니가 쇼지가 문어처럼 생겨서 싫다고 하자 자신을 두려워 하는건 익숙하다고 한다. [14] 다만 6개 팔 중 맨 앞의 2개는 일반적인 팔처럼 쓰는 것 같고, 그 뒤쪽의 팔(촉수) 4개의 끝 부분을 보면 보통 손가락이 없이 그냥 뭉툭한 형태로, 이 뭉툭한 부분이 복제부위이다.[15] '''신체 일부'''이기 때문에 복제부위를 복제할 수도 있다. 즉, 무한히 복제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컨트롤이 어렵다고.[16] 복제팔을 쓰는 것도 주로 정찰할 때와, 남을 보호할 때, 회피하거나 쫓을 때일 뿐이다.[17] 미도리야를 공격하려는 토가를 떨어트리기 위해 팔을 휘둘렀을 때나 B반과의 합동 연습에서 츠노토리 포니가 연속으로 쏴대는 투사체들을 전부 깨부숴 방어해냈을 때 등이 있다.[18] 모의 전투, 합동훈련 등.[19] 그 중에서 커플로 엮이는 경우는 토코야미가 압도적으로 많다.[20] 여섯팔에 피막까지 달렸으니 포옹하기 가장 적합한 개성을 가졌다고들 한다. [21] 캐릭터성과 비중이 상승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히로아카 세계관 속 사회는 이형계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주로 차별의 대상이라 본다. (예: 스피너, 키메라, 갱 오르카) 만일 외모 때문에 두려움을 산 쇼지가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보여진다면 히로아카의 차별적인 사회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 할 뿐더러, 그는 외모로 박해받은 이들에게 희망을 줄 인물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호리코시 작가가 이미 피처링 계획이 있다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