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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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신인왕'''
코디 벨린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피트 알론소
(뉴욕 메츠)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닉 마카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티안 옐리치
(밀워키 브루어스)
데이비드 페랄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코디 벨린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크리스티안 옐리치
(밀워키 브루어스)

-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트레이 터너
(워싱턴 내셔널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레버 스토리
(콜로라도 로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13번'''
아도니스 가르시아
(2016~2017)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018~)
'''

현역#s-2



<colbgcolor=#13274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13'''
'''로날드 호세 아쿠냐 블랑코 주니어
(Ronald José Acuña Blanco Jr.)
'''
'''생년월일'''
1997년 12월 18일 (26세)
'''국적'''
베네수엘라
'''출신지'''
바르가스 주 라 과이라
'''신체'''
183cm / 81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국제 자유계약 (ATL)
'''소속팀'''
[image]'''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8~)'''
'''계약'''
2019 ~ 2026 / $100,000,000[option]
'''연봉'''
2021 / $5,000,000
'''수상'''
'''올스타 (2019)
All-MLB 세컨드 팀 2회 (2019, 2020)
NL 실버 슬러거 2회 (2019, 2020)
NL 신인왕 (2018)'''
NL 도루왕 (2019)
'''기록'''
'''30-30 클럽 (2019)'''
1. 개요
2. 어린 시절
3. 선수 경력
3.1. 마이너 리그
3.2.1. 2018년
3.2.2. 2019년
3.2.3. 2020년
3.2.4. 2021년
4. 여담
5. 연도별 기록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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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l De La Sabana'''
베네수엘라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외야수.
향후 슈퍼스타가 될 재능을 타고났다고 평가받는 괴물 5툴 플레이어이다.

2. 어린 시절


집안 대대로 야구를 해 온 야구인 집안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마이너 리그에서 야구를 했었다. 그의 친척들 중에도 야구선수가 많은데,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2015년 우승 멤버 알시데스 에스코바,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에인절스의 선발투수였던 켈빔 에스코바 등이 있다.
작은 어촌 마을 출신의 아쿠냐는 야구 집안의 재능을 물려받아 어린 나이에도 훨씬 나이 많은 동네 형들과 야구를 해도 밀리지 않았고, 애틀랜타 남미 스카우트 로날도 페티트[1]의 눈에 들어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3. 선수 경력



3.1. 마이너 리그


2014년 1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2]를 받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아쿠냐는 2015년 루키레벨에서 55경기 .269/.380/.438 4홈런 18타점과 도루 16개를 기록했다. 2016년은 싱글A에서 시즌 도중 팔목 부상을 당해 약 네 달 가까이를 결장해야만 했고 시즌이 끝난 후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하여 20경기 .375/.446/.556 2홈런 13타점 10도루를 기록하면서 2017시즌에 대한 예열을 끝냈다.
아쿠냐가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2017년이다.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Baseball-America 67위, Baseball Prospectus 31위를 기록한 뒤, 이 해 '''1년만에 A+, AA, AAA를 초고속 승격'''했는데[3] 리그 레벨이 오를수록 오히려 타격스탯이 오르고 볼삼비가 좋아지는 신기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결국 19세의 나이로 AAA를 밟은 아쿠냐는 당시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가장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OPS 전체 2위를 찍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4]
팬들은 과거 앤드루 존스가 A+에서 메이저리그까지 초고속 승격되던 모습을 떠올리며 열광했다. 하지만 루징 시즌이었던 브레이브스는 굳이 아쿠냐를 무리하게 승격시켜 서비스타임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고, 야쿠냐의 빅리그 데뷔는 그렇게 내년으로 미뤄졌다.
2017년 마이너리그 통합 최종 성적은 139경기 .325/.374/.522 21홈런 82타점 43볼넷 144삼진 44도루(20실패)
구단에 결정에 아쉬움을 밝힌 아쿠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해 23경기 .325/.414/.639 7홈런이라는 범상치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최연소 MVP에 등극하는 무력시위를 했다.[5]
지난 시즌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2018시즌을 앞두고 발표 된 유망주 랭킹에서 MLB.com 전체 2위, Baseball-America 1위, Baseball Prospectus 1위에 올랐다. 오타니 쇼헤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단 몇점 차이로 1,2,3위를 나눠가졌다.[6]
2018년 빅리그가 아닌 AAA에서 시작한 아쿠냐는 잠깐 부진을 겪었지만, 이미 마이너리그는 구단의 서비스 타임 조절용[7] 이상의 의미는 없었고, 4월 25일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다.

3.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2.1. 2018년


[image]
'''2018 NL Rookie Of The Year '''
데뷔 2경기만에 신시내티의 호머 베일리를 상대로 홈런맛을 보았지만,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는지 5월에는 부진했다.
5월 25일에는 아찔한 무릎 부상을 당해 1달동안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전반기 성적은 43경기 .249 .304 .439 7홈런. 20살 치고 준수하지만 각종 유망주 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한 선수 치고는 인상적이지는 않은 성적이다.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되자 그야말로 대폭발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팀은 아지 알비스 대신 아쿠냐를 1번 타순에 배치했고, 이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홈런을 친 아쿠냐는 7월 후반기 10경기동안 .333 .412 .728 4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5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역대 최연소 5경기 연속 홈런'''[8]의 주인공이 된다. 특히 13일 마이애미를 상대로 더블헤더 2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 다음 경기에도 리드오프 홈런 포함 멀티 홈런을 치며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이 활약으로 순식간에 워싱턴후안 소토와 함께 ROY 레이스 선두권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8월 15일, 마이애미의 선발 호세 우레냐의 초구 97마일 강속구에 팔꿈치를 맞았고, 고의성이 짙은 사구로 보고 분노한 브레이브스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이 필드로 뛰쳐나와 순식간에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 아쿠냐의 지난 빠던과 홈런 감상에 대한 마이애미의 보복구였다는게 중론.[9] 다행히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고, 우레냐는 6경기 출장정지 선고를 받았다.
8월 22일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쳤다. 현재까지 75경기 20홈런 10도루 .286 .354 .566 OPS+ 145를 기록하며 포텐이 터졌다.
다음날 마이애미전에서 21호 홈런을 쳤는데, 홈런을 친 다다음 타석에서 또 사구를 맞았다. 아쿠냐 본인은 헬멧을 집어던지며 강하게 감정을 표출했지만,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8월 한 달간 '''.336/.405/.698 11홈런 21타점 6도루'''를 쓸어담으며, NL 8월의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9월 6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8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리드오프 홈런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10]
9월 1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를 치며 사이영 유력 후보 맥스 슈어저를 무너뜨렸다. 또 다른 ROY 후보 후안 소토와의 대결이 화제가 되었는데, 소토도 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활약을 했다.
최종 성적은 .293 .366 .552 .917 26홈런 64타점 45볼넷 123삼진 16도루로 팀의 5년만에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볼삼비가 아쉽지만 자신의 재능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이후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10월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NLDS 3차전에서 2회말 워커 뷸러를 상대로 좌월 그랜드 슬램을 뽑아내며 역대 포스트 시즌 역사상 최연소 그랜드 슬램[11] 기록을 세웠다.[12]
시즌 종료 이후 워커 뷸러후안 소토와의 신인왕 경쟁에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3.2.2. 2019년


현지시간으로 4월 2일 보장액 8년 1억 달러, 2년 팀 옵션을 포함한 10년 1억 2,400만 달러의 초장기 연장계약을 맺었다.[13]
6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 작년 빈볼 시비가 있던 호세 우레냐를 다시 만나 홈런을 날렸고, 배트 플립을 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올스타 투표에서 크리스티안 옐리치, 코디 벨린저 다음인 NL 외야수 전체 3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7월 20일 20도루를 달성하며 마이크 트라웃 이후 6년만에 21세 나이로 20-20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음날 21일 워싱턴 내셔널스 전에서 24호 홈런을 치며, 역대 4번째로 어린 나이에 50홈런을 친 선수가 되었다.[14]
염가 장기계약 덕분인지 팬그래프 선정 MLB 트레이드 가치 랭킹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참고로 같이 염가 계약을 맺은 아지 알비스는 8위.
8월 8일에 홈런을 치며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도루를 적극적으로 한 덕에 도루도 26개를 기록 중인데, 30-30 클럽 달성이 유력하다. 아쿠냐가 30-30을 달성한다면 2012시즌 마이크 트라웃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2번째로 어린 나이에 30-30을 달성하게 된다.
8월 9일에는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32홈런을 달성했다.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이어가는 중.
8월 10일에는 도루 2개를 추가하여 28도루를 기록했다. 후반기에만 11홈런 - 15도루를 기록하였으며, 홈런 8개와 도루 12개를 추가하면 40-40 클럽도 노릴 수 있는 성적이다.
8월 15일 35호 홈런을 쳤고, J.D. 데이비스의 홈런성 타구를 훔치는 호수비롤 보여주기도 했다. 어느 새 홈런왕까지 노릴 수 있는 홈런 페이스이다.(1위 코디 벨린저 40개)
8월 23일 도루 1개를 추가하며 30-30을 달성했다. 마이크 트라웃 이후 역대 최연소 30-30 클럽이다.
[image]
9월 19일 40홈런을 기록했다. 도루는 37개로, 3개만 더 추가하면 40-40 클럽에 입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남은 경기들에서 홈런만 1개 추가한 뒤, 9월 26일 왼쪽 고관절과 내전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41홈런-37도루로 시즌을 마쳤다. 플옵 전까지 쉬면 괜찮다고.
10월 4일 플옵 1차전에서 홈런인 줄 알고 산책하다가 단타를 기록, 동료와 팬들에게 까였다. 불과 두달 전 똑같은 일이 있었기에 고질병으로 보인다. 플옵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졌다. 게다가 3차전에서는 마지막 아웃카운트 뜬공을 잡은 후 목 긋기 세레모니를 해 상대팀의 전의를 타오르게 만들었다.#
주루 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충격적 대패를 당하며 탈락한 뒤를 보면 사실상 아쿠냐가 가장 타선에서 분투했다.

3.2.3. 2020년


3월 4일 MLB.com에서 2020년대 각종 부문 최대 타이틀을 예상했다.# 타자만 옮기면 다음과 같다.
패널
최다 홈런
최다 안타
최다 MVP
최다 올스타
앤서니 카스트로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프란시스코 린도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사라 랭스
후안 소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페트리엘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후안 소토
완더 프랑코
마이크 트라웃
앤드류 시몬
코디 벨린저
라파엘 데버스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톰 탱고
후안 소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아지 알비스
3월 6일, 댄 짐브로스키가 ZIPS로 2021~2029년까지 각 시즌별 WAR 톱 5를 예측한 기사를 냈다.# 그가 팬그래프를 통해 현재 공개하고 있는 2020 시즌 예측까지 합쳐 2020년대 ZIPS 예측을 살펴 본다.
시즌
1위
2위
3위
4위
5위
2020
마이크 트라웃
알렉스 브레그먼
무키 베츠
프란시스코 린도어
후안 소토
2021
마이크 트라웃
프란시스코 린도어
후안 소토
무키 베츠
코디 벨린저
2022
마이크 트라웃
프란시스코 린도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무키 베츠
후안 소토
2023
마이크 트라웃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프란시스코 린도어
후안 소토
무키 베츠
2024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마이크 트라웃
후안 소토
프란시스코 린도어
코디 벨린저
2025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마이크 트라웃
후안 소토
코디 벨린저
프란시스코 린도어
2026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완더 프랑코
코디 벨린저
프란시스코 린도어
2027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코디 벨린저
완더 프랑코
글레이버 토레스
2028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코디 벨린저
완더 프랑코
글레이버 토레스
2029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완더 프랑코
글레이버 토레스
코디 벨린저
3월 8일, 현역 선수들이 직접 2020년대 각종 부문 최대 타이틀을 예상했다.# 타자만 옮기면 다음과 같다.
예상한 선수
최다 홈런
최다 안타
최다 MVP
최다 올스타
마이크 클레빈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블레이크 스넬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무키 베츠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넬슨 크루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글레이버 토레스
마이크 트라웃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J.D.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옐리치
후안 소토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엘비스 앤드루스
마이크 트라웃
호세 알투베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코리 시거
애런 저지
크리스티안 옐리치
마이크 트라웃
놀란 아레나도
빌리 맥키니
엘로이 히메네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글레이버 토레스
콜 터커
코디 벨린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맷 채프먼
헌터 도지어
피터 알론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마이크 트라웃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미겔 로하스
피터 알론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하비에르 바에즈
윌 마이어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마이크 트라웃
애런 저지
딜런 무어
마이크 트라웃
루이스 아라에즈
마이크 트라웃
마이크 트라웃
2020시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성적은 46G 202타석 14홈런 29타점 46득점 .250 .406 .581 wRC+159 fWAR 2.4로, 162경기 시즌을 가정했을 경우 약 125경기 나와서 40홈런에 fWAR 6.5~7.0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괜히 타티스 주니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샛별로 불리는게 아니라는걸 또 한번 증명했다. 이대로 계속 시즌을 치른다면 8년 100M의 계약이 만료되고 또 한번 FA 대박을 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0.250 의 타율로도 0.980 이상의 OPS 를 기록한 선수는 규정 타석 기준으로 역사상 그가 유일하다. 특히 2.325 TB/H 는 그가 얼마나 파워가 대단한지 보여줬는데, 역대 500홈런 이상 달성한 선수 중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배리 본즈 (2001년 - 2.635), 마크 맥과이어 (1995년 2.494 / 1997년 2.358 / 1998년 2.520 / 1999년 2.503) 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스테로이드 시대'''에 달성했다.


3.2.4. 2021년


시즌 시작 전, 후안 소토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2021년 2월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0 중 7위에 올랐다.
2월 25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다.#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가 뽑았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2021 MLB.com 버전
2013 키스 로 버전
'''순위'''
'''이름'''
'''나이'''
'''이름'''
'''당시 나이'''
'''2020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1위
후안 소토
22살
마이크 트라웃
21살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2살
브라이스 하퍼
20살
MVP 1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1회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3살
제이슨 헤이워드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4위
완더 프랑코
20살
지안카를로 스탠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5위
루이스 로버트
23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4살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2살
클레이튼 커쇼
24살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7위
라파엘 데버스
24살
매니 마차도
20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8위
엘로이 히메네스
24살
스탈린 카스트로
22살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9위
애들리 러치맨
23살
매디슨 범가너
23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10위
스펜서 토켈슨
21살
엘비스 앤드루스
24살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11위
제러드 켈레닉
21살
브렛 로리
22살
-
12위
훌리오 로드리게스
20살
살바도르 페레즈
22살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13위
식스토 산체스
22살
아롤디스 채프먼
24살
올스타 6회
14위
요르단 알바레즈
24살
맷 무어
23살
올스타 1회
15위
케브라이언 헤이즈
24살
제로드 파커
24살
신인왕 5위
16위
글레이버 토레스
24살
크리스 세일
23살
올스타 7회
17위
아지 알비스
24살
맷 하비
23살
올스타 1회
18위
마이크 소로카
23살
앤서니 리조
23살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21살
프레디 프리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20위
딜런 칼슨
22살
야스마니 그랜달
24살
올스타 2회
21위
앤드류 본
23살
안드렐톤 시몬스
23살
골드 글러브 4회
22위
맥켄지 고어
22살
윌 미들브룩스
24살
-
23위
크리스티안 파체
22살
크레이그 킴브럴
24살
올스타 7회, 신인왕
24위
보 비솃
23살
에릭 호스머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25위
CJ 아브람스
20살
크리스 틸먼
24살
올스타 1회

4. 여담


  • 아버지 로날드 아쿠냐 시니어 (Ronald Acuña Sr.)는 1979년생으로, 18세의 나이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아버지가 되었다.[15] 시니어는 마이너리그에서 더블A까지 승격했지만 더 성장하지 못하고 베네수엘라 리그로 돌아갔다.
  • 외삼촌 호세 에스코바르(Jose Escobar)는 1991년 딱 한 시즌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으며, 아쿠냐 주니어에게는 사촌이 되는 호세 에스코바르의 아들 에드윈 에스코바르나, 오촌 뻘이 되는 호세 에스코바르의 조카들 대다수도 메이저리거 경력이 있다. 그 중에서도 2015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우승멤버였던 알시데스 에스코바르나, 10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켈빔 에스코바르가 유명한 편.
  • 아쿠냐 주니어는 아래로 3명의 남동생을 두고 있으며, 그 가운데 둘째 동생 루이상헬 호세 아쿠냐 (Luisangel Jose Acuña)도 야구선수로, 2018년 7월 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425,000에 계약을 했다. 포지션은 형과 다르게 키스톤 내야수이다.
  • 브레이브스 팬덤에서는 하쿠나 마타타에서 따온 아쿠냐 마타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독 마이애미 말린스와 악연이 깊다. 데뷔한 2018년부터 유독 마이애미한테 강했고 마이애미가 홈런을 맞고 아쿠냐에게 빈볼을 던지는 것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0 NLDS 1차전에서도 1회 리드오프 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을 했는데, 바로 다음 타석에서 샌디 알칸타라에게 보복구를 맞았고, 신경전이 오갔다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8
ATL
111
487
127
26
4
26
78
64
16
45
123
.293
.366
.552
.917
3.7
2019
156
715
175
22
2
41
127
101
37
76
188
.280
.365
.518
.883
5.5
2020
46
202
40
11
0
14
46
29
8
38
60
.250
.406
.581
.987
2.4
<color=#373a3c> '''MLB 통산
(3시즌)'''
<color=#373a3c> 313
<color=#373a3c> 1404
<color=#373a3c> 342
<color=#373a3c> 59
<color=#373a3c> 6
<color=#373a3c> 81
<color=#373a3c> 251
<color=#373a3c> 194
<color=#373a3c> 61
<color=#373a3c> 159
<color=#373a3c> 371
<color=#373a3c> .281
<color=#373a3c> .371
<color=#373a3c> .538
<color=#373a3c> .909
<color=#373a3c> 11.7

6. 관련 문서


[option] 2027년 팀 옵션 (1,700만달러), 바이아웃 (1,000만달러), 2028년 팀 옵션 (1,700만달러)[1] 아쿠냐 외에도 아지 알비스, 엘비스 앤드루스, 마틴 프라도, 훌리오 테헤란 등 수많은 선수를 발굴한 베테랑이다.[2] 국제 계약에서 상당히 적은 액수다. 10만 달러 이하 계약은 슬롯머니(팀이 쓸수있는 한도액)에서 까지도 않는다. 숨은 진주를 발굴해 횡재한 셈.[3] A+ 54경기, AA 57경기만을 치루고 AAA까지 올라갔다.[4] 1위는 필리스의 리스 호스킨스. [5] 종전 최연소 MVP는 글레이버 토레스[6] 그 외 글레이버 토레스, 엘로이 히메네스, 빅터 로블레스 등도 다른 해였다면 1위를 차지할수 있었을만큼, 뛰어난 유망주들이 몰린 해로 평가받는다.[7] 구단이 신인을 개막 후 2주 가량을 AAA에서 보내게한뒤 메이져리그에 데뷔시킴으로써 서비스타임을 1년 늘릴려는 흔한 꼼수다. [8] 역대 최연소 4경기 연속 홈런 기록도 아쿠냐.[9] 아쿠냐를 맞춘 공의 구속 97.5마일은 우레냐가 올 시즌 던졌던 공 중에서 상위 1%에 드는 구속이라고 한다(...)[10] 이전 기록은 1996년 마퀴스 그리솜의 7개인데, 그리솜은 157경기에서 7개를 기록했고 아쿠냐는 45경기만에 8개를 기록했다.[11] 20세 293일.[12] 종전 기록은 1953년 다저스와의 월드 시리즈 5차전에서 기록한 미키 맨틀의 21세 349일. [13] 이 계약은 서비스타임 1년 미만의 선수가 맺은 역대 최고액의 계약이다. 마지막 2년은 팀 옵션이며 8번째 시즌 이후에 있는 첫번째 팀옵션이 발동되지 않을경우 1,000만 달러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으며 9번째 시즌후에 있는 두번째 팀옵션에는 바이아웃 금액이 설정되어있지 않다.[14] 덤으로 이 경기에서 1루에서 홈까지 질주하던 중 3루와 홈 사이에서 슬라이딩(?)을 두 번 선보이는 개그쇼를 선보였다.영상[15]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레전드 3루수 애드리안 벨트레가 아쿠냐 시니어와 동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