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이후의 세계/기타 등장인물

 


1. 카이아스 관계자
2. 학교 친구
3. 한국의 이능관련 조직 소속
4. 중국쪽
5. 악의 조직
6. 관련항목

라이트노벨 엔딩 이후의 세계의 기타 등장인물 일람.


1. 카이아스 관계자


  • 국장
한국 정부의 이능 대책기관인 카이아스의 국장. 정확한 실체는 언급되지 않는다. 이전 국장의 후임자로 카이아스 외부에서 영입되었다고 하다.
상당한 골초이다
  • 부국장
한국 정부의 이능 대책기관인 카이아스의 부국장. 작중 묘사에 따르면 피둥피둥 살이 쪄서 숨을 몰아쉬고 다니는데, 터질 것 같은 허벅지 때문에 구두와 바지밑단이 열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정류장처럼 떨어져있다. 그 탓에 드러난 땡땡이 양말이 몹시도 언밸러스하다. 별명은 1등급 국산 돼지.
  1. 5권의 주요 악역 중 하나. 감정적으로 보면 굉장히 비도덕적이고 재수없는 인간이지만, 이능대책기관을 책임지는 고위관리자 중 한 사람임을 감안해보면 도덕이나 양심보다는 현실을 중시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도 있겠다.

더럽다고 생각하지? 뭐 이런 개새끼가 다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 어린놈아. 아. 이 어린놈아. 난 니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 나라를 지탱해왔던 사람이다. 카이아스가 중앙정보부랑 한 몸일 때부터 있었던 놈이라고. 그런놈이 그럼 개새끼지 사람 새끼겠냐?

  • 신의
한국 정부의 이능대책기관인 카이아스 소속의 의료계열 능력자.
실제 나이는 김은주보다 많은 듯 하나, 몸은 26세 때 몸이라고 한다. 성격은 굉장히 짓궂은 편. 여담이지만 백합인 듯 하다.
안 그래도 적은 이능력자들 중에서도 드물게 생산적 능력의 소유자라, 엘릭서를 비롯한 이런저런 약물을 제조하느라 카이아스에 의해 갈려 나가고 있다.
1권에서는 노희진과의 결투로 만신창이가 된 한시하를 치료해주며 등장. 독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문제의 1권 마지막 반전을 제공하는 핵심인물이기도 하다. 단지 성격이 짓궂은 탓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 없다는 독자 의견도 있는 상황.
2권에서는 공밀레를 견디다 못해 탈주해 소동을 일으킨다. 권말에 새로운 약제 능력자(박지윤)가 발견되자 약제사다~약제사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약제능력자다~라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 복지부동
외전에서 나온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능력자 노인.
능력은 지도를 보면 지도내의 위치를 다종다양한 화면(...)으로 볼수있는 능력.
이 능력으로 수많은 범죄자들을 신고했고, 이런 능력이 높게 평가되어 태평양 전쟁에 끌려나간 것같다.
그리고 전쟁이 탄생시킨 지옥을 보고, 임무를 거절하지만, 고문을 당하면서 억지로 능력을 사용해야했고, 그탓에 정신적인 부분이 망가져서 '친구놈'이 표현하길 구석에 박힌채 자기몸을 바늘로 찌르는것같은자학을 하며 보냈다.
그러다 한시하를 만나고, 몇번 이야기를 하다 결국 자학으로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음을 깨닫고 움직이게된다.

2. 학교 친구


  • 박지윤
본작 2권의 히로인. 한시하의 동급생으로, 왕따 소녀. 애칭은 .
2권 표지의 노희진 뒤에 흐릿하게 나온 것이 박지윤이다. 고아 출신으로 반 안에서 심하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을 한시하가 발견해 도움을 준다. 이 과정에서 며칠간 건전하게(...) 동거하기도. 건강을 위해서라며 엄청난 양의 약을 밥먹듯 삼킨다.
실은 후천적으로 발생한 약제 능력자. 그 캐릭터 성은 배드 엔딩으로 끝나버린 이야기의 히로인
시판되는 약을 섞음으로서 전혀 새로운 효과를 발현시키는 능력을 지닌 능력자였다. 그 능력의 강함은 한시하가 '악의 조직 간부가 쓰던 약보다 굉장하다'라고 평할 정도.
본래는 고아로 매우 똑똑한 소녀였으며 같은 원생들의 자랑이었지만, 오만함탓에 같은 원생들을 무시하는 말을 했다가 왕따가 되었고, 이후 멍청해서왕따였던 반장이 계속 곁에 있어주는 이유로 댄 좋아한다는 말이 사실상 저주가 되어 그녀의 인생을 속박했다.
이후 초상능력을 각성한 그녀는 그 능력으로 반장의 소원을 뭐든지 들어주었다. '똑똑해 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에 '똑똑해 지는 약'을 만들어주고, 외모를 원하면 잘생겨지는 약, '인기있어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에는 호감을 얻는 페로몬을 발생시키게 하는 약 등...그리고, 그녀의 헌신적인 행동으로 위너가 된 반장은, 만에 하나 그녀가 자신에게서 벗어날 일이 없게끔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게된 여성들을 유도해 그녀를 왕따로 만들었다.
그리고 반장을 망쳐버렸다는 죄책감이라도 있었는지, 이후 반장의 말에 절대복종. 한시하와의 인연조차 반장의 지시를 받아 한시하를 묶어두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해 호의를 악용한 것. 그러다 반장이 응징당하면서 자유로와진다. 사건 후에는 김은주에게 스카우트되어 카이아스에 채용된 듯 하다.
응징 당한 반장에게 어떤 모습이더라도 반장은 반장이라고 답했다(...)
  • 반장
본작 2권의 등장인물. 시하네 반의 반장. 시원시원한 성격의 나이스가이.
그러나 그 실체는 2권의 흑막으로, 박지윤과 같은 고아원 출신. 박지윤의 약제능력을 개화시킨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그 뒤로 지윤의 능력을 착취하여 호화생활을 누렸다. 우수한 두뇌도, 빼어난 용모도, 호감받는 분위기도 모두 지윤이 약으로 만들어 준것. 그 능력을 이용해 많은 우수한 여자애들을 홀려서 그 능력을 자신을 위해 쓰게 하고 있었으며, 그런 자신을 만들어준 근원이랄수 있는 박지윤이 자신에게서 떠나지 않게 하기위해서 여자애들이 박지윤을 이지메하도록 유도하기까지 했다. 어느의미 '망가진 한시하'. 결국 노희진NTR하려다가 한시하에게 수정당했다.
그 결과로 2권 말미에 그야말로 처절한 응징을 당한다. 호감을 부르는 페로몬을 풀풀 날리는 페로몬 인간이기에 이후 인생이 매우 빡셀듯(...)

3. 한국의 이능관련 조직 소속


  • 워베어 혈족
    • 뫼가람
'가장 옛된 어머니'의 직계인, 한국의 반만년 역사와 함께해온 워베어혈족의 수장인 여자아이. 일단 한시하와는 친구관계지만 성격적인 문제로 하렘멤버는 아니라고. 만월일때 20m짜리 거대한 곰으로 변신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때문에 붙은 별명이 '거대괴수', '절대로 타도할수 없는 마물'이라고 한다.
  • 마파람
워베어 혈족 대표로 뽑힐 정도로 혈족내에선 손꼽히는 전사지만, 정작 헬멧소녀에겐 제대로 손도 못쓰고 박살나면서 체면을 구겼다(...) 아니, 상대가 나쁜거지만
  • 쏜브레이서 워커즈
    • 하트 쏜브레이서
2005년도쯤에 자연발생된 '트와○라잇'세대 뱀파이어이며, 그런 뱀파이어가 모인 쏜브레이서 워커즈의 유일한 현월종[1]이라는 이유만으로 일족의 당주가된 10대 초반의 외모를 지닌 7세 남자아이.
그나마 발생원이된 '트와○라잇'이 흡혈귀의 공포를 상기시키는 류가 아니라 로맨스 물이었기에 선량한 감성을 지녔지만, 그탓에 험한 세상을 더 고생해야했다.
  • 청학
    • 최진사
걷보기에는 훌륭하신 학사처럼 보이며, 나름 실력도있는 어른이지만 주변사람의 평은 '조직에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위해 존재하는 남자'일 정도로 앞뒤가 꽉막힌 꼰대면서 동시에 속물. 청학의 대표기라고 할수 있는 술자가 사이하다고 판단한 모든 이능을 없애는 '논하지 않는 힘'을 다루며, 그외에도 아군 버프기도 지녔다. 대신 직접전투능력은 전무한듯(...)

4. 중국쪽


  • 파이란
검성. 174세. 공인된 세계최강자중 한명.
'한스러운 두발짐승'. 즉 강기발현자의 정점. 사실 앳저녁에 우화등선했어야 할 사람이지만 등선가능하다는것을 '깨닫지 못해서' 등선하지 않고있는 인물(...)
기본적으로 가진 바 능력은 7개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그 7개 모두가 일반적인 강기발현자와는 차원이 다른 영역에 달해 있다.
기본적으로 써먹는 '사고가속', 일반적인 강기발현자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끝없이 뿜어낼 수 있는 '지고한 열참', 몇자루고 날려보낼 수 있는 '이기어검', 자유자재로 날릴 수 있는 '심검', 별 어려움 없이 일으키는 '신검합일'에 죽는순간 날리는 회피불능의 파이널 어택 '우주검'을 지니고 있고 죽을 시 발동하는 부활기인 라스트스펠 '환골탈태'로 인해 3가지 형태...즉 목숨을 3개 가지고 있기까지 하다.
다만 그럼에도 정신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 그녀가 태어난건 태평천국의 난때로, 3000명의 아이를 고독으로 해서 만들어진 오직 주인의 명령한 것만을 따르며, 명령에 따라 무엇이든 베어버리는 최강의 검으로서 존재했다.
다만 그런 그녀를 태평천국의 간부가 사사로이 사용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후 태평천국에서는 오직 왕만이 그녀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고...무적의 검이 있음에도 제대로 휘두를 수 없었던 태평천국은 무너진다.
태평천국이 무너졌을때 본래라면 그녀 역시 부러졌겠지만, 한 남자가 그녀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후 중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수많은 적들을 베어가는 무적의 검으로서 존재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중국에서 검성의 '퇴역'을 추진하는 일이 벌어지고...이후 그녀는 처음으로 '명령'이 아닌 다른 이유로서 무적의 검을 영웅이라 불리는 소년을 목표로 휘두르게 된다.
이후 벌어진 세계최강 VS 세계최강의 싸움에서 무적의 검은 부러지고. 결국 퇴역한다.

5. 악의 조직


  • 하프보일드
외전의 등장인물
모든것이 절반인 정도인 능력을 지니고 있던 능력자.
발육속도도 절반이라 10대 초중반밖에 안되는 외모에, 성장속도도 절반이라 남의 2배를 노력해야 겨우 남들만큼 할수있으며, 거기에 수명도 절반인 말그대로 '가치가 없는'능력.
악의 조직에게 부모님을 잃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조직의 간부와 협상해 동생을 살리기 위해 악의 조직에 들어서서 스나이퍼로 활동한다.
이야기가 시작하기전, 한시하와 만나 격려를 해주었으며, 이후 몇번 더 인연이 이어진다.
그러던 와중에 조직에서 '영웅'인 시하를 저격하라는 명령이 내려오고 갈등하던 그녀는 결국 쏘지 못하고 조직에의해 처형받게되지만, 시하의 활약으로 인질인 동생도 그녀도 무사 탈출에 성공하고, 이후 감옥에서 죗값을 치루는 중.
3.5권 마지막에 소녀법관이 이감을 요청한다

6. 관련항목


[1] 뱀파이어계열 최상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