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모테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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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생대 플라이오세 후기부터 플라이스토세 후기까지 유라시아에 생존했던 코뿔소다.
2. 상세
가장 컸던 종은 엘라스모테리움 카우카시쿰(''E. caucasicum'')으로 몸길이는 약 5m이며 무게는 4~5t으로 동시대를 살던 털코뿔소 보다도 더 컸으며 코뿔소과 역대 최대 종이였다.
뿔이 두 개인 털코뿔소나 현대 코뿔소[1] 와 달리 뿔이 한 개였으며 길이는 2m 정도로 밑둥은 표면에서 13cm 깊이로 박혀 있었고 둘레가 91cm에 달했다.
뿔 탓인지 '빙하시대의 유니콘', '시베리아 유니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3. 대중매체
Prehistoric Park(공룡 구출 대작전) 두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했으며 나이젤 마빈에 의해 선사시대 공원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나오는 언급에 의하면 공원에서의 생활의 만족하는 듯 하다.
특촬물 가면라이더 555의 극장판인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에서 이 동물을 모티브로 한 괴수인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이 등장한다.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와 기적의 섬 ~애니멀 어드벤처~에서도 등장. 진구를 발견하고 무턱대고 돌진하여 진구를 위기에 빠트리거나 어디로든 문을 부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 춤추는 인형이 마음에 들었는지 춤추는 인형을 따라 춤추며 돌아간다.
애니메이션 GON에 등장하는 코뿔소 태클도 이 종이 모티브이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도 전시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가능한 고생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