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

 


'''역대 아이스너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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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제11회
(1998년)'''


'''제12회
(1999년)'''

'''곤 스위밍'''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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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
애니메이션 포스터
1. 개요
2. 등장 동물
3. 애니메이션화
3.1. 애니메이션판 등장 캐릭터 & 성우 캐스팅
3.1.1. 주인공
3.1.2. 울스페의 숲
3.1.3. 사바나
3.1.4. 바다
3.1.5. 빙하지대
3.1.6. 와이보의 숲
3.1.7. 사막
3.1.8. 재앙의 땅
3.1.9. 그 외 캐릭터
3.2. 등장 세력
3.3. 등장 지역
4. 생물학적 고증
5. 그 외


1. 개요


타나카 마사시(Masashi Tanaka)의 만화. 코단샤모닝에서 연재. 타나카 마사시의 다른 작품으로는 이색 서부극 FLASH가 있다.[2]

내용은 언제부터인가 그냥 존재했던 땅딸막한 공룡이 신생대의 전세계 여러 오지에서 살아가며 일으키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한 만화다.[3] 위에 설명한 대로 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오로지 행동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톰과 제리를 연상하면 된다, 다만 톰과 제리는 아주 약간이나마 대사가 있긴 하다.) 이게 또 킹왕짱인 점이 이러한 방식으로 단행본을 무려 7권이나 채웠으며 그 과정에서 보이는 극사실체의 배경, 행동 묘사력이 굉장하다. 예를 들면 캐릭터들이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것만으로 독자는 '온 정글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있구나'라는 걸 왠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데, 해당 컷을 자세히 뜯어보면 세로선을 많이 사용하여 마치 화면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든가 하는 식이다. 이렇다 보니 실제로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한 사람도 간혹 보인다.
다만 연재 재개분에서는 말풍선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워낙 특이한 만화라, 유럽 만화계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다. 사실 그림체만 제외하면 극한의 실험 등으로 아트 코믹의 향취가 많이 나는 만화다.
하지만 발매 속도가 극악하다. 실제로 89년생인 어떤 사람은 유치원때 4권을 봤는데 중1 즈음에 다시 발견했을 때 아직 6권이었다고...게다가 1권이 1991년, 7권이 2002년 12월이고 아직 미완이다...알아서 생각하자. 다만 그 이후로도 8권이 안 나오는 걸 보면 정말 완결난 걸지도...[4]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된 2012년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보노보노보다 속도가 훨씬 느린데 보노보노는 그래도 1년에 1~2권씩은 냈었다. 이거는 25년이 지났는데 미완결 7권이면.. 말 다했다.
거의 펜만을 이용해서 그림에도 불구하고 배경 묘사가 정말로 사실적인데다가 아름다운데 작가는 이걸 그리기 위해서 전세계 오지 탐험을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단행본 발매 속도가 느린 모양이다.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가 1995년부터 정식발매했으며 2012년에 재판되었다. 한때 같은 회사의 만화잡지인 영챔프에 연재된 적이 있었는데 중간에 휴재를 한 적도 있었다.
북미판은 DC 코믹스 산하에서 1996년부터 발매 중이다. 게다가 아직도 살 수 있다. 여담으로 북미판에서는 일본판이나 한국판과는 달리 각 권마다 다른 제목을 붙여서 발간되었다. 1권은 "Gon", 2권은 "Gon Again!", 3권은 "Here Today, Gon Tomorrow!", 4권은 "Going, Going... Gon", 5권은 "Gon Swimmin'"... 이런 식으로. 단행본 구성도 조금씩 바뀌어서 8권으로 나왔다. 그러다가 2007년부터 일본판과 동일한 형식으로 재발매되었다.

2. 등장 동물


원작 만화책을 기준으로 한다.
주인공. 세계관 최강자. 큰 곰이나 호랑이, 사자 같은 대형 고양이과 맹수도 압도할 정도로 강하다. 식탐이 많고 주변에 사는 동물들에게 민폐[5]를 끼치지만 다른동물과 공생관계[6]를 형성하는 모습이나 의리 있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자주 보인다. 1권과 2권 이후 부터 그림체의 변화가 꽤 두드러지는 편이다. 2권 이후로는 꽤나 만화캐릭터 다운 생김새가 되는데, 1권, 특히 첫 화에서는 다소 징그러울 정도로 극화체인 곤을 볼 수 있다. 정확히는 곰을 째려보는 장면.[7] 만화 에피소드 중에는 GON이 동물의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것도 있는데[8] 성장할 수록 GON을 닮아 눈매가 더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전투력도 상승해서 아기 새 3마리가 갈색하이에나를 우습게 발라버린다.
  • 1권

  • 큰 곰
1화에 등장. 다른 곰과 비교해도 두 세배는 더 거대한 곰으로 시작부터 연어사냥을 하던 다른 곰을 쫓아낸다. 이후 연어를 잔뜩 잡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냄새맡고 찾아온 곤이 자신을 무시하고 연어를 먹으려고 하자 공격했으나 박치기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쓰러져서 정신을 못차리다가 곤이 자신을 물어죽이려고 코앞에서 입을 쩍 벌리자 겁을 먹고 죽은척을 하며, 이후 곤이 잡은 연어로 배를 채우는 것을 보며 입맛만 다시다가 끌려가서 개인 침대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 상황에 분노했는지 곤이 잠들자 다시 공격하려 했으나 무섭게 째려보는 곤과 눈이 마주치자 다시 죽은 척을 하며, 잠든 곤 밑에 깔려 침범벅이 되면서 1화가 끝난다.
  • 숫사자
2화에 등장. 무리가 없이 혼자 다니는 사자인데 체력이 워낙 저질이라서 사냥은 못하고 하이에나들이 먹던 먹이를 빼았는다. 근데 갑자기 나타난 곤에게 두 방 얻어터지고는 졸지에 자가용 신세가 되어버린다. 곤에게 갈기를 잡히고 꼬리로 맞아가며 이리뛰고 저리뛰다가 누를 발견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추격하게 된다. 도중에 암벽등반도 하는 등 개고생을 하며 쫓아갔으나 체력이 바닥나 놓치려는 순간, 곤에게 이마를 물어뜯겨 급도약을 시전해 누를 사냥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곤이 누의 하반신을 뜯어내 던져주고, 석양 밑에서 서로 바라보며 전투적으로 식사를 한다.
  • 비버
3화에 등장. 자식과 마누라가 있는 평범한 비버로 집을 만드는데 열심이다. 자신을 집요하게 스토킹하며 집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곤을 불안한 눈길로 보는데, 곤이 주변 나무들을 벌목하기 시작하자 경악을 한다. 문제는 곤의 벌목활동으로 인해 집이 개박살이 나버렸다는 것. 나무를 다시 모아 집을 만들지만 중간 중간 곤에게 던져진 숲 속 동물들에 의해 집이 계속 부서진다. 이때 자기 집 바로 옆에서 집을 만드는 곤을 보고 분발해서 땀을 흘려가며 집을 완성한다. 하지만 곤이 초대형 집과 댐을 만들어서 기껏 완성한 집은 통째로 수몰되어 버리고, 분노에 차 눈물을 흘리며 곤을 째려본다.
  • 숲 속 동물들
3화에 등장하는 숲 속에 살던 동물들이다. 다 제각각 할일을 하다가 곤이 벌목활동에 거슬린다고 물어서 비버가 집짓는 곳으로 모조리 던져버린다. 결국 초대형 댐으로 숲이 수몰되어 졸지에 실향민 신세가 되어버리며 모두 분노에 가득찬 얼굴로 곤을 째려본다.
  • 어미 독수리
4화에 등장. 독수리 4형제+곤을 키우는 독수리이다. 살쾡이 정도는 우습게 발라버리고, 곤을 물어다가 정확히 조준해서 던지는 등 은근히 막강한 어머니 포스를 뿜어낸다. 새끼들이 전부 자라자 나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딱 봐도 날개가 없는 곤에게 날개를 피라며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독수리 형제들과 곤이 살쾡이를 발라버리거나 하늘을 나는 것을 곁에서 지켜봐준다.
  • 독수리 4형제
4화에 등장하는 어미 독수리의 새끼들이다. 이 중 한마리는 곤의 잠꼬대 때문에 살쾡이한테 사냥당할뻔 하기도 했는데 결국 어미 독수리가 곤을 던져서 구해낸다. 이후 4마리 모두 원만하게 성장하게 나는 법을 배우며, 한 마리가 연습중에 살쾡이에게 습격당하자, 나머지가 곤과 함께 달려들어 살쾡이를 묵사발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마지막에 4마리 모두 성공적으로 하늘을 날게되며 날개가 없는지라 하늘에서 고속추락하는 곤을 잡아서 다같이 날아오른다.
  • 살쾡이
4화에 등장. 독수리 4형제를 지속적으로 노리는 집요한 녀석이다. 맨 처음엔 어미 독수리한테 반격을 받아 절벽에서 구르며, 곤의 잠꼬대로 떨어진 새끼를 잡아채긴 하는데 어미 독수리가 던진 곤에게 물려 꼬리가 잘리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성장한 독수리 한 마리가 나는 연습을 할때 습격해서 나름 유리한 위치를 점하지만 곧바로 달려온 나머지 3마리+곤에게 둘러싸이고 결국 집단 린치를 당해 묵사발이 난다. 마지막엔 독수리는 포기했는지 만신창이로 생쥐를 사냥하다가 추락하던 곤이 부러뜨린 나무에 깔려 처량한 모습으로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 2권
  • 상어
5화에 등장. 곤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처절하게 당하는 불쌍한 녀석이다. 잠꼬대를 하다 떨어진 곤과 거북이를 한번에 집어삼키고 다른 동물을 사냥하러 나서는데, 곤이 상어의 입 안에서 입을 벌려 모조리 가로채 먹어버린다. 그리고는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곤이 헤엄치는 대로 끌려가며 자신보다 열배는 커다란 상어와 정면으로 마주치기도 한다. [9] 이후 곤에 의해 물 밖으로 끌려나와 온갖 잡동사니들을 몸으로 받아내는 고기방패 역할을 수행하며 곤이 빠져나온답시고 다리에 힘을 빡 줘서 강제로 입을 벌린 덕태에 턱까지 빠져버린다. 만신창이가 된채로 곤의 옆에 입을 벌리고 쓰러져 처량하게 눈물을 흘리지만[10]돌아온것 이라고는 바나나 한조각 뿐... 몸 상태도 그렇고 물 밖으로 빠져나왔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죽었을 듯 하다. 정말 똥 한번 거하게 잘못밟아 제대로 신세를 망친 안습한 동물.
  • 거북이 2마리
5화에 등장. 곤보다도 커다란 거북[11]과 그 위에 작은 거북으로, 큰 거북은 실실대는 표정으로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어서 비중은 제로이다. 작은 거북은 어쩌다 곤의 잠꼬대에 휘말려 상어 뱃속에 들어가는 등 꽤 고생을 했는데 표정도 안변하고 곤의 꼬리를 끝까지 물고 버티는 등 생각 이상으로 끈질기다. 마지막엔 곤과 과일을 먹고 다시 느긋하게 잠을 잔다.
6화에 등장. 아프리카에서 커다란 동물들 위에 앉아 진드기를 쪼아먹는 그 새이다. 주인공인 새는 동족들과는 달리 유독 쪼그라들고 골골대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많거나 병이 들은 것으로 보인다. 자신과 상태가 별 다르니 않은 물소 위에서 연명하고 있었는데 물소가 쓰러지자 같이 나가떨어진다. 이 때 물소의 몸에 있던 진드기가 곤의 콧구멍 속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하고 이걸 제거하기 위해 곤에게 매달린다. 곤이 이 화에서 제대로 깽판을 치며 민폐를 부리는데 이 과정에서 진드기를 잡는다는 일념 하나로 끝까지 매달린다. 결국 곤의 콧구멍에서 진드기를 잡아내며 흐믓하게 미소를 짓는다. 곤의 깽판이 멈춘 것은 덤. 직후에 기력이 다했는지 떨어지지만 진드기를 잡아준것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곤이 잡아서 자기 머리위에 올려 준다.
  • 초원의 동물들
6화에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동물들로 이번 곤의 깽판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다. 다양한 동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곤의 효자손 역할을 하게 되는지가 이번 화의 주요 감상 포인트. 특히 털을 골라주다가 곤 때문에 줄줄이 비명을 지르는 비비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 이 동물들 중에서는 고슴도치가 특히 피를 봤는데, 곤 때문에 가시들이 통째로 갈려나가 벌거숭이 신세가 되어버린다.
  • 다람쥐
7화에 등장. 곤이 허겁지겁 식사를 할때 옆으로 와서 튄 과일 조각들을 주워먹는데, 커다란 과일 위에 있던 작은 과일을 곤이 보는 앞에서 먹어치워 곤의 분노를 제대로 사게 된다. 이후 제 갈길을 가는데 이를 미친 듯이 쫓아오는 곤을 딱히 신경쓰지 않는듯. 그 곤이 쫓아오는데도 태연하게 뛰어 다니면서 신경도 안쓰고 잡히지도 않는걸 보면 의외로 상당히 비범한 녀석일지도 모른다. 이후 곤이 거대한 나무에 들이박아 떨어진 과일들을 먹어치우자 옆으로 슬쩍 와서 같이 먹고 잠까지 함께 잔다.
  • 펭귄들
8화에 등장. 아델리펭귄으로 추정된다. 엄청난 숫자로 무리를 이루고 곤과 공생하면서 살고 있다. 이따금씩 출현하는 도둑갈매기를 보며 무리 전체가 긴장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둑갈매기에게 새끼 하나가 물려간 것을 처량하게 지켜 본 이후엔 곤과 협력해서 도둑갈매기를 잡아 끌어내려 깃털을 모조리 뽑아버리며 제대로 복수한다. 이후에 도둑갈매기를 무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듯, 눈보라에 얼어가던 곤과 도둑갈매기를 몸으로 덮어서 따뜻하게 해주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 도둑갈매기
8화에 등장. 이번화에서 악역이라고 할 수 있다. 펭귄들 위를 훑고 지나가며 사냥을 할 기회를 노리며 알을 하나 깨먹고 새끼를 잡아감으로써 펭귄무리에게 어그로를 제대로 끌게 된다. 처음 사냥할 땐 곤에게 잡히지 않았지만 두번째로 사냥에 나섰을 때 이글루 모양으로 뭉친 펭귄들 안쪽에 숨어있던 곤에게 다리를 물려 날아가지 못한다. 그리고 펭귄들이 단체로 몰려와 끌어내려지고 깃털이 모조리 뽑혀버리는 안습한 상황에 처해진다. 하지만 펭귄무리에게 합류한 듯, 이후엔 펭귄들과 함께 행동하고 먹이를 받아먹으며 눈보라가 닥쳐 추위에 벌벌 떨 때 펭귄들이 몸으로 감싸준다. 펭귄들 안에서 곤과 함께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8화가 끝난다. 곤에 등장하는 악역 동물들 중에선 상당히 해피엔딩을 맞이한 녀석으로 2권 첫 화에서 처참하게 당해버린 상어와 비교가 많이 된다.
  • 코끼리
6권 마지막 에피소드에 등장. 폭우를 뚫고 이동하는 코끼리 무리에서 혼자 쓰러지고 무리의 코끼리들이 도우러 오지만 코로 자기는 신경 쓰지말고 계속 이동하라는 의사를 전달하고 혼자 남게된다. 그러자 자기가 쓰러진 자리에 곤이 있어고 잠시 후 홍수가 오는 걸 알아차리고 코로 곤을 높이 들어올려 홍수에 휩쓸려가지 않게 구해주었다. 홍수 후 모기들이 창궐하여 곤욕을 치루는 곤에게 진흙을 몸에 뿌려 모기들을 막는 법, 때로 몰려오는 하이에나 무리들을 약한 지반을 이용해 퇴치하는 법 등을 알려주고 나무열매를 많이 얻을 수 있게 해주는 등[12]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지만 정작 코끼리는 아픈몸으로 자신의 목적지로 가는데 도움을 받는 것 외엔 별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13] 이렇게 곤의 도움을 받으며 고생고생하여 도착한 코끼리의 목적지는 빛 줄기들이 들어오는 동굴이었고 그 안은 다름 아닌 코끼리 무덤이 였던 것. 곤은 그저 신기한 곳이라 느꼈는지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놀다 뼈를 부셔 어떨결에 코끼리가 누울 장소를 만들게 되고 이내 지쳐 잠이 든 곤 옆에 누워 편히 눈을 감는다.

3. 애니메이션화


브랜드 사이트
EBS 공식 사이트
도쿄TV 공식 사이트
일본에서는 TV도쿄에서 2012년 4월~2013년 3월, 한국에서는 EBS에서 월 ~ 목 오후 6시 50분 2012년 8월 27일부터 애니메이션이 방송을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은혼 후속으로 방영중이다.
일본에서는 GON 2기가 방영하였으며, 2015년 4월에 방송이 하였다.
계약
제작사는 대원미디어[14] # 일본에서는 한 주에 한 번 에피소드 두 개씩 방송하고, 한국에서는 한 주에 네 번 에피소드 한 개 씩 방송한다.
인터넷상에서는 은혼의 자리를 밀고 들어왔다고 원성이 자자했었는데[15] 곤이 아니었어도 어차피 원작을 거의 따라잡았기에 쉴 수밖에 없었다.[16]
원작과는 달리 곤에게 어느정도 한가지 말은 할 수 있으며 등장 동물들이 말을 한다! 일부 곤 팬들은 너무 유아용으로 만들어졌다고 실망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게 한국판 케이블 방송분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에서 서유리와 여자 아역이 동요풍의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하는 영상이 나오기 때문이다.[17]
한국에서 뽀로로의 최고 시청률인 7.5%를 넘어 최고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므로써 역대 EBS 같은 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1122000620
쥬니어 네이버에서 볼 수 있다 보러가기
곤의 컨셉아트들.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jinia81&categoryNo=30&logCode=0&categoryName=%EB%8C%80%EC%9B%90%EB%AF%B8%EB%94%94%EC%96%B4-%EA%B3%A4-(10~11)

3.1. 애니메이션판 등장 캐릭터 & 성우 캐스팅



3.1.1. 주인공


한국/일본판 순서대로 배역명을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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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한다. 성격이 단순하고 호기심이 강한 어린아이의 느낌이 난다. 나이와 성별을 알기 어려운 작은 체구에 오렌지색의 동글동글한 외모. 보기와는 달리 강하고 빠르며, 항상 놀고 싶어하고 자고 싶으면 바로 잔다. 나이는 불명이나 아동기 쯤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18] 먼치킨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울스페가 지배하고 있던 숲에 나타나 강력하고 위압적인 포스를 내뿜으며 울스페를 때려눕히고 그 숲의 절대 지배자가 된 공룡 같아 보이지만 공룡이 아닌 생명체. 갑자기 하늘에서 운석 마냥 떨어져 나타났으며, 식욕이 엄청나다.[19] 그리고 1부 결말에는 울스페와 스미로와 함께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20][21][22][23] 이후 다시 돌아온다. 한국판에서도 따로 더빙하지 않고 일본판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했다.[24] 어느 기후에서나 다 적응하고 최강파워를 자랑하지만 배고프면 넉다운된다. 민폐덩어리지만 자기 영역을 노리는 이들은 두고보지 못해서 작중 침대로 써먹는 울스페나 탈것으로 써먹는 스미로를 지켜주는 등 울스페, 스미로 등에게서는 애증의 관계가 되었다. 전형적으로 강자에겐 강할수록 강해지고 약자에겐 약할수록 약해지는 타입이다.[25] 사실 다른 이들과 곤은 공생관계인 경우가 많은데 울스페, 스미로, 올리 등은 각각 침대, 탈것으로 전락해 자존심이 심하게 뭉개졌지만 최대한 곤에게 협조하기 때문에 본인의 자리가 위태로워지면 곤이 돕는 경우가 많다. 피부가 워낙 단단해 찌르는 공격은 효과가 없다.[26] 이미 곤이 제멋대로 구는거에 동물들은 익숙해져있다. 다른 동물을 보고 흥미가 생기면 그 동물을 따라하고 싶어하고 큰 동물이면 일단 붙고싶어한다. 너무 강해 가끔 숲의 동물들이 모여 몰아낼 궁리를 하지만 실패한다.[27] 예술적 능력도 있는데 늘상 나무를 파며 예술하던 딱따구리도 감탄할 정도인데 방식은 돌을 파내는 방식으로 곳곳에 곤의 예술작품이 널려 있다. 다만 그 능력도 본인이 쓰기 싫으면 안쓰고 모두가 바라는 방향이 아닌 그저 자기 취향[28] 하늘에 있는 상대를 공격할때는 콧구멍에서 씨를 발사해 공격하거나 높이 점프한다. 특이하게도 지적능력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곤에게 받는 대우가 달라지는데 지적 능력이 아기일수록 곤이 극진히 대한다. 승부욕은 최강이라 뭐든지 이기고 싶어하고 하고 싶은건 꼭 해야 직성에 풀린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소심해지거나 매우 분노한다.[29] 한 번 꽃히면 물불 안 가리는 타입, 많은 동물들이 곤 때문에 매우 곤란해하지만 정작 그들이 아닌 곤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이유는 불문이나 곤이 해결해준다.[30] 하지만 곤도 못 이뤄낸 꿈이 있는데 하늘을 나는 것[31] 워낙에 제멋대로에 마이페이스지만 힘이 무지막지하게 장사라 곤이 한번 날뛰면 각오 단단히 해야 하기에 곤이 뭔가를 원하면 동물들은 거의 무조건 원하는대로 따라준다.
곤! : 빤히 바라보며 꼬리를 흔들때는 관심을 머리를 끄덕일때는 긍정의 대답을 화나며 할때는 위협할때나 날려버릴때 하는 말이며 스미로 위에서는 '이랴!' 정도의 의미를 대결시에는 기합을 나타낸다.
곤~ 곤~ : 주로 쿠마린을 달랠때 하는 말
고~~~온! : 열받았을때 하는 말 이 말이 나오면 이 말이 나오게 한 상대는 거의 곤에게 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으흐흐흐 곤! 곤! : 기분이 좋을때 하는 말
고~~~온 : 아래로 갈수록 소리가 낮아지면 포기의 의미로 하는 말이다.
으흐흐흐 : 뭔가를 찾았거나 뭘 꾸밀때 내는 소리 따라서 동물들을 불안하게 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곤곤곤~ 곤곤곤~ 곤곤곤~ : 쿠마린이 울지 않게 춤추며 부르는 노래
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포효
곤의 친구들과 인(?)맥은 대충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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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대사가 존재한다.
여튼 이렇게 힘도 세고 인맥도 넓어서 거의 못하는게 없다. 코끼리 몇마리쯤은 가볍게 처바르는 힘이 있다 보니[32] 힘센 동물쯤은 가볍게 부려먹을 수 있다. 특히 무지개를 타겠다고 코끼리 몇마리에 카이까지 동원하기까지 했다. 이를 두고 쿠도는 "곤이니까 저런 것도 할 수 있는 거다." 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3.1.2. 울스페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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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대장이었던 회색곰. 공격적이며 포악하다. 가슴의 엑스자 흉터는 돈과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다. 곤에게 한 방 크게 제대로 당하고서 대장의 자리를 넘겨주고 곤의 침대 & 탈것 신세가 되고만다.[33] 그러나 위기에 처하면 곤에게 의지하기도 한다. 부하들을 맨날 부려먹고 제대로 못하면 크게 화를 내지만 부하들에게 뭔 일이 생기면 기꺼이 도와준다.[34] 곤과는 애증이 많이 섞여서 곤 때문에 자기 신세가 엉망이 된 것은 굉장히 싫어하지만 31화에서 곤이 번개에 맞자 죽은 줄 알고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렸다며 슬퍼했다. 자기 부하들에게 음식을 받아먹으면서 지내다보니 비만이 와서 늑대인 잭과 그의 부하들에게 지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 피콕의 도움으로 살을 빼고 대장의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하나 살이 빠진 울스페가 자기 침대로 쓰기 불편하다고 여긴 곤이 울스페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통해 다시 살이 쪄서 망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울스페가 너무 살이 쩌서 곤이 침대로 쓰기 불편하다고 짜증을 낸다. 부하중 하나인 알포가 기억상실증에 걸리자 처음에는 자신을 기억 못하고 대드는 것 때분에 화를 내지만 알포를 구해주고 돌봐주게 된다. 그러나 알포가 중간에 기억을 되찾았음에도 연기를 한걸 알고 분노. 키랑이라는 핑크색 암곰을 사랑한다. 나중에 자기만의 집이 생긴다.
  • 알포 / 잇치 - 엄상현 / 카와모토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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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 3인방 중 하나. 울스페의 부하. 간사하지만 울스페에게 가장 충직하다. 그러나 한 에피소드에서 잠시 기억을 상실했을때 기억을 되찾았음에도 여전히 기억을 잃은 줄 알고 자신을 돌봐주는 울스페의 호의를 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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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 3인방 중 하나. 울스페의 부하. 이쪽도 간사하지만 알포와는 달리 울스페에게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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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 3인방 중 하나. 울스페의 부하. 약간 여성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알포 다음으로 울스페에게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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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포유류 렙틱티디움과 캥거루쥐를 모티브로 한 쥐목 동물. 숲의 도적. 작은 체구와 스피드로 곤의 과일을 훔치며 곤을 몇 번이고 낚는 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작중 가장 똑똑한 편으로 꼬리를 이용해 새를 자기 맘대로 조종 할 수도 있다. 상대방을 친구라고 부르는 버릇이 있다. 늘상 남의것을 훔쳐먹어도 22화에서 버섯의 대규모 군락지를 모두에게 알리는등 도울 때도 있다. 참고로 이쪽은 숲의 동물의 일원이지만 와이보 일가가 사바나에 쳐들어왔을때 스미로, 메타케이와 함께 싸우러 오는 등 사바나 동물과도 연관이 있다.[35]
울스페와 숲의 영역권을 놓고 경쟁했던 붉은 갈기를 지닌 늑대 무리의 대장.[36] 그러나 그 숲에는 이미 곤이라는 절대 먼치킨이 존재하고 있었고 오히려 곤의 위력에 압도당하기까지 한다. 울스페의 부하들이 곤을 몰아내기 위해 부른 와이보 일가에게도 당하는 등 작중 포지션은 영락없는 전투력 측정기 역. 올스페의 라이벌격이지만 위기시에는 협력도 한다. 늘상 울스페에게 지지만 그의 자리를 뺏으려는 노력만은 가상하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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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청설모. 호기심이 많으며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있다.[38] 곤의 첫번째 친구이다.
스쿠의 할아버지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작중 곤이 그나마 제일 존중하는 동물 어느정도냐면 쿠도의 충고는 그런대로 듣는데다가 쿠도와 시합을 했는데 자신이 비겁한 수를 썼음에도 졌는데 중요한건 '''쿠도를 날려버리거나 패거나 하다못해 위협조차 않았다.''' 시합하던 장소를 돌로 막아버리는 쪼잔한 행각은 저질렀지만 고령이라고 해서 곤은 절대 봐주지 않음을 생각해보면[39] 이정도면 정말 많이 존종해주는거다. 다른 동물들도 신기하게도 곤이 쿠도의 말은 잘 듣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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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위장술로 다른 동물들의 먹이를 훔쳐먹는 악행을 저지르다가 자신의 위장술에 흥미를 가진 곤에게 붙잡혀 고생하기도 한다. 쵸로를 우습게 여긴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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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곰. 어느날 부모와 떨어져 홀로 숲에 찾아왔으며 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곤을 제일 좋아하는데 곤은 쿠마린을 귀찮아함과 동시에 걱정하고 보살펴주기도 한다. 아직 어린 아기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울면서 떼를 쓰는데 울음소리가 워낙 커서 다른 동물들은 물론이고 곤도 견디기 힘들어 할 정도이다. 그러나 곤을 걱정하고 먹을걸 주는 등, 상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쿠마린을 누가 보살피느냐를 두고 곤과 숲의 동물들간의 밀당이 끊이지 않는다. 그저 순수한 아기로 보이지만 사실 살짝의 흑막도 있는데 곤의 기분을 더럽혀놓고 눈을 반짝여 순간적으로 곤을 무력화 시키게 한적도 있고 아기답게 원하는걸 안들어주면 울면서 떼를 쓰지만 아무도 없는걸 알아채면 그새 뚝 그친다.[41] 아직 어리지만 말을 아주 못하지는 않아서 "곤", "슝, 슝"[42], "더"[43], "저거, 이거"[44] 등의 말을 한 적이 있다.
  • 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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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곤이 애완동물처럼 아끼고 돌봐주며[45] 이후 나비로 우화해 날아간다. 생각은 없지만 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한다. 가끔가끔씩 또 애벌레가 등장했는데 아마로 라부 경험으로 인해서 애벌레를 좋아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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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성대모사와 그림자 놀이로 다른 동물들을 골탕먹이거나 먹이를 빼앗아 먹는[46][47][48] 짓궂은 장난을 즐긴다.
공작새로 아름다운 깃털로 암컷 공작새 3마리를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목에 하트 무늬가 있는 암컷 공작새를 사랑하게 되어 자신의 날개를 보여주며 고백하나 그 공작새의 특이한 미적 감각때문에 실패하고 곤이 난입해 머리 위에 울스페,울스페의 부하들,잭과 잭의 부하들을 얹은 모습을 보고 불쾌해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공작새가 그 모습을 보고 좋아하자 절망한다. 그러다가 곤이 두번째로 나타나서 원래 얹은 애들에 더 얹어 오자 더 반한 암컷 공작새가 거기에 끼여들자 왜 자기 날개로는 안되냐며 크게 한탄한다. 하지만 그 모습에 분노한 곤이 다 떨어뜨려버리는데 그때 그 공작새도 떨어지자 지키기 위해 나서서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깃털은 엉망이 되고 자기 곁에 있던 공작새들이 떠난다. 하지만 자신은 사랑을 이루는데 성공한다.[49] 이후로 등장할때는 연애하다가 곤이 찾아온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쿵짝이 잘 맞는 모양
여우. 거짓말쟁이로 유명한 녀석이다. 그러나 그 거짓말 때문에 자기 자신이 곤란해지는 일이 많다.
부엉이로 자신에게 해를 입힌 상대방을 악몽에 빠뜨리게 하려고 하나 맨날 실패한다. 과거엔 악명 높았다고 스쿠가 언급한다.
개그를 좋아하는 키노그나투스. 그러나 너무 안 웃겨서 짐승들이 매우 꺼린다.[50] 울스페가 키노를 피하다 그 직후 곤을 보자마자 반가워할 정도. 나중에 벌집에 정통으로 맞고 코로 벌꿀을 풍선모양으로 부풀었는데 이 덕에 "안 웃겨 키노가 처음으로 웃겼다." 란 말을 들으며 모두를 웃겼다.
  • 페리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절벽에 살고있는 펠리컨. 빛나는 돌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 플로로 -
울스페의 숲에 거주하는 라쿤.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 노타 -
울스페의 숲에 거주하고 있는 호저.
  • 메가로케
숲 관련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곤 하는 사슴 무리.
  • 레팡
숲 관련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곤 하는 토끼 무리
숲 관련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곤 하는 안경원숭이 무리

3.1.3. 사바나


  • 스미로 / 리다 - 안장혁 / 토미자와 타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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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호 스밀로돈[51] 사자를 합성한 동물. 강직하고 엄격하다.[52] 사바나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듯 하지만 실상은 곤의 자가용.[53] 딱 한번 곤의 전횡에 분노해 사바나를 떠났는데 그 날로 사바나는 무정부 상태에 빠져 모두들 스미로의 귀환을 바라게 되어서 다시 돌아온다.[54] 작중 등장 동물들 중에서 곤을 가장 잘 파악한 이들중 하나인데 곤을 태우고 달릴때는 심심하지 않게 기분 맞춰 줘가며 말도 걸어주고[55] 곤을 처음 보는 동물들에게 곤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까다롭지만 냉정하고 현실주의적인 지도자[56] 적당히 위트있고 인정이 많은 성격.
스미로가 주로 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순찰, 폭주하는 누들 말리기, 폭주하는 아기 누들 훈계하기, 침략받았을 시 맞서 싸우기 등등 그저 먹고 놀기만 하는 울스페와 비교하자면 더 나은듯.
아르마딜로와 갯과 동물을 섞은듯한 생김새의 특이한 동물. 원래는 떠돌이였지만 사바나에 오고 난 뒤 사바나의 분위기가 맘에 들어 정착했다. 초기에 같이 있던 관계로 스미로와 친한것은 물론 콤비까지 이룬 상태.[57] 빨리 이동할때는 구르는데 구를때 이상한 소리를 낸다.[58] 스미로와 더불어 사바나의 리더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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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새를 모티브로 한 대형 조류라고 하나, 시조새보단 공포새와 더 유사하다. 날지는 못하지만 치타를 앞질러 갈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60] 어렸을적부터 천적들에게 쫓기다 보니 놀라운 스피드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스피드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하지만 역시 조류라서 그런지 날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의 컴플렉스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 치바노
스피드 킹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치타.
  • 카이 - 최한 / 히로타 쿄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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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트수리. 사바나의 바위산에 위치한 고인돌 모양의 바위에 살고있다.[61] 생김새와 달리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고 올리의 아이들이 아픈 올리를 위해 약초를 구하는 것을 도와주는 등 따뜻한 면도 존재한다. 53화에서는 소드와 스나프에 의해 조종당한다. 이렇듯 평범한 독수리 같지만 사실은... 재앙의 길과 관련된 동물이다. 태양(=수상한 알) 을 찾다가 벼락맞고 기억을 잃은채 있었다고 한다.
  • 마콩 / 얀 - 전태열[62] / 이치키 미츠히로
젊은 코끼리. 늘 투덜거리며 성질이 급하다. 곤과 처음 만났을때 곤이 자기 성질을 거스르자 곤을 뭉게버리려다 반대로 곤에게 당하고 곤의 미끄럼틀 겸 그네가 되고 만다. 그러나 곤 덕분에 무리들의 인정을 받아 대장이 된다. 타종의 동물을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곤에게 힘에서 당하기도 하고, 곤 덕분에 대장이된 이후로는 더 이상 다른 동물들을 무시하지 않는다.
마콩 무리의 장로 코끼리. 코끼리 무리의 장로 답게 많은것을 안다. 곤이 처음 본 존재에 대해[63] 알려고 할때 스미로가 델덤은 알거라고 확신하며 찾아갈 정도. 무리의 다른 코끼리들과 구분되는 특징은 칙칙한 색깔과 반 쯤 부러진 상아.
늙은 코끼리. 푸른빛이 도는 마콩과는 달리 붉은색이 도는 것이 특징. 마콩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한다. 코끼리 무리의 전임 대장이었고 마콩에게 그 자리를 물려준 뒤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행을 많이 하는 편.
사바나의 무법자 격에 있는 하이에나 무리. 이쪽도 스나프처럼 악역으로 스미로의 자리를 뺏으려고 하거나 자기네들 영역에 들어온 동물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등 악역티를 내고 있다. 포기를 모르는 성격탓에 메타케이도 언급할정도[64]
늘상 유쾌한 들소로 발동작으로 춤을 춘다. 본인의 춤에 반한 누들의 지지로 그들의 우두머리 자리는 물론 스미로를 제치고 사바나의 리더까지 오르게 되었다가 본인의 춤에 반한 곤과 춤대결을한 후 친해진다. 다만 그 여파로 이후 곤 효과에 시달리다가 곤을 찾아가 시달린후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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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 스컹크.[65]애니메이션의 시점에선 전에는 사바나에서 가장 지독한 방귀를 뀔 수 있었고, 얼마 뒤 다른 곳으로 떠났는데[66] 시간이 지난 뒤 사바나로 돌아와 쿵카라는 이름의 스컹크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방귀로 도전하며 쿵카를 이기기 위해 곤과 특훈을 하기도 한다.[67] 곤과는 친구 관계다.
여담이지만 방귀를 뀔 때 파란색 가스가 나오고 다른 동물들은 이걸 보고 프로가 나타났음을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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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모테리움. 이마에 뿔 하나가 있는데 그 큰 뿔의 생김새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68] 구형 바위가 있는 곳에서 혼자 살며 박치기로 바위를 굴리며 수련하고 있었다. 곤과 바위밀기 대결에서 밀리자 곤의 힘에 감탄,[69] 곤의 제자가 될 것을 자청한다.[70] 이후 곤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뭐든 똑같이 행동하려 한다. 그리고 곤의 베개나 다름없던 울스페는 졸지에 덩치가 두배나 되는 코뿔소의 베개 역까지 되어버린다. 워낙 오랫동안 수련한 덕인지 와이보 일가의 대장이자 와이보 일가에서 신이라고 불릴만큼 강한 돈을 상대로 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심지어 돈 자신이 대결후 밝힌바로는 그의 뿔과 충돌한 순간 자기 송곳니에 금이 갔는데 다행히 태클이 일부러 그쪽으로 공격하지 않아 뿔이 박살나는것만은 면했다고 한다. 태클과의 대결 이후 돈은 태클을 신뢰하는지 53화에서 보더를 보내 도움을 청한다. 과거 레온이 대결을 신청했지만 수련중이라는 이유로 거절한적이 있는데 본인은 수련만 했지만 레온이 "넌 최고의 싸움꾼이잖아?" 라고 한걸 보면 아는 이는 다 아는 모양이다. 단순히 힘만 세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돈이 현명하다고 평가할만큼 지혜도 있는 모양 남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카이와는 달리 혼자있고 싶어한다. 나중에 고대 코뿔소를 모티브로 한 코뿔소들과 겨룬뒤 그들이 재앙의 날이 머잖았다면서 왕으로 추대하는데 이때 소드가 그들 앞에 나타나 이 일에 관해서 자신이 잘 아니 도와주겠다고 한다. 다만 안습하게도 토들즈와 싸우다가 얼어버리고 만다. 거친 성격인것 같지만서도 약자에겐 그렇지 않다. 숲과 사바나의 어린 동물들이 잔소리가 싫다고 자기네들끼리 곤과 함께 태클의 집에 왔을때 화는 나지만 제대로 대응을 못했는데 이후에 이들을 차분히 달래서 돌려보내는등 성격은 괜찮은 편이다.
  • 안력 여왕
덩치가 엄청 크고 색이 분홍색인 여우원숭이로 상대를 최면에 빠뜨리는 능력이 있다. 마콩을 잠재우는등 악행을 저지르다가 곤이 자신의 최면에 걸려들지 않은채 자신을 노려보는 모습을 보다가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나중에는 잡은 동료들[71]을 풀어준다. 그러나 자신의 최면 능력 때문에 52~54화에서는 본의 아니게 소드를 돕게 된다. 쿵카와 서로 좋아하는 관계.
거대한 크기의 보라색 스컹크. 같은 스컹크인 프로보다 덩치가 더 큰데다 방귀의 위력도 훨씬 강력하다. 안력여왕과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72]
흑재규어[73] 오랫동안 사바나에 살다가 숲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곤에게 한타 먹은뒤 물러서려다가 곤의 울음소리를 듣고는 사바나에서 살던 시절 태클에게 도전했다가 거부당했는데 이때 곤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 일을 떠올린다. 그제야 곤이 엄청난 강자임을 인식하고는 곤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하지만 곤이 잠들어 못하게 되었는데 이때 숲의 동물들이 '레온님' 이라고 부르는데 아마도 숲에 살던 시절 인망이 높던 모양이다.[74][75][76] 이후 자신에게 도전한 울스페, 붉은갈기단을 발라버리고 곤을 쫓아가 그의 화를 돋구고고는 한판 싸운다. 하지만 역시 곤의 무관심으로 승부를 끝맺지 못한다. 딱 한번 그가 곤의 화를 돋우는데 성공해 붙게 되는데 너무 화가 난 곤의 사자후 한방에 날아가고 만다. 이쪽도 재앙의 길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곤을 데려오고 토들즈에게 당한 곤이 깨어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쪽은 매우 강하지는 않지만 스피드만은 발군이라 그 소드의 공격을 피한적이 있다. 당시 소드는 갓 등장한 캐릭터였고 때문에 신캐릭터 보정을 받았는지 태클까지 넘어뜨리기도 했는데 태클보다 스펙도 약한 레온은 그 소드의 공격을 피했다.
  • 토우포
기린으로 사바나 지역에 산다. 자기만 고상한 줄 아는 골치아픈 성격이다. 하지만 곤에 의해서 성격이 조금 고쳐진다.
  • 가이젤
가젤로 엄청난 겁쟁이이다. 하지만 곤에게 계속 시달리면서 겁쟁이에서 벗어나고 심지어는 역으로 곤을 계속 쫓아다니며 귀찮게 한다.[77]
  • 히포 & 타무
사바나의 하마 부자로 히포가 아빠다. 히포는 곤과 많이 먹기 시합을 벌인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무승부였다.[78] 여담으로 타무는 애니를 좋아하는데 히포는 애니의 엄마를 좋아한다. 타무는 히포의 등에 올라타는걸 좋아하는데 39화에서 애니에게 부딫혀 히포의 등에서 떨어졌을때 히포가 "타무가 혼자 서있네?" 라고 할 정도
  • 피첼
병든 물소와 붙어다니는 소등쪼기새.[79]
  • 위테카
사바나의 예술가 포지션에 있는 딱따구리.
  • 윌더
사바나 지역의 폭주족 포지션에 있는 무리. 질서를 중시하여 폭주를 금지하는 스미로를 속으로 아니꼽게 보고 있다.
  • 제프
사바나 에피소드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콰가 얼룩말 무리.
  • 푸스케
사바나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는 프레리도그 무리.
  • 시우스
사바나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고는 하는 대머리수리들. 히케돈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올리의 알을 가지고 자기들끼리 캐치볼을 하는 등 종종 악역티를 내곤 한다.

3.1.4. 바다


  •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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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알바트로스. 자신을 타고 날고 싶어하는 곤에게 시달림과 동시에 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한다. 곤에게 부탁해서 산, 칸, 후우의 비행 실전 교육을 시킬정도[80]
  • 산, 칸, 후우
올리의 자식들이다. 자신들의 둥지를 침범한 곤을 안좋게 봤지만 모험을 한 후 사이가 좋아진다. 게다가 엄청 용감해져서 자신들을 잡아먹으려고 온 밥캣을 겁먹게할 정도. 셋 중에서 후우가 제일 용감한데다가[81] 도전적이다.
바다거북. 알에서 나오자마자 거북이 등껍질을 뒤집어 쓴 곤과 만나고 곤과 바다여행을 하면서 친해진다. 그리고 대왕오징어에게 붙잡혀 죽을 뻔 했지만 곤 덕분에 살아남는다. 하지만 곤의 등껍질이 깨지면서 자기랑 다르다는 걸 알지만 다시 만날 걸 기약하고 헤어진다. 그 뒤 다시 만나는데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곤과 제일 친한 친구이다.[82]
분홍색 돌고래. 원래는 분홍색 돌고래 무리에 있었지만 무리에 떨어져 노는 바람에 친구들을 놓쳤으나 곤과 콩가의 도움으로 다시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 원래 곤이 귀찮게 한다며 싫어했지만[83] 곤이 샤콘의 입에 있는걸 보고 너무 웃겨서 웃고는 친해진다.
  • 애니
어린 암컷 물개로 어느 날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사바나에 떨어졌다가 타무[84], 곤, 초로의 도움을 받아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되지만... 또다시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어머니도 동반한 상태로 사바나에 돌아와 버리게 된다.(...) 상당히 공주병이 심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의 소유자로 같이 동행하던 초로도 혀를 찰 정도.
  • 샤콘
백상아리로 콩카와 곤을 잡아먹으려다가 역관광 당하고 대왕오징어의 습격을 받지만 곤에 의해 구출되어 곤의 친구가 됨과 동시에 곤의 잠수함 신세가 되고만다. (...)
  • 크랑
바다 관련 에피소드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하고는 하는 . 주역할은 곤을 집게로 찝는것. 콩가가 등장했던 에피소드에서는 콩가의 형제들 중 둘을 잡아가기도 했다.
  • 아르쿼스
대왕오징어. 대왕오징어 답게 덩치도 큰데다가 백상아리 샤콘도 가볍게 가지고 놀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지만 여느 동물이 그렇듯 곤에게 가볍게 털린다 (...). 53화에서는 소드의 협박을 받은 안력 여왕에게 세뇌를 받아 아이스 지역에서 난동을 부리다 자기보다 한참 작은 범고래 올소에게 촉수를 물려 내동댕이 당하는 안습함을 보이기도...

3.1.5. 빙하지대


  • 페니
아기 펭귄으로 곤과 친한 친구중 하나이다. 나중에 태어난 엔로와도 친구가 된다. 작중 곤을 가장 잘 따라서 어른들이 곤란해하기도 한다.
빙하지대의 양아치 포지션에 있는 기회주의적인 성격의 갈매기. 펭귄 무리의 먹이를 빼앗아 먹는 등의 악행을 벌였으나 곤에게 크게 당한것과 평소 자신이 괴롭히던 펭귄들이 깃털이 뽑힌 자신을 보듬어 준 것을 계기로 성격이 조금 나아졌다.
오프와 함께 빙하 지대의 양아치 포지션에 있는 황제펭귄 2인방.[85] 마르고 성질 급한 쪽이 아데니, 뚱뚱하고 어리버리한 쪽이 둠파이다. 초반 등장때는 페니 무리나 올소 소유의 물고기를 도둑질하거나 아직 어린 펭귄인 페니에게 자기들이 먹을 물고기를 잡아오라고 종용하는 등 악역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후반부 들어 둘 모두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그런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 엔로
아기 황제펭귄으로 57화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지독한 장난꾸러기라 곤과 페니가 맡아 돌보던 사이에 딴길로 새서 이곳저곳 마구 돌아다녀서 정도. 여담으로 아버지는 빙하지대에서 횡포를 부리던 황제펭귄 이인방 중 두목 쪽인 아데니.[86] 부모가 자리를 비웠을 때는 소드와 함께 지낸다. 이후 곤이 데려온 쿠마린과도 친해진다.
물범으로 자신을 탈 것으로 부려먹는 곤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 그래도 곤의 탈 것들 중에서는 가장 대우가 좋은데 공짜로 부려먹히는 울스페,스미로와는 달리[87] 템포가 배고프다고 하면 곤이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던져주기도 한다. 매번 물고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한다.
  • 올소
빙하지대에 사는 거대한 범고래. 자기 소유의 물고기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처음에는 주변의 다른 동물들이 자신의 물고기를 훔친다고 생각하여 그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88] 곤과의 해프닝 이후 그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이까지 좋아지게 된다.
북극곰으로 잠자던 곳이 유빙이 되어버려 아무것도 못 먹고 표류하다 곤과 펭귄들이 있는 지대로 오게 되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굶주려 있던 영향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던터라 난동을 부리다 마침 그자리에 있던 곤에게 한방에 당해 버린다. 이후 곤에게 배고프다고 하소연을 하여 물고기를 잔뜩 먹고 배를 채워 이성을 찾게 되고 그곳의 펭귄 무리 및 주변 동물들과도 친해진다. 울스페처럼 곰이지만 북극곰 답게 폴탄이 힘에서 한 수 위이며 호랑이 스나프도 폴탄에게 한방에 당할 정도.
길 잃고 우는 쿠마린 앞에서 처음 나왔다. 형태는 흰 색의 거대한 검치호. 본디 공포의 존재로[89][90] 와이보 일가를 위협하고 53화에서 스나프와 협력해 전 지역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하지만 전지역을 손에 놓고자 했던건 스나프만 그랬었고 소드의 목적은 곤과의 대결 혹은 사바나, 숲의 동물들과의 대결로 추측된다. 이후 안력여왕에게 입을 놀리던 스나프를 배신한다.[91][92] 때문에 스나프가 증오하지만 늘상 소드가 한 수 위이다. 뛰어난 스피드에 파워를 겸비한 소드는 후술할 재앙의 땅 3인방(가토&마크&페두스)에는 못미치긴해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다. 곤을 좋아하는 편인데 적이지만 자신과 제대로 붙은 상대이기 때문이다. 본래는 악역이었지만 스나프를 배신한 이후에는 선역이 된다. 원래 설원지대에서 살았지만 엔로의 출생 이후에는 엔로 부모의 부탁을 받아들여 빙하지대에서 살게 된다.[93] 무섭고 차가워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아기펭귄들을 아끼고 심지어는 사는곳마저 옮길 정도의 애착을 보여주고 아기 돌보기에 한 솜씨 하는 자상한(?) 성격이다. 템포도 아기 돌보는게 더 어울린다고 평할정도. 파워, 카리스마, 스피드 면에서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 이쪽의 비현실적인 능력은 사실 재앙의 길 너머의 다른 세계에 있는곳에서 온 존재여서이다. 원래 그쪽의 토들즈등의 이들의 부하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곤월드에 정착하게 되었다. 토들즈를 상대로 공방전을 벌이지만 그 뒤에 온 재앙의 땅 3인방에게 패배한다.[94]
시베리아 호랑이. 이 애니의 얼마 안되는 악당.[95]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열한 성격의 소유자로 설원지대에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늘 횡포를 부리고 다닌다. 하지만 항상 권선징악의 대가를 본다.
매머드땅돼지를 섞은듯한 특이한 모습의 동물로 스나프에게 자기 영역을 빼앗긴 것도 모자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쫒겨다닌 불쌍한 녀석. 거구와는 다르게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곤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스나프에게 도전하여 자기 영역을 되찾게 된다. 이후 재앙의 길이 열린날에 곤과 함께 와서 큰 활약을 하는데,[96] 처음엔 엄청 겁먹은채 자신은 별로 도움이 될거같지 않으니 차라리 곤을 깨우는게 낫지 않겠냐고 묻다가[97] 정작 토들즈의 부하들이 자신을 공격해오자 앞다리를 물려는것을 발을 슬쩍 들어 피하더니 한마리를 코로 내리찍어버리고 자기도 당황한듯 미안해..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미안해...!!라 말하면서 코로 두 마리를 추가로 날려버리는데, 그 다음에는 좋아..나도 열심히 해볼게...!!라 말하면서 [image]혼자 그 자리에 서서 코로 부하들을 들이받아 서너 마리 씩을 쓸어버리며 무쌍을 찍다가 토들즈에 의해 얼어버린다. 여담으로 코끼리들과 얼추 비슷한 덩치에 걸맞게 힘이 굉장한데,[98] 토들즈의 부하들과의 전투에선 그 태클이 잠시나마 힘에서 밀리던 적들[99]을 상대로 짖밟거나 코로 들이받으면서도 머리에 올려둔 곤을 아슬아슬하게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혼자 한번에 서너마리를 쓸어버리며 무쌍을 찍었을 정도로, 그 덩칫값을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 문제일 뿐이지 전투력 하나는 확실히 강자 축에 속한다.

3.1.6. 와이보의 숲


와이보 일가의 신이라고 불리는 긴 털을 가진 하얀색 멧돼지로 울스페를 어렵지 않게 두차례나 이긴 전적이 있다.[100] 하지만 역시 그도 곤 앞에서는 얄짤없다(...) 53화에서는 소드와 스나프에게서 영토를 되찾으려다 역으로 당하게 되어 볼더를 보내 태클에게 도움을 청한다. 힘이 센 것은 물론 머리도 좋은데 사바나 침략작전 편에서는 지금이 건기니 저놈들이 오래 못버틸거라고 했는데 결국 그들이 버티긴 했지만 정말 더 오래 끌었으면 ㅎㄷㄷ[101][102] 이 세계관의 지도자가 거의 다 그렇듯 이쪽도 독재자 스타일. 반대란 절대 용납하지 않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조차 도전으로 받아들여 허용치 않는다. 그럼에도 와이보 일가가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과 후계자 선정까지 되어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와이보 일가 전체가 하나의 집안인 모양. 어차피 멧돼지는 새끼도 많이 낳는다.
와이보 일가의 2인자. 늘상 곤에게 당해 돈이 한심하게 여긴다.[103] 보&우라가 사라지자 사바나에서 찾아냈지만 곤과 어울리는 걸 보고는 사바나에 놓고 온다.[104] 53화에서 스나프와 소드 사건때는 원치 않게 그들에게 협조한다. 돈을 제외한 나머지 와이보 일가는 볼더님이나 대장으로 부른다. 다른 와이보 일가와의 차이점은 더 큰 송곳니와 얼굴에 난 상처다.[105]
  • 대니
볼더와 함께 붙어다니는 멧돼지이다. 보와 우라가 사바나에 남게 되자 볼더의 지시로 사바나에 남아 보와 우라의 동태를 살피게 되었다.
  • 노보
와이보 일가중 최고 먹보에 제일 거대한 몸집을 자랑한다. 곤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돈이 내세웠지만 우라 & 보에 의해 간지럼이 약점이란게 간파되어 실패.
와이보 일가의 후계자 격에 있는 쌍둥이 새끼 멧돼지들. 영웅놀이를 즐겨하며 아무나 다 악당이라며 시비를 걸고 다닌다. 처음에는 곤을 악당이라 부르며 시비를 걸고는 했지만 곤이 엄청나게 강하다는걸 알게된후 늘상 곤을 대장이라 부르며 졸졸졸 따라다니며 귀찮게 군다. 와이보 일가나 곤의 골칫거리 골칫거리라는 면에서는 쿠마린과 동일하지만 쿠마린의 경우 보호자도 없고[106] 곤 덕에 숲에서 살아가고 있는격이라 더 동정심 얻기에는 충분하고 울보라는 점 외에 딱히 골칫거리가 있는것도 아닌데다 가끔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이쪽은 같은 와이보 일가도 고개를 흔들 정도로 말썽꾸러기다.[107] 좋아하는 놀이는 슝슝[108]

3.1.7. 사막


  • 토비 & 미유
캥거루쥐 자매.[109] 토비는 성질이 얌전한 반면 미유는 상당히 다혈질인편.
  • 라크
토비 & 미유 자매와 친구격에 있는 낙타.
  • 스탕콜
사막의 동물들에게 '검은 귀신'으로 불리우는 거대 전갈. 사막의 지하수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덩치가 굉장히 크고 껍질도 단단해서 스미로, 울스페, 붉은 갈기단이 함께 덤벼도 가볍게 압도할 정도이지만 결국 곤에게 패배하고 곤의 탈 것이 된다. 곤에게 당한 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다. 나중에 소드와 스나프에게 조종당하지만 풀려난다. 그 후 가끔씩 곤의 사막 셔틀로 등장.

3.1.8. 재앙의 땅


  • 토들즈
몸통은 곰 같고 거기에 스라소니와 설표를 조금씩 뒤섞은 듯한 모습의 짐승. 소드에게 얼음 황제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짐승답게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110] 재앙의 길을 통해 나온다. 재앙의 길 에피소드의 중간보스로 실력은 소드가 긴장할 정도로 강하나 뒤이어 온 3인방보단 부족한 실력이다. 소드가 자기 부하들을 얼려버리자 얼어버린 부하들을 해동시키기도 한다. 나중에 3인방을 배신하고 태양을 훔쳐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 가토
태양을 지키는 자들의 일원으로 가스토르니스내지 공포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존댓말 캐릭터이다. 발로 땅을 흔들어 상대를 공격 및 위협한다.소드를 발차기 한 번으로 제압할 만큼 공격력이 매우 강하다.
태양을 지키는 자들의 일원으로 검은색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검치호처럼 송곳니가 길게 자라나 있다. 최면술로 상대를 잠재우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엔딩에서는 스미로에 이은 곤의 새 탈것이 된다. (...)
태양을 지키는 자들의 일원으로 보라색 피부를 지녔으며 모습은 원시 포유류인 페나코두스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빠른 스피드로 곤을 위협하나 곤의 엄청난 지구력에 역으로 질려 쓰러진다.[111]

3.1.9. 그 외 캐릭터


도도새. 기억력이 엄청 나쁘며[112]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피해자인 것 마냥 행동해서 울스페의 버섯들을 빼았는다. 기억력은 나쁘지만 운은 기가 막히게 좋아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곤의 공격을 몇번이나 회피한다. 말버릇은 "도도~"
설원 지대의 산양들의 우두머리로 스나프를 물리친 곤을 무리에 끼워주지만 곤이 자꾸 말썽을 부리는 것에 질린 휘하 산양들의 의견으로 어쩔수없이 곤을 무리에서 추방한다. 촐싹거리는 메와는 달리 합리적이고 정확한 판단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에는 자신의 명령 없이 늑대 삼형제의 땅을 빼앗으려던 메를 꾸짖기도 한다.
촐싹대고 욱하는 성격을 가진 젊은 산양으로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다. 무리의 다른 산양들이 이름 대신 부대장으로 불러주길 원한다.
  • 다그
늑대 삼형제의 맏형이고 어렸을때 곤과의 인연이 있고 곤하고도 친하다.늑대이지만 다른 두 형제들[113]과 함께 자신들의 땅을 뺏으려는 산양 무리에게 쩔쩔맬 정도로 겁이 많다. 산양들을 가볍게 처리하는 곤을 보고 그를 따라 훈련하다 다치는데 이때 어릴적 넘어졌다가 아빠한테서 "우리는 강한 종족이다." 라고 해 준 말을 떠올려 용기를 얻고는 혼자서 산양 무리를 물리친다.[114]
  • 포오키
숲 깊숙한 곳에서 사는 나무늘보로 쿠도가 처음에 곤의 성질 급한 모습을 처음 보고 곤의 롤모델로 삼게 하기 위해 불렀다. 하지만 나무늘보 특유의 느려터짐으로 인해 부른지 며칠이 지나서야 도착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결국 이런저런 해프닝 이후 곤이 포오키에게 동화되나 싶더니 역으로 포오키가 곤에게 동화되어[115]빠르게 변해버렸고, 이후 날려졌을 때의 속도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며 곤에게 부탁하여 곤에 의해 다시 한번 날려져 버린다. 그러나 이후 다시 나왔을때는 전과 같이 느릿느릿하게 변했는데 빨리 움직이니까 힘들어서라고 한다. (...)[116]
까마귀로 자기 무리의 대장이다. 무우를 곤으로부터 구해준 것으로 첫 등장했다. 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처음으로 곤과 싸웠을때 빠른 스피드로 곤을 농락해 무우로부터 기대를 샀지만 사실 그도 자기 무리를 이끌고 온 이로서 곤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이 숲을 차지하려는 목적이었는듯 싶은데 결국 나중에 무리와 함께 곤과 싸우나 곤의 기합 한방에 날아가고 곤에게 복종하나 밤에 몰래 달아난다. 다음화에서 설원에서 나온걸 보면 진짜 거주지는 설원인듯. 이때 산양들에게 벌벌떠는 늑대 삼형제를 비웃고 사라진다. 나중에 다시 나타나 곤, 초로, 피코를 함정에 몰아넣고 사라진다.
메갈로케로스. 메갈로케로스의 종특인 특유의 거대한 뿔 덕분에 주위 동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본인도 자랑스러워하나 너무 큰 뿔로 인해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하다.
  • 키랑
울스페가 짝사랑하는 핑크색 암곰. 울스페와는 달리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쿠마린도 잘 돌봐줄 정도이다. 키랑 본인도 울스페를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는 숲이 달라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편.
말 혹은 당나귀와 긴팔원숭이를 섞은 모습의 짐승.[117] 대나무숲에서 살며 울스페도 제압할만한 실력자. 키랑과 친해 울스페의 질투를 사고 있다. 이후 자신의 숲을 지나가던 재앙의 땅 3인방을 막으려다 역으로 지고 만다.
  • 토가
이마 위에 한 쌍의 뿔을 지닌[118] 거대한 두더지로 땅굴을 파 동물들의 먹이를 훔치다가 곤에게 걸려 추격적을 벌이다 곤 덕에 목숨을 구한 후 모두에게 사과하고 훔친 걸 돌려준다. 나중에 토들즈의 부탁을 받아 3인방 중 2마리를 함정에 빠뜨린다.
  • 겜보 - 변영희
겜스복. 예의바른 존댓말 캐릭터 같지만 실상은 하라구로에 간사한 아부쟁이로 처음에는 울스페를 지지하다 이내 곤으로 갈아탄다. 그러나 곤이 어린 동물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당황하다 알포에게 냄새 폭탄으로 공격당한다.
매번 산, 칸, 후우를 노리는데 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노렸었다. 하지만 나중에 셋이서 배짱이 커지자 쩔쩔매다 물러나버리는 안습한 모습도 보여준다.
사바나 지대를 침공한 코뿔소 군단의 두 우두머리.[119] 이유는 태클과의 승부, 이에 스미로와 메타케이는 겨우겨우 태클과 곤을 데려왔고 태클, 곤은 아움, 로트와 대결해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태클과의 승부는 단순 대결 목적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재앙의 길 때문이었다. 이에 아움과 로트의 추대를 받아 태클이 리더가 되고 소드의 인솔하에 재앙의 길로 가는데 거기서 토들즈의 부하들과 싸우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3.2. 등장 세력


  • 울스페 세력
울스페와 그를 따르는 족제비 3마리로 곤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1인자이다.
  • 붉은 갈기단
울스페를 이기고 숲을 차지하려는 붉은 갈기를 지닌 늑대 무리로 총 7마리이며 이 중 잭이 리더이다.[120]
  • 사바나 세력
딱히 세력이라 하긴 뭣하지만 스미로와 메타케이가 1인자로 군림하며 다른 동물들에게 잔소리를 하고 와이보 일가가 쳐들어왔을때 태클이 사바나 무리에 끼어있는걸 보고 돈이 "자네는 그쪽 일원도 아니지 않나?" 라고 한걸로 보아 엉성해보여도 하나의 세력인듯하다.
  • 코끼리 무리
마콩이 리더인 코끼리 무리로 사바나에 거주한다. 적대 세력이 나타났을 때 탱커 역할을 한다.
  • 안력 여왕 세력
안력 여왕과 그 휘하 여우원숭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 와이보 일가
침엽수립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멧돼지 무리. 작중 세력들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 고르 무리
설원지대에 거주하는 산양 무리. 스나프에게 영역을 노려지고 있기에 스나프에게 대항하기 위한 전략을 자주 짜고 있다. 리더인 쿤은 지혜가 있는 반면 부대장 메는 매우 어설픈 편.
  • 쿠우 무리
쿠우가 이끄는 까마귀 무리.
  • 펭귄 무리
페니가 속한 펭귄 무리. 갈매기 오프의 횡포에 시달리곤 했으나 곤을 시작으로 폴탄, 소드 등의 강한 동물들이 찾아오면서 잠잠해졌다.
  • 검은 평원 세력
와이보 일가 못지 않게 거대한 코뿔소 무리로 정확하게는 이들의 진짜 대장인 태클이 거느리는 세력이다. 태클의 측근인 아움과 로트의 전투력도 상당하며[121] 모두가 정정당당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 재앙의 땅 세력
태양을 지키는 자들 중에서 흑사자 마크를 중심으로 한 세력으로 작중 세력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세력이다. 얼마나 강하냐면 이들의 전투원들만 해도 거의 울스페나 스미로와 비슷한거나 약간 못한 수준이라서 태클이나 와이보 일가 수준의 강자들이 상대해야 하고 리더격 존재들은 곤이 아니면 답이 없다. 애초에 재앙에 땅에 사는 동물들 중에서 이름난 동물들은 작중 먼치킨인 곤과 최소한의 '싸움 비스무리한 형식'을 성립시킬만큼 강하다. 확실히 강력하지만 곤의 넘치는 체력과 괴력 앞에 결국에는 패배한다.[122]

3.3. 등장 지역


  • 온대성 지역
작중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숲이라고는 하나 사실상 정글이라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울창한 편. 원래는 울스페가 숲의 우두머리였고 그 곁에 붙어 알량거리는 족제비 3마리, 그리고 울스페와 경쟁하는 붉은갈기단이 주를 이뤘지만 곤의 등장으로 이곳의 제왕은 곤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곤을 제외하면 울스페는 여전히 1인자이며 그의 경쟁자들이 이곳을 뺏으려고 할 때 상대하는 것 역시 울스페이다.[123] 작중 제일 많이 나오며[124] 제일 많이 노려지기도 한다.
  • 사바나
스미로의 구역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원래는 스미로가 이곳의 동물들에게 틈만 나면 빡빡한 규율을 강요하곤 했으나 곤의 등장으로 스미로는 자가용이 되어버려 동물들이 조금이나마 규율에서 자유로워졌다. 현실과 비슷하게 건기에는 지옥이 되버리는 동네.
스미로가 만든 규율은 다음과 같은데
  • 누구든지 폭주나 경주를 해서는 안 된다.[125]
  • 프레리도그들은 함부로 머리를 드러내선 안 된다.
  • 홍학들은 물에 있을때 다리가 모두 같아야 된다.[126]
딱딱해보이는 규칙같지만 합리성도 있다. 누들이 폭주했을 때 프레리도그들이 파놓은 굴의 구멍에 다리가 끼어 부상을 당할 수 있고 프레리도그들은 함부로 머리를 드러냈다가 폭주하는 누들에게 짓밟힐 것이 뻔하기 때문. (...)
  • 침엽수림 지대
숲 지대의 북쪽에 있으며 버섯이 많이 자라는 곳이다. 이곳에서만 자라는 거대 버섯을 놓고 와이보 일가와 올스페가 한판 대결을 한 적도 있다. 와이보 일가의 영토이기도 한다.
  • 설원 지대
스나프, 고르 무리, 늑대 삼형제가 살고 있는 지역, 본래는 스나프가 이곳에서 횡포를 부렸으나 곤에게 당한 이후로는 횡포가 줄었다. 곤이 눈이 뭔지 알게 된 곳도 이곳.
  • 열대성 기후 지대
숲 근처에 위치한 해안가 지역. 바다가 주로 나오기는 하지만 육지생물인 곤이 오래 머무르기는 어려운 장소인지라 자주 나오지는 않는 편.
  • 빙하 지역
극지방. 갈매기 오프와 황제펭귄 이인방이 이곳에서 다른 펭귄들을 괴롭히곤 했지만 곤에게 혼쭐이 난 뒤부터는 그런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가뭄에 지친 사바나 동물들이 곤에게 이끌려 피서를 왔다가 고생만 하고 간 적이 있다.
  • 사막 지역
숲과 사바나에 살던 동물들과 곤이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도착했다. 덕분에 숲에서 안락하게 살던 동물들이 온갖 고생을 해야했다.[127] 작중 제일 공기 취급. (...)

4. 생물학적 고증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일부 동물을 제외하면 고증오류가 많다. 여기서 나열해 보면,
  • 만화에 등장한 사자[128], 늑대[129], 알바트로스, 슴새, 아이벡스, 과일박쥐와 애니메이션에 나온 하마, 황제펭귄, 범고래, 들소, 가젤, 박쥐는 실제로 무리 생활을 하지만 여기선 단독 생활을 하는 걸로 나온다. 다만 누, 아프리카 코끼리, 프레리도그 같은 동물들은 무리생활을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130]
  • 오랑우탄, 전갈, 장수도롱뇽, 곰치, 청새치, 갯가재, 땅거미, 공벌레, 박쥐[131], 메기, 하루살이, 흰개미, 피라쿠르 등 몇몇 동물들은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덩치가 매우 크게 나왔다(...)[132] 다만 이건 만화적 과장이기에 그런 걸 수도 있다.
  • 만화 6권에 나온 코끼리 무덤은 밀렵꾼들이 자신의 밀렵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한 거짓말에서 유래된 도시전설이다. 왜나면 코끼리들은 무리에서 죽음이 임박한 개체가 보이면 이를 절대 내버려두지 않고 오히려 다같이 장례식을 치뤄주기 때문에, 수컷들의 경우는 무리에서 떨어져 생활하기 때문에 광야에서 혼자 죽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이 경우에도 코끼리들이 무리 지어 다니다가 다른 코끼리의 시체를 발견하면 꼭 장례식을 치뤄주는 데다가, 사바나의 기후에서는 상아라 해도 금세 썩어 없어지는 일이 잦기 때문에 코끼리 무덤 비슷한 것이 형성되기는 매우 어렵다.[133]
  • 애니메이션에선 코끼리 무리의 우두머리는 늙은 암컷이며 수컷들은 다 성장하면 단독으로 생활을 하는데 여기서는 수컷이 대장으로 되어있다.
  • 애니메이션에서 카멜레온, 개구리들은 실제로는 식충성이지만, 여기선 과일을 먹는 것으로 나왔다.[134]
  • 애니메이션에 나온 고대 코뿔소 엘라스모테리움은 원래 서식지인 툰드라에 털이 있었지만, 태클이 사는 배경이 사바나인지라 그런지, 털이 없다.
  • 단행본 2권에 나온 뱀상어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상어를 포함한 물고기는 눈물샘이 없어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 원작 만화에서 등장 동물들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온다. 사실 동물들도 다양한 표정을 짓긴 하나, 이 만화만큼은 아니며, 오히려 이런 표정을 표현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135]

  • 애니메이션에서 불곰 울스페가 살이쪄서 다이어트를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사실 곰이 살이 찌는 건 생존에 필요한 거다. 왜냐하면 곰은 겨울잠을 자기 위해 먹이를 먹어 살을 찌우는데, 그렇지 않으면 겨울을 못이기고 굶어 죽기 때문에 그렇다.
  • 황제펭귄은 굴을 파면서 새끼를 기르지 않는다. 암컷이 알을 낳고 그걸 수컷이 품으며, 허들링을 하며 알을 보호한다. 그리고 새끼가 태어나면 그걸 어미가 대신 품고, 새끼를 돌본다.

5. 그 외


  • 철권 시리즈에(정확히는 철권 3 PS버전) 엑스트라 캐릭터로 등장한 경력도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상, 중단 공격 무조건 회피[136]와(나중에 소울 칼리버 4에 나오는 요다도 이럴 가능성이 크다) 엔딩 영상의 무한 반복이 있다. 기술 중 불을 뱉는 공격이 있는데 비슷하게 불을 쓰는 오우거와 비교해보면 오우거의 불은 곤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데 비해(경직은 있다.) 곤의 불은 오우거에게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철권 7부터 나오게 된 콜라보 캐릭 보다도 더 먼저 나온 철권 시리즈 최초의 콜라보 캐릭터이기도 하고 심지어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콜라보다. 현재까지 다른 게스트 캐릭터들은 대부분 게임 콜라보에다 그마저도 대부분 같은 격투게임쪽인데 그나마 드라마쪽도 콜라보가 한명 있긴하며 영화쪽은 아직까지 콜라보가 없긴하다.
  • 철권 3 PS판에 등장했다는 것 때문에 철권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국내 작가 박철호의 괴스포츠물 파이트 볼에도 나왔었다. 저작권이나 캐릭터 판권 따위 애초에 생각도 하지 않고 그려온 작가가 원작만화의 존재를 아예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본 만화의 인지도 자체가 국내에서 전무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은 이것도 남코의 캐릭터라고 착각하기 쉬웠던 것.
  • NC 다이노스에서 크롱에 이어서 마스코트겸 선수로서 영입후보에 올라왔다. 이미지가 그팀의 선수인 나성범과 맞아떨어져 중견수로 제격이라고 한다#
  • 던전 앤 파이터에서 콜라보로 나왔는데 아라드전기 패키지에 비하면 처참하다 못해 줘도 안가질 정도의 구성으로 내보내서 아무도 안 살게 뻔하다. GON 크리쳐 + GON 스킨칭호[137] + 마스터 계약의 구성인 희대의 쓰레기 패키지를 누가사겠는가?
  • 여담으로, 원작자 타나카 마사시와 비슷한 작가로는 오가와 타카아키(Takaaki Ogawa)가 있는데, Deep[138], 미래 동물 대탐험[139] 만화판, 신공룡 만화판[140] 등 자연 다큐멘터리 만화를 만들면서 많은 호평을 받은 작가이다. 이 작가의 만화를 보면 나래이션 같은 대사를 넣으면서 매우 심한 과장 없이 자연다큐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타나카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곤과 마찬가지로 동물들의 대사가 없긴 하나, 이 작가의 작품들에서는 동물들의 대사가 약간 있긴하다. 참고로 타나카의 작품에는 곤외에 이색 서부극 FLASH가 있지만, 이 작가는 오로지 자연, 동식물 관련 만화 4작품밖에 없다. 재밌게도 타나카 작가와 오가와 작가 모두 코단샤 계열 작가이다!

[1] 2권 표지부터는 애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지만 사실 1권 표지때 까지만 해도 비늘이 디테일하게 그려져있고, 눈도 매우 무섭게 그려졌었다...(공포주의) [2] 이것도 대사가 거의 없긴 한데 그래도 곤보다는 '''많다.''' 그리고 굉장히 적나라해 성인지 뺨 치는 성행위+누드 묘사도 자주 나온다. 청년 만화지만 청소년이 읽어도 무방한 곤과 달리 완전히 성인향 작품.[3] 근데 작중에서 자연을 담아내는 다큐스러운 작품이라 잔인하고 아래 EBS방송에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 나온다. 예를 들어 곤의 핏줄 돋은 모습은 한마 유지로를 연상시킬 정도고 작중에서 성체 호랑이가 아기늑대를 짓밟아버려(!) 시체로 만들어버리는 장면도 있다.[4]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고 완결난 것으로 되어있다.[5] 비버를 따라해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댐을 만들어 졸지에 비버와 다른 동물들을 실향민으로 만들어버리거나 상어 입 속에 들어간 채로 날뛰다 지상으로 돌아가선 숨막혀 죽어가는 상어가 눈물을 흘리자 마침 자신이 먹고 있던 바나나가 먹고 싶었나 하고 착각해 바나나 한 조각을 덜렁 던져주거나 한다. 가장 압권은 콧 속에 벼룩이 들어가 가려운 나머지 가려움을 해소하려고 날뛰는 편. 민폐의 끝판왕을 보여준다.[6] 먹이를 얻어먹는 대신 새끼들을 지켜주거나 구해주는 등.[7] 다만 다른 동물들은 실사체 그대로이지만, 곤은 만화 캐릭터처럼 생김새가 많이 변해서 위화감이 조금 있다.[8] 자기가 의도해서 데리고 다니는 경우는 없다시피하고 곤에게 감화되어 자기 멋대로 따라다니거나 곤이 저지른 해프닝에 휘말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 이 거대한 상어도 꽤 안습한데, 곤과 마주친 직후 코부분을 크게 물어뜯기고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버린다.[10] 실제로 어류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11] 코끼리거북[12] 곤 혼자 나무에 들이 박으며 열매를 얻으려 했으나 열매는 안 떨어지고 열매를 먹던 원숭이들만 떨어저 원숭이들이 짜증을 부리며 나무를 떠난다.[13] 위에 언급한 열매를 게걸스럽게 먹는 곤이 계속 지켜보는 코끼리에게 곤이 열매를 나누어 주자 열매에 붙은 작은 한장 만 먹고 미소 짓기만 했다.[14] 대원미디어가 지분 50%, 일본 고단샤가 40%, EBS가 10%의 제작비 투자를 했다.[15] 빨리 망하라는 소리도 있었다!![16] 만약 곤을 방영하지않고 은혼을 계속 방영시킬려면 나루토처럼 오리지널만으로 때워서 방영시켜야하는데 은혼의 오리지널 애니가 재밌기는하지만 제작진에게도 한계가 있다.[17] 사실 제작사는 대원미디어이지만 방영하는 공중파 채널인 EBS에서도 투자해서 아예 시청 연령대가 유아층으로 잡은 상태이다.[18] 아기라고 치기에는 말을 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지만 지성 수준은 아기를 벗어나 있다. 작중에서도 엔로나 쿠마린보다는 연상으로 취급한다. 스쿠, 페니, 콩가 정도가 곤이랑 비슷한 정신연령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19] 자기 먹을 것을 빼앗은 건 절대 용납 못한다. 단 상대에 따라서 그렇다. 정말 배고프거나 자기보다 약한 상대 앞에선 먹을 걸 순순히 내주는 경우도 있다.[20] 사실상 울스페, 스미로가 그의 양팔이나 다름없다.[21] 목적지는 '해가 잠드는 바다'라고 하는데 사실 스미로, 울스페도 떠나고 싶어서 떠난건 아니다.[22] 참고로 이때 동물 친구들이 많이 모였는데 그 동안 많이 시달린 울스페, 스미로조차도 슬쩍 아쉬워했다. 물론 이들은 그보다 더 기뻐했지만...[23] 이후 시즌2로 전개된다.[24] 같은 예로 피카츄가 있다.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전세계 공통으로 오오타니 이쿠에의 목소리로 통일해달라는 닌텐도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었다.[25] 자기 몸집의 몇 십배 되는 애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거뜬히 날려버리지만 자기 덩치와 비슷하거나 더 작은 애들은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곤도 어쩌지 못한다.[26] 다만 벌떼에게만은 맨날 당한다.[27] 25화에서 잭, 울스페, 스미로가 곤을 몰아내려고 했지만 예상 외로 스미로를 빼고는 하는 '척' 만 했는데 회오리 바람을 타고 사막에 떨어졌을때 곤이 모두를 머리위에 얹고 달렸는데 그들은 "우린 곤을 몰아내려고 했는데 그런 곤이 우리를..." 이라고 한다. 이후 곤을 몰아내려는 시도가 한 번도 없는 걸 보면 더 이상 이길수 없는 상대임을 뼈저리게 깨달았거나 아니면 자기네들을 살려줬는데 몰아내려고 하는 건 양심에 찔린다고 생각하는 듯[28] 예를 들면 사과조각상 깎고 그 속을 판다든가. 보 & 우라 모양의 조각상이라든가 스미로를 타고 있는 자신이라든가 여담으로 스미로는 처음에 자기 조각상을 만들어 주는줄 알고(실제로 처음에는 자기 조각상만 있었다.) 무지 좋아했는데 그 위에 곤 자신의 조각상을 만들자 무지 실망했다.[29] 딱 두 번 끝내 이기지 못한게 두 번 있다. 울스페와의 트림 대결과 쿠도와의 온천욕 대결은 이기지 못했다. 곤에게 단단히 한 맺힌 울스페는 트림 대결에서 이기자 거들먹거리고 다닌건 물론 자면서도 좋아 죽었고 쿠도에게 곤이 지자 울스페는 싱글벙글 스미로는 늙은 쿠도에게 졌다며 비웃었다가 한방 맞았다.[30] 건기 때 사바나에 남겨진 코끼리들이 더워했는데(나머지는 코끼리들의 도움을 받아 숲으로 갔는데 원래대로라면 이들도 숲으로 가야했으나 스미로가 올려줄 수 없어서 남겨졌다.) 곤이 극지방에서 얼음을 공수해와서 구덩이에 넣었는데 그 때 마콩이 그걸 보고 좋아하는데 평소 같았으면 마콩이 좀 자존심 굽혀서라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해도 안들어줬을 곤이 이번엔 마콩이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들어오라고 한다.[31] 카이의 깃털을 슬쩍해서 성공하기도 하지만 깃털이 망가지면 다시 못난다.[32] 첨언하자면 현실에서 코끼리는 아프리카는 물론 전세계 육상동물중 인간을 제외하고는 제일 강한 동물에 속한다.[33] 하지만 곤은 주로 침대로 써먹고 탈것으로는 잘 안 써먹는다. 스미로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기 때문[34] 50화에서 부하들이 자기를 버리고 빙하 지대로 곤과 함께 도망갔는데 찾겠다고 기어이 빙하 지대로 와서는 자기 부하들을 괴롭히는 폴탄을 보고는 먼저 덤벼들었는데 아쉽게 지긴 했지만 본인이 사는 기후와 다른곳이고 종 자체가 북극곰이 더 강하다 보니 진것이었다.[35] 사바나와 숲을 오가기 어려운건 숲에서 사바나로 가려면 거대한 절벽을 내려가야 하는데 웬만하면 여길 내려가긴 어렵다.[36] 이름은 붉은갈기단. 조직원은 7마리이다.[37] 어느정도냐면 울스페에게는 잭과의 대결이 아얘 일상이 되었을 정도고 훈련도 한다.[38] 할아버지는 다름 아닌 청설모 무리의 장로인 쿠도.[39] 대이덤,그랜덤 등은 전부 고령이다.[40] 그러나 사실 카메론은 선천적인 능력을 이용하지만 쵸로의 경우 딱히 선천성이 아닌 후천성인 면을 개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41] 물론 아기들이 아무리 떼를 써도 어른들이 들어주지 않으면 뚝 그친다는 연구가 있긴 한데 쿠마린은 아얘 표정까지 싹 바뀐다.[42] 우라와 보가 쿠마린을 울리자 곤이 쿠마린을 달래기 위해 이들의 꼬리를 잡고 흔들었는데 우라와 보는 물론 쿠마린까지 맛들여서 쿠마린은 슝, 슝! 이라고 말하며 해달라고 했다.[43] 더 높이 올려달라는 의미로 한 말[44] 엄청나게 달콤한 꿀이 어디서 났는지 울스페와 곤이 묻자(말이 이렇고사실상 협박한거다.) 벌통을 가리키며 한 말[45] 레온이 곤과 싸우고 싶었지만 곤이 하고싶지 않았는데 레온의 발걸음에 라부가 깔려 죽을뻔하자 기합으로 레온을 날려버릴 정도[46] 곤의 울음소리를 내면 울스페라도 벌벌 떤다는 점을 이용해서 곤의 울음소리를 많이 낸다.[47] 그림자 장난으로는 울스페와 붉은갈기단이 싸우다 지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내서 족제비 3인방도 속아 넘어갈 정도였다.[48] 한 에피소드에서 곤의 통역사 역할을 자처하며 강한 짐승들을 놀려먹으나 다른 동물들을 놀려먹기 위해 곤을 따라다니다 고생한다. 특히 빙하 지역에서 추위로 부리에 고드름이 질 정도.[49] 이유는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나서는 모습에 감동받아서[50] 첫 등장 화도 별명도 안웃겨 키노니...[51] 이름 자체도 스밀로돈에서 따온 티가 드러난다.[52] 사막에서는 곤과 더불어 검은 귀신을 상대하러 간 케이스일정도로 의리도 있는 편이다.[53] 스미로의 이마를 자세히 보면 곤의 이빨 자국이 나있다.[54] 규칙을 귀찮게 여기고 다른 동물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심한 마콩조차도 귀환을 바랄 정도였다.[55] 물론 은근히 내려주기를 바라는 말도 한다. 하지만 정말 힘들 때 외엔 거의 하지 않는다.[56] 냉정한 면은 곤 99화 더워 더워 편에서 코끼리들을 제외한채 피서를 갔을때 곤 112화 아움과 로트 편에서 나타난다. 특히 곤 112화에서는 모두가 맞서 싸우자고 할때 홀로 협상을 받아들이자고 해서 마콩이 너무 비겁하다고 말했지만 우리들이 저들과 맞설 수 없을 정도로 저들이 강하다며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 물론 맞서 싸워야 할 상황이 오자 맨 앞에 선두에 나서 싸우려고 했다. 작중 모습을 보면 지도자에 가장 걸맞는 성격을 지녔다고 봐도 무방하다. 돈도 나름 괜찮지만 이쪽은 찍어누르기만 하는 독재자 스타일인지라.[57] 심지어 참견쟁이라는 사실까지 닮아버렸다.[58] 아롤로로로 정도?[59] 사바나 침략작전에서 스미로와 함께 와이보 일가랑 맞섰다.[60] 맨날 스피드 경주를 벌이는데 스미로 말로는 금지된거라고 한다.[61] 곤과 처음 만났을때 반으로 갈라졌다가 나중에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곤이 다시 복구해놓는다. 게다가 인테리어까지 부탁하자 진짜 숲 스타일로 인테리어해준다![62] 많은 사람들이 엄상현이 맡았다고 알고 있으나 사실은 전태열이 맡았다.[63] 불로서 여기선 활활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64] 물론 가끔 밀당도 한다. 스밀로가 헤이해지니까 메타케이가 히케돈에게 부탁해서 사바나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했는데 진짜로 했다. 그러고 제 역할을 다하고는 원위치[65] 근데 생김새는 벌꿀오소리를 닯았다.[66] 이 때문에 사바나의 동물들이 프로가 나타나면 자신도 프로의 방귀에 당할까봐 조심히 다닌다.[67] 프로가 아무리 쿵카보다 강력한 방귀를 뀌려 해도 쿵카의 방귀의 위력은 프로와는 비교도 되지 않아 제대로 된 승부는 나지 않았지만 사실상 쿵카의 승리다.[68] 정작 본인은 너무 큰 뿔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코뿔소 치고 큰 편이긴 한다. 물론 엘라스모테리움이란 종 자체를 보면 정상이지만[69] 바위들 중에서 자신도 움직이지 못한 바위가 있었는데 그걸 곤이 거뜬히 움직인걸 보고 놀랐다.[70] 스승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해서 스나프와 소드가 전 지역을 차지하려 음모를 꾸몄을때 사바나 지역의 동물들과 숲의 동물들 모두가 태클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무시했는데 볼더가 "네 스승님도 납치당했거든?" 하자 두말않고 도와주러 간다. 작중 곤에게 존댓말을 쓰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곤이 자신의 조각상을 만들어 준다고 할때 좋아했지만 곤이 만든게 보&우라의 모습이자 실망했어도 그저 볼멘소리만 했다.[71] 스미로, 메타케이, 델덤[72] 이 때문에 안력여왕을 위해 방귀를 참는 법과 냄새가 나지 않게 뀌는 법을 프로, 곤과 함께 연습한다.[73] 재규어이지만 짧은 검치를 가지고 있다. 디노펠리스에게서 모티브를 따온듯.[74]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바나에 살게 된듯[75] 사실 울스페와 그를 이은 곤의 폭압통치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76] 쿠도의 말로는 아주 멋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위엄과 기품이 있는 분이라고 했다.[77] 얼마나 쫓아다니는지 스미로도 머리가 어떻게 된게 아니냐고 궁금해할 정도.[78] 승패가 안 난 까닭은 둘이 먹은 정도가 막상막하였던데다가(물론 곤이 중도에 소화시키며 먹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정한 버섯은 쿠마린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물론 보면 양적으로는 히포 크기 대비로는 곤이 승리기는 했다. 하지만 대결 자체는 양적 대결인만큼 히포의 승리라 봐야 할듯.[79] 피첼이 붙어다니는 물소는 말을 못하는지 안하는지 대사가 없다.[80] 곤이 코에서 씨앗을 발사하고 그것을 피하는 훈련인데 맨날 자신이 그 대상이 되다 보니 실전 교육으로는 딱이라고 판단한 모양.[81] 카이 앞에서도 쫄지 않고 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할 정도.[82] 다만 사는 곳이 극단적으로 다르다 보니 만날 일이 적다.[83] 심지어 곤이 바다 생물들을 총동원해 위니의 친구들을 찾으려고 해도 짜증을 냈다.[84] 애니에게 한눈에 반한 상태였다.[85] 황제펭귄 외에 볏왕관펭귄, 마카로니 펭귄 등의 다른 펭귄들의 이미지도 섞여있다.[86] 사족으로 엔로는 아데니의 아내가 지은 이름이다.[87] 물론 가끔 도와주기도 한다.[88] 사실은 아데니와 둠파가 벌인 짓이었다.[89] 입가에서 늘상 냉기를 뿜어내 더욱 공포스럽게 한다. 심지어 그 냉기로 상대방을 얼리는것도 가능할 정도[90] 빙하지대에서 깽판부리던 황제펭귄 이인방 중 두목(=엔로의 아빠)인 아데니 조차도 잃어버린 엔로를 데려온 소드를 보고는 겁먹고 엔로보고 빨리 내려오라고 하며 소드에게 존대를 하며 "우리 엔로는 잘못 없으니까 저를 혼내주세요." 하며 굽실거렸고 엔로의 엄마는 소드 머리 위에 엔로가 있는걸 보고 기절한다. 깨어난후 소드를 붙잡고 남편에게 "우리 엔로랑 같이 도망쳐요!" 한걸로 보아 진짜 악명이 자자하긴 한 모양.[91] 이유는 시끄럽게 굴어서...지만 마지막 이야기를 보면 어쩌면 자신처럼 강한 존재를 찾기 위함일지도 모른다.[92] 여기서 얼마나 강한지 척도가 나오는데 돌진해 오는 숲의 동물들과 사바나의 동물들을 포효 한방으로 모조리 날려버린다. 동물들 중에 실력자에 속하는 레온과 태클마저 어렵지 않게 쓰려트릴 정도.[93] 엔로가 헤어지기 싫어서 징징 울었기 때문이다.[94] 물론 이 3인방은 곤에게 털렸다. 한명 한명이 소드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지닌 재앙의 땅 3인방이 곤에게 털린건, 53화에서의 대결은 곤이 소드를 봐준거라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다.[95] 악당은 아니지만 악당처럼 굴었거나 악당이란 소리를 들은 이들은 여럿 있긴 하다.[96] 얘도 오고싶어서 온건 아니다. 그저 곤을 만나러 왔다가 곤을 머리에 들쳐메고 억지로 같이 따라왔을 뿐.[97] 다가오는 토들즈의 부하들을 보며 겁에 질린 머드의 옆에서 레온이 "넌 덩치가 크니까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충분히 위협적이야. 그냥 눈 딱 감고 코를 막 휘둘러!!"라 말해준다.[98] 곤이 얘 발가락 하나랑 비슷한 사이즈에, 레온은 겨우 이 녀석의 발목 높이와 비슷할 정도로 거대하다![99] 다만 이건 태클이 적들을 연달아 상대해서 지친 것도있다.[100] 울스페도 곤에게 처참하게 발려서 묻히지만 재앙의 땅 세력들을 제외하면 강함으로는 상위권에 속한다. 일단 울스페의 숲에서는 1:1로 붙는다면 울스페를 처바를 수 있는건 곤 뿐이다.[101] 근데 사실 와이보 일가들도 모은 식량은 족족 다 곤이 먹고 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많고 볼더도 더위에 "밑에서 기다리는것도 못할짓이다." 라고 할 정도였다. 정작 돈은 그늘에서 쿨쿨 자고있어서 볼더가 "캬~ 팔자가 늘어지셨군" 했지만[102] 스밀로와 메타케이랑 초로는 닷새나 물 한 모금 못 마신 채 버텨야 했다.[103] 정작 볼더는 보&우라에게 시달렸던 돈을 한심하게 여겼다.[104] 어차피 올 애들도 아니고 강제로 끌고 가고 싶어도 곤이 있어서 불가능한데다가 그 당시 자신들이 사는곳은 소드 때문에 위험했기 때문이다.[105] 참고로 돈은 이 볼더보다도 덩치가 더 크다.[106] 쿠마린이 어디서 왔는지도 불명이다.[107] 볼더가 스미로에게 이들을 소개할때 "예측불허 천방지축 사고뭉치에 영악하고 집요한데다가..." 라고 한다. 스미로도 중간에 끊고 "꼬맹이들 설명이 뭐 그렇게 거창해?" 라고 할 정도[108] 우라와 보가 쿠마린을 울리자 곤이 쿠마린을 달래줄려고 이 둘의 꼬리를 잡고 빙빙 돌렸는데 얘네 둘이 아주 맛들여버렸다.[109] 귀 끝이 보라색인 쪽이 토비, 빨간색인 쪽이 미유.[110] 소드도 가능하지만 토들즈가 한 수 위다.[111] 곤은 이와중에도 싱글벙글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곤이 페두스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없는게 아니라 맞장구친다는 느낌으로 일부러 페두스에게 맞춰준거라는 증거.[112] 본인만이 아닌 도도 일족의 특성이라고 한다.[113] 나머지 형제들의 이름은 테무와 로우.[114] 사실 그 산양 무리는 쿤의 결정 없이 늑대들의 땅을 뺏으려 한 것이었다.[115] 하도 느려터진 포오키의 행동에 열받은 곤이 포오키를 날려버렸는데 이 날려졌을 때의 속도감에 푹 빠진 상태였다.[116] 실제로 나무늘보는 빨리 움직이기에 발달되지 않았기에 동물원에서 풍족하게 먹고사는 나무늘보조차도 야생보다 빠르고 활발할 뿐 전체적으로 보면 느린 놈이다.[117] 이름이나 생김새나 칼리코테리움이 모티브로 보인다.[118] 멸종된 설치류인 케라토가울루스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걸로 보인다.[119] 아르시노이테리움엠볼로테리움이 둘의 모티브로 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이 둘 모두 코뿔소와 생김새만 비슷하나 전혀 다른 동물이라는 것.[120] 다른 이들과는 달리 눈에 흉터가 있어서 구분이 가능하다.[121] 아움의 수준만으로도 알 수 있는데, 태클의 어지간한 공격들을 모두 정면에서 받아낼 정도다.[122] 지진을 일으키는 능력과 강력한 발차기 공격을 가진 가토의 공격에 곤도 당황했지만(말 그대로 '당황'만 했을뿐이다. 가토의 공격은 곤에겐 씨알도 안먹혔다) 곤의 땅 울리기와 던지기로 쓰러트렸고, 페두스의 스피드는 곤의 끈질김과 압도적으로 좋은 체력으로 인해서 이쪽에서 먼저 지쳐 쓰러졌고, 마지막으로 마크의 최면술은 곤이 원래 최면술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라 당했다.[123] 물론 곤이 여러지역을 돌아다니니 만큼 어느 지역의 제왕이라 하긴 뭣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숲과 사바나의 제왕이라 부르는 게 가장 적합하다.[124] 초반기에는 사바나, 숲이 주 무대였다.[125] 이게 가장 많이 나오기는 한데 정작 스미로 자신은 곤 때문에 폭주를 한다(...) 때문인지 후반부쯤 되면 어린애들도 씹기 일쑤.[126] 즉 한 마리라도 다른 쪽 다리를 들면 안 된다는 것. 스미로의 의도를 보면 같은 무리끼리는 잘 뭉쳐있어야 하며(실제로 그 마콩도 제멋대로 행동했다가 고생한 바 있다.) 다리를 모두 같이 해야 하는 것도 그 증거 중 하나로 생각해서인 듯하다.[127] 단 곤은 쿠마린을 버리려고 찾아온적이 있었다.[128] 하지만 단행본 4권에서 암사자 무리가 등장하긴 했다.[129] 그러나 애니메이션에 나온 늑대들인 붉은 갈기단은 무리를 짓는 걸로 나온다.[130] 다만 홍학 같은 동물들은 무릿수를 적게 짓는 것으로 나온다.(실제 홍학은 무릿수가 매우 많다.)[131] 정확히는 단행본 6권에 나온 거대 박쥐. 박쥐들의 우두머리이다.[132] 애니판에 나온 멧돼지 와이보 일가 역시 덩치가 실제보다 조금 크게 나왔다.[133] 다만 비슷한 매머드 무덤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며, 매머드 역시 무덤 하나만 찾아도 웬만한 코끼리 무덤이 부럽지 않을 정도라, 현재 시베리아 일대에는 매머드 무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134] 여기에서 대체적으로 육식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에 한정하여 등장했다. 때문에 잡식성인 곰을 모티브로 한 울스페는 과일, 버섯을 주로 먹고 그 외엔 기껏해야 물고기를 먹는 정도로 나온다. 물론 순수하게 육식을 할 스미로는 아예 식사하는 장면 자체가 안 나온다(...)[135] 단행본에서 조류, 파충류 같은 종도 감정표현을 하는데, 애초에 새는 날기 위해서 얼굴의 부수적인 근육이 모조리 퇴화되어 표정이 없고, 파충류는 부수적인 근육이 없어 표정을 못 짓는다.[136] 그러나 중단이든 상단이든 풍신권은 짤없이 히트한다.[137] 아라드 전기판 칭호가 아니다![138] 오가와 작가의 첫 작.원판 제목은 渺々.[139] 일본에서 미래 동물 대탐험 스핀오프격 코믹스로 출간된 만화.[140] 역시 일본에서 신공룡 스핀오프격 코믹스로 발간된 만화. 참고로 코믹스판은 원작에서 자세히 언급되지 않은 요소들에 대한 묘사가 나름 충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