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인(일곱 개의 대죄)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이자 반의 연인. 성우는 코이와이 코토리. 한국판은 이새벽.[1] 북미 성우는 브리아나 니커보커.
킹의 여동생으로, 요정의 숲에서 생명의 샘을 지키는 일을 했다. 외모는 소녀지만 실제 나이는 1000살. 오빠인 킹과 300살 차이난다.
생일은 3월 14일. 키는 150cm, 몸무게는 38kg
2. 작중 행적
2.1. 일곱 개의 대죄(1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었기에, 죽은 사람이 영혼으로 나타나는 '죽은 자의 도시'에서 영혼으로 등장했었다. 반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킹이 반에게 건 석화를 풀어주는 것이 첫 등장. 이 때 반은 엘레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킹은 엘레인을 볼 수 없었는데, 킹이 자신과 요정들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해서 앙금이 풀리지 않은 엘레인이 킹에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것이었다.
킹은 반이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기 위해 생명의 샘을 지키던 엘레인을 죽였다고 판단해 반에게 원한이 있었지만, 사실 반은 엘레인을 죽이지 않았고 오히려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다. 처음에는 킹에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엘레인은 곧 킹에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반은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라며 오해를 풀어주려고 했다. 일곱 개의 대죄 일행이 죽은 자의 도시를 떠날 때는 반에게 만나서 기뻤다고 인사하고, 킹에게도 반을 지켜주어 고맙다고 말한다.
4권에 실린 반과 엘레인이 주인공인 외전에서 엘레인의 과거사를 엿볼 수 있다. 수백 년 동안 자리를 비운 오빠[2] 를 대신해 숲을 지키면서 힘들고 따분한 생활을 하던 엘레인은 생명의 샘을 노리고 숲에 들어온 반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았다. 반은 본래 생명의 샘의 물을 마시고 싶어서 숲에 들어왔지만, 엘레인이 생명의 물이 없어지면 숲이 말라버린다며 저지하자 "그럼 할 수 없지" 하면서 깔끔하게 포기했다. 숲이 없어지면 숲에서 나는 야생 열매로 담근 술을 마실 수 없다는 지극히 간단한 이유. 엘레인은 처음에는 반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요정의 능력으로 반이 진심으로 생명의 물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줄곧 생명의 물을 빼앗으려는 인간들만 보아오다가 처음으로 탐욕적이지 않은 인간을 만난 엘레인은 반에게 호의를 느꼈고, 반도 숲을 떠나지 않고 엘레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때 "반이 훔치러 온 게 생명의 물이 아니라 나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혼잣말을 하는 등 이미 사랑에 빠진 모습.
그러나 7일 후 반과 엘레인은 갑자기 나타난 하위 마신족[3] 의 습격을 받게 되었다. 이 때 둘 다 크게 다쳐 목숨을 잃을 위기였는데,[4] 반이 생명의 물을 엘레인에게 내밀자 엘레인은 그것을 본인이 마시는 대신 반에게 키스해서 입으로 흘려넣어 주어서 엘레인은 죽고 반이 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반은 악마와 전투를 벌여 결국 악마를 죽이는 데에 성공했지만, 반이 죽인 이 악마의 시체는 훗날 핸드릭슨의 손에 넘어가 악마 실험의 재료로 쓰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엘레인은 죽기 직전 반에게 요정왕의 숲을 다시 싹틔울 수 있는 씨앗을 넘겨주었고, 반이 이것으로 숲을 다른 곳에 재생시켰다. 그리고 재건된 요정왕의 숲에 엘레인의 시신도 그대로 보관하였다. 요정은 죽어도 시체가 썩지 않기 때문에 자고 있는 것처럼 생전의 모습 그대로이다.
작중에선 이미 죽은 상태지만 속표지나 번외 만화 등 어디서든 반의 연인 위치로 나온다.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 킹-다이앤 커플과 동등한 취급. 반도 언제나 엘레인을 되살리는 것을 1순위 목표로 삼고 움직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되살아날 가능성이 높았다.
2.2. 일곱 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2기) - 부활
2기 2화에서 요정왕의 숲의 신수에 누워 잠들어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십계 중 하나인 메라스큘라에 의해 되살아난다. [5] 완벽한 부활은 아니고 생전의 집착등을 증폭시켜 메라스큘라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반 시체 상태. 때문에 반에 대한 독점욕이 강해져 부활하자마자 같은 요정족들을 공격한다. 다른 요정들은 반과 같이 즐겁게 보냈다는 이유로, 게라드는 반을 해쳤다는 이유로 공격한다. 그 직후 나뭇잎들로 옷을 만들고 킹 곁에 있던 오슬로를 부른 뒤 반 곁으로 이동한다. 그야말로 얀데레가 됐지만 이후 메라스큘라의 저주에서 어느 정도 해방돼서 예전과 같은 다정한 성격으로 돌아온다. 연적으로 인식하고 죽이려고 했던 제리코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해줄 정도.
대싸움축제에 강제적으로 참가한다. 파트너는 엘리자베스. 마라키아 암살단 3인조 중 2명인 토라, 즈구모를 상대로 간단히 승리한다.
2.3. 일곱 개의 대죄: 신들의 역린(3기)
이후엔 원반혼의 술법이 점점 풀리기 시작해서 엘리자베스의 치유로 간신히 침대에 누워있는 수준.
그러다 3기 12화에서 반이 십계의 메라스큘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불완전한 몸으로 맞서 싸우던 중 '''날개를 각성하여 반을 구한다.''' 이때 외모도 약간 성숙해지고 투급도 2만으로 오른다.
2.4.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4기)
최상위 마신들의 침공으로 쳐들어온 마신들과 싸우던 중 한계를 맞는다. 이때 연옥에서 돌아온 반을 보고 숨을 거두지만, 반은 기프트를 사용해 자신의 불사를 대가로 엘레인을 완전히 되살려낸다.
나체로 반에게 안겨있는걸 보니 갈때까지 간듯. 반의 아이를 임신했다. 아이의 이름은 반이 랜슬롯이라고 지었다.
2.5. 번외편
번외편에서 평소에 속옷을 입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킹도 마찬가지. 원작에서는 '''나체'''로 잠들어 있으나, 애니에서는 수위 문제(?) 때문에 옷을 그려놓았다.
3. 능력
정확한 마력은 알 수 없으나 바람을 다루며, 상대에게 강풍을 날리거나 바람으로 베는 등 바람 속성의 마력을 사용한다.
평소 상대를 제압할 때는 상대에게 강풍을 날리는 '산들바람의 역린'이란 풍속성의 마법을 자주 사용한다. 일반인이나 잡몹한테는 멀리 튕겨 쉽게 떨쳐내칠 수 있는 위력이지만, 그 위로 가면 말 그대로 그냥 산들바람 수준... 날개를 각성하면서 세계관 중상위 강자가 된 이후에는 대접이 나은 편.
산들바람의 역린: 강한 바람을 날린다.
금풍의 역린: 산들바람의 역린보다 센 바람을 날린다.
추격의 회오리바람: 실같이 생긴 바람을 여러 개 날려서 공격하는 기술. 하지만 상대가 엘레인보다 훨씬 강해서 먹히지 않았다.
템페스트 홀드: 태풍같은 강한 바람을 일으켜 상대를 공격하거나 묶어놓는다.
4.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고마워
수호자 엘레인의 승리대사
【요정왕의 숲】수호자 엘레인
- 평가 : 섬멸전 튜토리얼 스킬 그대로 가지고왔다. 3랭크 기준 1스킬은 400%데미지와 스킬 랭크다운, 그만큼 필게감을 들고왔으며, 2스킬은 적군전체 250%데미지, 필살기 게이지 3칸 감소를 들고왔다. 2스킬은 1랭크엔 필게감이 없으므로 주의해야하며, 1스킬 또한 1랭엔 필게감이 없다. 필살기는 1레벨 기준으로 490%피해를 주고 버프와 자세해제 및 기절부여. 단장멜리의 필살기와 계수까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개성으로는 요정족 아군영웅의 생명관련 능력치를 15% 만큼 상승시켜준다. 등장 시기로 보나 스킬셋으로 보나 엘레인 출시와 동시에 업데이트 된 진보스 던전의 킹을 저격하여 나온 영웅이다. 여담으로 적군전체를 대상으로 한 필게감 일반스킬은 엘레인이 최초다.}}}
【할로윈】수호자 엘레인
- 평가 : 공버프 스킬을 가지고있어 회색마신에서 길선더 대용으로 고려 해볼 수는 있다. 다만 하우렉스에서는 역속인데다 태생 쓰알이라 쓰알목걸이를 먹고 한정캐라는 부분도 걸린다. 비쥬얼 부분에서 굳이 여캐를 써보고 싶다면 쓰자.}}}
【달콤한 유혹】수호자 엘레인
- 평가 : 한정 코스튬 셋을 모두 모을 시 마수 하우렉스 섬멸전 헬 난이도에서 코스튬 강화 재료를 1개 더 획득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