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족

 


1. 개요
2. 독자들의 인식
3. 능력
3.1. 전투력
3.1.1. 하위 마신
3.1.2. 상위 마신
3.2. 공용 기술
4. 인물
4.1. 왕족
4.2. 상위 마신족
4.2.1. 십계
4.2.2. 검은 6기사
4.3. 하위 마신족
4.4. 기타 인물


1. 개요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종족. 여신족과 함께 과거 3천년 전 브리타니아에 존재했다고 알려진 전설[1]의 종족이다.
여타 만화와 비교해보면 '''악마''' 포지션이다. 고기나 빵을 구워먹고 술을 마시는 등 보통 생물과 다름없는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다른 주식으로는 '''생명체의 영혼'''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종족들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았으며, 3천년 전 전쟁에도 마신족에 귀속된 흡혈귀 종족을 제외하면 마신족 편에 든 종족이 아예 없었다는 걸로 확인 가능하다.
대체로 외형에 통일성이 있는 타 종족과 달리 마신족은 구성원들의 외모가 천차만별이다. 상위 마신은 대체로 인간형이지만 종종 명백히 인외의 모습을 가진 인물도 있으며, 하위 마신은 같은 종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2. 독자들의 인식


만화 초반만 해도 인간을 학살해 영혼을 착취하는 그야말로 악마로 보일 법한 종족이었으나, 스토리가 진행된 이후에는 정말로 성격이 돌아버리거나, 무언가의 강압이 있거나, 하위 마신처럼 인격이 없는 수준이지 않은 이상은 마신족도 평범한 인격체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 데리엘리 - 몬스피트 - 데리엘리의 언니에 의한 사랑의 삼각관계라던가, 과거 3천년 전 로우가 구하고 심지어 착하다고 한 어린 마신족 등으로 인해 확실히 초반부 학살자의 이미지는 많이 죽은 편.
다른 종족들처럼 마계에도 평범한 마을이 있으며 평범하게 사랑도 한다. 주식 중 하나가 생명체의 영혼이라는 건 여전히 꺼림칙하지만,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것을 보면[2] 확실히 몇몇 마신족은 정말로 폐도 안 끼치면서 착한 인물이라는 것.

3. 능력



3.1. 전투력



3.1.1. 하위 마신


마신족의 특징은 여타 판타지물과 다를 바 없이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하위 마신들 수만 해도 수천에서 수만에 이르며, 이 물량이 전부가 아니라 한참 더 남았다는 점이 경악할 만한 요소.
하위 마신들의 전투력은 여신족, 마신족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잡졸이나 다를 바 없지만, 그 외 다른 종족으로 넘어가면 얘기가 다르다. 당장 하위 마신 중에서도 상위권 스펙인 회색 마신만 봐도 '''리오네스 성기사장을 넘어서는 투급'''을 가졌고, 1부 최종보스인 회색 마신화 핸드릭슨에 근접하는 투급을 가진 병기들도 수십 대나 튀어나온다. 리오네스 성기사들의 평균 투급이 1500 정도로 쳐줘도 상당히 부족하다. 아무리 상위 마신들에게 귀속되어 이성을 잃은 짐승이라 인격체보단 대처가 쉬울지언정 수천에 이르는 물량에 이르러서는 체력전이 강제된다. 즉 거인족, 요정족, 인간족들 입장에선 상위 마신들 신경 쓸 겨를 없이 하위 마신만으로도 재앙이라는 것.
다만, 이런 물량이 쓸모없는 유일한 순간이 바로 여신족과의 전투인데, 4대 천사의 '''극대성궤''' 한 방에 수백에서 수천의 물량이 단번에 증발하기 때문. 그렇기에 이 때만큼은 상위 마신들이 나선다.

3.1.2. 상위 마신


상위 마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점은 '''압도적인 회복력'''. 천사 포지션인 여신족이 가지고 있는 회복 기술을 따위로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회복력과 회복 속도를 자랑한다.[3][그러나] 심지어 강할수록 회복력도 강해지기에, 최강급 강자들이 시간을 끌면서 싸울 경우 마신족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진다.
상위 마신들 전부 하위 마신들과는 비교가 불허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딱히 전투력에 국한되어 있지 않은 강자들도 다수 존재한다. 십계 메라스큘라그레이 로드만 봐도 약자들을 유린하는데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위 마신들만의 암묵적인 비기로 '''인듀라 화'''라는 것이 있다. 마계에 서식하는 마신들도 두려워하는 전설의 생명체 인듀라로 변화하는 기술인데,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이렇게 물량전에 특화된 마신족들 사이에서 여신족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개체들이기 때문에, 사실상 마신족의 최종병기 취급이나 다름없다.

3.2. 공용 기술


  • 옥염(헬 블레이즈)
검은 불길을 뿜어낸다. 불길 자체의 파괴력도 파괴력이지만, 평범한 수단으론 이 불을 꺼뜨릴 수가 없다. 또한 불이 붙은 부위의 회복력을 상당히 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 영혼 착취
생명체의 영혼을 뽑는다. 영혼은 마신족의 주된 식량이기에 당연히 전부 사용 가능하다. 영혼이 뽑힌 생명체는 육체는 그대로이지만 사망한 상태이다. 영혼을 착취해간 마신족을 토벌할 경우 영혼이 다시 제자리로 가지만, 이미 영혼을 먹어버리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버리면 돌아올 수 없다.
  • 신체 수복
마신족의 압도적인 회복력의 근원. 마신족 특유의 어둠의 힘을 집중시켜 심장을 제외한[3] 모든 신체 부위나 정신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4] 하위 마신의 경우 쓰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지만, 하위 마신의 힘을 얻은 핸드릭슨이 보여줌으로써 하위 마신들 역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상위 마신족으로 갈수록 이 회복력이 더 강대해진다. 특히 상위 마신족 최강급인 마신왕의 아들들(멜리오다스, 젤드리스)과 그 스승들의 경우 눈 깜빡할 새면 순식간에 리타이어할 만한 피해 쯤은 전부 회복이 가능할 정도. 다만 이렇게 회복을 시켜도 전투로 쌓인 피로 같은 것은 수복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회복시켜도 크게 쓸모 없을 가능성도 있다.
  • 인듀라 화
강력한 상위 마신들만 가능한 기술. 상위 마신들이 어둠의 계약을 통해 괴물로 변이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 1. 투급이 5만 이상 넘을 것. 투급 5만 미만의 마신족은 변이하는 도중에 사망한다고 한다.
  • 2. 심장 6개를 제물로 바칠 것. 심장이 총 7개인 상위 마신족이 자신의 몸에서 심장 6개를 적출시켜서 제물로 바쳐야 한다. 즉 심장이 하나라도 없다면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렇게 변한 괴물의 이름은 인듀라. 마계의 토착 생명체이며 상위 마신들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괴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프라우드린을 초컷 내고 십계 상위권 강자이자 호흡이 상당히 좋은 몬스피트, 데리엘리 둘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뤼드시엘이 몬스피트와 데리엘리가 인듀라 화를 하자마자 둘 다는 커녕 하나도 제대로 상대하지 못했다. 이렇게 파워 밸런스를 순식간에 붕괴시킬 개사기 기술이지만, 인듀라가 되면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그저 파괴만을 하는 괴물로 변모하게 된다. 대처 방법은 인듀라 이상의 압도적인 여신족의 힘으로 어둠의 힘을 정화하거나, 아니면 인듀라 화한 괴물이 남은 심장이 부하를 견디지 못할 때까지 날뛰도록 방치하느냐 밖에 없다고 하며, 설령 인듀라 화를 하고 원 상태로 돌아가 살아남았다 한들 그 마신족도 심장은 재생시키지 못하기에 6개의 심장을 잃은 채로 살아야 한다. 즉 마신족 입장에서도 이판사판으로 갈 데까지 갔을 때나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4. 인물



4.1. 왕족


  • 마신왕의 아들
    • 장남 스포일러[5]
    • 차남 젤드리스[6]
  • 에스타롯사[스포일러]

4.2. 상위 마신족


성우는 나카타 조지. 앞머리는 가린 비대칭 머리에 뒷머리는 포니테일이고 인중에 두 갈래의 수염을 기른 중년 남성 모습의 마신. 젤드리스의 스승. '선잠의 사신'이라 불리운다.[7] 에스타롯사를 젤드리스와 맞먹는 실력&멜리오다스 급으로 못 읽을 표정과 설명이 안 되는 위화감과 이물감으로 기분 나쁘게 여긴다. 254화에서 시간을 버는 캐스를 재압하고 한 손에 들고 있었지만, 255화에서 성검을 뽑은 아서에게 캐스를 든 팔이 잘리고 토막난다. 하지만 256화에서 챈들러와 함께 부활한다. 아서는 어떻게 살아있는 것이냐 경악하지만, 큐잭과 챈들러는 어떤 위력인지 궁금해서 맞아준 것 뿐이라 한다. 하지만 몸은 다시 붙여도 수염은 못 붙이는지 수염이 짝짝이가 돼버렸고, 그걸 알아차린 큐잭은 충격으로 개그씬을 연출한다.[8] 그 사이 아서가 다시 덤비지만, 아서는 곧 온몸에 피가 터지면서 쓰러지고 만다. 큐잭은 의아해하는 아서에게 넌 두 가지 실수를 했다며 첫번째는 너의 치명적인 실력 부족[9], 두 번째는 싸울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지적하며[10] 공명(레조넌트)를 걸어 아서를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아서의 심장을 짓뭉개려 하지만 멀린이 난입하여 저지하고 아서를 죽이는 데에는 실패한다. 챈들러는 꼴 좋다며 큐잭을 놀리지만 방심해서 그런 것이고, 그 꼬마(아서)는 처리할 것이라며 공명을 발동시켜 아서를 할복시킨다. 257화에서는 전쟁을 준비하며 우리가 나설 때가 됐다는 챈들러의 말에 동감한다며 챈들러처럼 본모습을 드러낸다. 본모습은 챈들러처럼 등에 날개가 돋아나있고, 팔은 크고 길어지고, 머리는 백발에서 흑발로 변하던 챈들러와는 달리 흑발에서 백발로 변한다. 286화에서 밝혀진 큐잭의 투급은 16만 8000. 이것도 챈들러와 마찬가지로 일부에 불과한 듯. 291화까지 뤼드시엘을 압도하지만 멀린의 약화 마법과 약점 속성 공격으로 궁지에 몰리다가 레조넌트(공명)를 걸지만, 멀린은 애초에 마신왕과 최고신으로부터 축복을 받아 세뇌술 내성이 상당했고, 오히려 역으로 레조넌트를 걸려 버린다. 결국 챈들러와 함께 리타이어. 멀린에게 영혼만이 붙잡혀 고통 받나 했지만 알 수 없는 두통과 함께 멀린의 속박이 풀려 돌아온다. 곧 다시 싸우려 하는 젤드리스에게 일곱 개의 대죄와 싸울 힘을 보존할 것을 부탁하고 챈들러와 단 둘이서 싸우려 하는데... 이하의 내용은 챈들러 항목 참조.
성우는 오오모리 니치카. 작은 상어이빨에 망토 차림의 여성형 마신. 말투도 외모도 어린 아이에 가깝다. 깨어난 에스타롯사의 고간을 빤히 처다본다(...) 이후 멜리오다스의 마력을 감지하고 놀라고, 에스타롯사와 젤드리스가 멜리오디스에게 제압 당하자 겁 먹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다.[11] 254화에서 '메르헨 메이즈'를 걸어 아서가 성으로 못 오게 했으나, 등 뒤로 온 캐스에게 잡아먹혔다. 여담으로 전투력이나 성격이나 하위 마신에 비빌 법한 약체임에도 하위 마신과는 엄연히 외형이 다르기 때문에 상위 마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2.1. 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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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화를 기점으로 등장한 마신족 단체. 십계명이라고도 불리우는 마신의 왕의 직속 정예부대로, 구성원은 전원 10명에 각기 다른 외형을 하고 있다. 3000년 전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봉인되었지만 핸드릭슨에 의해 풀려났고, 현재 일단 브리타니아를 지배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마신왕에게서 받은 특별한 힘인 '''계금'''을 소유 중이다.[12] 이 계금은 '''마신왕의 힘의 5%'''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투 외적은 부분에서 크게 작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십계 본인들의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이 계금으로 인해 십계를 상대하는 자들은 대부분의 전략전술을 할 수가 없어지게 되므로, 십계 단 한 명만으로도 거대한 왕국 하나를 전복시키는 것은 매우 쉬운 일. 이런 막강함과 마신족 특유의 잔혹함으로 인해 '''2부의 메인 빌런'''이 되었다.
각 인물에 대한 정보는 항목 참조.
마신족의 정예 부대임에도 거인과 요정, 평범한 거인, 요정이 아니라 각각의 왕이 있다는 것이 상당한 의문을 들게 하였고, 이후 진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 카르마디오스
성우는 키우치 타로. 이전 경신의 계금의 소유자. 팔이 여섯에 뿔이 달린 투구를 쓴 마신족. 크기가 드롤 뺨칠 정도로 매우 거대하고 온몸이 근육질이라 떡대도 상당하다. 손 여섯개 전부에 무기를 들고 있어서 육탄전에 특화된 십계로 예상되었으나, 하필 본인과 최소 동급 이상인 적을 3명[13]이나 동시에 상대해서 순식간에 리타이어당한다.
  • 아라나크
성전 발발 직전 살해당한 십계. 계금은 안식 혹은 인내이다.
  • 제노
성전 발발 직전 살해당한 십계. 계금은 안식 혹은 인내이다. 과거 성전 발발 시점에선 인내안식이었던 아라나크와 제노가 살해당하여 그 자리에 드롤글록시니아가 들어왔으며, 젤드리스는 처형인으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신의 십계는 카르마디오스가 맡고 있었고, 고서는 무욕의 계금의 위험성 때문에 인형을 대신 활약하게 했으며, 자애는...[14]
완결 기준 젤드리스스포일러를 제외한 십계 전원이 '''전멸'''한 상태.[15][16]

4.2.2. 검은 6기사


다이앤이 성전이 한참이던 과거로 갔을 때 언급된 마신족 집단. 연합군 측에서 서쪽에서는 '십계'에 전멸당하고 동쪽에서는 '검은 6기사'에게 고전하고 있다고 말하는 걸 보면 확실히 상위 마신들로 이루어진 집단으로 추측할 수 있고, 극장판에 나온 생김새들을 보면 하위 마신들과 확실히 다르기에 전원이 상위 마신족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리더인 벨리온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하위에 가까운 어중간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극장판에서 멀린이 십계조차 애먹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있다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본래의 힘을 막 되찾은 멜리오다스를 제외하고 파워업 이벤트도 거치지 않은 일곱개의 대죄에게 상대도 되지 않아서 파숴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고 만든것같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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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리온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 검은 6기사의 대장. 사실상 6기사 전력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급의 경우 나오지 않았지만 힘을 되찾은 시점의 마신화하지 않은 멜리오다스와 거의 호각에 근접한 전투력을 보여주었기에, 십계 최하위권이나 사알짝 아래급이다. 멜리오다스에게 내쳐진 과거가 있다고 한다. 자신을 십계로 인정해주지 않고 내친 멜리오다스에게 악감정을 품고 있다. 마신화 된 멜리오다스에게 밀리면서 풀 카운터로 자신의 공격이 반사되면서 자멸, 죽기 전에 자신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면서 사망한다. 여담으로 앞머리가 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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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것을 싫어해 채찍을 쓴다고 한다. 채찍에 맞게 되면 덩치가 커지면서 광폭화된다고 한다. 멀린에게 고전하던 데롯키오의 양팔을 강화시켜주고 다이앤에게 고전하다가 합세한 킹과 다이앤의 연계기로 패배한다. 다른 6기사들에 비하면 곱게 죽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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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하카
멀쩡한 상대를 먹이라고 부르는 마신족. 머리카락을 이용해 공격하거나 벼락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검은 6기사들 중 제일 먼저 등장했지만 멜리오다스에게 역관광 당했고, 최후의 발악으로 벼락을 날리지만 풀 카운터로 자기가 벼락에 구워지고 먹었던 영혼들은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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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롯키오
사자 얼굴을 하고 있는 가장 마신 같이 안 생긴 마신족. 지팡이를 사용하여 바람, 흙, 물, 불의 4원소를 다루는 걸 보면 마술사 포지션이다. 멀린에게 철저히 농락 당하다가[17] 갈라에게 양팔을 강화해 덤볐지만, 하필 에스카노르에게 전부 막히면서 참격 한 방에 반 토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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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라
몸 절반이 점액으로 덮여있는 마신족. 마력으로 상대방의 신경을 절단할 수 있다고 한다. 킹과 고서의 신경을 조종해 끝내 둘의 영혼을 먹어치웠... 는 줄 알았는데 이는 고서의 나이트메어 테러로 본 환각이었고, 킹의 셔스티폴 제 3형태로 석화, 뒤이어 고서의 발차기로 부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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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프
갈란의 가족. 숙부라고 하는 걸로 보아 삼촌 관계이다. 호전성이 강하며 몸에서 가시를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반과의 싸움에서 가시로 반을 마비시키고 전신에 가시를 생성해 그대로 껴안아 끔살... 시켰다고 생각했지만[18], 반이 역으로 펌프에게 베어 허그를 시전해 그대로 허리가 꺾여 사망한다.

4.3. 하위 마신족


평범 미만의 잡병 취급이고 좀 강한 거인, 요정, 인간들도 어느 정도 대처 가능한 전투력을 가졌지만 그런 인물은 손에 꼽으며, 하위 마신들의 특징은 무한에 가까운 압도적인 병력이기 때문에 확실히 위협적이다.
투급의 경우, 단행본 32권에서 밝혀졌다.
  • 은색 마신
입의 양끝에 눈이 달린 옆으로 퍼진 얼굴을 가진 마신. 하위 마신족 중에선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등에서 나오는 촉수로 상대의 공격을 흡수하여 강해진다. 투급은 약 8000.
  • 거수(巨獸) 알비온
표창처럼 생긴 눈이 특징인 고대 마신족이 만들어낸 병기. 즉 마신족이 아니지만 편의상 여기다가 서술한다. 2부 초반 당시에는 2개체 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성전이 발발하자 3000년 전마냥 무더기로 튀어나온다. 투급은 약 5500.
  • 동색 마신
뚱뚱하고 귀가 있어야 할 자리에 뿔이 달려있는 마신. 투급은 약 4500.
  • 회색 마신
태양 같은 얼굴이 특징인 두 번째로 등장한 마신으로, 적색 마신보다 상위의 마신. 지능도 높아서 적색이나 청색 마신과 달리 말도 할 수 있다. 붉은 마신에 비해 훨씬 말랐지만 더 크며, 등 뒤에 작은 날개가 나있다. 핸드릭슨이 시체를 찾아냈고, 일곱 개의 대죄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회색 마신의 시체에서 피를 추출해 주입함으로서 회색 마신의 힘을 얻게 된다. 이후 핸드릭슨이 정화되자 분리되어 떨어져 나왔으며 마음을 되찾은 핸드릭슨에게 정화되어 격퇴된다. 투급은 약 3200.
이 아랫선부터는 리오네스 기준 금강석 계급 성기사들도 1:1로는 무리 없이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다.
  • 주황색 마신
곰인형이나 코알라처럼 생긴 마신. 투급은 약 1600.
  • 적색 마신
작중 최초로 등장한 마신[19]으로서, 붉고 뚱뚱한 체형에 두개의 뿔이 머리에 난 전형적인 서구권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위 마신임에도 인간들의 혼을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투급은 약 1300.
  • 청색 마신
털이 없는 조인(鳥人)의 모습을 하고 있다. 투급은 약 1000.
  • 올빼미 같이 생긴 마신
마트로나의 아이들을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다가 마트로나에게 끔살.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 코아춰
바이젤 싸움 대회에서 등장한 청색의 마신. 의문의 성기사인 실버와 팀을 짠다.
  • 도르춰
  • 카르춰
바이젤 싸움 대회에서 등장한 청색의 마신. 페어로 참여. 멜리오다스와 반의 말싸움 중에 습격을 가했지만, 그들은 이들의 움직임을 전혀 거들떠보지 않았고, 결국 쥐도 새도 모르게 끔살(...)당한다.
  • 황토색 마신
입에서 촉수가 나오는 듯한 동그란 얼굴의 마신. 투급은 약 1100.
  • 녹색 마신
눈이 더듬이 끝에 달려있는 외모에 입술이 사실적이다. 투급은 약 1000.
  • 백색 마신
다른 마신보다 크기가 작다. 투급은 약 300.

4.4. 기타 인물


  • 발루쟈
데리엘리와 몬스피트가 인듀라로 변했을 때 갈란이 언급한 마신족. '다시 동포가 인듀라고 변하는 순간을 목격하게 될 줄이야...'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과거 어떤 사정으로 인듀라가 되었고, 아직도 인듀라로써 떠돌아 다니는 것으로 추정된다.[20][21]
  • 데리엘리의 언니
데리엘리와 비슷하게 생긴 상위 마신. 정황상 몬스피트를 사랑하고 있었던 듯 하지만, 정작 몬스피트는 데리엘리를 좋아했던 것이 문제...
  • 그라리자
성우는 히로마츠 세리카. 전 십계 고서의 연인. 이 여성의 외형을 본따 만든 것이 일곱 개의 대죄의 고트신 고서. 과거 고서에게 계속 붙어있을 정도로 매우 친밀한 관계를 가졌으나 여신족의 포로로 붙잡히게 되고 결국 마엘에게 사망하게 된다. 이를 안 고서가 마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만한 금주를 펼치게 된다.
  • 주은의 인듀라
마신왕이 재부활한 후 십계조차 상대가 안되는 일곱개의 대죄 기사단을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 불러낸 고대의 괴물로 본래 십계인 마신이 변화한 존재이다. 본래 십계에 들 정도로 강한 마신인 탓인지 일반적인 인듀라보다 윗줄의 투급을 가졌다고 하며 실제로 엄청난 파워업을 마친 일곱개의 대죄들 조차도 고전할 정도로 막강한 존재이다.[22][23]

[1] 무언가의 업적이 위대해 추앙하는 뜻이 아니라 단순 오래되었다는 뜻의 전설.[2] 마신족이 영혼을 먹는 이유는 주로 마력의 회복에 있다. 허기 달램은 오히려 부가적인 요소.[3] 궁금한 사람들은 애니메이션 2기 19화의 멜리오다스와 3기 4화의 타르미엘, 사리엘의 회복력을 비교해보자.[그러나] 멜리오다스 왈 겉으로만 상처수복이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데미지를 입은 상태라고. 그래서 헨드릭슨은 메탈크래시에 한번 당했으며, 데리엘리가 멜리오다스와 전투할때 배만 안 맞았어도 멜리오다스는 힘들게 전투할 수도 있었을 것. ~[3] 마신족의 약점. 작중의 대부분 마신족 캐릭터(대스포일러, 데리엘리, 몬스피트)들이 심장을 찔려 죽음을 맞이했다.[4] 작중에선 이쪽잘린 팔을 회복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5] 현재는 어떤 이유로 마신족을 배신한 상태. 그리고 밝혀진 장남의 정체는...[6] 아래 서술된 에스타롯사 덕에 잠시 삼남이였지만, 실제로는 차남이다.[스포일러] 3000년 전 고서는 금주를 써서 특정 인물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꿨는데 그 결과 마엘을 마신왕, 최고신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에스타롯사로 인식하게 되었다. 가장 큰 피해자.[7] 챈들러 못지 않은 팔불출인 듯 하지만, 멜리오다스와 젤드리스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인지 그 팔불출스러움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8] 뜨아아악!! 나의 마계에서 최고로 잘 다듬은 수염이이!!(...)[9] 아서 역시 열심히 단련했지만 옛날의 영웅들에 비하면 부족했다 한다.[10] 확실히 성검에 잠들어있는 영웅들은 마신들도 두려워 할 정도지만 어디까지나 일개 마신들의 이야기이며, 최상위 마신인 큐잭, 챈들러, 젤드리스, 멜리오다스의 경우는 인간들이 이길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한다. [11] 이때 갑작스레 이상한 연기가 밑에서 피어오른다. [12] 프라우드린의 경우 대리이기 때문에 계금이 존재하지 않는다.[13] 멜리오다스, 드롤, 글록시니아.[14] 가 가지고 있었다.[15] 메라스큘라와 그레이로드는 멀린에 의해 실험 재료로 수집되어 생사불명, 프라우드린은 멜리오다스에 의해 사망, 몬스피트는 에스타롯사에게 사망, 데리엘리는 마엘에게 사망, 갈란은 계금에 의해 봉인되었다가 에스타롯사에게 사망, 드롤과 글록시니아는 각각 탈퇴 이후 사망하였다.[16] 이들이 탈퇴, 사망 후 멜리오다스,젤드리스의 스승들이 십계에게 합류했지만, 에필로그 시점에서 마엘에게 리타이어당한 이후 챈들러는 큐잭에 의해 사망, 큐잭은 젤드리스를 마신왕으로 만들어 마신왕이 부활하자 토사구팽 당해 사망하였다.[17] 4원소별 방어막을 펼쳤는데 해당 속성을 숨겨서 공격해 방어막이 소용 없었고, 4원소를 모두 막는 '포 엘리멘트 제로 베리어'를 썼는데 '앱솔루트 캔슬'에 바로 무효화되면서 역관광 당한다.[18] 애초에 반은 불사신이라서 통하지 않는다.[19] 이 최초로 등장한 마신은 에 의해 사망한 그 마신이 맞다.[20] 다만 본편이 진행되는 현재에도 살아있는지는 불명. 성전 이후 워낙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수명이 다 돼서 죽었을 수도 있다.[21] 극장판에서 벨리온에 의해 부활하여 일곱 개의 대죄들을 애먹게 했지만, 천익인들과 힘을 합쳐 '합기 세븐 데들리 신즈'로 소멸하였다.[22] 그런데 말만 고전이지 막상 못이길 상대는 아니다. 당장에 연옥 반만 보더라도 인듀라를 그냥 걷어찼다.[23] 물론 연옥 반이 그 자리에 있던 칠대죄 멤버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강하긴 하다. 2대 마신왕에게 킹과 다이앤, 거기다 태양의 은총을 돌려받은 마엘까지 일격에 박살났고, 멀린의 퍼펙트 큐브는 촉수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비눗방울마냥 터뜨려 버렸는데 그 2대 마신왕과 유일하게 공방을 겨룰 수 있던건 반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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