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직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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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아블로 2의 등장인물. 액트 2의 마을인 루트 골레인의 NPC이다.
파라와 마찬가지로 무기와 갑옷들을 팔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도박을 한다. 한 때 마을에서 나가야만 도박에서 파는 물품이 갱신되었을 때엔 엘직스가 가장 유용한 도박 상대였다. 엘직스 바로 옆에 하수구로 내려가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치되고 난 다음부턴 그런 거 없다.
데저트 레인(Desert Rain; 사막의 비)이라는 여관의 주인이다. 한 때 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도적단[1] 을 이끌었는데 그리즈가 젊었을 때 엘직스의 무리와 충돌한 적이 있었으며 와리브의 대상을 약탈한 적도 있었다. 어느 날부터 여관을 운영하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그리즈와 와리브는 엘직스의 현 상황에 대해 놀라워하고 있다. 이는 사실 제린이 그를 개심할 수 있게 해주고 여관을 운영하도록 해줬기 때문에 그가 옳게 처신하고 있다고 보는 게 좋다.
과거 일로 한쪽 눈과 다리를 잃은 상태다. 네크로맨서에게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타 캐릭에게는 강건한 여행자같다고 하는데 네크로맨서에게는 도시에 악을 몰아내러 온 사람이라고만 한다. 과거 자신의 악명을 의식해 동질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네크로맨서가 비실비실해보여 강건하다고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둘 중 하나다. 심지어 대화하다 보면 네크로맨서의 마법으로 자신에게 사지와 한쪽 눈 좀 재생시켜주면 어떻겠냐고 부탁하려다 말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