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디아블로 2)

 



'''네크로맨서'''
'''Necromancer'''
[image]
'''기본 정보'''
'''스킬'''
''"언데드들을 소환하고 적들을 저주하는 것이 그의 특기입니다."''

1. 개요
1.1. 배경 설정
2. 밸런싱
3. 육성
3.1. 조폭넥
3.2. 본넥
3.3. 독넥
3.4. 인두넥
3.5. 기타
5. 브레이크 포인트
5.1. 블럭 스피드[1]
5.2. 패스트 캐스트[2]
5.3. 패스트 힛 리커버리[3]
6. 대사


1. 개요


'''원화'''
'''인게임 모델'''
'''레저렉션'''
디아블로 2의 직업. 성우는 형제작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빛의 수호자 우서켈투자드 역을 맡았던 마이클 매코너히(Michael McConnohie). 초기 컨셉은 다른 마법사들처럼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삶과 죽음의 이치를 연구하는 라트마의 사제(The Priests of Rathma). 남부 깊은 늪지대에서 온 그는 오랫동안 고대 무덤 속에서 고행을 한 탓에 피부가 시체처럼 창백하고 뼈가 앙상하게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다. 성직자라고 부르기에는 뭣하지만, 언데드를 다루는 마법사 치고는 악에 이끌리지 않았고 게다가 생사의 균형을 중시하기 때문에 성직자에 속한다.
캐릭터 셀렉트 선택 화면에서 대다수 클래스들이 인게임에서 아무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기본 옷차림일때 이쪽은 어쎄신과 더불어 게임 중후반 장비를 착용한 모습이다.[4] 선택 시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전신이 파란 오오라가 발동하여 감싼다.
죽음과 영혼, 시체, 독, 저주에 통달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인기가 꽤 많다. 비슷한 설정의 부두술사는 인기가 없는 것과는 반대. 또한 외관이 중년임에도 목소리가 꽤 미형이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이리저리 휘청했던, 블리자드 최초의 밸런싱 실패 캐릭.[5]
디아블로 3 1막에서 기사단원 배신자로 나오는 존다르도 강령술사다. 존다르는 2편의 포이즌 노바와 비슷한 기술도 사용한다.
2막 칼바람 사막에서 '강령술사 메탄'이라는 네크로맨서 NPC를 만날 수 있다.[6] 관련 이벤트 클리어 후 읽을 수 있는 그의 일지를 살펴보면 디아블로 2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강령술사의 제자이다. 그는 자신의 일지에 20년 전 악을 물리친 스승님 같은 위대한 업적은 못 세우더라도 나름대로 그 뒤를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 이 일지를 보면 디아블로 2의 강령술사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어디선가 선악의 균형을 수호할 후계자들을 양성하는 등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듯하다. 메탄은 5막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 서부원정지 광장의 어둠의 마법 전당에서 짤막하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일이라는 호라드림 소속의 강령술사[7]도 만날 수 있는데, 가지고 있는 해골이 모트(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처럼 수다를 떤다.[8]
2016년 1월, 디아블로 2의 플레이어 캐릭터들 중 최초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이라는 이름으로 참전했다.[9] 처음 등장했을 때는 게임 내의 기술이나 디자인, 플레이 스타일 등을 매우 잘 구현한 리밍과 달리 스타일을 전혀 살리지 못한 스킬구성에 원작에선 쓴 적도 없는 낫을 들고 나오면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렇게 디아블로2 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나온 덕에, 오히려 메탄과 자일의 등장으로 소소한 떡밥 수준으로만 머물렀던 강령술사의 플레이어 캐릭터화 추측에 다시금 불이 붙었다. 디아블로2 네크로맨서의 언데드 소환 컨셉을 부두술사가 가져간 상황에서 지능 직업군에 근접전 캐릭터가 없고[10], 오리지널과 영거자에서 '모험가'로서의 모습이 강조된 NPC는 강령술사들이 유일하기 때문에 다음 확장팩에선 낫을 들고 근접딜을 넣는 강령술사를 플레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이론.
디아블로 3: 강령술사의 귀환 팩 공개 – 블리즈컨 2016 균형을 복원하라 – 강령술사 개요
그리고 2016년 블리즈컨을 통해 디아블로 3에 정규 확장팩이 아닌 '''캐릭터팩으로 추가될 예정'''임을 공개했다. 정식 번역명은 강령술사이며, 본 스피어나 시체폭발 같은 기술을 다시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7년 6월 29일 정식 DLC로 출시되었다.
''''''
15
'''민첩성'''
25
'''생명력'''
15
'''에너지'''
25
'''스태미나'''
79 (레벨업 시 +1, 추가 생명력 당 +1)
'''라이프'''
45 (레벨업 시 +1.5, 추가 생명력 당 +2)
'''마나'''
25 (레벨업 시 +2, 추가 에너지 당 +2)

1.1. 배경 설정


강령술사, 즉 "라트마의 사제"(The Priests of Rathma)의 설립자는 라트마이다. 그는 이나리우스릴리트의 아들로서 최초의 네팔렘이다. 허나 부모에게 천대받았고, 그 역시 부모와 사이가 나빠서 사실상 의절한 후 트래그울의 가르침에 따라 지금의 삶과 죽음의 균형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후에 있을 천상과 지옥의 성역 침공이나 간섭에 대비했으며,[11] 이후 울디시안 울디오메드의 아우이자 유일하게 울디시안을 기억하던 멘델른이 이름을 칼란(Kalan)으로 개명해 그의 첫 번째 제자이자 강령술사가 된다.
라트마의 사제들은 오래 전 머나먼 동쪽 밀림, 늪지대의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들은 거대 지하도시인 '죽음의 도시'에 살고 있으며, 다른 마술사 일족에 동화되지 않도록 은둔하고 있다. 철저히 베일에 싸여있기에 이들 성직자들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알고 있는 사람들도 '강령술사'라고 부르며 꺼리고 있지만, 이들은 타인의 평판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죽음선견자 주르단'[12]이 이들의 수장이며 구성원은 150명으로 추정된다.
죽음의 도시에서 고립된 채 지내면서 이들은 매우 독특하고 신비한 마법을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라트마의 가르침은 '''세계의 조화'''를 지키는 것이다. 이 가르침을 따라 오랫동안 연구와 실험을 지속해온 그들은 삶과 죽음의 이치를 깊이 이해하여 생사의 경계를 드나들 수 있게 되었고, 죽은 자에게 생명을 불어넣거나 각종 괴물들을 소환해 조종하는 주술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세계의 조화를 추구하는 지라 시체를 부리는 주술을 쓰는데도 악의 길에 빠져들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라트마의 사제들은 세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빛과 어둠 어느 쪽에도 서지 않고 중립을 표방한다. 그런데 디아블로를 앞세운 악마의 군대가 다시 인간 세상에서 활개치고 다니자 사제들은 악을 몰아내고 세계의 균형을 회복할 때까지 빛의 진영에 합류하기로 한다. 그러니까 게임에 등장하는 강령술사는 잠시 빛의 진영에 합류한 것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이는 시초인 라트마가 천상과 지옥에 의해 멸망이네 뭐네 시달리던 시대의 인물이었기에 그 가르침에도 크게 영향을 줘 철저히 중립을 지키게끔 한다.[13] 게임에서는 남성 캐릭터만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여성 강령술사도 나온 것을 볼 때 여성도 될 수 있는 것 같다.[14] 이 때문에 디아블로 3에서 자연스럽게 강령술사가 나올 수 있었다.
다루는 것도 그렇고, 상술한 중립을 표방하는 성향[15]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상당히 경계받는 듯하다. 2막에서 메탄을 만날 때 대사를 보면 마법사나 수도사, 성전사는 강령술사를 만나자마자 적대적인 티를 대놓고 표출한다. 추종자로 요술사를 데리고 가서 이벤트를 하면 죽은 자는 믿을 게 못 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또 마법사의 지속기술 중에 생명의 구슬을 먹고 버프를 받는 것이 있는데, 다른 고위 마법사는 이걸 보고 강령술 같은 것이라며 대놓고 이단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야만용사나 악마사냥꾼은 중립적으로 대하는 편이며 부두술사는 영혼을 이해하는 분이라며 친근감있게 대한다.[16] 부두술사 전설장비 별빛금속 쿠크리에는 강령술사가 부두술사 부족을 만나 교류를 한 것으로 여겨지는 설명이 들어간 장비가 있다. 여담이지만 최초의 네크로맨서이자 네팔렘인 라트마가 아버지 이나리우스에게 수치로 여겨졌던 걸 보면 천시받는 게 전통인 모양. 단 2막에서 처음 만났을 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직업들도 5막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다소 누그러진 반응을 보이고, 코르마크는 메탄을 두고 명예를 아는 전사라고 높게 평가하는걸 보면 한번 같이 싸워 본 뒤로는 신뢰하게 된 듯하다.

2. 밸런싱


대표적인 밸런싱 패치는 아래와 같다.
  • 데미지를 주면 네크로맨서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블러드 골렘이 데미지를 되돌려 받는 아이언 메이든 저주를 받은 적을 공격하면 블러드 골렘의 공격으로 인식, 계속 체력이 차는 현상 → 적용이 되지 않도록 패치.
  • 리바이브가 8인방에서 늘어난 몬스터의 체력을 그대로 계승 → 무조건 1인방 기준으로 패치. 일단 버그가 아니었는데도 밸런싱이라며 갑자기 수정해버렸다. 이밖에도 헬 난이도에서 몬스터의 데미지는 그대로인데 체력만 엄청나게 뻥튀기되는 것으로 난이도 상향 패치가 되는 바람에, 몬스터의 본래 데미지에 피해가 결정되는 리바이브는 헬 난이도에서는 고기방패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 본 프리즌을 하나도 찍지 않은 네크로맨서가 33레벨의 본 프리즌이 차지된 유니크 본 위브 부츠를 착용하면 다른 스킬에서 본 프리즌이 33레벨 찍힌 것 처럼 시너지를 받는 현상 → 버그가 아니라고 하다가 1.10 패치 때 적용되지 않게 수정. 스킬이 차지된 아이템은 모두 동일한 버그가 있었으나, 유독 잘 써먹은 게 네크로맨서였다. 이 버그 수정으로 덩달아 안습이 된 독늑드루도 있다.(캐리언 링 장비)
  • 로우어 레지스트가 매직 저항력까지 낮출 수 있었던 것 → 1.12 패치로 매직 저항력은 낮출 수 없게 수정. 당시 전염병처럼 유행한 본넥을 막기 위해서였던 듯.
후속작인 디아블로 3이 출시된 시점에서는 버그성으로 써먹을 만한 것이나, 꼼수가 거의 없어 더 이상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1.13 패치에서는 오히려 다양한 방향으로 상향되었다. 일단 커프스 익스플로전의 상향, 블러드 골렘의 부정적인 효과 삭제, '''포이즌 노바의 데미지 상향'''
  • 다만, 본 스피어는 현재 버그로 인해 발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앞으로도 수정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징으로, 파이어 골렘을 제외한 어떤 스킬도 스킬 자체의 딜레이가 없어 난사가 가능하다.
사실, 네크로맨서는 캐릭터의 특성상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 쉽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 칼질당한 스킬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적의 능력치 자체에 관여하는 스킬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과 아군의 공방을 중추로 삼는 디아블로의 시스템에서 터무니 없는 시너지가 나거나 터무니 없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3. 육성


저주 계열 스킬은 어떤 유형을 키우더라도 '''찍긴 하지만 적극 투자는 하지 않는''' 계열이다. 대부분 저주 범위 증가라 1만 찍는다. 그래서 그랜드 참 스킬피참 제작할 때 저주스펠 + 체력 45가 붙으면 진짜 저주받은 기분이 든다고... 따라서 소환 계열 스킬을 올리느냐, 포이즌 & 본 계열 스킬에서 포이즌을 올리느냐 본을 올리느냐 하는 정도의 차이 밖에 없다. 이 중에서 본 계열을 제외하면 스킬 선택의 폭이 매우 넓으므로(=스킬 포인트가 많이 남으므로) 사소한 베리에이션은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의외로 1만 찍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스킬이 많아서 주력기 외의 보조 스킬은 취향을 많이 타는 편. 다만 어떤 네크로맨서라도 '''커프스 익스플로전'''은 반드시 사용 가능해야 한다.

3.1. 조폭넥


소환 계열에 투자한 네크로맨서로, 마치 부하들을 한무더기 끌고 다니는 부분이 조직폭력배 두목 같다고 하여 한국에선 '''조폭 네크로맨서'''로 불린다.
네크는 스켈레톤/스켈레톤 메이지/골렘/리바이브의 4가지 소환스킬이 있는데, 이걸 다 올리는 건 스킬 포인트가 모자라서 불가능하니 2~3가지 정도를 이래저래 조합해서 스킬트리를 찍는다.
이중 '''스켈레톤+골렘+리바이브에 집중 투자하고 시폭으로 광딜을 넣는 육성법이 가장 널리 쓰인다'''.
일단 스켈레톤은 근접 물리공격을 하는데, 매우 튼튼한데다 지속시간이 무한이라 다수를 뽑아서 운영하면 화력이 엄청나다. 메이지는 뎀지와 체력이 약해서 거의.보조 소환수 취급이며, 취향에 따라 아예 안 쓰는 게이머들도 있다.
골렘은 하나만 소환할 수 있는데다 대미지도 약해 사실상 보조용 소환수 취급. 특히 '''아이언 골렘'''의 쏜즈 오라 + 철로 된 아이템을 베이스로 소화하면 그 아이템의 성능까지 그대로 가져와 엄청 강해진다는 점 때문에 100% 이것만 쓴다. 골렘 마스터리까지 풀로 찍어 잘 죽지 않게 만든다.
리바이브는 좋은 소환수이긴한데 마스터해도 제한시간이 180초로 무조건 고정인데다 베이스가 되는 몬스터에 따라 성능이 달라져 좋은놈들을 일부러 찾아다녀야하는 단점이 크다. 그래도 소환수가 더 늘어나 화력이 세진다는 점 때문에 극 스켈레톤 트리로 육성하는게 아니면 대부분 이것도 마스터하며, 특히 앵벌용 네크에겐 필수.
아이템은 다른 마법사류 캐릭터와 비슷하게 스킬과 패캐에 투자하며, 극 조폭네크 육성으로 간다면 특이하게도 오오라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각종 오오라를 4~5중첩하면 해골들이 사신으로 돌변하기 때문. 부유한 조폭넥들은 본캐 무기로 야수의 파나티시즘, 아이언 골렘으로 자존심의 컨센트레이션[17], 용병 오오라로 마이트, 용병 무기로 무한의 공간의 컨빅션, 더 나아가서는 용병 갑옷으로 검은 딸기를 줘서 쏜즈까지 받고, 콜 투 암즈로 함성까지 질러 준다. 수수께끼는 필수. 수수께끼로 텔레포트할 경우 용병과 해골이 모두 한 지점에 모이기 때문에 해골의 화력이 극대화된다. 가난한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텔레포트가 차지된 아뮬렛이나 무기 같은 걸 사용하거나 극단적으로는 타운포탈을 사용하여 모으기도 한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은 보스전을 상대할 때 소환수가 사망 시 다시 소환하려면 시체만큼은 최대한 많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방을 새로 만들 때마다 시체를 새로 만들기가 고역이라는 점이다. 실제 전투력이 보조형으로 육성한 독넥이 아니라면 전투능력이 전무하다시피 때문에 사실상 용병과 골렘이 몹 하나 잡아주기만을 기다리거나 몇몇 액트에서 시체를 많이 구해서 전투를 다시 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은 ACT 5에서 앤야가 니라트하크 잡으라고 열어주는 포탈에 누워 있는 시체들. 이것들은 '''죽은 척''' 하고 있다가 핀들스킨이 있는 근처로 가면 일어나는 리애니메이티드 호드들인데, 그냥 죽은척 할 때는 시체 취급이라 써먹을 수 있다. 다만 이 포탈은 홀스 오브 페인의 웨이포인트를 찍지 않았을 때만 열려 있고, 웨이를 찍은 후 새로 만든 방 부터는 포탈이 생성되지 않는다.
조폭넥은 모든 직업의 모든 세팅 중 몬스터의 내성에 가장 자유롭다. 실질 화력인 시폭이 물리와 파이어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물리 내성은 앰플리파이 데미지로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외는 있어서 스톤 스킨이나 퍼제스트를 단 물리 내성 몬스터는 저주로 내성이 지워지지 않고, 둠 나이트같이 파이어 내성인 몬스터가 스톤 스킨에 물리 내성까지 달고 있으면 스켈레톤 메이지의 화력에 의존해야 하므로 시간이 좀 걸린다.
사냥과 보스전 둘 다 잘 하는 만능 클래스다. '''횃불 퀘스트도 순수하게 혼자서 깰 수 있다.''' 일반 사냥은 스켈레톤과 시체 폭발로, 보스전은 스켈레톤과 용병으로 해결할 수 있다. 주된 화력이야 용병이지만 해골이 어그로를 매우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용병이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사냥이라면 보스전과 필드 가리지 않고, 내성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데다, 해골이 앞에서 몸빵해 주므로 사냥이 매우 안정적이다. 이 때문에 래더 초반, 완전 맨땅으로 육성하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육성법이다. 스켈레톤 특성쪽만 완성하면 템이 구려도 그럭저럭 헬 앵벌사냥도 가능하기 때문.
이러한 장점 때문에 Twitch Plays Pokemon의 아종인 twitchplaysd2에선 당당히 메인 캐릭터가 되었다. 32일에 걸쳐 플레이 후 나이트메어 바알을 잡은 뒤 종료했다. 레벨은 68.
가장 큰 문제 두 가지는 본체가 할 게 없어서 지루하다는 것과, PK가 불가능하다는 것. 본체는 저주 하나 걸고 시폭이나 걸고 있는 수준이라 지루함을 넘어서 졸릴 정도다. 이 때문에 스켈레톤 메이지는 버리고 본넥이나 독넥과 혼합해서 조폭본넥이나 조폭독넥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독 계열은 시너지 스킬에 전부 투자한 뒤 남은 스킬을 몰아주기만 하면 되어서 혼합이 수월하지만, 본 계열은 포이즌 & 본 스펠과 소환 스펠 사이에서 조율해야 하는 지라 육성이 쉽지 않다. 또한 소환물들이 PK에서 힘을 못 쓰는데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는 렉을 유발하기 때문에 PK는 불가능하다.
메인 무기는 파나티시즘을 발동하는 룬워드 야수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바리에이션으로 신뢰를 사용하는 형태가 있다. 부자 세팅 기준으로 무한의 공간 컨빅션+마이트 용병, 자존심 아이언골렘, 본체 파나티시즘에 올 민첩을 찍어주면 본체의 화살 공격력이 거의 6천에 육박하는데 네크의 앰플까지 합쳐져서 사냥에서 무식한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피케이에는 오리지널 소환네크보다 못하다.

3.2. 본넥


포이즌 & 본 계열 중 본 계열, 특히 본 스피어를 주력으로 하는 네크로맨서. 본 스피어의 시너지 스킬만 해도 티스, 본 월, 본 프리즌, 본 스피리트. 이 4개의 시너지와 본 스피어에 투자하는 스킬 포인트만 해도 100이므로, 캐릭터의 완성이 상당히 늦고 스킬 트리가 빡빡하다.
본 시너지 계열 스킬은 상호 보완적이고 적재적소에 쓰이면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매직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아이템으로 카운터하기 어렵다. 공격기로는 티스, 본 스피어, 본 스피리트, 그리고 방어기로는 본 아머,[18] 본 월, 본 프리즌이 있다.
본 스피어는 주력 공격기로써 직선형 + 관통형에 속도가 빨라서 몰려있는 적이든 1:1이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PK시 중거리 교전과 머리찍기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스킬 시너지와 템빨 등으로 스킬 보너스를 듬뿍 받으면 후기에 뼈 계열 기술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게다가 버그로 가끔 투명해지기도 하므로 더욱 유용하다.
본 스피리트는 1인 타게팅 유도기이다. 바닥을 찍는 경우 직선으로 가다가 클릭한 곳에서 꺾여 상대를 쫓아간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지속 시간도 길어서 상대가 피해다닐 경우 오랫동안 유지되어 무빙을 강요한다. 원거리, 특히 화면 밖 장거리 견제시 뿌려두기에 알맞다. 머리찍기를 피하면서 접근하려는 적에게 한 방씩 먹이기도 좋다. 또한 PK시 투명 버그가 발생하면 상대방이 방심하고 있다가 투명한 본 스피리트에 얻어맞아 급사하기도 한다.
티스는 1티어 스킬이지만 몽땅 찍고 충분한 +스킬 옵션과 시너지를 풀 가까이 받으면 1000이 넘는 데미지가 나온다. 물론 타격치는 작지만 피격범위가 넓어 PK시 돌진해오는 적에게 피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또 소환물 죽이기(특히 엘리드루)에도 쓸만하다. 단, 멀티샷과 달리 도달 속도가 느리고 사거리도 짧아서 어디까지나 견제용이 한계. 또한 사냥에서는 대미지가 낮아서 별반 도움이 안 된다.
본 아머는 물리 대미지 흡수 기능을 갖고 있지만 시너지를 받으면 수치상으로 꽤 높으나 실제로 공격당하면 금방 사라진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것은 사실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은 준다(...)
본 월은 가이드 애로우 같은 유도기 방어나 기타 비관통 원거리 공격 및 돌진기 방어, 이동의 진로를 방해하기에 좋다. 수수께끼 때문에 효용성은 많이 떨어졌지만 원거리 견제 중일 때 이걸로 보호하고 있으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본 프리즌은 클릭한 대상을 본 월 같은 것으로 동그랗게 마는데 근거리 전사계 빼곤 별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전사계 중 가장 많이 애용되는 바바리안은 훨윈드로 나가면 된다. 수수께끼 이후 전 클래스 모두 날아다니기 때문에 더 도움이 안 된다. 대상이 없으면 만들어지지도 않으므로 PK시 효용성은 낮다. 기껏해야 변신드루나 수수께끼를 안 낀 활아마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변신드루는 애당초 PK용은 별로 없고 활아마는 화면 안에 보여야 프리즌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자칫 화면 안에 잘못 들어갔다가 프리즌으로 가두는 동안에 역공당할 수도 있으므로 쉽게 쓸 수 있는건 아니다.
매직 대미지가 주력이라 상대가 저항력을 맞추기도 힘들고 기술의 투명 버그도 있고 위에 설명하듯 스킬들 역시 효율적이어서 가장 두드러지는 능력은 PK 및 보스전. 사냥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유형 막론하고 모든 네크로맨서의 절대 주력기인 시폭'''을 쓰면 사냥도 할 만하다. 사실 본넥이 사냥을 못한다는 인식이 박힌 건 파티 플레이시 시폭의 데미지가 약한데다가 빙결옵[19]이 흔한데다가, 불사조를 든 캐릭터가 존재하거나 시체 사용 불가 옵션[20]이 붙은 아이템을 든 동료와의 성향이 안 좋은 것에 기인한다. 조폭넥이야 오야붕이 되어 꼬붕들을 시켜다 몹을 패면 되고 독넥이야 포이즌 노바를 난사하면 그만이지만 본넥은 시폭 말고는 내세울 만한 기술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제한사항이 없으면[21] 사냥에서도 그런 대로 쓸 만하다. 특히 솔플일 때는 사냥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엘리드루와 PK 밸런스가 아주 잘맞는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실력이 비슷하면 거의 5:5 수준의 훌륭한 공방. 머리를 찍히면 엘리드루가 이기고 못찍으면 본넥이 이기는 싸움이 된다. 다른 모든 직업들과도 큰 상성차 없이 무난하게 싸울 수 있는 캐릭이다.

3.3. 독넥


포이즌 & 본 계열 중 포이즌 계열 기술 - 특히 '''포이즌 노바'''를 주력으로 하는 육성법.
보통 독넥의 pk패턴은 로워 레지스트로 적 저항을 수직하락 시키고, 포이즌 노바를 먹여 순식간에 빨피로 떨어뜨린다음, 파이어골램의 홀리파이어 오라로 지져 막타를 가하는 패턴이 사용된다. 사냥의 경우의 셋팅도 거의 동일하며 막타용 시체폭발을 사용한다.
'''상대가 독저항 셋팅이 되지 않을 시 독넥은 디아블로2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독저항 셋팅이 자리잡기 이전까지는 아예 pk방 출입금지 캐릭으로 악명을 떨쳐왔었다. 물론 여기는 포이즌노바 남발시 발생하는 랙권또한 크게 한몫 한다(...)
pk시에는 파이어골램의 소환이 필수불가결 하기 떄문에, 아이템에 파이어골램 소환스킬이 없는 한은 스켈레톤 소환 마법까지 찍어야 하므로 자연스럽게 '조독넥'화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저주 계열의 로우어 레지스트가 포이즌 저항력까지 낮춰주므로 로우어 레지스트도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디아블로 2 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스킬을 강화해서 강해지는 것보다 적을 약화시켜 강해지는 것이 유용한 캐릭터. 장비 자체도 포이즌 저항력을 깎는 것들이 많이 있다.
PK 시에는 어중간하게 포이즌 저항 셋팅을 한 대부분의 캐릭터를 압도하는 강인함을 보이나, 포이즌 저항력 풀셋(75독감 필수), '''해독 포션''', 팔라딘의 클렌징 오라 등에 순식간에 무력해지므로 독저항 풀셋 착용캐릭과 팔라딘에 한에서는 아예 사용이 불가한 수준이다. 아래에서 서술할 독 데미지의 특성상 보스를 잡는 것도 어렵다. 하지만 '''사냥 만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를 보여준다.''' 디아블로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사냥에 있어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직업.
2초간 스킬이 지속되고, 중첩이 안되는 포이즌 노바의 특성상 보스 빨리 잡기 목적이라면 그리 좋지 않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보스 잡기 힘든 다른 모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고급 룬워드 아이템들과 유니크 아이템들로 잔뜩 치장하고 용병한테 강한 타격 옵션이 달린 무기를 들려줘서 두들겨 패면 헬 바알도 손쉽게 때려잡는다. 이쯤 되면 그냥 아이템으로 때려잡는다고 봐도 무방. 다만 용병의 무기와 오라에 대해 의견차이가 심하다.[22]
아이템은 거의 정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편인데, 포깍과 포이즌 데미지 증가류 아이템을 도배하는게 베이스다. 네크로맨서 전용 세트 아이템 트랑울의 아바타 세트 중, 장갑은 '''+25% 포이즌 스킬 데미지에 대하여''', 방패의 3세트 부분 효과에서는 '''-25% 적의 포이즌 레지스트에 대하여'''가 있으며 포다주얼 -5%가 추가되어 총 -30%의 적 포이즌 레지를 감소시킨다. 그리고 유니크 원드 데쓰 웹의 경우 '''-(40~50)% 적의 포이즌 레지스트에 대하여'''가 있다. 여기에 포이즌 데미지를 25~50% 늘리는 검은 딸기 룬워드까지 합치면 더 좋다. 다만 검은 딸기 룬워드를 포기하고 수수께끼 룬워드의 힘과 기동성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투구는 3본 or 2네크+패캐&올레+2소켓 포다주얼작 서클릿이 쓰이지만 맨땅이거나 투자에 여유가 없을 경우에는 그냥 샤코를 쓰기도 한다. 최근에는 방패와 벨트를 쌍패 4솟 포다주얼작 모너크+스웹으로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트랑 3셋보다 데미지는 떨어지지만 안정성과 유연성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버스 없이 맨땅부터 육성하기는 버거운데, 포이즌 노바의 최소 레벨 제한이 30이기 때문. 그 이전까지는 위력적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포이즌 익스플로전과 포이즌 대거로 연명해야 하며, 따라서 용병이 몹을 하나 제거하면 포이즌 익스플로전이나 커프스 익스플로전을 쓰는 등 용병에게 크게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내성 많기로 유명한 포이즌이 주력이고, 템들도 하나같이 비싸기 때문에 쉽지 않다. 조폭네크와 혼합하여 키우거나 다른 캐릭터로 템을 마련한 후에 육성하는 편이 낫다.
저렴하게 맞추려면 트랑울 세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랑울 장갑으로 25% 포뎀, 트랑울 방패 세트 효과에 포다이 쥬얼을 작해서 -30%를 얻을 수 있고 무기로 오심, 반지로 쌍조던, 목걸이로 마라 또는 2스킬 패캐 아뮬렛을 착용하면 된다. 텔레포트를 쓸 수 없기 때문에 부츠에서 이속을 최대한 끌어오면 좋다. 40속 50파레 50피가 훌륭한 알더셋 부츠가 추천된다. 이렇게 맞추면 딜은 정통 독넥보다 낮지만 그래도 12k 정도는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패캐, 패힛이 충분하고 황금 저항력을 쉽게 맞출 수 있으며 hp와 mp가 높아서 안정적이다.

3.4. 인두넥


룬워드 '''인두(Brand)'''를 사용하는 네크로맨서. 본넥의 변형판으로 PK보단 사냥쪽에 특화했지만 사냥에 강한것도 아니란 문제가 있다. 단 인두네크는 순수한 물리 데미지도 확보하고 있으면서 앰플 저주로 웬만한 적의 물리 내성도 벗겨내므로, 매직 내성에 대해서 대항할 수단을 갖추고 있다.
  • 소환 스펠
아이언 골렘을 운영하기 위한 투자를 한다.
클레이 골렘 : 레벨 1
골렘 마스터리 : 레벨 20
블러드 골렘 : 레벨 1
써몬 레지스트 : 레벨 1
아이언 골렘 : 레벨 1
  • 포이즌 & 본 스펠
기본적으로 본넥과 같다. 만약 아골을 쓰지 않는다면 시폭을 좀 눌러줄 수 있지만, 물리데미지는 포기해야 한다.
티스 : 레벨 20
본 아머 : 레벨 1
커프스 익스플로전 : 레벨 1
본 월 : 레벨 20
본 스피어 : 레벨 1
본 프리즌 : 레벨 20
본 스피리트 : 레벨 20
  • 저주
라이프탭, 혹은 디크리까지 찍어준다.
  • 스탯 관련
힘 :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민첩성 : 나머지 전부
생명력 : 콜투로 2000은 나올 정도.
에너지 : 찍으면 아니된다.
  • 장비관련
    • 필수장비
룬워드 인두 : 인두에 공속 옵션이 붙지 않기 때문에 기본 공속이 -60인 데몬 크로스보우가 적합하다. 이 경우 외부에서 공속을 8만 끌어와도 최대 공속인 11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다.
블레이드 보우나 그레이트 보우 작업 시 최대 10프레임까지 뽑을 수는 있지만, 이러려면 갑옷에서 무려 99공속을 뽑아야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60공속은 뽑아야 11프레임이 나오는데, 트렛셔리 끼고 공속장갑, 지증속 주얼 두개 유닉 코로나로 95를 만들고도 아뮬렛에서 추가로 더 뽑아야 할 만큼 장비가 거의 고정되어 버린다.
물론 데몬 크로스보우가 힘제가 더 높긴 하지만, 다른 장비가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힘을 올릴 수단은 많다.
다만 신뢰 용병이나 야수 아골을 쓴다면 얘기가 다른데, 이 경우 30~35 공속으로 10프레임을 맞출 수 있다. 선택은 자유.
이 10프레임은 네크가 125 패캐로 낼 수 있는 최대 패캐인 9프레임 만큼은 아니지만, 그 바로 아래 단계와 같은 속도이므로, 결코 나쁘지 않다.
레이저테일 : 33%의 관통 확률을 추가시켜주는 일명 관통벨트라 불리는 유니크 샤크스킨벨트이다. 본 스피어 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쓴다.
  • 선택장비
유니크 코로나 크라운 오브 에이지스 : 1스킬, 패힛, 방상, 올레지가 붙어있다. 무엇보다도 2소켓에 공속주얼을 박을 수 있으므로, 크로스보우가 아닌 활을 들겠다면 필수.
유니크 그림헬름 뱀파이어 게이즈 : 코로나 대신 선택 가능. 올레지, 패힛, 스킬과 소켓을 포기하는 대신 듀얼흡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공속작을 하면 아뮬이나 장갑을 편한대로 낄 수 있다.
유니크 워부츠 고어 라이더 : 10% 상처 악화, 15% 강타, 15% 치명타가 붙은 모든 전사 캐릭터에게 사랑받는 부츠.
유니크 스캐럽쉘 부츠 샌드스톰 트랙 : 힘과 체력이 붙어있고, 패힛도 붙어있다. 수수를 입는다면 이쪽도 병행해 힘 스탯을 많이 아낄 수 있다.
룬워드 수수께끼 : 말이 필요 없는 갑옷계의 스테디셀러. 힘 스탯과 텔포가 너무 좋다. 패캐를 약간 맞춰준다면 더 좋다.
룬워드 트랫셔리 : 그레이트 보우를 사용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레벨 15 페이드의 내성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이것 이외에 갑옷으로 공속을 45나 올리기는 쉽지 않다.
공속장갑 : 그레이트 보우를 들겠다면 공속을 20 상승 시켜주는 장갑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유니크라면 유닉 배틀건틀릿 1택이며, 레어장이나 크랩장도 공속 20을 얻어야 한다. 데몬 크로스보우는 공속을 8만 올리면 되므로 여유롭다. 하지만 공속투구나 아뮬을 안 쓰겠다면 최소한 공속 10이 붙은 블피장 정도는 껴야 한다.
유니크 아뮬렛 하이로드의 래쓰 : 그레이트 보우는 투구, 갑옷, 장갑에서 95 공속을 맞추므로, 부족한 4를 여기서 보충해야 하므로 필수. 데몬 크로스보우는 블피장이나 공속작 헬름이 없다면 이거라도 해야 한다.
유니크 아뮬렛 메탈그리드 : 인두네크의 눈물 나는 공격등급, 방어력, 저항력을 올려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생명력이 더 높은 22아골은 서비스.
링 : 한쪽은 당연히 레이븐 고정. 또 한 쪽은 듀얼흡, 듀얼이 안 되면 피흡, 만약 듀얼흡 크랩장이라면 어래를 고려해 쌍레이븐으로 간다.
  • 용병관련
    • 추천용병
신뢰 로그라면 그레이트 보우에서 간단히 10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어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다. 이 때 아골은 자존심으로 간다.
물리 데미지도 고려한다면 마이트 용병+자존심에 야수 아골을 쓰자. 리퍼스 톨은 디크리 때문에 앰플이나 라이프 탭이 지워질 수 있다.

3.5. 기타


뭔가 색다른 육성법에 도전하려 골렘 관련 스킬만 올인한 '''골렘 맨서'''나 저주 스킬에만 디립다 부어서 만든 '''저주 맨서'''등이 있지만 엽기레벨에서 벗어나 정착한 경우는 아직 없다.
당장 골렘 맨서는 골렘의 스킬 특징상 시너지를 전부 집어넣어도 데미지가 시궁창이라 공격용으로 못쓰며, 이는 아마존이 발키리에 20 투자하는 것만으로 공방을 전부 해결하는 만능 소환수로 변하고, 어쎄신이 쉐도우 마스터를 만땅하면 훌륭한 소환수로 돌변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비교되는 요소다. 저주맨서도 마찬가지인데, 저주 스킬만으로는 적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니크 아이템중 네크로맨서 스킬 +3이 붙은 석궁이나 폴암이 있긴 있지만 위력이 그저 그런데다가 방패로 사용하는 네크로맨서 전용 머리통을 포기해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까지 있어서 차라리 룬워드 아이템을 들고 패는 게 좋긴 한데 네크로맨서가 직접 싸우기에 좋은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공격 스킬이 붙은 룬워드는 야수나 열정 정도인데, 야수를 들고 곰으로 변했다간 네크로맨서의 수많은 좋은 마법과 저주 스킬이 봉인되므로 키우는 사람이 없다. 열정 네크를 키우는 경우 소환수 사이에서 같이 칼질을 하다보면 트랑울 세트를 입고 파이어 볼 쓰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4. 스킬



5. 브레이크 포인트


디아블로2는 초당 25프레임으로 실행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미세한 시간 변화는 표현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속, 패캐, 패힛, 블럭 스피드등은 프레임 단위로 속도가 향상이 되므로, 효율적으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 포인트를 알 필요가 있다. 브레이크 포인트는 캐릭터, 스킬, 아이템, 상태(변신 혹은 버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5.1. 블럭 스피드[23]


네크로맨서의 블럭 스피드는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방패로 막을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프레임
12
11
10
9
8
7
6
5
4
3
요구치(기본)

0
6
13
20
32
52
86
174
600
요구치(곰)
0
5
10
16
27
40
65
109
223

5.2. 패스트 캐스트[24]


스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 속도가 팔라딘과 똑같다.
프레임
15
14
13
12
11
10
9
요구치
0
9
18
30
48
75
125

5.3. 패스트 힛 리커버리[25]


프레임
13
12
11
10
9
8
7
6
5
4
요구치(기본)
0
5
10
16
26
39
56
86
152
377
요구치(곰)
0
5
10
16
24
37
54
86
152
360

6. 대사


네크로맨서 대사 모음
  • 액트 1
    • 악의 동굴
- 나에게 적대하는 자들은 각오해라. (블러드 무어 입장 시)
- 이 장소에는 죽음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악의 동굴 입장 시)
- 이 정도면 로그들의 신뢰를 받기 충분하겠지. (악의 동굴 정화 시)
  • 자매들의 매장지
- 빈 무덤들이 많군... (매장지 입장 시)
- 블러드 레이븐....편히 잠들기를.... (블러드 레이븐 처치 시)
  • 케인을 찾아서
- 이 돌들에서는 많은 영혼들이 느껴지는군. (케른 스톤 발견 시)
- 이 나무는 내부의 영혼으로 빛나고 있어. (이니훠스 나무 발견 시)
- 그 유명했던 트리스트럼에 남겨진 건 유령들과 잔해 뿐이로군.(트리스트럼 입장 시)
- 데커드 케인, 목숨이 아깝다면 당장 이곳을 나가시오! (케인 구출 시)
  • 잊혀진 탑
- 이 장소에서는 죽음의 악취 투성이로군. (잊혀진 탑 입장 시)
- 보물 사냥이라, 헤, 보물 찾기로군, 맞네. (카운테스 처치 시)
  • 호라드릭 마울
- 이 장소는 악마들의 악취 투성이로군. (수도원 입장 시)
- 겨우 이딴 망치 하나로 인해 내가 생고생하다니.... (호라드릭 마울 발견 시)
  • 자매들의 학살자
- 이런, 가두고 천천히 굶겨 죽는 방식으로 고문했군. (감옥 입장 시)
- 이곳에는 악마들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카타콤 입장 시)
- 내가 태어난 지옥으로 다시 돌아가거라 안다리엘. (안다리엘 처치 시)
  • 액트 2
    • 라다먼트의 소굴
- 강력한 언데드들이 이 곳에 숨어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군. (하수도 입장 시)
- 언데드들의 조각을 엉망으로 낭비했구만. (라디먼트 처치 시)
  • 저주받은 태양
- 가장 강력한 암흑의 마법만이 태양을 어둡게 만들 수 있지. (일식 발생 시)
- 이 곳은 무덤처럼 캄캄하군. (클러 바이퍼 사원 입장 시)
- 애석하네, 이제 어둠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저주받은 재단 파괴 시)
  • 아케인 생츄어리 입장 시
- 이건 환상적이군! 나에게 이 기괴한 공간을 연구할 시간이 주어졌더라면 좋았을건만
  • 소환술사 처치 시
- 그는 호라즌이 아니었어, 단지 진정한 힘에 너무 다가간 나머지 현혹되어버린 바보 멍청이일 뿐이지.
  • 탈 라샤의 무덤
- 내가 너무 늦었군, 이제 파괴가 다시 한번 이 세계에 판을 치겠지. (티리엘 해방 시)
  • 액트 3
    • 제이드 피규어 획득 시
- 쓸모없는 동상이지만 가져다주면 아마 나은 걸로 교환할 수 있을거야.
  • 고대 종교의 검 획득 시
- 꽤 강력한 단검이군, 아마 올머스가 이 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줄수 있겠지.
  • 람 에센의 책 획득 시
- 일단 이 상황이 끝나면 좀 더 연구에 몰두해봐야겠어.
  • 카운슬 멤버 처치 시
- 사원에 있던 암흑의 마법은 사라졌군.
  • 메피스토 처치 시
- 좋은 여행이었네, 메피스토, 지옥에 돌아가서 내 안부나 전하게
  • 액트 4
    • 이주얼 처치 시
- 이주얼은 자신의 지옥의 힘을 낭비했으니까. 나약할 수밖에 없었군.[26]
  • 디아블로 처치 시
- 디아블로, 너는 내게 패했다.
  • 액트 5
    • 포위된 해로개쓰
- 포위 따위로는 날 막기 힘들걸. (블러디 풋힐 입장 시)
- 이런이런, 지긋지긋한 꼬마 악당 같으니라고. (쉔크 처치 시)
  • 아리앗 산 구조 시
- 따라오게[27]
  • 배신당한 해로개쓰
- 아, 친숙한 죽음의 향기.(니라트하크 사원 입장 시)
- 니라트하크, 당신은 그저 슬픔에 찬 인간이었을 뿐이야.(니라트하크 처치 시)
  • 아리앗 산 정상 입장 시
- 고대인들이 안식을 취하는 장소로군.
  • 파괴의 전야
- 이게 바로 고대인들이 지켜온 월드스톤이군. (월드스톤 체임버 입장 시)
- 바알, 내 기술을 의심하지 마라. (바알 처치 시)

[1] 쉴드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 스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3]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4] 플레이하면서 중반부쯤에 얻는 체인메일이상의 장비를 착용할 때 포트레이트에서 보여지는 어깨 양쪽에 해골바가지를 걸친 형태(...)말이다. 사실 어쎄신도 캐릭터 선택화면은 인게임 기본 패션과 다르다. 인게임에선 허벅지와 쇄골이 다 노출된 심플한 복장이지만 여기선 붉은 바지를 입은 모습으로 나타난다.[5] 디아1의 워리어는 뭐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쪽은 살아날 구멍도 있었고, 패치 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확확 바뀌는 경우도 없었다.[6] 성우는 아즈모단을 연기한 이장원.[7] 소설 빛의 폭풍에서 검은 영혼석을 빼돌리는 임무를 맡았던 자였다. 성우는 티리엘을 맡은 송준석.[8] 제작사의 또 다른 프랜차이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부터 등장한 죽음의 기사 타사리안이 불러내는 백골과 비슷한 면이 있다. 양쪽 다 시체를 부린다는 공통점이 존재.[9] 영거자에서 이름이 이센드라라고 밝혀진 소서리스에 이어 두 번째 이름 공개다.[10] 힘 계열 원거리도 없긴 하지만, 영거자 추가 캐릭터인 성전사가 힘 캐릭터인지라 추가 캐릭터는 민캐나 지능캐일 가능성이 더 높기도 했고.[11] 라트마라는 이름도 '균형을 이루는 자'란 의미. 본래 이름은 리나리안.[12] 디아블로 3 5막에서 주인공의 스승인 오르단과 대화하면 주르단도 전사했다고 하며, 주인공이 남은 사람들을 이끌도록 지시를 받는다.[13] 실제로 천사들이 만들어낸 세계는 족족 썩어버렸고,악마들이 만들어낸 세계는 족족 불타버렸다 한다.[14] 리처드 나크의 소설에서 등장하는데, 벨리알의 종복인 사마귀형 악마에게 피어(Fear) 마법을 시전하며 천사 티리엘의 환상을 보게 해서 도망치게 만들었다. 나중에 이 사마귀 악마는 디아블로와 만난 후 행방불명된다.[15] 악의 세력이 선의 세력을 누르려 하자 합류했으므로, 반대의 상황에서는 악의 세력 편에 설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된다.[16] 그도 그럴 게, 2편의 강령술사의 경우 핏빛 큰까마귀가 죽고 나면 시크한 목소리로 '훗'하고 한번 웃더니, 매우 온화하고 자상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Rest well(편히 잠들기를)." 핏빛 큰까마귀의 정체를 생각해 본다면 진짜로 영혼을 이해하는 수준.[17] 무기 공격력이 없어 용병 전투력이 강하지 않고, 목표물 결빙 때문에 첫 해골을 뽑는데 방해가 되므로 그냥 골렘으로 만드는 것. 반면 무한의 공간은 증뎀에 강타도 있어 훨씬 강력하다.[18] 공격 기술에 시너지를 주지는 않으며, 본 월, 본 프리즌에 시너지를 받아 데미지 흡수가 증가한다. 또한 시너지로 올라가는 것이 직접 올리는 것보다 더 많아서, 스킬 포인트가 남지 않는 한 여기에 투자할 일은 없을 것이다. 통상 하나나 찍고 땡처리.[19] 마법, 용병의 오라, 아이템의 옵션이 바로 그것이다. 이 때문에 빙결과는 상극이라 만렙을 채우기 전까지는 용병도 홀리 프리즈가 아닌 디파이언스 용병을 기용해야 한다.[20] 그 유명한 '평화를 되찾기 위해 몬스터들을 무찔러라' 옵션 맞다. 네이춰스 피스 링과 티리얼의 마이트 갑옷에 이 옵션이 있는데 다행히 두 아이템 다 잉여다.[21] 빙결이면 몰라도 불사조는 흔치 않은 데다가 시체사용불가는 애당초 잉여한 템인데다가 노매너템이다.[22] 홀리 프리즈로 둔화가 걸린 몬스터는 포노를 쓰기 위해 몹들을 모아야하는 시간이 늘어날 뿐더러 사망시 일정 확률로 시체가 터져 죽기 때문에 포노 이후 시폭 사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무기 역시 무한의 공간과 통찰력으로 많이 갈리는 편. 무공의 컨빅션 오라는 포레를 깎지 못하므로 이득볼만한 부분은 시폭의 파레깎과 강타밖에 없다. 그래서 '''그래도 홀프+무공이다'''와 안정성을 챙겨 갈 수 있는 '''프레이어+통찰이다'''로 의견이 갈리는 중. 프레이어와 메디테이션은 시너지 스킬이라 기존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긴 하지만 공격적인 능력이 굉장히 딸린다는 단점이 있다. 독넥은 어차피 보스나 로워 레지스트로도 독 내성이 풀리지 않는 상대를 제외하면 순식간에 죽여버릴 수 있으므로, 용병의 역할을 아예 보스 딜링 전담을 맞기기 위해서 무공(40%강타), 참작 길리엄 투구(35% 강타, 15% 치명타), 명예의 굴레(2스킬로 인한 오라 레벨 상승, 200% 데몬 증댐, 8% 흡혈)을 장비하고 용병 자신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이트 오라를 고르기도 한다. 심지어 아골조차도 보스 극딜을 위해서 마지막 소원으로 아골을 만드는 초 극단적인 경우도 존재한다.[23] 쉴드로 공격을 막으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방어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4] 스펠을 시전한 후, 다시 시전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5] 큰 피해를 당하면, 일정 시간 동안 행동을 못하는데, 이 상태를 벗어나는데 걸리는 시간. '매우 빠른 회복속도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는다. [26] 실제로는 클래스 전원 모두가 '잘 가게 이주얼'이라고 한다.[27] 클래스 전원 모두가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