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 전기: 신계전설
엘피스 전기의 soul land와 절세당문의 주인공들이 신이 되어 신들이 살아가는 세상, 신계에서의 이야기와 모험을 펼친 이야기.
1. 개요
중국의 만화. 작가는 절세당문을 그린 절세당문제작팀. 원작은 중국의 동명 라이트 노벨 '''투라대륙 외전 신계전설'''이다.
2. 줄거리
해신은 1년 내에 신게에 큰 이변이 생긴다고 예측한다. 해신의 보수적인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파멸의 신은 자신의 심복들과 함께 해신과 해신의 주변인들을 연금시키고 자신의 신계 확장 계획을 강행하려 하는데...
연금당한 '해신'과 큰 위험을 감수하고 이런 계획을 강행하려는 '파멸의 신'. 그리고 그 계획을 막고, 연금당한 신들을 구출하려는 감정의 신...
샤먼 최고 단계의 신, 그리고 그들이 존재하는 신계의 이야기.3. 소개
장르는 '''액션''', '''판타지'''. 엘피스 전기의 전작의 모든 주인공들이 나와서 신이 된 이야기로, 후속작인 용왕전설 이전 이야기이다.
댓글에서는 본편인 'Soul Land'와 '절세당문'의 남주와 여주인 앨런과 아크, 마리엘의 캐릭터 붕괴와 작중 인물들의 어중간하고 애매한 파워 밸런스 때문에 본편들에 비해 평은 좋지 않은 편인데 이것은 소설에서는 주인공들이 완결까지 스토리가 진행되며 성격이 변하지만 연재 회차가 적은 웹툰판을 보는 입장에서는 괴리감이 크기 때문에 그렇다
4. 등장 인물
4.1. 해신 측
- 해신(海神)
신계 의회의 최고 집행자이자 최상위 레벨의 신왕 5인방인 5성왕(五星王)중 한 명이며, 엘피스 전기 SOUL LAND의 주인공인 '앨런 호프먼'이다. 해신과 수라신의 신위를 계승하고 파시어로 승천한 뒤에 신이 되어서 신계의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신이 되어서는 마야와 여전히 꽁냥꽁냥한 부부생활을 누리며, 딸인 마리엘과 마리엘의 남편인 감정의 신도 애지중지 아끼며, 신계전설 시점에선 완전히 마야에겐 꼼짝 못하는 애처가가 되어있다.. 해신의 능력과 동시에 최상급 신인 "신왕(神王)"들 중에서도 최강의 신왕이었다던, 죽음의 신: '수라신'의 힘도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예지로 1년 이내로 크나큰 위기가 닥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다른 5성왕에게 알렸지만, 파멸의 신은 그말을 거들떠도 안 보고 강행하려하며, 기어이 마야와 마야의 뱃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았던 친아들이자 마리엘의 친동생인 레온 호프먼[1] 이 인질로 잡히자 어쩔 수 없이 항복하고, 마야와 함께 다른 신들처럼 유폐된다. 그러다가 레온이 태어나자 파멸의 신이 걸어놓았던 봉인을 자발적으로 풀어버리고 파멸의 신의 행적을 폭로하며 파멸의 신과 그를 따르는 휘하의 신들과 전면전을 벌인다. 싸움은 어찌저찌 해신 측의 승리로 끝났고, 그 싸움이 있었던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이 감지한 재앙인 골드 드래곤 킹이 봉인을 깨고 나타나자, 사악의 신과 선량의 신과 힘을 합쳐 골드 드래곤 킹에게 간신히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하지만, 골드 드래곤 킹이 하필이면 레온의 몸으로 숨어버린다. 신계에 계속해서 있으면 신계의 힘을 흡수해서 에너지가 쌓여 폭발할 수 있고, 신계가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앨런과 마야는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레온을 지상으로 내려보내야 했었으며, 결국 마야를 안고서 대성통곡을 한다. 이렇게 해서 레온은 인간 부부에게 주워졌고, 다음 작품인 용왕전설이 시작된다.
- 마야
신계 의회의 최고 집행자인 해신, 해신 겸 수라신인 앨런의 아내이자, '11만년 짜리 림보 바니'이자, '2급신급 세인트 몬스터(신급 소울 몬스터)'로 전작인 SOUL LAND에서 나온 슈렉의 초대 일곱 괴물 중 하나이다. 앨런과의 사이에서 마리엘을 낳았고, 사위인 감정의 신도 아끼고 있다. 앨런과의 사이에서 친아들이자 미래의 골든 드래곤 킹인 레온을 임신했으며, 이걸 알아차린 파멸의 신이 마야를 인질로 써먹는다. 그래도 레온을 무사히 순산하고 나서 해신과 파멸의 신과의 전투에 참전. 남편인 해신이 수라신의 힘을 사용할 동안 자신은 해신의 기운을 빌려 사용한다. 이렇게 해서 마야가 해신과 수라신의 기운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후에 전투가 끝나고 신계의 재앙인[2] 골드 드래곤 킹이 레온의 몸속으로 숨어버리자 결국 신계의 안위와 레온의 생존을 위해서 지상으로 내려보내게 되고, 결국 앨런의 품에 안겨 대성통곡을 하고 만다.
- 전쟁의 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2급 신이며, 그 정체는 바로 soul land의 멜빈 가문의 자제이자 초대 슈렉 7괴물중 하나인 '데이빗 멜빈'이다. 아멜리아와는 결혼에 골인.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아크를 붙잡고는 자기를 이겨야 방에서 나갈 수 있다는 둥, 아멜리아와 격렬한 게임 배틀을 벌이는 것을 볼때 상당한 게임광인듯... 아멜리아와의 스피릿 콤비네이션 스킬로 거대한 바람의 신수를 형상할 수 있다. 파멸의 신에 의해 잡혔던 봉인이 해신이 풀어주고 싸움 한판 벌이기 전에 앨런이랑 투탁거리는 것을 볼때, 역시 동생이라서 걱정한것 같다. 아크와 마리엘, 아멜리아와 같은 집에서 사는 듯하다. 아크는 데이빗을 선조님이라고 부른다.
- 속도의 여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2급 여신이며,그 정체는 바로 soul land의 초대 슈렉 7괴물중 하나이자 데이빗이 좋아했던 '아멜리아'이다. 데이빗의 열렬한 구애에 결혼을 허락한 듯. 현재는 엄청난 게임광이며, 그 실력이 수준급의 게임 실력을 갖춘 데이빗을 말끔하게 바를 정도... 그러면서도 전투도 좋아하는 듯하다. 몸을 풀 수 있다는 명목하에. 한집에서 살고있는 데이빗과 마리엘, 아크가 있으며, 특히 아크가 아멜리아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데이빗에게 게임막노동으로 끌려가며 헬프 미를 외치던 아크를 보고도 다음 판으로 이어간다며 쌩깠다...
- 식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2급 신이며, 그 정체는 바로 soul land의 초대 슈렉 7괴물중 하나이자 루아 세븐쥬얼을 짝사랑했던 '오스카'이다. 루아와는 데이빗처럼 결혼에 골인한 모양이며, 신이 되고 나서 루아를 극진히 모시는 애처가가 됐다. 자기네들을 잡아오라는 파멸의 신의 명을 받은 식탐의 신에 의해 루아를 위해서 만든 볶음밥이 털렸고, 나중에나마 식탐의 신을 알아보나 결국 잡힌다. 잡혔는데, 7성급 호텔같은 데에 감금된지라 루아의 집사가 되어버렸다...
- 무지개 신녀
해신 측에 자리잡은 2급 신이며, 그 정체는 바로 soul land의 초대 슈렉 7괴물중 하나이자 당시 유명한 가문이었던 '세븐 쥬얼 가문'의 영애인 '루아 세븐 쥬얼'이다. 오스카의 열렬한 구애로 결혼 한듯하며, 신이 되어서도 오스카의 극진한 접대를 받고 있다. 식탐의 신을 세인트 몬스터로 착각했으나 잠깐 아차하고 바로 알아보았으며, 나중에 잡혀서 7성급 호텔같은 곳에 감금되었을때는 완전 휴가를 온듯이 감금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남편을 집사처럼 써먹으면서...
- 피닉스의 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용암호수에 거주하는 2급 신이며, 2급 신들 중에서도 정점을 찍은 실력자이기에 실력은 1급신이랑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그 정체는 바로 soul land의 초대 슈렉 7괴물중 하나이자 절세당문의 '피치 피닉스'의 조상인 '존 피닉스'이다. 전작의 뚱뚱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늘씬한 근육탄탄한 절세미남이 되었다(!). 파멸의 신의 명을 받고 자기를 잡으러 온 욕망의 신과 분노의 신의 협공으로 잡혔으며, 잡히는데 눈물을 흘리며 여보를 부른다. 전작에서 존이 투탁거리면서 좋아했던 크레인 가문의 '레나 비앙'은 결국 신이 되지 못한 모양이며, 이 때문에 잡혔어도 레나를 생각하는 듯이 슬픈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신이 봉인을 풀어줬을 때, 오스카가 자기 소세지 그리워했냐며 방정떨때, 말하길 "그런 적 없어.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은..."라고 말함으로서 사실상 확정.
- 감정의 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1급 신으로, 해신과 마야의 사위이며, 마리엘 호프먼의 남편이나, 그 정체는 바로 '절세당문'의 주인공인 아크 루이네(아크 멜빈)이다. 전대 감정의 신이자 1급 신이었던 '루니 아이스'의 제자이며, 그에게서 감정의 신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아내인 마리엘과 함께 해신을 구하려는 모험을 했고, 마침내 해신을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여담이지만, 캐릭터 붕괴가 가장 심각한 캐릭터이다. 신계전설에서의 아크는 아내인 마리엘에게 붙잡혀 살고 있는데[3] , 그런만큼 절세당문 시점의 아크와 진짜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외모값 능력치값 못하는 호구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4]
죽었던 어머니는 데이빗 멜빈이 아크가 신이 될걸 알고 미리 순수한 영혼으로 만들었다나 뭐라나[5] . 아버지도 아크처럼 데이빗을 조상님이라 부르며 드라마광이다. 마리엘과 데이빗, 아멜리아와 한 집에 사는 모양.
- 나비의 여신
해신 측에 자리잡은 2급 여신으로, 해신과 마야의 딸이자 아크의 아내이다. 그 정체는 절세당문의 주인공인 윈터였고, 사실 본 정체는 여자. 본명도 윈터가 아니라 '마리엘 호프먼'이다. 엘피스 칭호는 '마리포사'. 파멸의 신의 명으로 자기들을 잡으러 온 수하들을 뿌리치고 아크와 함께 도주하는데 성공. 후에 생명의 여신을 만나고, 아크와 함께 다니며 해신을 도와주면서 해신을 봉인에서 풀어준다. 아크와 합체하여 아크의 신력을 높여줄 수 있는 모양이며, 이때에는 마리엘의 모습이 아크의 신환으로 변경되어있다.
여담이지만, 아크 다음으로 캐릭터 붕괴가 가장 심각한 캐릭터이다. 신계전설에서의 마리엘은 질투심이 'Soul Land' 시점의 마야 조차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강해져 있는데, 그게 어느정도냐면 "하드 얀데레의 영역"에 가까운 수준으로 아크가 다른 여성과 가까이 있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바로 폭력을 가할 정도이다.[6] 절세당문에서 본인이 여성인 걸 밝힌 이후에 보여준 모습은 순애보 그 자체였는데 그 사이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8]
- 레온 호프먼
용왕전설의 주인공이자 '해신'겸 '수라신'인 '앨런'과 2급신급 세인트 몬스터 '마야'의 친아들이자 나비의 여신 마리엘의 친동생으로 '골든 드래곤 킹'의 숙주. 엘런의 자식들 중 최고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 루니 아이스
당가삼소의 다른 작품인 위저드 쉐프의 주인공, 불과 얼음계통 마법을 사용해서 양 어깨측 부분에 푸른색 오오라와 붉은색 오오라가 있다. 어째서인지 전대 감정의 신이 되었다. 요리실력이 하늘에 닿았기에 사실상 식신 자리를 이분이 차지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왜 감정의 신이냐는 말이 있다. 아크에게 자신의 지위를 넘겨준 신이며, 해신의 오랜 친구. 원래는 해신이 마야랑 우주로 놀러가려고(...) 윈터랑 만났을 당시의 아크를 자기 후계자로 점찍었는데, 잠시 해신이 폐관 수련에 들어가서 루니에게 엘피스 대륙의 상황을 대신 지켜봐달라 부탁했는데, 해신보다 몇년 일찍 신계에 왔던 루니가 해신보다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커서 아크를 보자마자 바로 지상으로 내려가 자기 후계자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해신이 제대로 화가 난 것.... 결국 엘피스 대륙에서 아크가 겪었던 이런저런 단련과 시련은 전부다 루니와 해신이 벌인 일이었다. 그러다가 화가 난듯한 해신을 달래기 위해 조건을 걸었고, 그 때의 해신은 아크를 감정의 신으로 만들어 마리엘과 결혼시키려고 했었었다. 그 와중에 루니가 타이밍좋게 다가오니 이때다 하고는 냉큼 계약서에 싸인하게 만든 것...이었으나 이 조차도 신계의 재앙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4.2. 파멸의 신 측
- 파멸의 신
해신과 같은 신계 의회의 최고 집행자인 5성왕중 한명이자 신계의 탄생이후에 어둠으로 이루어진 파멸속에서 태어난 신이다. 파멸의 신이니 만틈 관장하는 구역은 당연히 파멸이고, 거주하는 곳도 파멸의 성이다. 소년 같은 용모를 띄고 잇으며, 은근히 개그 포인트가 상당히 많다. 같은 5성왕인 생명의 여신과 부부사이며, 자신의 파멸의 기운 때문에 생명의 여신과의 사이에선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아이가 없는 파멸의 신이 레온이 해신의 봉인을 풀어버릴 줄 몰랐다고. 신계 확장이라는 중대한 건의사항을 자기 마음대로 금지구역의 힘을 써가며[9] 해신을 금지구역에 봉인했다. 휘하에 7가지 원죄의 신들을 두었으며, 제일 심복으로는 파괴의 신이 있다. 수라신 앨런과 대등히 싸우다 밀리기 시작하자 자신의 신의 불까지 태우며 앨런을 밀어붙이지만 아크의 고스트 칼리버에 꿰뚫려 패배한다.[10] 자신이 싸움에서 지고나자 일을 수습하기 위해서 생명의 여신과 힘을 합쳐 일을 처리하고 어린 소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것은 영체고 본체는 죽었다는 듯. 그래도 1만년이 지나면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더 라스트 시점에선 신계로 돌아왔을 듯 하다. 마지막화 외전에서는 생명의 여신과 해신이 자기 생일을 챙겨주는데, 이걸 본 파멸의 신이 자기를 따돌리는 것이락 생각해 지상으로 내려가서 선물 고르는 해신을 미행한다. 결국에 오해를 풀고 선물로 준비한 공주님 코스프레...를 하게 된다... 웃픈 얼굴을 띄우고... 생명의 여신을 초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릴 적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적에 생명의 여신이 파멸의 신을 보라라고 불러줬기 때문.
- 파괴의 신
파멸의 신의 수하중 가장 강하고 리더인 존재이다.[11] 당가삼소의 또다른 작품인 마블전기:파괴의 신의 탄생의 주인공 유안이 신이 되기 전 앨런 한테 큰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걸로 인해 전투때 파멸의 신을 배반하고 앨런을 도와 다른 1급신들을 무찌른다.시공 난류때 파멸의 신이 떠날 때 파멸의 신이 배반 한걸 용서하며 우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당문영웅전에선 아크와 콤비로 다니는데 신계전설에선 보여주지 않은 유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2]
- 탐욕의 신
7원죄의 신중에서 리더격인 1급 신이며, 탐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기 소유욕이 아주 강하다. 돈이 많은 듯하며, 나태의 신이 기르는 고양이들의 식비랑 온갖 비용인 전부 자기가 지불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크의 디바인 해머를 맞고 재산이 바닥나고 빚쟁이에게 쫒기는 허상을 보았으며, 이때의 표정은 뭉크의 절규와, 해골바가지가 되어있다. 데이빗이 얘를 조상님이라 안부르냐고 할 떄, 이 녀석의 정체는 켄 멜빈이 아닐까 싶은데... 아닐 수도 있다. 멜빈가문의 다른 누군가가 신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
- 나태의 신
매사 모든것을 귀찮아하며 계속 침낭속에서 안대를 쓰고 잠만 자는 1급 여신. 초반 등장은 욕망의 신과 오만의 신, 질투의 신고 함께 아크와 마리엘, 데이빗과 아멜리아를 잡으러 텐트안에서 자는 것으로 등장. 정체가 탄로나자 욕망의 신의 부추김에 잠이 깨서 실력 발휘를 하나 아크와 마리엘을 놓친다. 아크의 디바인 해머로 고양이들에게 파묻혀 행복해 하는 허상을 꾸게 된다. 잠만 자대서 별 비중은 없다.
- 욕망의 여신
얼굴에 가면을 쓰고 그리스 시대의 여성처럼 차려입은 1급 여신. 초반 등장은 존을 잡으러 분노의 신와 함께 등장. 껌딱지 풍선의 최고 기록을 봐달라는 분노의 신이 피닉스의 신을 죽이려 들자 왜 끼어드냐며 화내고, 후에 잡힌 존이 레나를 회상하며 슬픈 얼굴로 서있는 것을 보고 완전 뿅간다.
- 식탐의 신
어린 아이의 몸을 가지고, 독버섯형태의 이상한 얼굴을 가진 1급 신. 항상 뭘 먹고 있으며, 오스카가 루아를 위해서 만든 야채 볶음밥을 스틸해서 먹어버리고는 오스카와 루아도 먹어버려서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뭘 못먹는다 싶으면 화를 내는 타입이다. 아크와 마리엘을 놓친 질투의 신과 오만의 신 때문에 맛있는 거 못먹는거냐면서 화를 냈다.
- 분노의 신
눈동자가 붉고, 공막이 검은 용모의 항상 껌을 씹는 소년처럼 생긴 1급 신.욕망의 신과 함께 피닉스의 신을 잡으러 용암호수에 왔고, 욕망의 신이 굼떠서 자기가 나서려 할때에 마지막으로 껌딱지 풍선을 부는데 최고 기록을 달성하니까 날 좀 봐달라 속으로 소리치는데, 전투에 눈 돌아간 두 신이 자기를 안봐주다가 돌아본 순간에 풍선이 터져버려 분노 폭발. 존을 죽이려 하다가 욕망의 신에게 한소리 듣는다.
- 오만의 신
근육질 마초에 머리에는 뿔이 달린 1급 신. 실력이 자기가 뛰어나다며 허세를 부리고 다닌다. 해신의 홀로그램을 보자마자 질투의 신 뒤에 숨어버리는 찌질이. 이런 찌질이도 길력발휘는 제대로 하는 듯이 데이빗과 아멜리아가 오만의 신의 몸을 스치고 지나가 피를 보게만들자 이것은 부모님에 대한 불효라면서 신력을 폭증시키면서 제대로 폭주. 신왕급으로 신력을 폭증시켜서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후에 정신차리자 자기가 죽인거냐며 지레 겁부터 먹고 본다[13] . 아크의 디바인 해머를 맞자 정신병 환자로 취급되고 있는 허상을 보게 된다.
- 질투의 여신
얼굴과 오른손이 기계로 이루어져있는 트윈 테일의 1급 여신. 자기보다 예쁜것은 용납할 수가 없는지, 파멸의 신을 막기위해 나선 생명의 여신의 편에 선 물의 여신을 찍고는 추녀 필터라는 어플을 이용해 물의 여신을 엿먹인다. 아크의 디바인 해머에 걸리자 존재를 부정하는 허상을 보게 된다.
4.3. 생명의 여신 측
- 생명의 여신
신계 의회의 최고 집행자인 오성왕중 한 명이며, 파멸의 신의 아내. 파멸의 신과 마찬가지로 신계에서 태어난 신. 생명의 숲이라는 신계에서도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는 곳, 그 중에서도 중심부인 가장 큰 생명의 나무에서 거주하며, 이 생명의 나무를 이용해서 길흉을 점쳐볼 수도 있다. 아크에게서 파멸의 신의 계획을 듣고 길흉을 점쳐보았을 때, 피처럼 붉은 대흉의 징조를 보았다. 금지된 땅에 해신이 봉인된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경악했으며, 이러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칭한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자 파멸의 신을 막고, 2차전으로 해신측돠 전투할때는 심판을 맡았다. 후에 파멸의 신과 함께 일을 수습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부었고 파멸의 신처럼 어린 아이의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영체이고, 본체는 죽어서 1만년이 지나면 돌아온다고 한다. 마지막 외전에서는 해신과 함꼐 파멸의 신의 생일 축하를 계획하며 일부러 그를 피한다.
(아래에 후술할 원소의 7신은 생명의 신의 휘하가 아니고 루니가 전력보충을 위해 데려온 자들이나, 전투측에선 생명의 여신에게 붙었기에 이쪽으로 판별한다.) - 불의 신
루니의 친구로 존이 물려받았어야 할 신위를 가지고 있는 1급 신. 물의 여신과는 부부사이이다. 항상 파이팅이 넘치는 성격이다. 마리엘과도 잘아는 사이. 어릴 적에 자기 수염을 가지고 놀아서 아직까지도 수염을 못 기른다고.
- 물의 여신
루니의 친구로 불의 신의 아내인 1급 여신. 불의 신과는 매일 같이 티격태격한다. 마리엘과도 잘아는 사이다.
- 암흑의 신
루니의 친구인 자뻑이 심한 1급 신이며, 아내인 빛의 신에게 매달려산다. 마리엘과도 친한사이이다. 어렸을적에 마리엘이 울고불고 했다면서.
- 빛의 여신
어둠의 신의 아내이자 그가 뻘짓을 하려 할때 바로 나서서 초지고 보는 1급 여신. 남편 관리를 참 잘한다...
- 바람의 신
머리에 바람개비를 단 소년같이 생긴 1급 신. 얘도 역시 마리엘을 잘 알고 있으며, 아크에게 마리엘이 어릴적에 갖고 논 바람개비를 건네주며 마리엘을 부끄럽게 만든다.
- 공간의 신
미래 테크놀로지하게 생긴 1급 신. 비중이 굉장히 없다.
- 대지의 신
머리에 돌바위 산을 이고 있는 수염난 할아버지 같은 1급 신.
4.4. 다른 5성왕
- 선량의 신 & 사악의 신
신계의 태초와 함께 태어난 1세대 신. 파멸과 생명은 이들보다 나중에 태어났다고 한다. 이 두 신왕은 신계를 다스리다가 갑자기 환생윤회를 결정하고, 하계에서 올라온 한쌍의 부부에게 여러가지 시련을 거치게 한 후에 자리를 물려주었다고 한다. 그 둘이 지금 현재 5성왕의 자리에 있는 선량의 여신과 사악의 신. 당가삼소의 다른 작품인 "주신(酒神)"[14] ]의 남주와 여주이다. 후에 골드 드래곤 킹을 막기 위해 해신을 돕기 위해 등장. 레온의 몸에 숨은 골드 드래곤 킹이 날뛰는 것도 잠재워 주었다.
4.5. 세인트 몬스터
'신급 소울 몬스터'로 작중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되었던 세인트 몬스터들은 아래와 같다. '그레이트 워'라는 대전쟁 때[15] 이들이 신들에게 패배한 이후엔 세인트 몬스터를 비롯한 하계의 소울 몬스터들은 신이 될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알려진다. 신과 대등한 힘을 지니고 불로영생을 누릴 수는 있어도 신위는 가질 수 없는 모양.
- 용신 그레이트 드래곤
엘피스 전기 세계관의 모든 용족 소울 몬스터(&용족 크리쳐 스피릿)들의 시조들이자, '10대 크리쳐'를 포함한 모든 소울 몬스터들의 지배자로 무려 억만년에 달하는 세월을 살아온 용족 세인트 몬스터".
9가지 원소를 통제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신력등급은 "신왕"급이지만, 순수 전투력 자체는 전대 수라신을 포함한 그 어떤 전대 5대신왕들 조차도 1:1로는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며,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역시 모든 신왕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이다.
그런만큼 순수 전투력만 해도 모든 신왕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으로, 같은 최상급 신왕인 앨런 이전의 전대 수라신까지 포함한 신계위원회의 전대 5대신왕 5명이 달라붙어야만 간신히 이기는 것이 가능할 정도다.
9가지 원소를 통제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신력등급은 "신왕"급이지만, 순수 전투력 자체는 전대 수라신을 포함한 그 어떤 전대 5대신왕들 조차도 1:1로는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강하며,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역시 모든 신왕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이다.
그런만큼 순수 전투력만 해도 모든 신왕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으로, 같은 최상급 신왕인 앨런 이전의 전대 수라신까지 포함한 신계위원회의 전대 5대신왕 5명이 달라붙어야만 간신히 이기는 것이 가능할 정도다.
그런 그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신들이 소울몬스터를 하대하고 무시하며 인간들은 소울몬스터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인다는 이유다. 실제로 가만히 있는 소울몬스터와 인간을 습격하지 않는 소울몬스터의 영역을 침범해 억지로 잡아죽이고 영혼을 빼앗으려 하며 그 유해까지, 소울본을 뜯어내려 하며. 수련 성과를 일아보기 위해서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이 소울몬스터다.
- 골든 드래곤 킹
전대 수라신에 의해 2쪽으로 갈라진 그레이트 드래곤의 분신, 정확히는 "본체로 그레이트 드래곤의 초월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파멸의 힘'을 이어받았다. 봉인되었을 당시의 신력등급은 '1급신 최상위 클래스'지만, 순수 실력 자체는 어지간한 5대신왕들 이상이었으며, 신계전설 시점의 신력등급은 '신왕급'이지만, 순수 실력 자체는 전대 수라신을 포함한 전대 5대 신왕 이상으로 그 수준은 순수한 신력의 질량&밀도만 따지면, 그레이트 드래곤과 동등한 레벨이다.
- 실버 드래곤 킹
수라신에 의해 2쪽으로 갈라진 그레이트 드래곤의 분신으로 그레이트 드래곤의 7가지 원소(불, 물, 대지, 대기, 빛, 어둠, 공간)의 통제능력과 초월적인 정신력을 진하게 이어받았다. 신력등급은 '1급신 최상위 클래스'.
- 블리저
아크의 의식의 바다에 머무르는 소울 몬스터. 자세한 것은 전작의 절세당문을 참고. 얘도 아크가 신이 되고 나서 그 영향을 받은 건지 세인트 몬스터로 판별된다.
- 노바
아크의 의식의 바다에 머무르는 소울 몬스터, 이 녀석도 블리저와 마찬가지로 전작을 참고. 블리저와 같은 부류다.
5. 설정
5.1. 신환
엘피스 신들의 등 뒤에 나타나는 빛나는 원. 이 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급수가 높은 신이라는 증표다. 신관 → 3급 → 2급 → 1급 → 신왕급이로 나뉘고, 신관은 신환이 1개, 3급은 3개이며, 2급은 5개, 1급은 7개, 신왕급은 9개이다.
엘피스 레벨로 쉽게 따지면 100레벨 ~ 104레벨이 신관급, 105레벨 ~ 109레벨이 3급, 110레벨 ~ 114레벨이 2급, 115레벨 ~ 119레벨이 1급, 120레벨이 신왕급이다.
신이 되기 위해서는 99레벨을 달성한 이후 여섯개의 소울본을 하나로 만들면 10만년의 상태로 되살아나는데, 이 과정에 성공한 자는 100레벨에 도달하고 최하급 신인 "신관"이 될 수 있고 이후 수련을 통해 신환 갯수를 늘릴 수 있다.
[1] 용왕전설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레온이 앨런의 퍼스트 스피릿이었던 블루 엠페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2] '그레이트 워'라는 대전쟁 때, 수라신에 의해 두갈래 로 찢겨져버린 용신 그레이트 드래곤이 살아남기 위한 발악으로 골드 드래곤 킹과 실버 드래곤 킹으로 남겼는데, 이 두 마리의 드래곤이 바로 그레이트 드래곤의 힘을 반반씩 나누어 가진 절대적인 존재들이라서, 괜히 수라신도 애먹은 것이 아니다.[3] 이는 사실 마리엘이 아버지이자 해신 겸 수라신인 앨런 호프먼을 빽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4] 노바와 블리저와 이야기 잠시 나눈걸 빌미로 아내가 양 손을 묶고 채찍으로 쳤는데 입에 하트모양이 있었다. 아무래도........[5] 데이빗 멜빈이 아니라 다른사람일지도...(기억이 가물가물 혀)[6] 절세당문 시점의 마리엘은 이렇게 막장스러울 정도로 질투심이 강하지 않았다. 고작 노바와 블리저랑 잠시 대화한 것 가지고 쓸데없이 강한 질투심을 느끼고 수라의 신위 때문에 이성을 잠시 놓았다는 빌미로 제정신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크의 양 손을 묶고 채찍으로 친다던가. S인듯 하다.[7] 아마 아크랑 썸머가 스피릿 콤비네이션을 쓰면서 묘한 기류가 흘러 나오더니 아마 마리엘이 아크윈터 파워 말고 다른 사람이랑 스피릿 콤비네이션을 쓰자 안데레로 변한듯 하다. [8] 팬들 추측으로 썸머로 인해 그런 것으로 추측 되는데 285화에서 사실상 반확정 됐다.[7][9] 신들에게서 인망과 명예, 지위마저 잃어버릴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짓이다.[10] 고스트 칼리버가 강한 것도 있지만 파멸이 앨런에게만 집중하느라 아크에게 신경을 못 쓴 탓도 있다.[11]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다. 당문영웅전에서 파괴의 신을 가장 약하다 생각한 연합측 신왕들이 파괴의 신을 노리자, 숨겨뒀던 기술을 이용해 무려 신왕인 천공신을 엿먹였다. 적어도 당문영웅전 시점에선 아크보다도 더 강한 듯 하다.[12] 예를 들어 아크의 디텍팅 쉐어 덕분에 원거리에서 마신을 저격하곤 악당같은 웃음을 지은 뒤, 아크가 뭔가 악당같다고 당황하자 자신은 원래 이렇다고 썩소를 날린다. 아크는 예전엔 절대 이렇지 않았다고 2차 당황.[13] 신을 죽인다면 크나큰 벌을 받게 된다고.[14] 한국 미연재.[15] 이때가 앨런이 해신으로 있던 때인지 아닌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