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마스터

 



1. 소개


エッジ マスター / Edge Master
소울칼리버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모든 무술의 극에 도달했다하여 '검성'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게임상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의 유파를 사용한다.
1편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 5편부터는 이시이 코우지/TJ 스톰.

2. 소울칼리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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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엣지 마스터(Edge Master)

나이 : 유구한 세월을 살아왔다.

출신 : 불명

신장 : 175cm

체중 : 80kg

생년월일 : 1월 1일

혈액형 : O형

사용 무기 : 모든 무기

무기명 : 없음

유파 : 모든 유파

가족구성 : 제자 킬릭

● 스토리

모든 것은 시간의 흐름 속에.....

개인의 의지는 그 유구의 흐름 안에서 그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일생을 걸쳐도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드물다.

그가 어디 출신으로 언제 어떻게 진행산 임승사의 무술 고문이 되었는가.....

그 뿐만 아니라 그의 본명조차 임승사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많은 무기의 취급에 정통한 점,

삼보 계승 의식의 전승자에게 오의의 전수를 하사하기 위해 산에서 절로 내려 오는 일은 임승사의 수장들 사이에서 벌써 몇 대 전부터 전해지고 있었다.

엄청나게 장수해왔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대부분의 임승사 수장들은 물론 삼보 전승자들조차 진실을 몰랐다.

모두 본인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도 전승자가 그의 밑에서 수행에 임한다.

진행산 임승사가 그 참극을 당한 후 삼 년....

악의에 침식된 멸법곤의 전승자 킬릭은 이미 곤법의 오의 전수를 습득하고 있었다.

킬릭의 가운데에 자리잡은 악의를 완전히 누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그는 킬릭에게 마지막 시련을 준다.

'''"모든 일의 원흉인 사검 소울엣지를 목표로 서쪽으로 가도록 해라. 그대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그것이 전부 밝혀질 것이다."'''

킬릭이 여행을 떠난 후 다시 혼자가 된 그는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윽고 해답을 찾았는지 자리에서 일어선다.

한 번 더 흐름에 거역해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은 믿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자신도 스스로 단련한 수많은 무기들과 함께 동쪽을 향했던 것이다.

사검 소울엣지가 멸망할 때 그는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모든 진실은 그의 가슴 속에 있다.

● 무기 : 모든 무기

모든 무기에 정통해 있는 엣지 마스터는 어떠한 무기라도 수족과 같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강력한 무기라도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어디까지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강한 전사라는 존재는 강한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는 것이다.

엣지 마스터가 사용하는 무기는 모두 자신이 만들어낸 것으로 전부 이름이 없다.

킬릭의 스승이다. 아케이드 모드 진행시 엣지 마스터 7스테이지에 킬릭이 나온다. 어쩌면 킬릭의 스승은 엣지 마스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2편에서는 샹화에게 이름없는 검(무명)을 건네준다.
설정상 엣지 마스터는 자기 무기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그래서 5편에서 무기가 The Master인데 다 싸잡아 부르는 건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엣지 마스터의 무기(1때)의 디자인은 원래 캐릭터의 무기의 디자인이 다른 편. 엣지 마스터 전용 무기라도 봐야 할 정도. 예를 들면 성미나의 경우 끝이 삼지창으로 되어있다던지...
타임 릴리즈가 된 버전에서 다른 캐릭터들도 엣지 마스터 버전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캐릭터 선택 시 특정 버튼을 입력해 Weapon E.M.이라고 되어 있으면 엣지 마스터 버전 무기가 선택된 거다.

3. 소울칼리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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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름 : 엣지 마스터(Edge Master)

나이 : 유구한 세월을 살아왔다.

출신 : 불명

신장 : 175cm

체중 : 84kg

생년월일 : 1월 1일

혈액형 : O형

사용 무기 : 모든 무기

무기명 : 없음

유파 : 모든 유파

가족구성 : 제자 킬릭, 식객 마키시

가끔씩 과거 인연이 있었던 자들이 그를 찾아온다.

● 스토리

날카로운 공기에 감싸진 히말라야 고지의 석굴.

노인의 푸른 눈이 서쪽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뒤로 묶은 하얀 머리카락과 풍성한 긴 수염은 그가 쌓아온 세월을 나타내고 있다.

그 육체는 군더더기없이 단련되어 있어

그의 자세에는 조금의 헛점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 노인을 [검성]이라 부른다.

그는 무(武)에 살아가는 자들의 전설이다.

노인은 유구한 세월을 살아왔고 쌍극의 을 지켜봐왔다.

수많은 싸움과 비극을 알고있는 그 눈동자에 슬픔은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은 시간의 흐름대로 개인의 의지따윈 유구한 흐름 속에선 의미가 없다.

하지만 노인의 표정이 약간 일그러진다.

'''("그 녀석만은....내가 막아야만 한다.")'''

쌍극의 균형을 어지럽히고 혼돈의 저편에서 간섭하는 자가 있다.

'그 남자'가 연 이세계의 문은 현세를 침식하여 이윽고 모든 것을 어둠으로 감쌀 것이다.

아득한 과거의 업(業)에 이끌려 검성이라 불렸던 노인은 다시 세상에 관여하기로 결심하는 것이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소울 칼리버 5에서 다시 등장한다. 레전드 모드 5번째 적이다. 남캐 유파만을 사용하는 킬릭과는 달리 모든 유파를 사용한다.
즉사기 격인 크리티컬 엣지도 따라할 수 있지만 일부 캐릭터의 그것을 보고 있으면 심히 '''손발리 오그라진다'''... '''특히 레이샤 유파일 때 크리티컬 엣지를 사용하면 진짜 분노를 일으킬 정도다.'''

4. 기타


랜덤 캐릭터의 속성상, 백발이 성성하거나 스킨에 따라 벗겨진 대머리까지 존재하는 할배 캐릭터가 10대 소녀들이나 아이비처럼 성숙미 넘치는 원본여캐의 모든 동작을 따라하니 눈갱 그 자체. 당연히 모든 행동이 그대로라서 행복잡기등의 각종 동작은 기본. 그것도 모자란지 한 술 더 떠서 소녀티가 물씬 풍기는 승리포즈마저 그대로 나오는데(...) 이쯤 되면 게임 속 변태의 영역을 넘어가 현실 플레이어의 멘탈마저 박살날 지경이다. 다른 엽기적인 부분으로 남성 변태캐릭터인 볼도의 동작을 따라할 때도 있는데 은근히 이것 또한 플레이어의 눈갱에 혁혁히 일조한다.
랜덤캐라 의외로 유용한 면도 있는데 무기기술은 그대로지만 타격판정이 남캐라서(...) 팔다리 길이가 대부분의 여캐 원본보다 길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원본을 능가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피격판정은 좀 더 크지만 중형 캐릭터라 플레이엔 지장없는 수준. 다만 매 스테이지마다 캐릭터 셀렉트가 랜덤이기 때문에 치트 없이는 특정 캐릭터만 고르지 못한다는 게 함정.
정반대로 아스타로스 등 대형 캐릭터의 무기로 동작을 따라할 때는 중형 남캐사이즈라는 것이 이번엔 단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잡기나 발기술 등에서 짧은 판정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게임 특성상 대형캐릭터는 팔다리가 길어 던지기나 발차기가 닿는 거리인데 중형크기의 할배는 닿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거기다가 대형캐릭터는 판정이 넓은 대신 빗나가거나 막히면 헛점도 큰지라, 견제거리를 두면서 싸워야 하는데 팔다리 길이차로 리치가 짧아지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
소울 칼리버 6에서는 NPC로 등장한다. 소울 크로니클에서는 킬릭 파트에서 스승으로 등장한다. 리베라 오브 소울에서는 커스터마이징 NPC로 얼굴을 비춘다.
같은 노인 캐릭터인 세르반테스 데 레온과 생일이 같다.
유구한 세월을 살아왔다는 점, 5편에서 영웅왕 알골은 자신이 막아야 한다고 했던 점, 그리고 소울칼리버6 에서 밝혀진 흔히 아서왕 이라고 알려진 기사왕의 존재와 그 기사왕이 사용하였다는 무기가 엑스칼리버로 알려진 소울칼리버 였다는 점 등을 통해 엣지 마스터가 아서왕일지도 모른다는 의심하는 유저들이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