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쿠진
[image]
1. 개요
木人. 철권 시리즈에 등장하는 목각 인형이다.
철권 3에서부터 등장하며 수령 2,000년의 떡갈나무로 만들어진 수행용 인형. 강한 힘에 반응하는 인형이라 갑툭튀해서 활동한다.
모쿠진의 등짝에는 홈이 넓게 파여져 있고 그 홈에는 正자가 여러 개 새겨져 있다. (무언가의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철권 3에서 카자마 진이 투신 오우거를 쓰러뜨림으로써 활동을 중지하고, 웃는 얼굴을 한 채로 박물관에 의해 회수된다. 이때는 눈동자가 사각형이며 이 눈동자의 모양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에도 계승되어 나온다. 테츠진 및 황금 테츠진도 눈동자 모양이 같다.
철권 5에서 강한 힘의 존재를 느끼고 활동을 재개했다가 미시마 진파치가 쓰러지자 활동을 중지한다. 이때는 둥근 눈동자에 붉은 안광을 드러내며, 꼬리의 장식도 원형의 작은 철구로 바뀌었다. 철권 6에 다시 등장. 이번엔 마의 전조를 감지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철권 6부터는 꼬리의 장식은 작은 가시가 박힌 작은 철구로 변한다. 눈동자는 철권 5의 것과 동일하다. 현재는 눈동자의 형태와 꼬리가 철권 6의 것으로 변경되어 있다.
2. 게임 상의 모습
게임 상의 성능은 자신만의 고유한 기술 없이 오로지 남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캐릭터로 모쿠진을 선택하면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랜덤'''으로 캐릭터가 변한다. 태그 1에서는 태그할 때마다 변한다. 이때 같은 팀 캐릭터의 중복일 시에는 철권태그2에서 쿠마&팬더를 골랐을 때처럼 강력한 캐릭터로 변모한다. 그래서 한때 모쿠진을 금지 캐릭터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오죽하면 캐릭터 별 태그 기술도 쓰질 않나, 헤이하치와 팀먹어서 모쿠진이 진의 움직임을 따라해서 그대로 '''데빌화 모드도 쓸수 있다.'''
보스 캐릭터인 철권 3의 오우거와 트루 오우거(이 둘은 TT에서도 안 베낀다.), PS 추가용 캐릭터 3명(안나, 보스코노비치, 곤), TT의 데빌 = 엔젤, 언노운, 철권 5의 미시마 진파치의 기술은 베끼지 않는다.
철권 TT에서는 1P 캐릭터(왼손 펀치, "LP")로 테츠진(鐵人. 철인)이라는 복제품(?)도 등장한다. RP, LK, RK 는 모쿠진. 셀렉트 발 버튼은 여성 모쿠진. 오른손 버튼'''만''' 남성 모쿠진. 테츠진을 꼭 고르지 않아도 모쿠진 계열로 10연승 이상 하고 있을 때 강제로 황금 테츠진이 나온다. 이 때는 무상성으로 분노 게이지가 잘 뜬다.
PS3 한정으로 철권 5 DR에서는 진파치의 기술도 사용한다. 여기서 버그로 추측되는 것이 염마포(배에서 파이어 볼을 발사하는 기술)에서는 불덩어리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캐릭터를 어느정도 다뤄야 하는 것은 물론 라운드 시작 전 인트로 동작이나 스탠딩 모션만 보고 어느 캐릭터인지 파악해야 하는, '''초'''상급자용 캐릭터. 역으로 말하자면 모쿠진을 제법 다룰 정도가 되면 캐릭터 간 상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철권 6 BR이 출시되었을 때 넷플시 컴봇마냥 라운드가 바뀌어도 캐릭터가 다른 걸로 안 바뀌는, 처음 골라진 캐릭터로 한 경기를 다 뛰어야 하는 버그가 있어서 패치전까지 모쿠진 유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쿠마나 잭이 걸려도 덩치는 커지지는 않기 때문에 리치가 짧지만 뚱캐릭터 전용콤보에 맞지 않는 이점이 있다. 참고로 이 둘중 하나가 걸릴 경우 짧아지는 건 팔이다. 다리의 경우 '''오히려 길어진다.'''
잭의 경우 차징기(4rp나 1rp등등)가 손이 늘어나지만 오우거의 경우 1rp를 차징해도 손이 늘어나지 않는다. 잡기의 경우에도 오우거는 상대를 들어올려 빙글빙글 돌리고 내리꽂는 기술이 있는데 팔이 늘어나지않아 상대는 혼자서 날아다니게 된다.
쿠마의 경우 쿠마의 모델링 자체에 맞춰지다보니 베어백 라이딩(4ak)을 쓰면 공중을 디디고 뒷발길질을 한다. 반대로 쿠니미츠나 왕 진레이, 레이 우롱 같은 캐릭터를 따라 할 경우 리치가 더 길어진다. 물론 팔다리가 짧은 캐릭터의 동작을 따라할 경우 본캐보다 길어지는 이점이 있는데, 가령 철권 6의 쿠마같은 경우 다리가 길어져서 삼보룡이랑 곰나락같은 발 기술들이 상당히 강력해진다. 반대로 팔이 짧아져 들어가는 콤보가 안들어가기도 한다.
또, 팔이 짧은 대표적인 캐릭터로 로저 주니어나 샤오유가 걸리면 개싸움이 더 쉬워지므로 강력해진다. 기술 상 신체 외 부위를 사용해야 하는 로저의 경우 나무와 철심으로 된 꼬리가 생기고, 요시미츠의 경우 목검을 들고 나온다.
이전 시리즈까지는 타격 이펙트가 나뭇잎으로 통일되어 나왔으나 철권 6부터 캐릭터의 타격 이펙트가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시 캐릭터 파악이 좀 더 쉬워졌다.
TTT 2에서는 TTT 와는 다르게 태그 할 때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 라운드가 끝나야 바뀌는 것으로 바뀌었다. 운이 좋다면 쌍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 에디 골드-크리스티 몬테이로나 쿠마(철권)-팬더(철권)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원래 시스템대로였다면 태그 어설트 콤보는 불가능한 수준이었을 테니 말이다.
역시 최종보스인 언노운을 제외한 전 캐릭터 플레이 가능. 모쿠진 고르면 가끔씩 메인과 서브가 같은 캐릭터으로 나올때도 있다. 트루 오우거가 걸린다면 덩치 신경쓰지 않고 한결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근데 사실 오우거와 잭은 모쿠진으로 당첨 됐을 경우 대부분의 기본 콤보를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마냥 쉽다고 말할 수 없다. 이를 반증하는 예가 모쿠진 칼럼에서의 모쿠잭의 평가. 정말 바닥을 긴다.
참고로 철권 유저들이 의외로 데스할 때 기피하는 캐릭터중 하나다. 이유가 뭔가 하니 랜덤성 때문에 상대가 '''패턴'''만 준비해서 그 패턴을 걸어서 승리하면 자신이 그 패턴 파해할라고하면 라운드가 넘어가서 이미 다른 캐릭터로 변경되어서 게다가 자기가 모르는 캐릭터 위주로 나오는 날에는...특히 냉면성인같이 올캐릭터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이 잡으면 답이 없다. 따라서 전 캐릭터를 필수적으로도 해보는 것도 좋다.
철권 3의 모쿠진 엔딩은 모쿠진 가족(!)이 등장하며 모쿠진이 몰래 철권을 하고있는 걸 아내(?)가 혼내는 엔딩. 엔딩 내용이 아내 모쿠진이 남편 모쿠진에게 초풍(?)을 날리고 물 떠오라며 바가지를 내팽겨친다. 그리고 바가지에 물을 채우고 낑낑 거리며 가는 도중 꼬마 모쿠진들이 철권을 하는걸 구경하다 본인이 철권 플레이에 이기면서 승리에 기뻐하던 순간, 뒤에 아내 모쿠진이 빡친 얼굴로 등장. 처음 장면처럼 남편은 또 다시 아내에게 초풍을 맞고 날아간다.
TTT 엔딩은 자신 외의 많은 모쿠진과 수행하는 엔딩이다. 그것도 수십명 씩이나...이때 나오는 스테이지는 포레스트 로우 및 기타 캐릭터와 같은 장소다. 참고로 테츠진 및 황금 테츠진으로 해도 엔딩 내용은 동일하다.
철권 5의 엔딩은 공통적인 전개로 진파치가 사망하고 이와 동시에 자기도 활동을 중지하게 된다. 그리고 쓰러진 모쿠진의 코에 새싹이 돋는다.
철권 6의 엔딩은 웬 동화 한편을 보는듯한 이야기인데 전 작품의 모쿠진 엔딩과 다르게 '''악의 제왕을 없앤뒤에 자기가 악의 제왕이 되는''' 엔딩. 마지막 부분에서 철권 5의 카자마 진의 엔딩을 깨알 같이 패러디했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화랑이 이끄는 레지스탕스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진 몇 안되는 어쩌면 유일한 캐릭. 그리고 많은 캐릭터들이 경악을 하는 캐릭터이다. 경악하지 않는 캐러는 쿠마와 펭 웨이. 진이나 요시미츠로 플레이시 그들도 그의 정체를 어느 정도 파악하는 것으로 나온다.
숨겨진 스테이지인 지저누각에는 금, 은, 구리로 만들어진 모쿠진이 많이 나오며 보스로도 나오는데 카즈야나 데빌 진, 진은 이것에게 무언가의 기운이 느껴지며 자피나도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모쿠진으로 아자젤과 싸울 시 자신은 위대한 의지를 따라 싸운다는 대화도 있다.
그리고 왕 진레이는 고문서를 통해 알고 있었으며 펭 웨이는 스승에게 들어서 알게 되는 내용이 있다. 왕 진레이는 모쿠진을 보고 고문서에서 모쿠진이 "세계가 어지러울 때 반드시 나타나는 존재" 라고 언급을 한다.
아스카와의 대사에서 카자마의 선조와 아는 듯한 대사를 한다. 모쿠진 시나리오 대사 여기에서 모쿠진은 나무와의 대화가 가능하며 유전자조작, 환경파괴 등을 싫어하다는 것이 나타난다.
태그 2에서는 시합에서 우승 후에 초대를 받아 반다이 남코 회사에 갔다가 접수원 모쿠진(女)에게 반해 데이트를 한다. 그런데 나중에 헤어질때 다른 여자에게 헤벌레하는 바람에 열받은 접수원 모쿠진에게 쳐맞고 별이 된다. 마지막에 접수원 모쿠진이 클로즈업 되면서 디그더그의 스테이지 클리어 BGM이 깨알같이 나온다. 엔딩은 모쿠진들을 제외하면 모두 실사 사진이다. 모쿠진이 헤벌레했던 여자도 실제 사원으로 추정된다.
설정상 마(魔)의 전조가 없어서 유일하게 결석한 철권 4에서는 모쿠진의 기믹을 이어받는 녀석이 컴봇이었는데 이 녀석 만큼 호감가는 녀석은 아니었을까, 랜덤 캐릭터라는 컨셉에서 일부러 빠진 것일 수도 있다. 캐릭터의 설정상 모쿠진이 부재중이면 컴봇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철권 3는 오우거, 철권 5는 진파치, 철권 6는 아자젤이 보스로 등장했지만 4는 '''헤이하치'''가 보스였다. 철권 7에서는 미시마 카즈미가 데빌 인자와 관련되어 있고 인게임에서 자리 선택을 할 때 모쿠진이 서있는 형상의 하얀 그림자가 보이나 아직 출연 관련 소식은 없다. 실제 철권 7 게임내 스토리내에서 카즈미는 이미 고인이며 회상하는 정도로만 그려지고 현재 시간대에선 일절 등장하지 않기에 마의 전조가 없다는 조건의 철권4처럼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철권 7의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인 "스토리 어시스트"의 아이콘이 모쿠진의 얼굴 모양으로 되어있다.
시즌 패스 2에서 안나와 레이 우롱의 출전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관계로 조금 더 기다려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만약 모쿠진의 출전도 결정될 경우 전캐릭터의 레이지 아츠와 레이지 드라이브 모션을 전부 다 집어넣어야 하는 중노동을 감안해야 한다(...).
모쿠진을 사용하는 유명 플레이어는 오닉시아가 있다. 이 선수는 모쿠진으로 일만회 가까이 한 것으로 유명하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에서는 날개가 나타나며 오우거의 경우 날개에 꼬리도 같이 붙어서 나오는 변화가 추가되며 그리고 카즈야의 경우, 데빌화 기술을 사용시 날개만 생겨난다. 데빌 진, 엔젤 시에서는 카즈야 처럼 날개만 나오는 변화도 추가되었다.
2.1. 모쿠진이 모방하는 캐릭터별 특이사항
[image]
본 항목은 철권태그2의 캐릭터 선택 화면(콘솔) 기준으로 작성(왼쪽부터)했으며, 콤보, 기술 판정 등에서 드러나는 원본과의 차이점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임
로저 주니어: 꼬리를 달고 나옴
레이븐
브루스 어빈
스티브 폭스
폴 피닉스
밥
니나 윌리엄스
왕 진레이
카자마 아스카
미시마 카즈야
카자마 준
미시마 헤이하치
카자마 진
데빌 진: 역시 날개를 달고 시작한다.
킹
크레이그 머독
레오 클리젠
화랑
에디 골드 : 에디 특유의 카포에라 스텝을 밟는다.
리 차오랑
레이 우롱
쿠마 : 본 캐릭보다 팔 길이가 줄어들고 발 길이가 길어진다.
(모쿠진)
요시미츠: 목검을 들고 등장
잭-6: 원본에 비해 손이 짧아지고 발이 길어지는 만큼 콤보를 새로 짜야 한다.
브라이언 퓨리
마샬 로우
미겔 카바예로 로호
안나 윌리엄스
링 샤오유
리리 로슈포르
라스 알렉산더슨:
트루 오우거: 날개와 꼬리를 달고 시작하며 팔이 원본에 비해 짧아져서 콤보를 새로 짜야 한다. 그리고 잡기를 쓰면 염력으로 상대방을 흔든다.
미시마 진파치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제이시
아머 킹
간류
자피나
백두산
크리스티 몬테이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펭 웨이
팬더 : 쿠마와 동일.
언노운: 보스 캐릭터이기에 모방 불가
닥터 보스코노비치
슬림 밥
에인션트 오우거: 왼손에 방패를 들었다.
쿠니미츠: 단도를 들고 등장
포레스트 로우
P-잭: 손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컴봇: 모쿠진과 유사한 종류로서 모방 불가
타이거 잭슨
알렉스
엔젤: 날개를 달았다.
미셸 창
세바스찬
히라노 미하루
바이올렛
3. 기술 일람
3.1. 전용 기술(철권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 시)
철권6 시나리오 캠페인에서도 전용 스테이지 지저누각에서 각각 전용 기술도 사용한다.
참고로 모쿠진의 기술을 전부 방어해야 한다. 가끔 이러한 것과 달리 다른 조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발꿈치 찍기 → 헌팅 힐(오른자세 파생기) : 화랑
- 진월선 → 현공각 : 헤이하치
- 진군 → 도끼치기 : 폴
- 도끼치기 → 선앵붕격 3째타 : 폴
- 비배장 → 배신격 1타 → 배신격 1타 → 은자출려 : 샤오유
- 질보연주 → 붕강쌍파 : 줄리아
- 블랙아웃 콤비네이션 → 블랙아웃 콤비네이션 → 마하펀치 : 브라이언
- 라이트 햄머 스템프 → 점핑 니 : 브루스
- 헌팅킥 콤보 1타 → 디바인 캐논 : 니나
- 헌팅킥 콤보 1타 → 슈팅 스타 : 안나
- 스칼렛 레인 → 리프트 샷 : 안나
- 헬 스텝 → 롤링 해머 : 머독
- 헬리오트로프 → 투 펀치 → 서클 니 : 리리
- 엘리제 루부라알롱지 → 마르스 소드 1타 → 라운드 커터 : 리리
- 라이징 텍트 → 키티 시저스 : 리리
- 스트레이트 하이킥 → 벤 본 2타 : 브루스
- 힐랜스 → 레이스 해머~해머 체이서 1타 → 하이 앵글 슬래쉬 : 백두산
- 도산부인 : 레오
3.2. 모쿠진
- 데빌 크로, 퀵 로우킥, 엘보 슬래시 : 브라이언
- 블리저드 해머 : 드라그노프
- 셔터 킥, 트리플 티 쇼크 1~2타 → 트리플 니 콤보 1타 : 브루스
3.3. 동 모쿠진
- 크라우칭 스타일 → 스피어 태클=타격 : 머독
- 정주, 무당선풍각 1~2타 : 레오
- 타돌연권, 호박파 : 왕 진레이
- 용보아참 : 펭 웨이
- 홍란비천각 1~2타, 순보발경 : 줄리아
- 부인각 : 샤오유
3.4. 은 모쿠진
- 패럴라이즈 니들, 왕복따귀 : 안나
- 힙 프레스 → 지면 펼치기 : 간류
- 피콕 자이브, 알트로데오, 머스탱 랜스 1타 : 리리
- 스톱 비트, 인바운드 킥 1타, 사이클론 크래킹 2타 : 알리사
3.5. 금 모쿠진
- 오른 돌려 찌르기, 수월돌 : 진
- 귀곡연권 : 카즈야 or 헤이하치
- 흉첨승권, 나선습인각 1타 : 카즈야
- 강장파, 지진쇄 : 헤이하치
- 비골빼기, 귀종루 : 데빌 진
그리고 공통적으로 이동기인 백 덤블링이 있다. 브루스의 기술로 1번씩 혹은 여러번 사용하기도 한다.(참고로 어디까지나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 공격판정은 없다.)
3.6. 철권 카드 챌린지 전용 기술
원더스완 용으로 발매된 철권 카드 챌린지에서 모쿠진과 싸워 승리시 모쿠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도 각 캐릭터들의 기술을 사용한다. 다만 수치가 조금 좋지 않다.
- 암각 : 샤오유의 기술로 전용 콤보가 있는데 각각 2번~4번 정도의 콤보가 전부 이 기술로 사용된다.
- 데빌 키스 : 니나
- 화륜 : 요시미츠
- 파이어 크래커 : 화랑
- 아리킥 : 킹
- 종조아 : 레이
- 해골 깨기 : 진
- 마하펀치 : 브라이언
- 목인팽 : 로우의 드래곤 팽을 모방한 기술. 무려 가드불능기 이다.
- 흘리기 : 일반 모션
- 반격기 : 폴
3.7. 파이트 랩(가정용 TTT 2)
콘솔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2의 파이트 랩 스테이지3 에서 각각 색깔이 다른 모쿠진이 3명 전부 보스로 나온다.
각각 랜덤으로 기술을 사용하며 2번째, 3번째 모쿠진은 잡기도 사용한다. 모쿠진의 유일한 개사기 기술이라 카더라. 실제로도 파이트 랩에서 모쿠진의 이 잡기 때문에 유독 여기서만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풀기 가능 프레임이 적은지 의식해도 열에 일곱은 못 푸는 편일 정도다.
- 무쌍철퇴 : 헤이하치
- 더블 소켓 : 알리사
- 소닉 팽 : 스티브
- 컷 킥 : 일반 모션
- 초박치기 : 카즈야 or 헤이하치
4. 기타
디자인의 모티브는 성룡의 초기 주연작인 소림목인방[2]에 등장한 목인(木人)이다.
남코X캡콤에도 등장하긴 했는데, 본편엔 안나오고 연습모드의 샌드백 역할로(...) 나온다. 이 때의 스테이지는 철권 4 혼마루 스테이지로 남코X캡콤 본편 스토리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같은 회사의 건슈팅으로 포인트 블랭크 3(일본판 원제는 건불릿)에는 보기에 제시된 것과 같은 포즈를 취하는 모쿠진을 쏴야 하는 스테이지가 나온다. 이때 BGM이나 폰트, KO 및 Great 음성은 TTT에서 따온 것이다.
스크철에서도 나오는데, 각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얼굴 마담인 메가맨과 라이벌 기믹과 함께 난입 캐릭터로서 나온다. 모쿠진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쪽은 팩맨'''이''' 조종하는 거라서 예외.
영화 철권: Blood Vengeance에도 조연으로 출연하며 샤오유와 알리사의 싸움 도중에 나오는 광고 포스터에도 나온다...그리고 진 겟타로봇-세계 최후의 날-의 진드래곤 처럼 무수한 모쿠진이 합쳐져 나오기도 한다. 단, 여기서는 게임 시리즈처럼 금이나 은, 구리로 만든 것이 아닌, 단순히 나무로 만들어진 모쿠진들만 나온다. 여기서 철권 시리즈 중에 처음으로 성우가 배정되었다.(자신을 이용하려는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다.) 성우는 일본어 버전시 네모토 케이코.
여기서 "교토성의 신목이 전부 모쿠진", "자연의 정령"이라는 샤오유의 대사가 있다. 하지만 이게 영화만의 설정인지, 아니면 시리즈 전체를 포괄해서 그런지는 아직은 불명이다. 그리고 제작자가 거대한 손과 팔에 합쳐진 모쿠진의 숫자가 1만개 라고 설명을 하였다. 개발과정은 여기를 참조.
이로 추정해보면 수만 개의 모쿠진이 합쳐진 것으로 추정된다.(양쪽 손과 팔만으로도 2만개이니) 그리고 재생 외에 기합+발화 등의 능력도 발휘하며 정권 공격에 의한 풍압에 의해 작중에 2번 변신한 데빌 진이 멀리 날려버리기도 하였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에서 특전칭호로 '''마신 모쿠진'''이 있는데 여기서 나온 것이다.
유희왕의 대목인 18은 모쿠진의 패러디이다. '목인'은 일본어로 모쿠진이라고 읽힌다.
동방신령묘에도 모쿠진이 등장했다!?
마비노기의 베타 테스트 시절의 이벤트인 목인Z(…)도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모티브가 된 잡몹이 있는데 철권 모쿠진처럼 둥그런 주먹을 가졌으며 쿠사나기 쿄, 김갑환 등 몇몇 캐릭터의 격투 스타일을 흉내낸다. 이 킹올의 모쿠진은 잡몹 주제에 구르기 긴급회피와 가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타임어택에서 굉장히 악명이 높다(...)
커스터마이즈가 처음 도입된 철권 5에서는 '''유일하게 커스터마이즈가 일절 불가능'''한 캐릭터였다. 이후 철권 5 DR부터 모쿠진에게도 드디어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졌다.
[image]
원 출처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 이벤트로 나왔다. 금,은,동 색깔이 있으며 생긴건 아무리봐도 모쿠진.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일정 확률로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테츠진, 킨진(황금 테츠진)이 나온다. 이벤트로 모쿠진 러시라는 모드에 모쿠진을 상대로 겨루는 모드. 총 3 스테이지로 모쿠진 티켓이 있어야만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플래티넘 티켓으로도 갈 수 있다. 모쿠진 티켓은 온라인 대전을 통해 얻을 수 있다.(승패 관계 없다.)킨진 모습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연습모드 할 경우, 모쿠진에게 '특정 캐릭터 모방' 명령을 추가해줘야 할 것 같다. 그렇게 해야 모쿠진 유저들이 여러 각도로 모방 캐릭터별 판정, 콤보 등을 실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등짝에 正(바를 정)자가 새겨져 있다.
5. 캐릭터 상성 관계
- 모쿠진이
[1]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모두 흉내내기라 이상할 수 있으나 자신이 남을 흉내내는 것은 좋으나 남이 자기를 흉내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비슷한 사례는 옆동네의 회장님 참조.[2] 일본 개봉명은 소림사목인권(少林寺木人拳)[3]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알리사와 팀을 맺고 승리시 전용 포즈가 있는데 알리사가 전기톱을 빼들고 안으려하고 모쿠진은 무서워하며 뒤로 빼는 포즈가 있고, 전기톱 때문에 증오한다. [4] 준 역시 자연을 사랑하는 동물보호가임에도 언노운 때문에 증오하는 것이다.[5] 둘 다 레이지 상성에서 모든 동물캐를 좋아한다.[6] 대사에 정령에게 힘을 부탁하거나 감사하는 내용이 들어있고 기도 자세가 승리포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