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일기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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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 Robin Rhodpa
관우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약간은 갈색 피부인데다가 트윈테일 더듬이대신 트윈테일이 되었다. 시리즈 설정상 여자이며 동탁의 연인으로 나온다. 소꿉친구인 진궁과는 서로 백합 기믹을 보이고 있으며 진궁이각에게 폭행당했을 때는 그를 아주 잔혹하게 때려죽이기도 한다. 여포의 성격이 못됐다기 보다는 진궁이 강간을 포함하여 잔인한 폭행을 당해 복수한 것. 이후 애니 3기에서는 여몽과 백합 기믹이 살짝 보이는 걸로 보아 양성애자 같다. 레즈비언이라기보다는 좌자와 동탁과도 썸씽이 있으므로... 이렇게 남자 여자할것없이 다 건드리고 다니는 여자지만 의외로 초선과는 접점이 없다.

작중 결국 운명대로 사망하고 진궁이 여포의 곡옥이 악용되지 않게 하기 위해 같이 자폭을 한다. 사실 오래전 부터 지병이 있어서 서서히 죽어가던 중.적벽대전 의 장에서 여몽의 회상에서 드러나는데 여몽에게 기대면서 죽고 싶지 않다고 하는 모습은 죽기 전까지의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
...그런데 여포의 곡옥은 진궁의 자폭에서 아주 약간 깨졌지만 상태는 양호해서 사마의가 여포의 무덤에서 꺼내 와서 감녕에게 건네줘서 착용하지만 당연 감녕 정도로는 여포의 곡옥의 힘을 완전하게 받아들일수 없어서 이성이 없는 광전사 상태로 옥새를 찾으러 온 여몽들의 앞을 가로막고 여몽에게 수십분 가까이 목을 졸리고 하후연에게 손목을 잘리고 교수를 당하고 태사자의 난타를 맞고도 죽지않고 발악하다가 결국 여몽의 마무리 조르기와 동시에 한 대화로 감녕도 쓰러지고 곡옥도 부스러지면서 겨우 안식을 가지게 된다.
이 외에도 외전에서 조운이 섬기던 공손찬을 죽이러 온 진짜 자객으로 등장.(처음에는 마검을 사용한다는 A랭크 투사 국의가 자객인 것 처럼 나온다.하지만 실상은 미끼.} 공손찬을 가볍게 죽이고 돌아가는데 그때 조운이 국의를 상대하면서 한 질문인 "당신이 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란 질문에 "나는 나를 위해서 싸운다."라고 답하고 돌아가고 그로 인해 조운은 무라마사를 성도의 신사에 봉인하고 사라지고 하후연이 유비를 습격했을때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2. 스펙


실력은 관우, 조운과 설정상 top 3에 속하지만 특A투사라 하지만 원작에서 사마의도 언급하듯 패왕을 제외한 NO.1인 관동 최강의 투사다. 원작에서는 관우와 접점이 없는데 오리지널스토리인 애니3기에서 관우와1:1로 맞붙으며 당연히 관우가 밀린다.
애니에서는 동탁을 죽이기 위해 자폭한다.
원작에서는 하후연하고 싸우다가 어릴 때부터 앓아오던 지병이 도져 그와 같이 죽으러 온 진궁과 같이 자살한다. 이 때 동탁은 여포에게 살해당한 후다.
인기가 많은 탓인지 애니 3기에서 좌자가 부활시키기도 하였으나 마지막 그의 마법이 풀리자 여몽의 눈 앞에서 소멸하는데 그 장면이 굉장히 슬프다. 3기에서 여몽과 급 친해지는 이유는 두 사람이 어쩌다보니 연애사랑 남친과의 관계가 비슷해서 서로에게 동질감을 갖고 있기 때문.
관우가 청룡도를, 조운이 일본도를 애용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트레이드 마크인 방천화극을 들고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무쌍을 찍으니 상관은 없다(...)
캐릭빨 만화인 일기당천에서도 상당한 인기캐릭이었으나 너무 빨리 퇴장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아서인지 애니 3기에선 주인공으로 등장, 그후에도 회상형식으로 나오며 원작인 진 일기당천에서도 잠시 얼굴을 비춰준다 .

3.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 참전


손책, 관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DOA아야네처럼 섬/음 속성이 없는 양 속성 온리 캐릭터.
말이 필요 없는 사기 캐릭터. 통상공격의 리치는 짧지만 공격속도가 대단히 빨라서 제단 부수기도 쉽고 거기에 강공격이 공중으로 적을 끌고 올라가 난타한 후 띄우므로 비상난무도 안정적으로 때려넣을 수가 있다. 비전인법들도 막강한데 1은 전진 난무형이지만 짧은 거리를 빠르게 공격하고 막타가 전방위 충격파라서 살짝 흘린 적도 날려버리고 잡졸 처리에도 좋다. 2는 초고속으로 움직이면서 주변의 넓은 범위를 난타하는데 SV시절의 카츠라기처럼 흡입 효과가 있어서 잡졸처리도 쉬우면서 3:1 상황도 간단히 해결된다. 절 비전인법은 전방으로 충격파를 날리고 좀더 넓은 범위로 충격파를 또 날려서 마무리하는데 돌진형처럼 적을 흘리거나 하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전부 때려넣을 수 있는 사기적 성능. 이름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이 캐릭터를 하다가 카츠라기나 요자쿠라를 해보면 매우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굳이 이 캐릭터의 단점을 꼽자면 너무나도 사기적인 성능으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고 할 수 있다.

4. 인기


일기당천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로 여몽, 관우 다음 피규어 지분 3위다(……). 상의를 멀쩡하게 입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속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 3기에서 밝혀진 바에는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안에 제대로 블라우스를 입었던 모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