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일기당천)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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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찢어지긴 찢어졌는데 원래 저렇게 입고 다닌다.''' 상의가 탱크탑 길이 정도로 짧다. 배꼽 노출은 기본.

1. 개요


만화 일기당천의 등장하는 히로인. 성우는 1기때는 오카 히로에, 2기 이후부터는 나바타메 히토미. 북미판은 에리카 셰퍼(1기), 캐럴 쟈코바니스(2기), 레이첼 로빈슨(3기부터)
성도학원편 주인공이며 3학년생. 일기당천의 작품 특성상 TS되었으며 속성은 장신 + 긴 흑발[1] + 갈색 피부 + 거유 + 교복 + 배꼽 + 루즈삭스 + 바보털조합. 작품 내 비중이 주인공 손책을 이미 넘어선 듯하다. 교복 복장이 카스가노 사쿠라와 상당히 닮아있기도 하다. 교복 색은 물론 하복에 미니 스커트, 루즈삭스인것도 같고, 상의가 짧아 배꼽 노출이 기본인 것도 같고, 장갑(?)색까지 같다.
특a 투사이며 당주를 제외하고 여포 사후 현 관동 No.1투사이다

2. 작중 행적


1기는 여몽을 띄워주기 위한 중간보스급 조연이었으며 2기까진 유비에게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진지한 캐릭터였는데 애니메이션 3기부터는 유비와의 백합기믹이 매우 강화되어 거의 개그 캐릭터화가 되었다. 거기에 본처 지위를 노리는 도둑고양이가 나타나 마구 괴롭히고, 손책,마초등 유비의 친구가 늘어나 많이 복잡한 심정. 4기에선 그녀가 주인공이 아니라 크게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최강캐로 군림 중.
만화에선 유비의 각성을 위해 일부러 허창의 인질과 동시에 허창의 투사로 나서서 죽을 각오로[2] 조운과 승부, 결국은 사망하면서 유비의 각성을 시키고 겨우 살아났던 제갈근이 죽을 각오로 기를 퍼부어도 되살아나지 못하지만 적벽대전의 종료후 손책의 부탁으로 헌제가 다른 죽어가던 사람들을 전부 살려내면서 부활한다.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쿨계열에서 보이는 방 정리 안하고 대충 널어놓고 살고 있다는것이 드러났다.(발견자는 방청소 하던 장비)그리고 유비에 대한 마음이 아주 백합레즈 수준인것도 확인 되었다.[3]
관서 대전에서 관서의 S 랭크 호조인 인슌과의 싸움에서 S 랭크로 각성하지만 관서 공략으로 가던중 자객 아시야 도우만의 습격으로 전원 흩어졌을 때 장소 노사가 말한 천하무쌍 신멘 타케조와의 만남으로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 였다는 것을 알고 수련을 준비한다.[4]

3. 여담


설정상 여학교인 성도학원에서도 팬레터를 숱하게 받는 누님 캐릭터이자 쿨데레로, 유비에게 푹 빠져있다. 실력은 시리즈 내에서 그를 능가하는 사람이 전무할 정도의 굉장한 먼치킨. 작중에서 여포, 조운과 함께 공인 3대 S클래스.[5] 물론 원작 전개대로 허창학원에 잡히기도 하고 삼고초려 사건 때 관광을 당하기도 하나, 보통의 투사와는 격이 다른 인내로 상대를 질리게 만든다.
하지만, 어쨌든 시리즈가 장수하면서 캐릭터 관계가 복잡해지는 과정에서 이 캐릭터도 쿨데레에서 크싸레(...)로 속성이 바뀌었다. 이미 최강캐릭터다보니 1선에서 싸우면서 서비스씬을 뿌리기보다는 조연으로 내려와서 주목받지 않는 쪽에서 신나게 구르거나, 유비를 상대로 크싸레 행각을 절찬리에 벌이며 이상한 언니 취급받는 방향으로 출연이 늘어나고 있다.
일기당천이 발간된 지 꽤 오래된 만화고 관우는 초창기부터 등장한 캐릭터라 모에 속성으로 따지면 상당히 구닥다리스러운 조합이지만 워낙 많은 속성이 몰빵되어서인지 관련 상품이나 인기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월등히 앞서는 일기당천을 대표하는 캐릭터. 여몽과 더불어 일기당천의 1등 주주라 할 수 있다. 2등 주주는 여포조운. 여몽이 캐릭터 특성상 페티쉬를 자극하는 별별 희한한 소품과 복장 조합을 갖춘다면, 관우는 주야장천 벗어제낀다. 에로 피규어계에서는 투하트2코우사카 타마키와 함께 양대 퀸으로 꼽힐 정도. 다만 3기 이후로는 일기당천 전문 브랜드였던 타키 코퍼레이션의 도산으로 인해 신작 피규어가 다소 줄어들어 침체기인듯 했으나 2011년 후반기부터 신작이 다시 나오는 중.

4. 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 참전


손책, 여포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DOA아야네처럼 섬/음 속성이 없는 양 속성 온리 캐릭터. 절 비전인법이 전진하며 청룡도로 베어나가다가 뒤돌아 장풍을 쏘는 기술인데, 전진성에 비해 비해 상대를 끌어들이는 풀링 성능이 약하기 때문에 봉인기 취급. 멀티에서는 매우 흉악한 캐릭터다. 탱탱함과 더불어 몇번만 때려도 상대방 피가 우수수 빠진다.단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코너에서 쏘면 즉사가 뜰 정도로 데미지가 굉장하다. 대쉬 공격인 다리걸기와 차지 강공격인 청룡도 돌리기가 매우 좋다.

[1] 관우의 별명이었던 미염공을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으로 치환한 것. 사실상 TS 계열 동인지에서 유행하던 미발공(美髮公) 컨셉을 완전히 정립시킨 캐릭터이며, 이후 연희 시리즈의 히로인 아이샤를 통해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2] 무엇보다 싸우기 전 인질로 잡히면서 삼주신 서황에게 단전을 맞아서 단전이 망가진 상황이라 어쨌든 죽을수도 있는 상황이였다.[3] 닿으면 본심이 드러나는 구슬에 닿자 하악한 표정으로 유비를 덮칠려고 한다.(그림으로는 안나오고 대사로만 나오지만 분위기로 봐선 거의 확정.)[4] 타케조의 일검을 겨우 피한데다가 그것도 관우를 노린게 아닌 뒤에서 습격한 여우를 벤 것이고 그 와중에 관우가 부탁한 가르침(본인은 뭔 소린지 한참 생각하다가 시합으로 이해한다.)을 준비하기 위해 주변의 대나무를 관우에게 무기 대신 쓸 것을 잘라내고 그와 동시에 주변의 움직임에 방해 되는 나무를 싸그리 베어냈고 그걸 관우는 좀 뒤에서야 눈치 챘다.[5] 단, 동탁, 조조, 유비, 손책 처럼 역사상에서 승리한 적이 있는 군주클래스의 경우 S클래스로도 감당못할 정도의 힘을 잠재하고 있다.만화책에선 특A이고 관서 곡옥 사냥에서야 S랭크로 각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