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학부/경영대학

 





1. 개요
2. 소개
2.1. 역사
2.2. 경영학과
3. 동아리 및 자치단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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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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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경영대학 100주년 기념 로고와 슬로건'''

'''연세경영 100주년 기념영상'''
'''연세대학교 경영대학(延世大學校 經營大學)''', '''Yonsei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
연세대학교경영대학이다. 경영학과 단일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설되는 수업은 대부분 경영관에서 열린다.[1][2]
1915년 조선기독대학(경신학교 대학부) 상과로 출범하였으며, 1946년 상학과와 경제과의 분리, 1958년 경영학과 신설, 그리고 1968년에는 상학과를 경영학과로 흡수 통합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오늘날의 경영학과로 자리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2003년 경영학과가 상경대학에서 분리되고 경영대학이 신설되면서 오늘날의 경영대학 경영학과 편제가 완성되었다.
학교 내외부에서 모두 폭넓게 사용되는 약칭으로는 '''연경(延經)'''[3]이나 '''연경영(延經營)'''이 있다. 다만 언론이나 동문회 등에서는 '''연상(延商)'''이라는 말도 자주 사용이는데 흔히 연세대학교는 상경대가 유명하고 고려대학교는 법과대가 유명하다고 할 때 사용하는 '''연상고법(延商高法)'''의 그 연상이다. 2003년 이전에는 경영학과가 상경대에 같이 있었으므로 사실상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를 모두 포함하는 약칭이며, 이는 연희전문학교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부터 '''상과'''로 이어져 내려온 경영학과의 오랜 전통을 보여준다.[4]
단과대 FM은 최강경영. 하지만 2,4반은 자주상경으로 FM을 한다고 한다. 현재는 비록 분리되었지만, 경영대학와 상경대학은 오랫동안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묶여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학생사회 구성에 있어서 두 단과대는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5] 두 단과대학은 비단 학생회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나 동아리 활동, 졸업생 동창회 등을 함께하고 있다.

2. 소개



2.1. 역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모체는 경신대학(또는 조선기독교대학, Chosen Christian College) 상과로 1915년 4월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이는 이후 1917년 연희전문학교 상과로 계승되었으며, 1950년에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58년 경영학과가 실설되었고 1968년 기존의 상학과가 경영학과로 흡수 통합되었다. 이후 2003년 경영대학이 신설되면서 경영학과는 경제학과와 응용통계학과로 이루어진 상경대학과 공식적으로 분리되었고 2015년 경영대학의 전용 건물인 경영관이 설립되면서 상경대학과 물리적으로도 분리되었다.[6][7]
1915
연희전문의 전신인 조선기독교대학을 설립, 상과를 개설
1917
연희전문학교의 6개학과 중 상과로 개교
1919
상과 1회 졸업생 배출
1929
학생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상과연구실 개소
1946
종합대학 연희대학교 설립인가, 상학과, 경제과 분리
1958
경영학과 신설
1965
한국 최초 경영대학원 설립
1968
경영학과와 상학과 통합
1998
풀타임 글로벌 MBA 국내 최초 신설
1998
상남경영관 신설
2003
경영학과가 상경대학으로부터 분리, 경영대학 신설
2006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전환
2008
AACSB, KABEA 인증 동시 획득
2010
영국 Economicst 세계 100대 풀타임 MBA 국내 최초 진입
2012
EQUIS 인증 획득
2015
경영관 신설
2016
ESSEC Business School과 복수학위 협정 체결

2.2. 경영학과


Yonsei School of Business (YSB)
경신대학(조선기독교대학)부터 설치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학과이다. 학교 내외에서는 약칭인 '''연경(延經)'''이라고 많이 불린다.[8] 입학정원 274명으로 이는 단일학과 기준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9] 이외에도 경영학과는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 실제 수강신청이나 수업을 들을 때 체감되는 인원수는 더 많다. 물론 복수전공을 신청한다고 모두 받아주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이상의 학점[10]을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AACSB(미국), EQUIS(유럽), KABEA(한국) 경영교육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대학이다.
2015년 이전에는 수업을 현 상경대학 건물인 대우관에서 함께 듣다가 2015년 경영관이 지어지면서 그 곳으로 이사를 했다. 안 그래도 문과 내에서 정원이 가장 많은 경제학과와 경영학과 학생들, 그리고 복수전공생들까지 대우관이라는 하나의 건물에서 수업을 들어야 했고, 또한 연세대 정문에서 대우관까지의 거리가 상당했기 때문에 경영관의 신축이 시급하기는 했다. 이후 용재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경영관을 짓기 시작했으며, 2015년 완공되었다. 경영관의 위치가 광복관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문과 계통 단과대학들 중에서 가장 좋고,[11] 또 시설도 훌륭하기 때문에 수업을 듣기가 훨씬 편해졌다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적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프로그램, 자체 CLC 프로그램, 창업심화 전공, YSB A/S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ESSEC Business School과 학부단위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에서 5학기를 듣고 ESSEC에서 2학기(3학년 2학기~4학년 1학기)+인턴십[12]을 한 후 최종학기는 연세대에서 수강하고 학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연세대 경영대 학위와 ESSEC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환학생과 별도로 경영대학 단과대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워싱턴 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 국립대만대학, 와세다대학, ESSEC, ESADE 등 다양한 해외 명문대와 교환협정을 맺고 매년 학생을 보내고 있으며, 21년도 1학기 기준으로 36개교에 파견이 예정되어 있다.
교환학생과 복수학위 제도와 함께 경영대학에서는 특별프로그램 CLC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LC에는 uGET, 창업101, 창업303, 연경리더스포럼, 동문멘토링 등이 있다.
이 중 uGET은 외국의 기업이나 단체를 방문해서 8주 동안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푸딘댕마을에 청소년센터, 캄보디아 씨앰립 장애인고용센터 사회적기업 등이 설립되었다. uGET 프로그램 14기에 참여한 학생 2명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알게 된 내용을 논문으로 발전시켜,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수여하는 우수논문상도 수상한 이력도 있다.
창업심화전공은 창업 관련 커리큘럼 12학점을 이수하고, 교/내외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하거나 사회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하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는 '경영학 창업심화' 학위증을 제공한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에는 연세 경영이 동문에게 제공하는 YSB A/S 특강도 있다. 2012년도부터 계속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2020년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과반은 환락1반, 발광2반, 무적3반, 불패4반, 불꽃5반으로 나뉜다.
지금은 비록 분리되었지만, 학교의 설립 시기부터 2003년까지 오랜 기간동안 경영대학과 상경대학은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학생사회 측면에서는 하나의 단과대처럼 운영되고 있다. 경영대와 상경대는 단과대 학생회도 "상경경영대 학생회" 로 함께 선출하고 있으며, 동창회와 동문멘토링도 공동으로 운영한다.[13]
따라서 동창회 장학 프로젝트인인 블루버터플라이 장학금 역시 경영대와 상경대 학생들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은 8학기 등록금 전액지원 및 교환 파견시 장학금 지급이라는 혜택을 받는다. 재학생 중에서도 글로벌 장학생을 따로 선발하여 선발된 장학생들은 교환학생 파견 시 학기당 500만원, 최대 1년간 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동문멘토링은 매년 3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9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오상진 동문과 유한익 동문의 사회로, 세 명의 동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손지호 네오밸류 대표이사를 만나서 대화하는 ‘멘토에게 듣다’ 코너로 진행했고, 2부에서 각 멘토-멘티 조가 온라인으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만의 특별한 전통으로는 클래스 기프트가 있다. 선배들이 졸업하며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소개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시에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를 전달한다.

3. 동아리 및 자치단체


상경경영대 동아리연합회는 42개 동아리 및 학회(준회원 2단위 포함)를 관리하고 있다.
  • 헤드락(밴드동아리)
  • 연상극우회(연극동아리)
  • 덩더쿵(풍물패)
  • Slayers(야구)
  • GMT
  • YMCG(경영컨설팅)
  • MARP(전략마케팅)
  • FEVER(댄스)
  • WTF(축구)
  • AIR(농구)
  • 아침향기(대중음악)
  • OPUS YONSEI
  • ENACTUS
  • KUSEA(경제/학술)
  • YFL(금융)
  • ISSU
  • BIT
  • CFRC
  • 상크모(기독교)
  • 상사법학회(상경대 법학회)
  • Biz Law Track(경영대 법학회)
  • 레오(경제학과 법학회)
  • BizYON(경영대 홍보대사)
  • C.Stage
  • JSC Biz(학술/경영)
  • MCL
  • MSC(경영오퍼레이션)
  • RoAD(전략유통)
  • SBA(SKY 연합 경영학회)
  • S&D(SKY+KAIST 연합 경영학회)
  • SHRM(인적자원관리)
  • YEEF(에너지/환경경제학)
  • Y-Form(금융공학)
  • YIG(실전가치투자)
  • 아침향기(밴드)
  • 한누리(독서토론)
  • JSC Economics Chapter(학술/경제)
[1] 법대(로스쿨)을 제외하면 연세대학교 문과 계통의 학과들 중에서 입지가 가장 좋기 때문에 경영관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2] 연희관(사과대), 위당관(문과대) 등 문과 계통 단과대학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언덕 위에 있다. 상경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이쪽은 경제학부를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4] 참고로 연희전문학교의 설립과 함께 개설된 학과는 문학과, 신학과, 농학과, 상과, 수학과, 물리학과, 응용화학과 등이 있다.[5] 상경대와 경영대는 단과대 학생회를 상경경영대 학생회로 함께 구성한다.[6] 이전에는 상경대 건물인 대우관에서 함께 수업을 들었다.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의 엄청나게 많은 인원 수와 복수전공생들을 전부 수용하기에는 대우관 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경영관의 신설이 시급하기는 했다.[7] 참고로 이 때 기존의 용재관 건물을 철거하고 경영관을 새로 지은 것이다.[8] 이와 비슷하게 경제학부는 연경제(延經濟), 정치외교학과는 연정(延政)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9] 320명이 넘는 고려대보다는 적고 135명인 서울대보다는 많은 편.[10] 매 학기 달라지지만 보통 3.8/4.3~3.9/4.3 정도라고 한다.[11] 무려 대강당 바로 옆에 있다! [12] 휴학 후 최소 5개월 이상 인턴십[13] 사실 "공동" 이라기보다도 아예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