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원
1. 개요
대한민국의 치어리더.
부산 출신.
2. 치어리더 경력
2008년에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데뷔를 시작한 이후 2009년에는 고향의 농구팀인 부산 kt 소닉붐에서 데뷔를 했고 2011년에 한화 이글스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선배였던 강보경 치어리더와 김연정 치어리더 및 후배인 금보아 치어리더와 송윤화 치어리더와 함께 부산 kt 소닉붐과 한화 이글스에서 2015년까지 오랫동안 활약을 했다.
이후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2016년에는 고향의 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농구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이어 배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포함해서 대전 KGC인삼공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강원 FC 축구를 응원하기도 했다.
이후 자신은 소속사 변경과 함께 팀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2018년 10월에는 2018-2019 시즌 KBL 프로농구 최고 인기구단인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약을 하기도 했으며 후배인 송윤화 치어리더와 함께 KBL 베스트 치어리더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야구에서 치어리더로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선배로 최고 인기 치어리더 중 하나인 김연정 치어리더와의 재회와 함께 한 때 몸담았던 고향의 농구팀인 부산 KT 소닉붐으로 김연정 치어리더와 함께 공동팀장으로 복귀를 했고 또한 부산 BNK 썸도 김연정 치어리더의 프로배구 경기일정상 공백시 응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역대 프로농구 치어리더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창원과 부산 사직에서 농구영신을 모두 현장에서 응원했던 색다른 경험이 있기도 했다.
3. 여담
-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래와 춤을 활용하면서 어울림을 찾게 된 스토리가 있었다.
- 2018-2019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팀인 세이퀸 팀장 시절 농구 & 야구 모두 무적 LG를 말이 아닌 응원으로 진정으로 보여준 최동훈 응원단장의 분장복을 제공한 주인공이었다. 최동훈 응원단장은 농구영신 경기에서 잠실야구장과 창원체육관에서 강한 목소리로 응원무대를 장악하는 편인데 이날 완전히 다른 분이었다. 창원 LG 세이커스 팬들과 LG 트윈스 팬들 모두 놀라워했음.
- 2019-2020 시즌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팀인 소닉걸스의 공통팀장 시절 선배지만 거의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김연정 치어리더에게도 1년전 농구영신의 경험을 통해 빠른 적응을 도우면서 1년전 몸담았던 팀에 자신도 경기전에는 여러 생각이 있었지만 단디 준비해서 1년전 패배의 아픔을 극복하며 승리요정이 되었다.
- 치어리딩 스타일은 신사형. 내성적인 만큼 공적인 자리가 아니면 편한 누나 또는 동생 스타일이다.
4. 기타
- 친분은 선배인 김연정 치어리더를 포함해서 과거 한화 이글스 시절에는 금보아 치어리더였고 송윤화 치어리더와는 오래 호흡을 했다.
- 부산 kt 소닉붐 시절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인기 치어리더로 부상한 서유림 치어리더와 친분이 있는 편이다. 거의 동갑친구로 보면 쉬움.
5. 참고자료
2016년 롯데 자이언츠 응원 시절 취업 미디어 내 인터뷰가 있었다. 치어리더 염지원, “‘야‧알‧못’치어리더에서 경기 즐기는 베테랑됐죠”
6. 관련 문서
[1] 現 부산 BNK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