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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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아 (Geum Boah)'''
'''출생'''
1993년 12월 13일 (30세), 부산직할시
'''신체'''
171cm, 54 kg
'''혈액형'''
O형
'''별명'''
봐찡
'''학력'''
부산서여자고등학교[1]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전소속사'''
RS ENT
'''데뷔'''
2010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응원팀'''
한화 이글스 (2011~2015)
롯데 자이언츠 (2016~2018.8)
부산 아이파크 (2016~2018.8)
부산 kt 소닉붐 (2011~2012)
창원 LG 세이커스 (2013~2014)
울산 모비스/현대모비스 피버스 (2010~2011, 2012~2013, 2016~2018)
구리 KDB생명 위너스 (2016~2018)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3~2016)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6~2018)
대전 KGC인삼공사 (2016~2018)
'''SNS'''

1. 소개
2. 치어리딩
3. 한화에서 롯데
4. 논란
4.1. 삭발 사건
5.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6. 여담
7. 관련 문서


1. 소개


대한민국의 전 치어리더
전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고향은 부산 출신.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에서 금보아 항목은 2015년 6월 11일에 삭제되었다가, 12월 7일에 재작성되었다.

2. 치어리딩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았던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연기학원에 다녔다고 한다. 중학교 때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말로는 늦둥이였던 금보아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곧잘 흉내내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그러다 우연히 부산 시내를 걷다가 엄노을 치어리더한테 길거리 캐스팅 되었다. 이게 그녀가 치어리더가 된 길. 2010년부터 고향의 농구팀인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합류하면서 본격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였다.
야구 치어리더로 데뷔하는 과정을 MBC다큐멘터리 '그날'에서 방송되었다. 당시 고3 수험생이었던 금보아는 낮에는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듣고 학교가 끝나면 치어리더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치어리딩을 하는 고독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 해 네티즌 올스타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그 당시 호흡했던 선배들은 바로 이글스 치어리더의 레전드인 강보경 치어리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이후 김연정 치어리더에게도 혹독한 수업을 받기도 했다.

3. 한화에서 롯데


2015년 시즌을 끝으로, 5년간 함께했던 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와 결별했다.
이로 인해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던 김연정과도 결별하게 되었다.
이 시절 2015 시즌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와 2016 시즌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그리고 2017 시즌 김연정 치어리더의 전격적인 복귀와 함께 3년간 한치는 대격변의 시대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금보아였다. 2016년은 같은 고향 출신 동갑인 이나경 치어리더다. 심지어 이나경 치어리더로 김연정 치어리더와 함께 한치로 단 1번도 호흡하지 못했다.
결국 2016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박기량이 소속되어 있는 RS ENT로 소속사를 옮기며,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한화에서 동료였던 선배 염지원 치어리더와 동갑내기 조윤경 치어리더도 함께 고향인 롯데로 이적했다.
2016년에는 2부로 강등된 고향의 축구팀인 K리그 챌린지부산 아이파크에서도 활약했다.
자신은 미래를 위해 2017년까지 활약한 이후 사실상 은퇴를 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대전과 부산에서 얻은 인기에 비해 오래가지는 못했다.
2018년 8월부터 은퇴 후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4. 논란



4.1. 삭발 사건


흑역사가 하나 있다면 2013년 4월 13일 금보아가 페이스북으로 15연패를 하면 삭발하겠다는 장난으로 남긴 글을 게시하였는데, 당시 한화는 개막전인 롯데부터 KIA, 넥센, 삼성을 거쳐 4월 14일 LG트윈스전까지 13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한화 팬들이 한탄하고 분노하던 시기에 하필이면 한 기자가 이걸 발견해 기사를 내면서 한화 팬들은 무성의한 태도라고 비난을 퍼부었고, 금보아는 온갖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다행히 2013년 4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하면서 삭발 위기는 면했지만 금보아는 이날 경기 응원에 불참하였다.[2] 그리고 한화는 2013시즌, 최초의 9위 기록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7년 뒤의 한화는 18연패를 기록하고야 만다...

5. 다른 치어리더들과의 관계


  • 김연정: 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에 있을 당시에는 김연정과도 친한 관계를 유지했다. 사실 금보아가 처음 농구 무대에 데뷔했을 때도, 야구 무대에 데뷔했을 때도 가장 많이 도와준 사람이 김연정이었고, 김연정이 롯데로 잠깐 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후에도 창원 LG 세이커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아주 친하게 지냈다. 둘 다 170cm, 172cm의 장신으로, 단신으로 코너까지 잡은 개그맨 정명훈을 한 행사장에서 굴욕시키기도 했다. 현재는 금보아가 롯데로 이적하면서, 이 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없을 듯 하다. 2017년 초 인스타 방송 때 찾아왔었는데 건강하라는 훈훈한 말을 했다.
  • 염지원: [3]: 치어리더 데뷔 시절부터 같이 해온 소울메이트 사이라고 한다. 금보아의 야구 데뷔 무대를 담은 MBC 다큐멘터리 그날에서도 야구 무대 데뷔를 위해 준비를 하던 금보아를 바라보며 부러워하는 염지원이 나온다.[4]
  • 조윤경: [5]: 같은 93년생이지만, 조윤경 치어리더가 빠른 93년생이라서 언니라고 부른다.[6] 고민 같은게 있으면 항상 조윤경 치어리더에게 조언을 구하고, 늘 제3자의 입장으로 얘기를 한다고 그랬다.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그랬다.
  • 김다빈: 96년생 후배. 사실 롯데에서 유일하게 오래 호흡한 후배다. 알고보면 염지원 라인. 2016년 구단 채널에는 두 치어들의 역대급 공연 영상이 있다. 같이 치어리딩을 떠나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6. 여담


  • 본인 말로는 연예인 금보라 닮았다는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고 한다.[7]
  • 집안은 형편이 넉넉치는 않다고 한다. 2010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치어리더로 데뷔했을 때도 어머니가 빚을 내서 치어리더 활동비 등을 감당해서 냈다고 한다. 금보아는 그걸 들으며 울먹이기도..
  • 치어리더 역사상 최연소로 프로야구 무대에 데뷔한 치어리더이다.[9] 또한 야구 무대로 데뷔한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2010년 10월 데뷔해 그 다음해 4월에 야구 무대에 섰으니 6개월만에 이룬 성과다.[10] 데뷔 초반에는 '최연소 치어리더' 라는 이름으로 방송에 아주 많이 나왔다.
  • 2011년 독수리 한마당 축제에서는 이선희의 인연에 맞춰 실타레 춤을 춘 적도 있었다.
  • 2016년 롯데로 옮겨간 이후에 한화 팬들의 아쉬움이 많다. 특히 당시 성적이 크게 좋지 않았던 한화로써는 한화의 대표 치어리더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김연정이 2012년 롯데로 옮겨갔을 때도 한화 팬들은 "한화하면 유일하게 내세울수 있었던 것이 김연정이었는데 이제 뭘로 내세우나" 라며 한탄했었고[11] 강윤이가 2014년 발목 부상으로 은퇴 후 2015년 LG 트윈스가 아닌 SK 와이번스로 복귀했을 때도 LG 팬들은 한탄했다.
  • GIANTS TV에서 롯데 이적 후 첫 인터뷰를 가졌는데 엄마 밥 먹고 출근하는 게 좋다고 한다.[12]
  • 안무를 빨리 외우지만, 빨리 까먹는다고 위리그 방송에서 얘기를 했다.[13]
  • '해피바이러스' 가 별명이다.
  • 다른 치어리더들의 별명을 잘 짓는다고 한다.

  • 2018년 9월부터는 사실상 치어리더 활동을 중단했다. 선배 치어리더 염지원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호주로 넘어가 생활하고 있다.[14]

7. 관련 문서



[1] 구 사하여자고등학교. 서구 동대신동 소재.[2] ...라지만 이 날 불참한 건 저것 때문이 아니고 당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던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 나가 있었기 때문이다.[3] 2017 시즌부터 2018 시즌가지 박기량과 함께 롯데 치어리더 팀장이었다. 그리고 프로농구에서 박기량이 부산 kt로 이적하면서 울산 현대모비스의 치어리더 팀장을 맡았다가 2018-2019 시즌 자신이 한 때 몸담았던 KBL 최고 인기구단인 창원 LG 세이커스의 세이퀸 팀장이었다. 하지만, 역시 김연정 치어리더가 배구 응원으로 바쁜 와중에도 절친 후배의 저력을 보고 차기 시즌인 2019-2020 시즌 역시 고향인 부산 kt 소닉붐의 공동팀장으로 데리고가면서 농구영신에서도 승리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된다.[4] 롯데에도 같이 왔고 지금도 거의 모든 걸 같이 하는 친한 사이라고 한다.[5] 롯데 치어리더 중에서 박기량과 같은 최장신 치어리더다.[6] 평소에도 너무 어른스러워서 언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랬다.[7] GIANTS TV에서 롯데 이적 후 첫 인터뷰에서 허형범 캐스터가 "연예인 금보라씨 아니시죠?" 라고 묻자 그렇게 대답했다. [8] 생일이 안지나서 만 17세가 맞다. 그리고 세는나이는 서술금지다.[9] 1991년생인 박기량이 있기는 하지만 야구 데뷔때는 18세 때 했다.(박기량은 2009년부터 롯데에서 활동) 금보아는 고3때인 17세[8]. 또 넥센의 민수진 치어리더 역시 중학생 때 야구 무대에 선 적이 있지만 그것은 스페셜 무대로 한번 선 것이었다.[10] 보통 치어리더들은 농구 무대에서 활동한 뒤 야구 무대로 데뷔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박기량과 김연정은 2007년 10월에 데뷔해 2009년 4월에 야구 무대에 섰으니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적어도 1년은 걸리는 데 금보아는 훨씬 빨리 이룬 것을 보며 실력이 대단했다는 것.[11] 하지만 2017년 김연정이 한화로 돌아왔다.[12] 한화 시절에는 부산에서 KTX 타고 대전까지 올라가야 하는 꽤 피곤한 생활을 했다.[13] 하트를 쏜 시청자가 AOA의 익스큐즈 미를 춰달라고 했지만, 까먹어서 제대로 추지 못했다.[14] 유학인지 다른 사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