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아르헨티나 관계
1. 개요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관계.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제도를 두고 영국과 영토분쟁을 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1806년 영국이 지금의 아르헨티나인 스페인령 라플라타를 침공한 적이 있다.
아르헨티나는 19세기에 스페인에서 독립한 이후, 영국과 영토분쟁이 생겼다. 특히, 포클랜드 제도에 대해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에서 독립한 뒤 아르헨티나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9세기에 영국은 대영제국이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는 당시에 영국과 선전포고를 하지 못했다.
이후,영국에서 헤리포드라는 품종을 수입하였다.
2.2. 20세기
20세기 중반에 영국령이었던 지역들이 대부분 독립하면서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당시 아르헨티나 독재 정권은 영국과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했다. 그리고나서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제도를 강제 점거했다. 하지만 포클랜드 제도를 점거당한 영국은 아르헨티나에 선전포고를 했고 결국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다. 아르헨티나는 짧은 기간에 포클랜드 제도를 점령했지만, 영국은 아르헨티나와 짧은 단교조치와 함께 전쟁을 치렀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전쟁에서 패했고 포클랜드 제도는 영국령이 되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제재를 받았고 독재정권이 무너졌다.
아르헨티나는 라울 알폰신과 카를로스 메넴 시대 집권 시기에 국민들의 악감정과는 별개로 영국/미국과는 그런대로 무난하게 관계를 유지했다.[1]
2.3. 21세기
현재에도 포클랜드 제도를 두고 영국과 영토분쟁중이고 포클랜드 제도의 해역을 말비나스 해역으로 부르고 포클랜드 제도를 말비나스 제도로 부르는 등, 영국과는 영토분쟁이 있다.[2]
다만, 아르헨티나 내에는 일부 영국계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남부에는 웨일스어화자가 일부 거주하고 있는데, 웨일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서는 안 그러는데 축구는 둘이 만나면 완전히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양 팀에서 서로에게 온갖 부정행위를 자행한다. 이 때문에 두 팀은 평가전을 하지 않는다. 물론 영국은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훌리건으로 유명하긴 하다 아르헨티나말고도 타국가들에게도 어그로를 끈게 한두번이 아니다.
3. 관련 문서
[1] 카를로스 메넴 집권기에 영국과 외교관계도 재개되었는데, 사실 이건 다른 군사독재정권을 거친 남미 국가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했다.[2] 현재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임중이라 영국은 아르헨티나 쪽에서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