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외교

 


[image]''' 영국 외교 관련 틀''' [image][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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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1. 대한민국과의 관계
2.1.2. 북한과의 관계
2.1.3. 중국과의 관계
2.1.3.1. 홍콩과의 관계
2.1.4. 일본과의 관계
2.1.5. 대만과의 관계
2.2.1. 베트남과의 관계
2.2.2. 태국과의 관계
2.2.3. 미얀마와의 관계
2.2.4.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2.2.5. 싱가포르와의 관계
2.2.6.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2.2.7. 브루나이와의 관계
2.3.1. 인도와의 관계
2.3.2. 파키스탄과의 관계
2.3.3. 네팔과의 관계
2.3.4.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2.3.5. 스리랑카와의 관계
2.3.6. 부탄과의 관계
2.3.7. 몰디브와의 관계
2.4.1. 아랍 국가와의 관계
2.4.1.2. 팔레스타인과의 관계
2.4.1.3. 이라크와의 관계
2.4.1.4. 바레인과의 관계
2.4.1.5. 예멘과의 관계
2.4.2. 이란과의 관계
2.4.3. 이스라엘과의 관계
3.1. 유럽연합과의 관계
3.2.1. 러시아와의 관계
3.3.1. 폴란드와의 관계
3.4.1. 스코틀랜드와의 관계
3.4.2. 프랑스와의 관계
3.4.3. 독일과의 관계
3.5.1. 스페인과의 관계
3.5.2. 이탈리아과의 관계
3.5.3. 포르투갈과의 관계
3.5.4. 그리스와의 관계
3.5.5. 알바니아와의 관계
3.5.6. 터키과의 관계
4.1. 미국과의 관계
4.2. 캐나다와의 관계
4.3. 자메이카와의 관계
4.4. 그레나다와의 관계
4.5. 세인트루시아와의 관계
4.6. 가이아나와의 관계
4.7.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4.8. 브라질과의 관계
5.1. 소말릴란드와의 관계
5.2. 나미비아와의 관계
5.3. 짐바브웨와의 관계
5.5. 카메룬과의 관계
5.6. 보츠와나과의 관계
5.7. 에스와티니와의 관계
5.8. 탄자니아와의 관계
5.9. 케냐와의 관계
5.10. 이집트와의 관계
6.1. 호주와의 관계
6.2. 뉴질랜드와의 관계
6.3. 피지와의 관계
6.4. 나우루와의 관계
6.5. 투발루와의 관계
7. 외교공관 관련 이야깃거리
8. 기타
9. 지역별 관계
10. 관련 문서


1. 개요


영국의 외교에 관련된 문서이다. 영국은 대영제국이후부터 초강대국이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들이 독립했지만, 영연방국가들에게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 또한, 상임이사국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매우 크다.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들과 갈등이 생겼다.

2. 아시아



2.1. 동아시아



2.1.1. 대한민국과의 관계



한국과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다. 최초의 만남은 1882년 영국 동인도 회사가 조선에 와서 평화적으로 교류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세도정치의 시작으로 교류는 무산이 되었다.
1883년 조선과 영국 양국이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여 정식으로 수교하지만, 1885년쯤에 거문도 점령 사건이 일어난다. 현재도 거문도에 당시에 사고로 사망한, 영국군 묘지가 남아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9년 1월 18일 영국이 대한민국을 합법 정부로 승인했으며 공사급 외교관계로 수교했다. 광복 후 처음으로 외국과 수교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후 1957년 공사급의 외교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하며 현재에 이른다. 수교 당시 대만, 미국, 프랑스와 함께 주요 우방국이기도 했다.
한국전쟁UN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사들을 파견했다. 그것도 6만명이 넘는다.
1999년에는 한영수교 이후 최초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국빈 방한하고, 2004년에는 노무현 前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론 최초로 영국에 국빈 방문한다.[1][2] 2013년에는 한영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박근혜 前대통령이 두번째로 국빈으로 영국을 방문하였다.
2016년 1월 27일 기준으로 보면 영국이 자국에 입국하는 한국인들의 입국심사를 완화했다고 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영국에 관광을 많이 와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인적 물적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구 영국령인 홍콩은 6.25전쟁 당시 영국의 식민지로서 다른 식민지인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와 함께 물자 지원을 했고, 휴전 후에는 김포국제공항-타이베이를 거쳐 홍콩으로 연결되는 항공로가 생겼다. 동맹국의 식민지인데다 거리도 가까운 홍콩은 한국인들이 이전부터 좋게 봤으며 1997년 반환 후에도 마찬가지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항공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취항하기 전 한영 직항로는 이 홍콩을 거치는 루트였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우리나라를 가장 먼저 도와준 전통의 우방이기도 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탈락시키자 한국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줬다.

2.1.2. 북한과의 관계



북한과는 2001년 수교했으나 사실상 적국이다.

2.1.3. 중국과의 관계



영국은 중국과 역사적으로 사이가 나쁜 편이다. 19세기에 아편전쟁에서 청나라에 승리한 대영제국은 청나라로부터 홍콩을 차지해 1997년까지 영국령 홍콩이란 이름으로 지배했다. 2010년대부터 영국은 중국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2010년대후반과 2020년부터 홍콩 보안법코로나19사태로 인해 영국은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2.1.3.1. 홍콩과의 관계


홍콩은 19세기에서 1997년까지 영국령 홍콩으로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홍콩은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많이 받아서 홍콩 시민들은 영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다. 2019년부터 홍콩 보안법이 실시되면서 홍콩인들의 영국 망명이 늘어나고 있다.

2.1.4. 일본과의 관계



섬나라에다가 군주가 있는 등 영국과 일본은 여러모로 닮은 나라다. 너무 비슷해서 동맹도 맺을 정도라는 말도 있다. 일본과 관련해서는 일본/외교 참조. 이 때문인지 홍콩/싱가포르에서 도쿄, 오사카를 오가는 수요도 예전부터 많았다. 영국령 당시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영국으로들 인식했기 때문이다. 현재도 영국과 일체화되다 시피 한 두 도시의 특성 상 일본과 왕래가 잦다.
일본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메이지 유신 당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같은 섬나라 & 입헌군주제라는 공통점의 영향으로 보인다. 게다가 19세기 후반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 양국이 동맹을 맺으면서 각별한 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일본의 카레는 영국 해군이 매주 주말마다 먹던 카레를 일본 해군이 영국 해군의 '모든 것'을 베껴오던 중에 곁다리로 따라온 것이다(...) 당시 식습관과 함상 생활방식 까지 고대로 카피를 해오려고 했기에 영국식 카레 파우더에서 유래했다. 또한 의외로 니쿠쟈카(肉じゃが/쇠고기 감자조림)도 영국의 스튜와 비슷한 걸 만들다보니 유행하게 되었다는 비사(!)
일본의 서브컬쳐 매체들에서도 영국계나 영국인 캐릭터는 자주 나오기에 둘 사이 외교 관계를 모르는 오타쿠들도 왠지 일본과 영국이 자주 엮인다는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3]

2.1.5. 대만과의 관계


대만은 영국과 매우 사이가 좋은 편이다. 영국도 대만과의 경제교류가 많은 편이다. 또한, 영국으로 대만인들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2020년 6월 1일, 영국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중국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대한 반발로, 2025년 이내에 대만을 영국이 국가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기사 영국은 국공내전에서 중국 국민당이 패전하고 국부천대를 한 직후인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하고 중화인민공화국만을 인정한 바 있다. 영국령 홍콩 코앞인 선전시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떨어지자 영국은 재빨리 대만을 손절한 것이다.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던 것은 노동당 소속의 클레멘트 애틀리 총리였는데, 보수당 소속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애틀리 총리의 정책을 75년 이내에 정면으로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2.2. 동남아시아



2.2.1. 베트남과의 관계


과거엔 영국이 베트남 공화국을 지원해서 사이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영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좋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에도 베트남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에 영국에서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사건을 두고 갈등이 일어났고, 대부분이 베트남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영국측은 베트남의 협조를 요청했다.# 베트남 정부도 영국과의 수사공조를 위해 경찰을 파견하기로 했다.# 11월 1일에 영국 에식스 경찰은 10월 23일에 냉동컨테이너에서 숨진 23명 전부가 베트남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트남 전체는 충격에 빠졌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베트남 정부는 영국으로 수습팀을 보내기로 밝혔다.#
11월 27일에 영국에서 밀입국하려다 숨진 채 발견된 베트남인 39명 중 16명의 시신이 베트남에 돌아왔다.# 그리고 11월 28일에 희생자 일부의 장례식이 치뤄졌다.# 그리고 이후에 희생자들의 시신이 베트남으로 전부 돌아왔다.#

2.2.2. 태국과의 관계


태국과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고 같은 입헌군주제국가이기 때문에 양국간의 국민호감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태국에도 영국인들이 자주 오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화적으로도 교류도 많은 편이다.

2.2.3. 미얀마와의 관계




2.2.4. 말레이시아와의 관계



영국과 말레이시아는 같은 영연방 회원국으로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양국간의 교류와 협력이 많다보니 말레이시아에서도 영국으로 유학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말레이시아의 공용어이다.

2.2.5. 싱가포르와의 관계



영국과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마찬가지로 같은 영연방 회원국으로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2.2.6.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네덜란드, 동티모르, 말레이시아에 의해 가려져서 그렇지 영국과도 사이가 나쁘다. 영국과는 영국이 네덜란드의 편을 들어 인도네시아를 공격했고 독립파들을 학살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6일에 영국 법원은 남성 130여명을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남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2.2.7. 브루나이와의 관계




2.3. 남아시아



2.3.1. 인도와의 관계



인도가 과거 영국의 식민지로서 탄압받던 시기가 있기에 역사적으로도 인도 국민들의 영국에 대한 감정이 안 좋기도 하지만 의외로 비교적 우호관계다. 실제로 영국에는 인도계 영국인들이 대다수 살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는 영연방에도 가입되어 있다. 다만 파키스탄과 미얀마와는 역사적인 이유와 종교 문제로 안 좋다. 대신 방글라데시와는 어느정도 협력하는 편. 브렉시트와 관련되어서 인도와 영국간의 협력이 커질 전망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 실파 셰티와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인도측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2019년 5월 10일에 인도의 암바니가 영국의 장난감백화점인 햄리스를 인수했다.#

2.3.2. 파키스탄과의 관계



파키스탄은 과거에 인도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파키스탄은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으나 영국에게 심한 탄압을 받아 그리 좋지 않다. 실제로 영국의 통치에 반발한 와지리스탄의 반란도 영국이 진압했다. 영국에 파키스탄계 이민자들이 매우 많으며, 이 때문인지 영국에서는 이들을 '파키'라고 부르며 뒤에서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안이 안 좋은 런던 같은데서는 '파키'라는 말을 앞에서 입에 잘못 담았다가는 진짜 칼 맞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비하를 많이 당하는 것과는 별개로 영국에 체류하는 파키스탄인들은 소득과 교육 수준에서 영국 서민층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는 영국의 노동계층의 상황이 아예 천민이나 다름없이 비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영국의 공교육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 입장에서 적응이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2.3.3. 네팔과의 관계


네팔도 19세기에 영국의 지배를 잠시 받았다. 영국의 식민지배는 짧게 받았지만,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주요외국어이다. 그리고 구르카도 영국군에 복무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2.3.4.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방글라데시도 파키스탄, 인도처럼 역사적으로 영국의 식민지배와 탄압받아서 나쁘지만 그나마 협력하는 편이며 독립을 지지했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어가 제1외국어이고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2.3.5. 스리랑카와의 관계


스리랑카도 19세기에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처럼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스리랑카는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주요외국어이고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2.3.6. 부탄과의 관계



19세기말에 영국은 부탄을 침공했지만, 네팔과 마찬가지로 20세기초에 철수했다. 그리고 당시 부탄은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았다. 부탄은 영국의 짧은 침공을 제외하면 영국과의 관계가 우호적인 편이고 양국간의 교류가 많은 편이다. 영국의 영향으로 부탄은 영어가 주요 외국어이다. 영연방에 가입하진 않았지만, 부탄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와 협력하면서도 미국, 영국, 일본과 협력하고 있다.

2.3.7. 몰디브와의 관계



몰디브는 스리랑카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20세기에 독립했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몰디브는 영어가 주요 외국어이다. 잠시 영연방을 탈퇴하다가 다시 복귀했다.

2.4. 중동



2.4.1. 아랍 국가와의 관계


아랍권국가들과 영국은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지만,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고 중앙정부차원에서 군사를 포함한 협력을 자주 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오만, 예멘, 요르단, 이라크에서는 영어가 주요외국어이다. 사우디도 영국의 보호국이 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거기에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아랍권에서는 아랍어가 공용어이면서 동시에 영국의 지배와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라크와는 애증의 관계고 사우디와도 그 공주 때문에 갈등이 있었다.
영국내에도 아랍계 영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2.4.1.1.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사우디는 예전에 영국의 보호국이 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사우디는 친미성향을 띄면서도 친영성향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영국의 지배의 영향으로 영어는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영국내 무슬림들도 성지순례를 하러 메카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사우디측의 자본이 영국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영국 정부가 사우디 언론인 암살 사건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1조원상당의 무기를 팔아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측이 사우디에 무기수출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영국측은 사우디에 계속 무기를 수출한다고 밝혔다.#

2.4.1.2. 팔레스타인과의 관계

영국은 팔레스타인지역을 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팔레스타인은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 따라 영연방 회원국 자격을 받았다.

2.4.1.3. 이라크와의 관계

옆나라인 쿠웨이트와는 달리 이라크는 영국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안 좋다. 단,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주요외국어는 영어이다.
2020년 1월초에 이란이 이라크내 미군기지를 미사일 공격한 것과 관련해 영국은 이라크내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지원군을 급파할 준비를 서둘러 한 것으로 알려졌다.#

2.4.1.4. 바레인과의 관계


바레인은 19세기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다가 1971년에 독립했다. 바레인은 영국과 매우 우호적이며 현재에도 협력을 하고 있다. 2018년에 바레인은 이란의 위협을 막기 위해 영국에 군대파견을 요청했고 이에 영국은 철수시켰던 군대를 다시 주둔시켰다.

2.4.1.5. 예멘과의 관계


영국은 20세기초에 남예멘지역을 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남예멘의 아덴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을 당시에는 발전을 많이 했다. 그리고 일부 예멘인들중에는 영국에도 거주하는 경우가 있다. 영국은 까트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마약으로도 규정하고 있다.
2018년 11월 4일에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은 예멘 내전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법을 찾으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나서서 새로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12일에 사우디를 방문하면서 예멘 내전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영국은 사우디에 무기를 팔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서 포함된 영연방 가입 자격에 예멘이 포함되어 있다.

2.4.2. 이란과의 관계



이란은 역사적으로 영국과 사이가 나쁘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관계와 달리 영국과는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4.3. 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스라엘은 건국 뒤에 영국과 수교했다. 영국 내에도 유대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양국은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이스라엘과 영국간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2020년 7월 1일에 존슨 총리는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합병 계획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

3. 유럽



3.1. 유럽연합과의 관계


2015년 12월, 최근 영국이 EU 측에 '느슨한 EU'를 요구하며, 이러한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EU를 탈퇴하는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기사) 당연하지만 EU측에서는 영국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영국의 EU 탈퇴 투표일이 가까이 다가오자 결국 EU는 영국의 요구안을 대다수 들어주기로 했다. 기사
지브롤터를 두고 EU측이 지브롤터를 영국의 식민지라고 하자 영국측은 반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EU를 떠나기로 했다. 그리고 2020년 2월 1일이후에 영국은 EU에서 떠났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브렉시트 문서 참조.
2020년 1월 31일에 영국은 EU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국경에서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021년에 영국측이 EU대사의 지위를 격하하자 EU측에선 반발했다.#

3.2. 동유럽



3.2.1. 러시아와의 관계



영국과 러시아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숙적관계이다.

3.3. 중부유럽



3.3.1. 폴란드와의 관계



영국과 폴란드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시절부터 우호적인 편이다.

3.4. 서유럽



3.4.1. 스코틀랜드와의 관계




3.4.2. 프랑스와의 관계



영국과 프랑스의 관계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애증의 라이벌이면서 현재 우호관계이기도 하다.

3.4.3. 독일과의 관계




3.4.4. 아일랜드, 북아일랜드와의 관계





3.5. 남유럽



3.5.1. 스페인과의 관계



스페인과는 역사적으로 로마 제국의 일부였던 시절부터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영국에도 스페인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는 적대적인 편이다. 그리고 16세기에 무적함대를 영국이 이긴 적이 있었고 지브롤터를 두고 갈등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중남미의 일부지역과 카리브해의 섬들을 차지해서 식민지배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스페인 측은 지브롤터를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3.5.2. 이탈리아과의 관계




3.5.3. 포르투갈과의 관계



영국과 포르투갈은 오랫동안 동맹을 맺은 관계이고 사이가 좋은 편이다.

3.5.4. 그리스와의 관계


그리스와는 외교관계를 19세기에 맺었다. 그리고 영국의 시인 바이런그리스 독립 전쟁에도 참전해서 우호적인 편이다. 영국내에도 그리스계 영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과는 엘긴 마블 등 과거 영국이 약탈해 간 약탈 그리스 유물들의 반환 문제를 두고 서로 외교분쟁 중이다.

3.5.5. 알바니아와의 관계


알바니아는 영국과는 케르키라 해협 사건으로 안 좋다.

3.5.6. 터키과의 관계




3.6. 북유럽



3.6.1. 아이슬란드와의 관계



아이슬란드와는 대구 전쟁으로 인한 역사적인 갈등이 있었다.

3.6.2.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의 관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는 매우 우호적이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전신인 바이킹들이 영국으로 건너가 현지 주민들과 통혼하거나 왕국을 세우기도 했다. 중세때에는 잠시 하나의 나라를 이루기도 했고 영어도 바이킹족들의 언어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등 북유럽 국가들과 관계가 깊은 편이다. 또한, 양국은 현재까지 교류가 활발한 편이고 영국에도 노르웨이인, 스웨덴인, 덴마크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노르웨이의 경우 20세기 초 아문센 vs 스콧으로 대표되는 남극점 최초 정복 문제에서 영국의 열폭으로 인해 사이가 껄끄러웠던 적이 있었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현재 미국은 영국의 최우방국이자 혈맹이다.

4.2. 캐나다와의 관계




4.3. 자메이카와의 관계




4.4. 그레나다와의 관계




4.5. 세인트루시아와의 관계




4.6. 가이아나와의 관계




4.7. 아르헨티나와의 관계




4.8. 브라질과의 관계


브라질 독재 탄압 당시 브라질인이 영국으로 망명하는 케이스도 간혹 있었다고 한다. 카에타누 벨로주질베르투 질도 영국 망명 생활을 했을 정도.


5. 아프리카



5.1. 소말릴란드와의 관계



영국은 소말릴란드를 지배한 적이 있었다. 영국에서도 소말릴란드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소말릴란드는 영국의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소말릴란드는 1997년 에딘버러 선언에 의해 영연방회원국 가입자격을 얻었다. 또한, 영국은 소말릴란드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고 몇십년째 소말릴란드 실링을 인출하고 있다.

5.2. 나미비아와의 관계




5.3. 짐바브웨와의 관계




5.4.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관계




5.5. 카메룬과의 관계




5.6. 보츠와나과의 관계




5.7. 에스와티니와의 관계




5.8. 탄자니아와의 관계




5.9. 케냐와의 관계




5.10. 이집트와의 관계




6.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영국의 최우선 핵심 우방국으로 분류되며, 영국의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와의 관계는 Family 혹은 Relatives[4]라 일컬어진다. 자세한 것은 영연방 문서 참고.

6.1. 호주와의 관계




6.2. 뉴질랜드와의 관계




6.3. 피지와의 관계




6.4. 나우루와의 관계




6.5. 투발루와의 관계




7. 외교공관 관련 이야깃거리


영국의 경우 외교공관을 설치한 나라로는 164개국으로 벨기에에 이어 유럽 역내 국가로는 당연히 2위로 중국과 비슷한 규모에 해당된다. 런던에 설치되는 상주공관(대사관, 고등판무관 사무소) 중 운영을 멈춘 나라도 존재하며 대표적으로는 시리아이고, 비상주공관은 약 29개국이 존재하게 된다. 겸임국을 보면, 대부분이 거의 브뤼셀파리에 상주공관을 두고 영국을 겸임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 유럽내 초소형 국가들이 영국에 상주공관을 두고 있지 않는 것도 의외이다. [5]
영연방 국가들과는 특별한 외교 관계에 있고, 이 때문에 런던에 설치된 영연방 국가들의 외교공관은 대사관(embassy)이 아닌 고등판무관 사무소(High Commission)이며, 상주 최고 외교관도 대사(ambassador)가 아닌 고등판무관(高等辦務官, High commissioner)이다. 이는 영연방 각국 상호간에 적용되는 규칙이어서, 호주 캔버라에는 영국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설치되어있고, 인도 뉴델리에는 캐나다 고등판무관 사무소가 설치되어있는 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대사보다 고등판무관이 좀 더 직위가 높고 대우가 좋은 편이다.
  • 브뤼셀 주재 대사가 영국을 겸임하는 나라 :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말리, 사모아, 상투메 프린시페,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 파리 주재 대사가 영국을 겸임하는 나라 : 베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차드, 콩고 공화국, 지부티,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니제르
  • 기타 도시 주재 대사가 영국을 겸임하는 나라 : 안도라[6], 키리바시[7], 산마리노[8], 수리남[9], 시리아[10]
  • 겸임국도 없어 제3국에서 위탁 대행 형식으로 운영되는 나라 : 부탄, 나우루, 투발루, 팔라우[11], 소말리아[12], 코모로, 리히텐슈타인,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출처 보기

8. 기타


현재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지역 국가들의 분쟁의 원인을 제국주의 시절에 가져온 나라다. 특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경우는 제국주의 시대 유대인아랍인들을 상대로 일관성 없는 맥마흔 협정, 벨푸어 선언 등 이중적인 약속을 행하며 분쟁의 빌미를 가져왔다. 그리고 프랑스와 비밀협정을 체결해서 아랍권국가들이 분열되게 만든 원인도 제공했다.#
아이슬란드와 해역 문제로 이른바 '''대구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모든 것이 압도적임에도 인구 50만도 안되는 아이슬란드와 대차게 갈등을 벌이는 것도 묘미.
2010년 7월에 19세기에 약탈해 간 105캐럿짜리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를 돌려달라는 인도 측의 요청에 대해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이 직접 "이는 있을 수 없는 전례가 될 수 있다. 한번 반환하면 어느날 갑자기 텅 빈 대영박물관이 될 것" 이라며 거절했다.
남극점 정복 경쟁에서 로버트 스콧로알 아문센이 이끄는 노르웨이 원정대에게 패하자 자존심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1920년대까지''' 영국의 스콧이 세계최초로 남극점을 정복했다고 교과서에 수록해 교육에 사용한 흑역사가 있다. 아문센 VS 스콧 문서 참고.
2018년 4월 5일에 영국은 1971년에 바레인에서 철수한 이후, 300명의 군인을 수용할 수 있는 해군기지를 다시 개설했다.# 그리고 브렉시트 이후에는 아프리카에 대사관을 증설중이다.# 게다가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동남아와 카리브 해 지역에도 군기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 쿠웨이트와 영국은 영국군의 쿠웨이트 영구주둔을 결정했고 합의했다.# ##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에서 나가지만, EU 주재 영국 공관(UK Mission to the European Union)으로 유지하고 있다.#

9. 지역별 관계



10. 관련 문서



[1] 당연히 이전에도 영국을 방문한 대통령은 있지만,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건 노무현이 최초다.[2]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는 노무현이 가장 민주적인 대통령이라서 초청받았는데 보수언론이 이를 숨겼다는 낭설이 퍼져 있지만, 이 방문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방한의 답방 성격으로, 당시 재임 중인 김대중 前대통령이 최초 국빈 영국 방문을 성사하고 싶었지만, 1년 중 단 두 번, 그것도 한 번은 영연방 국가의 몫인 게 영국 국빈 방문이라 김대중 임기 중에는 맞출 수가 없어서 후임자에게 넘어갔다. 즉, 2002년 대선의 승자가 이회창이었다면 최초 영국 국빈 방문한 대통령도 그였을 것이다.[3] 일본 오덕 매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서양인 캐릭터는 보통 미국인,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이탈리아인이 대다수다.[4] 가족 혹은 친척이라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혈연관계에서 쓸 수 있는 표현으로, 영미관계를 가리키는 Special Relationship 보다 더 끈끈한 관계로 이해된다.[5] 영국에 설치된 유럽 소형 면적 국가 소재 대사관 및 고등판무관 사무소는 모나코바티칸, 몰타 등 단 3개국 뿐이며, 나머지는 상주공관을 아예 설치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6] 안도라는 본국 직할이다.[7] 키리바시도 역시 본국 직할이다.[8] 산마리노도 물론 본국 직할이다.[9] 수리남은 헤이그 주재 자국 대사가 영국을 겸임하고 있다.[10] 시리아는 주영 시리아 대사관을 운영할 수 없어 테헤란 주재 자국 대사를 통해 겸임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경우 로마, 아테네 등에서 겸임국을 조정시킬 가능성이 클 수도 있다.[11] 투발루는 투발루 하우스를 이용해서 대사관 역할을 대신하며, 나머지 3개국은 명예 영사관만 운영된다.[12] 소말리아는 대사가 없어 본국에서 파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