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탄자니아 관계
1. 개요
영국과 탄자니아의 관계. 탄자니아는 20세기에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60년대에 독립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령 동아프리카 지역은 독일 제국이 패하면서 영국령, 벨기에령으로 나뉘어졌다. 특히, 탄자니아 지역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탄자니아 지역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영국의 탄압도 있었다. 영국의 지배는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1961년에 잔지바르가 독립한 것을 시작으로 나머지 탄자니아 지역도 영국의 보호령에서 벗어나 독립했다. 잔지바르와 탄자니아는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통합되었다.
2.2. 21세기
탄자니아와 영국은 현재에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탄자니아는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다.[1] 그리고 탄자니아는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탄자니아와 영국간의 교류가 많다보니 영국인 관광객들도 탄자니아에서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3. 문화 교류
탄자니아는 유일한 국어가 스와힐리어이지만,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영어도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탄자니아에서 쓰이는 스와힐리어에는 영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이 존재한다. 또한, 스와힐리어와 영어가 섞인 솅이라는 혼합 언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 등 문화적으로도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