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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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대로'''
瀛仙大路 | Yeongseon-daero

'''기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3가 남항대교
'''종점'''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1가 소방서앞사거리
'''연장'''
1.1km
'''관리'''
[image]
'''왕복 차로 수'''
6차로
'''주요 경유지'''
남항대교 ↔ 영선아래사거리 ↔ 남항시장사거리 ↔ 소방서앞사거리
1. 개요
2. 상세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3가 남항대교에서 출발하여 영선동1가 소방서앞사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2. 상세


'''영도구의 대동맥과 같은 주간선도로'''
영도구에서 도로 폭이 가장 넓으며 유일한 대로이다. 이후 교통순찰대 구간부터 태종대까지는 태종로로 이어진다.
과거 부산항대교는 물론 남항대교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왕복 2차선의 매우 좁은 도로였으며 주위에 노후화된 민가들이 많았는데 남항대교랑 부산항대교가 건설되고 나서 남항·부산항대교 영도연결도로 공사를 해 노후화된 민가들을 모두 철거하고 도로 폭을 넓게 확장시켰다.
이 도로를 다니는 버스들은 1011번 개통 전에는 모두 부산역 이북으로 가는 것들이었다. 유한여객이 이쪽 영역을 맡았고, 남부여객은 원도심 내에서만 운행하는 단거리 노선들 위주로 운행한데다[1] 이들 노선 모두 남항동으로 갔기 때문인데, 외부 유입 노선인 11번, 지금은 폐선된 97번109번도 이 영향을 받았다.[2] 이는 1011번이 생기고 나서야 영선대로에서도 남항대교를 통해 서구와 사하구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연결도로 공사가 완료되자 과거의 영선대로와는 완전히 상전벽해인 모습을 보이고있으며 해동병원 인근에는 지하주차장(!)까지 만들어졌다. 버스 노선 면에서도 과거에는 부산역 이북으로만 갈 수 있었던 곳이 지금은 영선대로에서도 서구와 사하구 깊숙히 들어가고 강서구까지 갈 수 있게 되면서 상전벽해가 되었다.

[1] 6번과 12번이 사하구로 넘어가긴 했지만 모두 괴정과 구평동으로 가는 것이었다.[2] 11번과 97번은 서구 쪽으로 간다는 이유로 남항동 쪽으로 갔으며, 109번은 동부산으로 간다는 이유로 영선대로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