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동(부산)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의 법정동이다. 관할 법정동은 영주동이며 1동의 경우 추가로 대창동2가를 포함한다.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달동네’로 설명이 끝나는 곳. 그만큼 가파른 산기슭에 조성된 낙후된 주거지가 많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나 저소득층들이 많이 사는 달동네 이미지가 있는 지역이다.
중앙대로와 인접한 영주1동의 일부를 제외하면 교통사정 또한 그다지 좋지 않다. 때문에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 같은 가파른 지형을 극복하기 위한 모노레일이 주민 복지 차원에서 설치되기도 했다. 부산민주공원과 중앙공원이 영주2동에 있으며 서로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충혼탑도 중앙공원에 있다. 그런데 중앙공원은 그 이름보다 대청공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1] 부산터널[2] 이 있어 서구 동대신동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망양로가 이쪽으로 통과하는데 동구 초량동과 영주동 사이의 도로는 굉장히 아찔한 구간이다.
외관이 매우 독특한 코모도호텔이 있다. 코모도호텔 이전에는 이 곳에 초량교회의 전신인 영선현교회가 있었으며 이 교회는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이자 부산 최초의 교회로 알려져있다.
2. 관할 행정동
2.1. 영주1동
초량1동과 일부지역에는 1884년에 설치된 청국영사관을 중심으로 한 중국인 마을인 청관마을이 있다.
2.2. 영주2동
덕성사(德盛寺)는 영주2동에 위치한다. 중앙공원(민주공원이라고도 함) 입구에 있고, 덕성사 뒤에는 영주동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보은사(普恩寺)가 있다. [3]
3. 관할 법정동
3.1. 영주동
행정동인 영주1,2동이 법정동 영주동을 분담한다.
3.2. 대창동2가
영주1동이 추가로 관할하는 법정동.
4. 주요 시설
4.1. 주거
- 동아건설산업 영주 동아아파트 - 1998년 10월 입주
- 금호건설 영주 금호아파트
- 영주동 시민아파트
4.2. 교육
- 부산디지털고등학교
- 덕원중학교
- 봉래초등학교
- - 1953년부터 2015년까지 영주동에 있었으며 2016년 청룡동으로 이전했다. 영주동 시절 부산에서 가장 작은 초등학교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