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당 라팜

 



'''잔.악.무.도(League of E.V.I.L)'''
'''폭탄광
'''
'''늪지여왕
하가사
'''
'''강도왕
토그왜글
'''
'''대악당
라팜
'''
'''부인
라줄
'''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발매 전
3.2. 발매 후
3.3. 대악당 라팜으로 나올 수 있는 카드들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대악당 라팜
[image]
'''영문명'''
Arch-Villain Rafaam
'''카드 세트'''
어둠의 반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7
'''생명력'''
8
'''효과'''
'''도발''', '''전투의 함성''': 내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카드를 '''전설''' 하수인으로 교체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업무 전에 손을 씻지 않는 하수인들은 제거한 뒤에 다른 졸개로 대체할 것이다!
''(Minions must wash hands before being LIQUIDATED AND REPLACED BY SOMEONE BETTER.)''

소환: 달라란은 우리가 지배하리라! ''(Together, we shall rule Dalaran!)''

공격: 라팜! ''(Rafaam!)''

성우는 리메이크 이전의 대도 라팜과 동일한 안효민.
소환 시 음악은 전사의 여정(Warrior's Journey)이다. 9분 11초부터.

2. 상세


흑마법사의 어둠의 반격 전설 하수인 카드. 엘리스 스타시커의 효과로 나오는 황금 원숭이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달라란 침공에서는 총대장을 맡고있는 직함에 걸맞게 다른 4명이 곳곳을 약탈하고 혼란스럽게 할동안 '''키린 토의 마법사들을 상대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3. 평가



3.1. 발매 전


예능용 혹은 위니 흑마가 초반에 필드 장악에 실패해 힘이 빠질 때를 대비해 뒷심용으로 넣어볼만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밖에 성기사의 왕자 리암처럼 영혼약탈자 학카르의 죽메 효과로 내 덱에 들어간 오염된 피를 전설 하수인으로 바꾸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흑마법사는 영능으로 드로우가 가능해 라팜의 효과로 교체된 전설 카드들을 영능으로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기에 뒷심 유지 능력을 더욱 높게 평가받는 편이다.
다만 전설 하수인 카드들 중 대박 카드 뿐만 아니라 함정 카드들 또한 많다는 것이 문제. 이는 공작 말체자르가 이미 증명한 맹점이다. 체력 회복 효과가 있는 주문이나 하수인, 광역기, 도발 하수인들도 모두 전설 하수인으로 교체된다는 것 역시 무시하지 못할 만큼 커다란 리스크다. 체력을 보호할 수단이 절실한 컨트롤 계열의 흑마법사에게 이는 치명적이다.
그래도 전례인 엘리스처럼 엄청난 뒷심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엘리스는 덱을 다 뽑고 나서 원숭이가 나오면 변하는 카드가 적어지기에 의미가 크지 않으나, 이 카드는 손에 있는 카드들까지 전설 하수인으로 바꿔주기에 손에도 카드가 없는 게 아닌 이상 그럴 염려는 없다. 게다가 전설 하수인들은 대개 높은 코스트에 분포해 있고 고코스트 전설 가운데는 준수한 경우가 많으므로, 운에 의존하는 경향은 짙지만 변수 창출 카드로서의 잠재성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라팜을 내고 라팜을 또 얻을 수도 있다.
기본 스탯이 뛰어난 것도 중요한 장점이다. 오리지널 당시 이견의 여지가 없는 사기 카드였던 이세라는, 9코스트 카드이면서도 나간 턴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수동성과 수비적인 공체 밸런스 탓에 갈수록 평가가 낮아졌고, 위와 같은 단점이 모두 해소된 리치 왕이 등장하자 갈수록 밀려나 채용률을 잠식당하고 말았다. 라팜 역시 본인이 7코에 7/8 도발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갖고 있어 특히 어그로 상대로 필드 억제력이 강하고, 이는 후반 변수 창출 카드로서는 드물게 혼자 나간 턴에 밥값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므로 채용을 덜 망설이게 한다.
폭탄광 붐의 공개로 평가가 조금 올랐다. 폭탄 전사라는 아키타입이 성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폭탄까지 전설 카드로 바꿔먹는 카운터 노릇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2. 발매 후


컨흑, 위니흑 가리지 않고 흑마법사의 뒷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 폭탄전사가 확장팩 초기에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데, 폭탄들을 모조리 전설로 바꿔 버리며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이다. 덱에 있는 좋은 카드가 날아가는 건 명백한 디메리트가 맞지만, 그렇다고 효과가 똑같은 엘리스 스타시커의 황금 원숭이가 쓰이지 않은 것도 아니므로 전체적인 평가는 좋다.
특히 위니흑마의 경우 어둠의 반격 메타에서 가장 풍부한 광역기를 보유한 전사를 상대로 중후반 힘이 급격하게 약해지며, 정신 나간 천재 박사 붐에서 비롯되는 무한밸류를 극복하지 못하고 당해버리기 십상인데, 덱의 밸류를 통째로 바꿔 놓는 이 카드의 등장으로 후반에 비벼볼 여지가 생기게 되었다. 위니덱의 고질적인 난점을 어느 정도 극복하게끔 하는 우수한 카드 디자인이 주목할 만하지만, 어둠의 반격 내내 컨트롤 친화적인 메타가 계속되고 그 반대로 위니 덱은 발 붙일 곳이 없어서 위니흑마 자체가 하락세인 점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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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팜으로 생성되는 전설 중 특히 공주 탈란지테스 그레이메인이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데, 생성된 전설카드들은 내 덱에 없던 카드들이고 다른 직업 전설들도 많기 때문.
기본 영능을 4번 이상 사용한 상태에서 용매 잔알라이가 이 카드로 생성되면, 영웅 능력으로 내 영웅이 입은 자해 피해가 계산되어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울둠의 구원자 확장팩에서 여러가지 하이랜더 지원 컨셉 전설들이 등장하면서 라팜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1]

3.3. 대악당 라팜으로 나올 수 있는 카드들




4. 기타


악의 연합 잔.악.무.도.를 만들며 달라란 침공을 계획하고 트레일러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등 연합의 리더격인 인물이다.
[image]
소환시 붉고 어두운 연기와 번개가 나와 손과 덱을 휘어감는다. 등장시 나오는 효과, 대사, 음악까지 굉장히 멋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능력치가 7/8인 이유는 원본인 대도 라팜이 7/8이었기 때문이며, 같이 능력치 고증이 지켜진 강도왕 토그왜글과는 원본보다 비용이 2 낮아졌다는 공통점도 있다.
황금 카드 효율이 좋은 전설 중 하나이다. 황금 대악당 라팜을 사용하면 내 덱과 손패의 카드를 모두 '''황금 전설''' 하수인으로 바꿔준다. 라팜은 정규와 야생 상관없이 대부분의 흑마법사 덱에서 쓸만하기에 범용성 면에서도 좋다.
하스스톤 개발진 마이크 도네이스가 좋아하는 캐릭터다. 그래서 라팜이 수장 역할까지 맡으며 밀어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다고...
일러스트를 보면 시초의 지팡이를 건틀렛처럼 손에 장착하고 있는데 이는 타노스의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공포의 무덤의 최종장 보스인 암흑 파라오 테칸과 어떠한 거래가 있었던 모양이나 라팜은 끝내 탐험가 연맹에게 궁지에 몰린 테칸을 울둠에서 원하는 것은 이미 얻었다는 이유로 배신한다.
이래저래 달라란 침공에서 총알받이 졸개를 '친구'라 부르면서 회유할 계획을 세우거나 테칸을 버리고 달라란채로 그냥 간 것을 보면 영악하면서도 비정한 성격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장 모드의 새로운 우두머리로 추가되었다. 영능이 1코로 처음 죽인 적 하수인을 훔쳐오는 아주 좋은 효과라서 사기캐로 군림하고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의 잔.악.무.도 스토리에서는 갈라크론드를 부활시켜 탐험가 연맹은 물론 '''얼라이언스의 안두인과 호드의 실바나스까지 쓰러뜨리고''' 승리하지만 갈라크론드와 자신 밖에 강한 존재가 남지 않자 누가 더 사악한지 겨루기 위해 갈라크론드와 싸운다. 갈라크론드를 이기고 달라란을 버린채 다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부인 라줄과는 반대로 생존 확정.
카드 이펙트와 대사가 슈퍼 빌런처럼 멋있게 나왔음에도 달라란 침공갈라크론드의 부활의 영상을 보아 탐험가 연맹 때와 변함이 없는 명실상부한 개그캐이다.

5. 관련 문서




[1] 물론 운에 따라 똑같은 카드가 들어있을 수 있다. 이런 면에서는 정규보다 전설의 종류가 더 많은 야생에서 더 유용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