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게임/함선

 


1. 개요
2. 민간 함선
2.1. 소형 화물선(Small Cargo Ship)
2.2. 대형 화물선(Large Cargo Ship)
2.3. 이민선(Colony Ship)
2.4. 수확선(Recycler)
2.5. 무인 정찰기(Espionage Probe)
2.6. 태양광 인공위성(Solar Satellite)
2.7. 크롤러(Crawler)
3. 전투 함선
3.1. 전투기(Light Fighter)
3.2. 공격기(Heavy Fighter)
3.3. 구축함(Cruiser)
3.4. 순양함(Battleship)
3.5. 순양전함(Battlecruiser)
3.6. 폭격기(Bomber)
3.7. 전함(Destroyer)
3.8. 죽음의 별(Deathstar)
3.9. 패스파인더(Pathfinder)
3.10. 리퍼(Reaper)


1. 개요


오게임의 함선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본 문서의 내용은 오게임 영국 서버의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한국 서버가 운영되던 시절 함선 명칭이 중간에 한번 바뀐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약간의 비화가 있다. 초기의 번역은 화물선(Cargo Ship)의 Cargo를 그대로 읽어 '소형/대형 카르고'라 하거나 Destroyer가 '파괴자'로 번역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1] '스'발음이 연달아 나오는게 어감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Death Star가 '데드스타'가 되는 등 다소 미묘한 부분이 있었다. 그랬던것을 2007년에 함선의 등급을 현대 함급에 대응시켜 재번역했는데, 그 결과 Cruiser가 구축함이 되고 Battleship이 순양함이 되는 결과가 발생했던 것. 재번역 초기에 기존 명칭에 적응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다소 반발이 나오기도 했으나, 운영진에서 새 번역 도입을 강행했고 이후 새 번역쪽으로 정착되었다. 한국 서버가 사라진 현재는 한국 서버에서 사용되던 기존 명칭과 음차한 명칭이 혼용되고 있다.
한국 서버가 운영을 종료한 이후 출시된 새로운 함급인 크롤러, 패스파인더, 리퍼의 경우 별도의 정식 번역명이 없으므로 음차하여 표기하거나 부른다. 본 문서에서도 음차된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
실제 전투에 돌입할 때는 표기된 장갑 수치의 1/10이 실제 수치로 적용된다.

2. 민간 함선



2.1. 소형 화물선(Small Cargo Ship)


소형 화물선 (Small Cargo Ship)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2,000
크리스탈
2,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4,000
보호막
10
공격력
5
선적 공간
5,000
속도
5,000(10,000)[2]
연료 소비
10(20)[3]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피속사량
공격기
3
순양전함
3
죽음의 별
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2
연소 엔진
2
[image]
''어느 제국에서나 처음 건조해 볼 함선인 소형 화물선은 5000의 선적량을 지닌 민첩한 자원수송선이다. 이 다용도 함선은 식민지간 물자 수송뿐 아니라 대규모의 함대와 동행하여 적 행성에 대한 공격 임무에도 투입이 가능하다.''
전투기와 동일한 장갑을 지닌, 극초반부터 만들 수 있는 자원 수송용 함선. 카소 또는 소카로 부르기도 한다. 전투기와 생산성을 비교해 보면 소모하는 자원량은 같지만 메:크 비율이 1:1이므로 전투기에 비해서 살짝 비싸다. 특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서버 극초반에 전투기 몇대와 날아다니면 눈 뜨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비교적 초반부터 생산 가능한 함선이지만 후반에도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된다. 핵추진 엔진 레벨 5 이후에는 대형 화물선보다 훨씬 빨라지므로, 빠른 함선[4]과 발맞추어 급습하는 데 쓰이는 등 대형 화물선과는 구별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용도는 전투기와 비슷하게 총알받이로 사용하는 것으로, 구축함에 피속사가 붙어있지 않다는 점을 활용해 구축함의 속사를 끊기 위해 운용한다.

2.2. 대형 화물선(Large Cargo Ship)


대형 화물선 (Large Cargo Ship)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6,000
크리스탈
6,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2,000
보호막
25
공격력
5
선적 공간
25,000
속도
7,500
연료 소비
5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피속사량
순양전함
3
죽음의 별
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4
연소 엔진
6
[image]
''세월이 흐를수록 행성 공격의 전과로 점점 더 많은 자원을 약탈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소형 화물선은 약탈 자원을 싣기 위해 더 많은 숫자가 필요하게 된다. 제국은 약탈로 얻는 자원 수송량을 극대화하면서도 더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난 함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빠르게 깨달았다. 많은 개발 끝에 대형 화물선이 탄생했다. 적하물로 실을 수 있는 자원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형 화물선에 장갑이나 무기는 최소량만 싣는다. 고도로 진보된 연소 엔진을 탑재한 대형 화물선은 행성 간의 자원 수송에도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며, 적 행성을 공격할 때에도 효과적이다.''
고급 수송선으로, 죽음의 별을 제외하면 선적량이 가장 큰 함선. 카대 또는 대카로 부르기도 한다. 소형 화물선에 비해 내구력이 높아 가우스 캐논 이하의 방어 시설에는 잘 터지지 않아 방시가 있는 i광을 털 때 같이 보내기도 한다.
소형 화물선의 3배 가격에 수송량은 5배이므로 함선 가치 대비 수송량은 1.6배이며, 25000의 자원을 수송한다고 칠 때, 대형 화물선은 1대가 50의 듀테륨을 소모하고 소형 화물선은 5대가 각각 20의 듀테륨을 소모하므로 연료 대비 수송량은 2배에 근접한다. 따라서 속도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는 행성 간 자원 수송에도 알맞다. 연소 엔진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지만 기본 속도가 빠른 편이라 핵추진 드라이브를 장착하지 않은 소형 화물선보다는 훨씬 빠르다.

2.3. 이민선(Colony Ship)


이민선 (Colony Ship)
함선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10,000
크리스탈
20,000
듀테륨
10,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30,000
보호막
100
공격력
50
선적 공간
2,500
속도
7,500
연료 소비
1,0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피속사량
죽음의 별
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4
핵추진 엔진
3
[image]
''20세기 무렵, 인류는 별들 사이로 진출하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첫 단계는 달에 착륙하는 것이었다. 그 이후로 우주정거장이 세워진다. 얼마 되지 않아 화성에 식민지가 건설되었다. 인류의 성장이 다른 별들을 개척하는 데에 달려 있다는 것은 쉽게 나온 결정이었다. 전세계의 과학자 및 공학자들이 한데 모여 인류의 업적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을 세워냈다. 이민선을 건조한 것이다. 이민선은 새로 발견한 행성에 개척 준비를 개시하는 데 쓰인다. 이민선이 목적지에 도달하면 함선은 바로 새 행성의 거주 및 개발을 위한 주거지로 변신, 전개한다. 개척할 수 있는 행성의 숫자는 천체물리학 연구의 진척도에 따라 결정된다. 천체물리학 2레벨마다 행성에 식민지를 하나씩 더 세울 수 있다.''
빈 행성 자리에 식민지를 만들 때 이용되는 함선.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천체물리학(Astrophysics) 연구가 필요하며, 연구 홀수 레벨 당 1개씩 추가 식민지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민선에 자원을 적재하여 보낼 경우 적재한 자원이 만들어진 식민지에 남게 된다. 식민지의 필드는 랜덤하게 생성되며, 초반 식민지를 늘려나갈 때 큰 필드의 식민지가 생길때까지 식민지를 터트리고 다시 이민선을 보내는 노가다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번 터진 행성이 빈 슬롯으로 환원될 때까지는 이틀가량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중하게 식민지를 펴는 것이 좋다. 보통 200필드 이상이면 어지간한 오게임 폐인이 되지 않는 이상 필드를 다 써버릴 일은 없기에 편한 마음으로 식민지를 만들자. 약간 모자란 느낌이라도 나중에 테라포머를 만들면 된다.
필드 수는 2013년 영국서버를 기준으로 7, 8(최대), 9번 행성에서 가장 크게 나온다. 또한 한 시스템에서 가장 위쪽 근처(1, 2, 3번)의 행성과 아랫쪽 근처(13, 14, 15번)의 행성은 환경이 험준하다는 설정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천체물리학 연구가 있어야 식민지로 만들 수 있는데, 특히 1슬롯, 15슬롯은 연구 레벨을 '''8레벨'''까지 올려야 하는 주제에 필드 평균은 100(1번), 75(15번)이다. 일반적인 자원 식민지용으로 쓰기에는 돈지랄나 다름없는지라 잘 선택하자.[5]
의외로 7500의 꽤 많은 선적 공간을 가지고 있는데, 장갑이 구축함 이상이고 뛰어난 보호막과 전투기급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민선만으로 공격을 갈 수도 있다. 다만, 그 용도로 쓰기에는 쓸데없이 굉장히 비싸고 느릴 뿐.

2.4. 수확선(Recycler)


수확선 (Recycl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10,000
크리스탈
6,000
듀테륨
2,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6,000
보호막
10
공격력
1
선적 공간
20,000
속도
2,000[6]
연료 소비
300(600[7], 900[8])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피속사량
죽음의 별
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4
연소 엔진
6
보호막 기술
2
[image]
''전쟁이 점점 더 커지고 격렬해지면서 수천 척의 함선이 파괴되었고, 잔해에 남은 자원은 거대한 파편지대를 만들며 영영 잊혀지리라 생각한 시대가 있다. 통상의 화물선은 치명적인 손상 없이 파편지대에 근접할 수 없었다. 신형 보호막 기술이 개발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함선, 수확선이 개발된다. 이 신종 수송함선은 옛부터 되찾을 수 없다 여기던 자원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들을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형의 보호막 덕에 잔해지대는 위협이 아니게 되었지만, 보호막에 사용되는 동력장치가 함선 적재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수확선의 수송 용량은 20000으로 제한된다. 핵추진 엔진이 17레벨에 이르면 수확선의 엔진은 핵추진 엔진으로 변경된다. 초공간 엔진이 15레벨에 이르면 수확선의 엔진은 초공간 엔진으로 변경된다.''
행성이나 달에서 전투가 일어난 뒤, 파괴된 함대의 메탈과 크리스탈 가격 일부가 들어가는 데브리를 수확할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다. 기본 속도가 느린데다 연소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느린 편에 속한다.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 간의 싸움은 쌓인 자원을 털어먹기보다는 함대를 갈아서 데브리를 먹는 양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함대를 굴리는 유저라면 틈틈히 충분한 수를 확보해 두는 편이 좋다. 나중에 가면 수확선이 부족해서 공격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공격 함대보다 느리기 때문에 잔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미리 잔해 지역으로 수확을 보내 놓고 공격 함대가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공격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보내게 된다. 적재량이 대형 화물선 다음으로 크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대형 화물선 대용으로 쓰거나 공격 함대에 포함 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데브리 필드에 다른 함선(e.g. 소형 화물선, 대형 화물선)과 같이 보내도 수확할 수 있는 데브리의 총량은 오직 수확선의 숫자에 의해서 결정된다. 달이 하나밖에 없을 때, 달-수확 플릿을 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나, 달폭에 취약하므로 함대 유저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업데이트로 수확선도 엔진을 다른 것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엔진이 교체되는 조건이 '''임펄스 드라이브 17레벨''' 혹은 '''하이퍼스페이스 드라이브 15레벨'''이다. 어느 쪽이든 엄청난 양의 자원과 연구 시간이 소요되는지라 매우 오래된 서버의 랭커가 아닌 이상, 이를 달성한 경우는 거의 없다.
하이퍼스페이스 드라이브를 15레벨까지 연구하면 대형 화물선보다 빠르고 소형 화물선보다 조금 느린 정도의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그 대신 듀테륨 소모량이 기존의 3배로 크게 증가한다.

2.5. 무인 정찰기(Espionage Probe)


무인 정찰기 (Espionage Probe)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0
크리스탈
1,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000
보호막
0
공격력
0
선적 공간
0
속도
100,000,000
연료 소비
1
속사량
없음
피속사량
소형 화물선
5
대형 화물선
5
이민선
5
수확선
5
전투기
5
공격기
5
구축함
5
순양함
5
순양전함
5
폭격기
5
전함
5
죽음의 별
1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3
연소 엔진
3
정탐 기술
2
[image]
''무인 정찰기는 함대와 행성의 정보를 수집하는 작고 날렵한 무인기다. 특별히 제작된 엔진을 단 정찰기는 굉장한 거리를 단 몇 분만에 주파한다. 정찰기가 대상 행성에 도착해 궤도에 안착하면 빠른 속도로 자료를 수집하여, 원우주 통신망을 통해 송신한다. 단, 첩보과정에는 취약점이 있는데, 아군 통신망으로 자료가 송신되는 동안, 해당 신호가 대상 행성에서 포착되어 정찰기가 파괴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전투 능력은 전무하지만 오게임 내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하며, 다른 행성을 정찰하여 행성의 정보를 유저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속도를 이용해 공격이 들어가기 전에 수확선을 미리 보낼 데브리 필드를 미리 생성하기 위해 그대로 들이박게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소모품 취급.
분명 연소 엔진을 사용하는 주제에 다른 함선들, 특히나 워프 드라이브인 초공간 엔진을 사용하는 주력함들과도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다.[9] 오게임의 미스터리. 물론, 이 녀석이 초공간 엔진을 쓰게 만들면 초반에 정찰이 완전히 막혀 버리니 어쩔 수 없겠지만…
ACS가 가능한 우주에서는 정위를 이용해[10] 공격을 늦추고 그 사이에 정찰을 넣어 연방 닌자 등을 방지한다. 함대 굴리는 사람들의 필수 테크닉 중 하나.

2.6. 태양광 인공위성(Solar Satellite)


태양광 인공위성(Solar Satellite)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0
크리스탈
2,000
듀테륨
5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2,000
보호막
1
공격력
1
선적 공간
0
속도
0
연료 소비
0
속사량
없음
피속사량
소형 화물선
5
대형 화물선
5
이민선
5
수확선
5
전투기
5
공격기
5
구축함
5
순양함
5
순양전함
5
폭격기
5
전함
5
죽음의 별
125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1
[image]
''과학자들은 특수 제작한 정지 궤도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식민지에 전기 에너지를 보낸다는 방법을 찾아냈다. 태양광 인공위성은 태양 에너지를 모은 뒤 첨단의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지상의 수신소로 전달한다. 인공위성의 효율은 받는 태양 복사의 세기로 결정된다. 이론상 태양에 가까운 궤도상일수록 태양에서 먼 궤도의 행성에 비해 큰 에너지를 생산한다. 훌륭한 가격 대비 성능 덕에 태양광 인공위성은 수많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조심해야 할 점은, 전투가 발생하면 인공위성들은 매우 쉽게 파괴된다는 것이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태양광 발전소나 핵융합로의 눈돌아가는 가격과 필드 대비 생산량을 고려한다면 싼 값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유용한 함선이다. 전투가 벌어지면 죄다 터져나가지만 다시 인공위성을 띄우는 비용을 고려해도 확실히 저렴한 전력 공급원이다. 행성의 평균 온도에 비례하여 전력 공급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성계 내에서 행성의 번호가 작을수록 더 높은 평균온도를 갖고, 따라서 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내게 된다.
죽음의 별 생산을 위한 필수 연구인 중력자 기술은 30만이라는 눈돌아가는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것을 이용하여 올릴 수밖에 없다. 보통은 인적 드문 외딴 항성계의 1~3번 행성[11]에 전용 식민지를 건설하고 군수공장, 연구소, 나노 공장을 지은 뒤, 빠른 시간 내에 태양광 인공위성 수천 기를 띄워 중력자 기술을 연구하는 방법이 사용된다.[12] 혹은, 필드가 많이 뜨고 온도도 적당한 7~9번 행성을 꾸준히 개발할 거점으로 잡고 방어 시설과 함께 인공위성을 띄우기도 한다. 어느 방법이든 일일 도박으로 얻을 수 있는 함선 건조 시간 단축 아이템을 사용하면 대단히 유용하다.
중력자 연구가 끝난 뒤에도 위성들의 용도는 아직 남아있다. 일단 테라포머. 30만의 전력이면 테라포머를 9레벨(에너지 256,000 필요)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원을 끌어모아 이것까진 찍도록 하자.[13] 그 이후에는 믿을 만한 플레이어에게 달 작업을 부탁해 처분하면 된다. 만약 본인이 암흑물질이 충분하다면 스크랩 상인에게 암흑물질로 높은 거래비를 제시받아 처분할 수도 있다.

2.7. 크롤러(Crawler)


크롤러(Crawler)
가격
자원

메탈
2,000
크리스탈
2,000
듀테륨
1,000
에너지
5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4,000
보호막
1
공격력
1
선적 공간
0
속도
0
연료 소비
0
속사량
없음
피속사량
소형 화물선
5
대형 화물선
5
이민선
5
수확선
5
전투기
5
공격기
5
구축함
5
순양함
5
순양전함
5
폭격기
5
전함
5
죽음의 별
1250
리퍼
5
패스파인더
5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5
연소 엔진
4
장갑 기술
4
레이저 공학
4
[image]
''크롤러는 메탈, 크리스탈, 듀테륨의 생산량을 각각 0.02%씩 올려준다. 콜렉터의 경우, 생산량이 더욱 증가한다. 증가량은 플레이어의 광산들의 전체적인 레벨 수에 좌우된다.''
오게임의 클래스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3종 함선 중 하나이며, 크롤러는 '''콜렉터''' 의 특성이다. 콜렉터 클래스 유저만 생산할 수 있으며, 크롤러 1대당 광산의 생산량을 0.02%씩 증가시켜 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콜렉터 특성은 기본적으로 크롤러 생산량을 50% 증가시켜 주므로 실제 증가량은 0.03%라 할 수 있다. 크롤러는 기본적으로 한대당 50의 에너지를 사용하며, 크롤러의 최대 적용수가 존재한다. 공식은 (메탈 광업소 레벨 + 크리스탈 광업소 레벨 + 듀테륨 정제소 레벨)*8 이며, 이를 초과한 수치의 크롤러는 전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추가생산량 보너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콜렉터 클래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으며, 콜렉터 특성의 효과와 더불어 압도적인 자원 생산량을 자랑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마켓을 이용해 크롤러를 판매하여 짭짤한 부수입을 얻을 수도 있으므로 크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플릿세이빙 혹은 전투를 당할시 다른 곳으로 보낼수 없는 크롤러를 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마켓에다가 올렸다가 다시 내리면 된다. 다만 이방법은 수수료로 15%의 크롤러의 수가 감소한다. 그래도 크롤러가 다 터져서 잔해가 되는것 보단 나을 것이다.

3. 전투 함선



3.1. 전투기(Light Fighter)


전투기(Light Fight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3,000
크리스탈
1,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4,000
보호막
10
공격력
50
선적 공간
50
속도
12,500
연료 소비
2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피속사량
구축함
6
패스파인더
3
죽음의 별
20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1
연소 엔진
1
[image]
''어느 제국에서든 처음으로 제작하게 될 전투용 함선. 전투기는 민첩하지만 단독으로 싸울 경우 매우 취약하다. 대규모로 편성되면 전투기 함대는 어느 제국이든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 된다. 약간의 방어시설이 갖춰진 적 행성을 화물선으로 공격할 때 호위로 대동할 수 있는 첫 함선이기도 하다.''
가장 초기에 뽑는 전투 함선이자, 전투 비율상 가장 많은 숫자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함대 유저들이 수만 기 내지 수십만 기를 보유한다. 이걸 많이 뽑는 이유는 바로 오게임의 전투 방식 시스템인 '''랜덤 타게팅 시스템''' 때문인데 이 시스템 때문에 전투기 비율을 극대로 높여서 강력한 방어시설[14]과 함선[15]들이 고급 함급에 비해 값싼 전투기를 공격하도록 한다. 덕분에 전투기들은 투기 실드라고 불리우며 1회용 보호막 취급을 받는다. 전투가 끝난 이후 대량으로 소모된 투기를 보충하여 일정 숫자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함대 유저의 기본 덕목.
그러나 공격 측면에서 본다면 압도적인 소모 자원 대비 공격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메탈과 크리스탈 소모 비율이 동일하게 3:1인 순양함에 비해 정확히 15배 저렴한데, 동일 자원으로 생산한 전투기와 순양함들 사이에 싸움을 붙이면 전투기가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연료 소비량도 가격에 비하면 20*15 = 300으로 500인 순양함보다 저렴하다. 문제는 전투기는 속도가 더 느리고 선적 공간이 적어서 전투기만 가지고는 적을 많이 털 수가 없다는 것. 결국 총알받이.
구축함에 피속사가 크게 붙어 있어서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함대 유저들이 상대방의 투기 실드를 뚫기 위해 대규모의 구축함 함대를 편성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쉴드 메커니즘에 존재하는 바운싱 효과[16] 때문에 수십만, 수백만 대를 보내도 죽음의 별이나 대형 보호막 하나를 뚫을 수 없다. 따라서 죽음의 별이나 대형 보호막이 있는 행성/달을 공격할 때는 상위 함급을 동반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3.2. 공격기(Heavy Fighter)


공격기(Heavy Fighter)
함선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6,000
크리스탈
4,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0,000
보호막
25
공격력
150
선적 공간
100
속도
10,000
연료 소비
75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소형 화물선
3
피속사량
패스파인더
2
순양전함
4
죽음의 별
10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3
핵추진 엔진
2
장갑 기술
2
[image]
''공격기를 개발하던 도중 연구진은 기존의 엔진이 충분한 효용을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를 마주쳤다. 함선이 최적의 기동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핵추진 엔진이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로써 비용은 증가했지만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 또한 엿볼 수 있게 된다. 핵추진 엔진 덕에 무기나 보호막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증가했으며, 이 신형 전투함선을 제작하는 데에는 고품질의 신소재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공격기는 함선 건조술의 새 시대를 상징하는 표지가 되었고, 구축함 기술의 기반을 이룬다.''
일반적인 전투기보다 좀 더 비싼 총알받이. 그러나 소요 자원이 전투기의 2배가 넘는 과는 달리[17], 맷집은 어차피 거기에서 거기인 수준이라 총알받이 용으로는 차라리 숫자가 많은 전투기 쪽이 더 낫다. 소모하는 자원의 비율에서 크리스탈이 높은 것도 양산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 속사량이 있는 게 죽음의 별과 순양전함 정도라서, 의외로 서버 초창기의 최강자인 구축함을 막을 때에는 쓸만하다. 하지만 이것도 금방인 것이, 피속사가 붙는 순양전함이 뽑히기 시작하면 전투기보다 못한 신세가 된다.
설정상으로 구축함 기술의 근간이라고 하지만 테크는 선형적이지가 않아서, 장갑 기술 연구를 일부러 안하고 구축함 테크를 올리면 공격기도 못 만드는 기술 수준으로 구축함은 건조가 가능한 설정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3.3. 구축함(Cruiser)


구축함(Cruis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20,000
크리스탈
7,000
듀테륨
2,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27,000
보호막
50
공격력
400
선적 공간
800
속도
15,000
연료 소비
3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전투기
6
로켓 발사기
10
피속사량
순양전함
4
죽음의 별
33
패스파인더
3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5
핵추진 엔진
4
이온 공학
2
[image]
''레이저(강)와 이온 캐논의 개발에 따라 전투기와 공격기로 구성된 함대는 심각한 수준의 공격 중 손실을 겪는다. 무기를 강화하고 장갑을 개선하는 등 여러 가지 보완책이 나왔으나, 이런 신형 방어시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데 썩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이에 더 강한 장갑과 화력을 지닌 새로운 함급을 개발하는 계획이 승인된다. 다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구축함이 탄생하였다. 구축함은 공격기의 3배에 달하는 장갑을 지녔으며, 개발 당시 현존하던 함선들을 2배 이상 압도하는 화력을 지녔다. 또한, 구축함의 속도는 지금껏 등장한 어떤 함선보다도 빠르다.''
''거의 1세기 동안 구축함은 우주를 지배했다. 그러나 가우스 캐논과 플라즈마 포탑의 등장으로 구축함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구축함은 현재에도 대규모의 전투기를 상대하기 위해 쓰이지만 이전만큼 주력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정찰기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속도를 지닌 기습용 함선. 총알받이로 사용되는 로켓 발사기와 전투기를 파괴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어중간한 성능과 비용 탓에 오래도록 주력 함대로 쓰기에는 껄끄러운 점이 있다. 하지만 속도도 빠르고 무엇보다 전투기에 대한 속사량이 있어서 적함대의 투기 실드를 벗기는데에는 좋다. 로켓 발사기에 붙은 속사량 덕분에 서버 극초반, 로발과 투기밖에 없는 상황에서 생산된다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설정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셈. 후기에는 힘이 좀 빠져도 속도를 이용한 기습전이나 전투기 실드 제거에는 여전히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서로 구축함이 많아서 투기 쉴드가 많아 손해가 크게 날 때는 구축함을 전투기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3.4. 순양함(Battleship)


순양함(Battleship)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45,000
크리스탈
15,000
듀테륨
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60,000
보호막
200
공격력
1,000
선적 공간
1,500
속도
10,000
연료 소비
5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패스파인더
5
피속사량
순양전함
7
리퍼
7
죽음의 별
3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7
초공간 엔진
4
[image]
''구축함이 점차 강력해지는 방어시설을 상대로 효용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지고 작전 중 함선 손실량이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같은 방어시설을 상대로 최소한의 손실을 입을 함선 건조 계획이 추진된다. 수많은 노력 끝에 순양함이 탄생했다. 최대 규모의 전투에서도 견딜 수 있는 순양함은 넓은 선적용량과 강력한 함포, 고속의 초공간 엔진을 특징으로 한다. 개발된 뒤로 순양함이야말로 제국 공격함대의 중추를 이룰 만한 함선임이 명백해졌다.''
처음으로 초공간 엔진을 사용하는 함선. 구축함이 초반 이후에는 정면에서 펀치를 주고받는 역할보다도 전투기를 걷어내거나 속사량과 속도를 이용한 기습에 치중해 운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여기서부터 고급함으로 취급할 수 있다.
공격력, 적재량, 맷집과 속도가 모두 적당한 수준이라 함대 구성에 여러모로 이용된다. 땡함대나 수송선을 뺀 순수 공격함대 편성 시 중요한 항속거리도 순양전함과 함께 공격함선 중 공동 1위.[18] 생산하는데 메탈과 크리스탈이 3:1로 들며 깡데미지 자체도 높은 편이다. 범용성은 높지만 대신 특출나게 강한 부분은 없게 밸런스가 잡혀 있다. 예를 들어 수송선도 가지고 있는 위성, 무인 정찰기 속사량을 빼면 속사량이 아예 없다든지.
균형 잡힌 자원 소모량과 가격 대비 높은 DPR로 비교적 싼 값에 많이 쓰기 좋다. 깡디스를 카운터치기 위해서 전투기+순양함 조합으로 운용되기도 하는데, 동일한 자원을 소모해서 함대를 뽑으면 깡전함 함대는 투기에 대한 속사가 없어서 전투기+순양함 조합을 이길 수 없다. 다만, 순양전함에 대해 피속사 값이 무려 7이나 되므로 배틀크루저 함대를 상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3.5. 순양전함(Battlecruiser)


순양전함(Battlecruis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30,000
크리스탈
40,000
듀테륨
15,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70,000
보호막
400
공격력
700
선적 공간
750
속도
10,000
연료 소비
25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소형 화물선
3
대형 화물선
3
공격기
4
구축함
4
순양함
7
피속사량
전함
2
죽음의 별
15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8
초공간 기술
5
초공간 엔진
5
레이저 공학
12
[image]
''개발된 전투함 중에서도 최신예의 것으로, 특히 공격하는 적 함대를 상대하는 데 효과적인 함선이다. 강화된 레이저포와 첨단의 초공간 엔진을 장착한 순양전함은 어느 전투에서나 강력한 전력이 된다. 대규모의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어 선적량은 제한되지만, 최적화된 연료 소모량이 이 단점을 벌충한다.''
클래스 추가 이전까지 가장 최근에 생긴 함선. 한국 서버 한정으로 번역에 논란을 겪었던 함선(전투순양함이냐, 순양전함이냐). 그러다가 결국 한국 서버에서는 순양전함으로 이름을 명명했다. 비슷한 급의 다른 함선이 요구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레이저 연구가 필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속도는 순양함과 같고 선적 공간과 연료 소비량이 절반이기 때문에 항속거리도 동일하다.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이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약탈이 힘들다는 단점을 함께 가진 셈.
순양함과 구축함, 공격기와 화물선이라는 주류 함선에게 모두 속사량이 있어 함대함전에 강력하다. 죽별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공격기에 속사량이 있는 함선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기본 공격력이 낮은 대신, 높은 대함 속사량을 가진다는 함선의 특성상, 속사가 없는 방어시설이나 전함 이상의 고급 함선을 공격하는 용도로는 부적절하다. 선적 공간이 적어서 행성 공격에서 약탈도 많이 못 하기 때문에 역시 방어시설을 깨부수고 행성의 자원을 뺏는 용도보다는 파편이나 행성 방어를 목적으로 한 함대함전에 활용하는 게 제격이다.
전함에는 상성상 열세로, 기본 공격력이 낮아서 고급 함선인 전함을 상대하기 버겁고 피속사량까지 있다. 그러나 속도와 연료 소비량, 속사 등을 고려한 종합적 성능은 전함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

3.6. 폭격기(Bomber)


폭격기(Bomb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50,000
크리스탈
25,000
듀테륨
15,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75,000
보호막
500
공격력
1,000
선적 공간
500
속도
4,000(5,000)[19]
연료 소비
7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로켓 발사기
20
레이저 약
20
레이저 강
10
이온 캐논
10
가우스 캐논
5
플라즈마 포탑
5
피속사량
리퍼
4
죽음의 별
25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8
핵추진 엔진
5
플라즈마 공학
5
[image]
''방어시설이 점점 대규모로 편성되고 정교해지는 수 세기 동안, 함선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규모로 파괴되어 갔다.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방어시설을 돌파할 신형 함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수년의 연구개발 끝에 폭격함이 만들어진다.''
''레이저 유도 조준기 및 플라즈마 폭탄을 장착한 폭격기는 탐지가 가능한 방어시설을 찾아내어 파괴한다. 초공간 엔진 기술이 8레벨에 이르면 폭격기는 초공간 엔진을 장착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이온 캐논 이하의 방어시설에 대해 속사량을 가지고 있어 방어시설 철거에 특화된 함선. 다만 함선 중 유일하게 플라즈마 연구를 요구하고, 고테크 함선이면서 엔진이 핵추진 엔진이라서[20] 끔찍하게 느리다. 핵추진 6레벨을 요구하므로 폭격기가 나온 시점의 소형 화물선은 22000속도, 대형 화물선은 연소 엔진을 요구사항만 달성했다는 전제로 12000 속도. 하지만 폭격기는 8800 속도이다. 속도를 좀 더 빠르게 업그레이드는 할 수는 있지만 이 조건이 상당히 악랄한데, 자그마치 초공간 엔진 레벨 8.[21] 이렇게 속도업을 해도 소형 화물선에 못 미치고 전함과 속도가 같다.
따라서 함대가 적고 느린 속도가 문제가 되지 않는 영농을 공격하는데 사용되는데, 문제는 차라리 구축함을 더 뽑아가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 이온 캐논은 거의 사용되지 않으므로 레이저 벽을 밀어내는 것이 폭격기의 주 목적인데, 속사량 외 유닛의 비율이 10%만 되더라도 턴당 깨어지는 방패는 6대 근방. 가치상 비슷한 구축함 4대는 방패 4개씩을 지울뿐만 아니라 함선을 공격하는데도 유용하다.
연료 소비량 또한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선적 공간은 전함의 1/4인 500밖에 불과하지 않은 동시에 연료 소모량 또한 700으로 적지 않아 단독으로 편성할 경우 항속거리가 짧으며, 높은 연료 소모량 때문에 방어시설을 부수고 자원을 약탈해도 실질적으로 이득이 그다지 나지 않는다.
패치로 가우스 캐논과 플라즈마 포탑에 속사량이 추가되고 연료 소모량이 700으로 줄었다.

3.7. 전함(Destroyer)


전함(Destroy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60,000
크리스탈
50,000
듀테륨
15,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10,000
보호막
500
공격력
2,000
선적 공간
2,000
속도
5,000
연료 소비
1,0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순양전함
2
레이저 약
10
피속사량
리퍼
3
죽음의 별
5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9
초공간 엔진
6
초공간 기술
5
[image]
''전함은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과 개발의 산물이다. 죽음의 별이 배치되면서 그런 강대한 무기에 대항할 수 있는 함선을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최신형 유도 센서와 밀집배열 이온포 및 가우스, 플라즈마 포탑 덕에 전함은 현행의 함선 중 가장 무시무시한 것이라 평가받는다.''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전함의 기동성은 심각하게 제한되어, 전투용 함선이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요새에 가깝다는 인상을 준다. 모자란 기동성은 막대한 공격력으로 보완이 되지만, 제작 및 운용에는 엄청난 양의 듀테륨을 필요로 한다.''
죽음의 별 다음으로 비싸며, 연료 소비량도 장난이 아니지만 비싼 값은 하는 함선. 순양함과 순양전함, 전함과의 가위바위보 관계에서 순양전함에 대해서 적기는 하지만 속사량이 있어서 강하고 순양함에는 가격 대비 성능에서 밀린다. 단순 상성 순서로 보자면 전함>순양전함>순양함>전함. 영문, 혹은 독일어 명칭을 현실의 함급에 대입해 보면(구축함, 순양전함, 전함) 미묘하게도 역순이다.
속사량을 포함한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면 전함이 죽음의 별보다도 더 강하며, 적절하게 모여있으면 죽음의 별도 섣불리 들이박지 못한다. 한 전투, 즉 6턴당 파괴할 수 있는 전함이 많아야 30대이기 때문. 따라서 전함이 많이 포함된 함대는 죽음의 별을 상대하기에 아주 좋다. 설정과 부합하는 셈.
설명도 그렇고, 매우 느린 함선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초공간 엔진 6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에 최소 속도가 14000으로 생각보다 빠르다. 연소 엔진 8레벨 대형 화물선까지는 이기는 수준. 대신에 선적 공간이 연료 소비량의 2배이기 때문에 3배인 순양함과 순양전함보다 항속거리가 짧다. 수송선을 배제한 순수한 전투함대를 보낼 때 고려해야 할 부분. 항속거리가 길고 여유 선적량이 많은 순양함을 여럿 대동하거나 수송선을 좀 넣어야 한다.
방어시설 갈이는 폭격기보다 전함+구축함+전투기 조합이 훨씬 더 유용한데, 폭격기의 이온 캐논 상대의 속사는 이온 캐논을 짓는 유저가 거의 없어서 사실상 없는 수준이며, 전함은 레이저(약), 구축함은 로켓 발사기에 대한 속사가 붙어 몸빵용 방어시설을 상대하는 데에 더 효과적이다. 무엇보다도 전함은 죽음의 별을 제외하고는 플라즈마 포탑의 공격을 유의미하게 탱킹할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라 피해량도 바머 위주 플릿에 비해 현저히 낮다.
전투 외적으로도 훌륭한 용도가 하나 있는데, 바로 외우주 원정. 원정함대에 포함된 함선의 테크와 원정함대 포인트 총합이 원정에서 얻는 자원과 함선의 양과 질을 크리스탈하는데, 전함이 포함된 함대는 자원도 많이 긁어오고 함선을 획득할 경우엔 최대 전함급까지도 물어온다. 장갑이 좋고 피속사량이 없어서 외계인이나 해적을 만나도 화물선만 좀 터질 뿐이지 전함은 온전히 생환하고, 수송선에 대한 속사량이 없어[22] 아군 화물선 피해도 최소화된다. 블랙홀같은 걸 만나서 함대가 전멸하면 손해가 막심하긴 하지만 전멸 이벤트 확률은 아주 낮고, 득실을 따져 보면 여전히 쓸 가치가 있다. 클래스 추가 이후, 패스파인더와 함께 원정을 진행할 경우 강력한 리퍼를 데려올 수도 있으니, 원정으로 전함을 보내는 것은 여전히 훌륭한 선택이다.
소형 레이저나 순양전함에 강한 걸 보면 왠지 대 레이저병기 컨셉인 듯하다. 영문명은 우주전쟁 게임의 '디스트로이어'들이 으레 그렇듯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온 모양이다.

3.8. 죽음의 별(Deathstar)


죽음의 별(Deathsta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5,000,000
크리스탈
4,000,000
듀테륨
1,000,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9,000,000
보호막
50,000
공격력
200,000
선적 공간
1,000,000
속도
100
연료 소비
1
속사량
무인 정찰기
1,250
태양광 인공위성
1,250
크롤러
1,250
소형 화물선
250
대형 화물선
250
이민선
250
수확선
250
전투기
200
공격기
100
구축함
33
순양함
30
순양전함
15
전함
5
리퍼
10
패스파인더
30
로켓 발사기
200
레이저 약
200
레이저 강
100
이온 캐논
100
가우스 캐논
50
피속사량
없음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12
초공간 엔진
7
초공간 기술
6
중력자 기술
1
[image]
''죽음의 별은 가장 강력한 함선으로, 여태 제작된 어떤 함선보다도 강하다. 달과 같은 크기를 자랑하는 죽음의 별은 행성 표면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다. 안타깝게도 그렇게 볼 수 있을 즈음이면 손을 쓰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지만.''
''우주 전체를 통틀어 최첨단의 무기인 거대한 중력자포로 무장한 이 장엄한 함선은 적함이나 방어시설뿐 아니라 달 전체를 파괴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가장 앞서나가는 제국만이 이 장대한 함선을 건조할 수 있다.''
오게임에서 제일 센 개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함선. 모티브는 당연히 영화 '스타워즈'의 데스스타이다. 한방에 웬만한 순위권의 공격함대라도 절반 이상 잡아먹는 움직이는 요새로 불린다. 그런데 움직이는 요새라는 말에는 속도도 더럽게 느리다 라는 표현도 포함되어 있다. 엔진은 초공간 엔진이건만, 속도는 100. 초공간 엔진 아무리 눌러도 속도는 거의 거기서 거기라고 보면 된다.[23] 공간을 왜곡해서 엄청난 속도를 얻는 게 이니라, 원래 너무 커서 움직이지 못할 놈을 그렇게라도 억지로 움직이는 수준인 듯. 그렇지만 움직여서 공격을 하는 순간, 상대방은 큰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느리기때문에 공격이 들키기 쉬워 방어자가 방어시설 조금 깨지는 걸 감수하고 함대와 자원을 빼버리면 그만.[24]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밀집 등에 쉽게 포착될 수 있어서 ACS 연방, 리턴 초치기 등으로 갈아먹힐 수 있다. 자신의 방어시설이 서버 함랭 1위의 함대를 홀로 막을 수 있거나, 함랭 상위권 여럿이 친구고 주변에 행성이 있지 않는 한 깡죽별 운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또한, 속사량이 높다고는 하지만 그 속사량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백대 단위로 모아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소수로는 다른 함대에 잡아먹히기 쉽다.
장점을 꼽아 보자면 엄청난 느린 속도에 있다. 장거리 함대를 띄울 때, 죽음의 별을 포함시켜 보내면 죽음의 별의 속도에 맞추어 연료 소모량이 재계산되므로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1Mn이라는 큰 카고 용량으로 자원 선적에도 유리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큰 쉴드량이 있다. 쉴드 메커니즘에 바운싱 효과가 있는데, 이는 공격함선의 공격력이 방어함선의 쉴드의 1% 미만일 시 그 공격이 무시되는 것으로, 이 덕분에 죽별은 투기와 크루저의 공격[25]을 효과적으로 회피하면 딜링이 가능하다. 큰 쉴드량 덕분에 무피해 방어시설 갈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도 무방하며, 무승부로 되돌아올지언정 방어자에게 죽별이 없다면 무피해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 함선의 특이점은 바로 달 파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달 파괴 미션을 보내면 달의 크기에 따른 일정한 확률로 그 달을 터뜨릴 수 있다. 그러나 달을 파괴하려고 시도하면 동시에 일정한 확률로 죽음의 별 또한 파괴된다. 자칫 가성비가 낮아 쓸모 없어 보이지만 달에서 플릿을 하고 그 달을 터뜨리면 플릿은 행성으로 귀환하므로 플릿 중인 상대방의 함대를 노출시켜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활용한다. 1대씩 여러 웨이브를 보내 달폭을 시도한 다음, 달이 터지면 행성에 밀집을 찍어 플릿의 귀환 시간을 잡은 다음, 초치기로 갈아버리는 것이다. 최강의 함선이기는 하지만 함대를 갈아먹기를 즐기는 해적왕들에게는 맛있는 먹이이기도 하므로[26] 최우선으로 신경쓰며 지켜야 할 함선이다.
독일 13서버의 독재자 dnh에 대한 글이다.

3.9. 패스파인더(Pathfinder)


패스파인더(Pathfind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8000
크리스탈
15000
듀테륨
8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23,000
보호막
100
공격력
200
선적 공간
10,000
속도
12,000
연료 소비
3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전투기
3
공격기
2
구축함
3
피속사량
순양함
5
죽음의 별
3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5
초공간 엔진
4
보호막 기술
2
[image]
''패스파인더는 빠르고 넓다. 그들의 제작 방향은 밝혀지지 않은 영역의 탐험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들은 탐험에 능하며 탐험 도중 생성된 파편 지대를 수확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그들은 탐험 도중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탐험의 총 생산량 또한 증가된다.''
오게임의 클래스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3종 함선 중 하나이며, 패스파인더는 "디스커버러" 의 특성이다. 디스커버러 클래스 유저만 생산할 수 있으며, 크게 3가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효과는 '''원정 강화'''이다. 패스파인더를 원정 함대에 추가할 경우 원정의 보상이 크게 강화된다. 정말 대단한 수준으로 강화되며, 자원 획득량이 수천만 수준으로 강화된다. i광을 터는 것 보다 원정 함대를 보내는 것이 평균 자원 기대값 면에서 높은 수준이니, 그 대단한 효율을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다. 가끔 수리하여 오는 함대의 양도 대단히 비약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27] 새로 시작하는 유저의 경우에도 디스커버러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
두 번째 효과는 '''원정 파편지대 수거'''이다. 클래스 패치와 함께 추가된 원정 파편지대를 수거할 수 있는 유일한 함선이다. 그 동안 큰 의미가 없던 원정 함대의 전투가 파편지대의 생성으로 큰 의미가 생겼는데, 이 파편지대를 수거할 수 있는 패스파인더의 주가도 크게 오르게 되었다. 몇천-몇만대 수준의 함대를 보내면 해적/외계인도 그만한 수의 함대를 보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된 파편지대의 총량은 1-2억을 가볍게 상회한다. 따라서, 중렙 함대 유저들은 해적/광부를 하는 것 보다 원정을 보내는 것이 수익 기대값이 훨씬 좋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패스파인더 자체의 탄탄한 스텟으로,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구축함 이하의 함선에게 가진 속사량으로 한정적으로 전투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많은 선적량을 이용하여 소형 화물선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능력을 바탕으로, 클래스 패치 이후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중인 함선이다.

3.10. 리퍼(Reaper)


리퍼(Reaper)
가격
자원
소모량
메탈
85,000
크리스탈
55,000
듀테륨
20,000
함선 능력치
장갑 수치
140,000
보호막
700
공격력
2,800
선적 공간
10,000
속도
12,000
연료 소비
300
속사량
무인 정찰기
5
태양광 인공위성
5
크롤러
5
순양함
7
폭격기
4
전함
3
피속사량
이온 캐논
2
죽음의 별
10
요구 테크트리
군수공장
10
초공간 엔진
7
초공간 기술
6
보호막 기술
6
[image]
''리퍼급 함선보다 파괴적인 함선은 생각하기 어렵다. 강력한 화력, 단단한 보호막, 속도와 선적공간을 겸비한 이 함선은 전투 이후 생긴 일정량의 파편을 회수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은 외계인과 해적을 상대론 사용할 수 없다.''
오게임의 클래스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3종 함선 중 하나이며, 리퍼는 "제너럴" 의 특성이다. 제너럴 클래스 유저만 생산할 수 있다.
리퍼는 전투 이후 생성된 파편지대의 50%를 회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파편지대의 양이 파괴된 함선의 30%인 것을 생각해보면, 리퍼는 15%의 파편지대를 수거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수확선을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나쁘지 않은 특성인 것은 분명 맞으나,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한계점 또한 명확하다.
전투적인 면에서 본다면, '''단점이 거의 없다'''! 주력함 3종과 전투를 벌인다면, 순양함은 강력한 공격력 + 7의 속사량으로 순양전함보다도 효과적으로 순양함을 상대할 수 있다. 순양전함의 경우 속사량은 없지만, 기본적은 스펙 차이가 월등하므로 순양전함 또한 리퍼의 상대가 될 수 없다. 전함의 경우 리퍼의 완전한 하위호환으로 전락했으며, 전함은 리퍼보다 느리고, 장갑이 약하며, 공격력 또한 약하다. 피속사량도 3이나 붙어있어 전함은 리퍼를 상대할 수 없다.
속도가 순양함/순양전함에 비해 조금 느리지만 전투기와 보조를 맞출 수준은 된다. 주력 함대들끼리의 교전은 필히 전투기를 동반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속도가 느린 것은 전투에서 단점은 아니다.
리퍼로만 구성된 단일 함대의 경우, 전함보다 빠른 속도 및 10,000의 커다란 선적량으로 이 또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투기 몸빵을 앞세운 잡함대가 아니라면 리퍼를 실질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함선 및 방어시설은 이온 캐논(!)을 제외하곤 없다. 강력한 장갑 수치를 바탕으로 플탑의 공격을 유의미하게 방어할 수 있다. 카운터 용도로 고려할 수 있는 이온 캐논 또한 카운터 효과를 노리기엔 너무 약한 공격력으로 리퍼의 보호막을 벗기는 효과 외엔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리퍼를 단독으로 상대할 수 있는 함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죽음의 별 또한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리퍼의 단점은, '''제너럴 클래스 그 자체'''이다. 실질적으로 생산량을 강력하게 펌핑하는 콜렉터, 다양한 부가능력을 제공하는 디스커버러에 비해 제너럴 클래스는 명확한 장점이 없다(..). 전투 함선/수확선의 속도가 2배가 되고, 듀테륨 소모가 25% 줄어들고, 스페이스 도크에서 복구중인 함선 또한 파괴할 수 있고, 제독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죽음의 별을 '''전투기'''로 파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등 각각의 효과는 분명 훌륭하지만 다른 두 특성에 비하면 명확하게 눈에 보이는 장점이 없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들은 제너럴 클래스를 기피하는 편이다.
[1] 사실 오역이라고만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게, 일반적으로 Destroyer라고 하면 순양함 아래의 함급인 구축함을 의미하나 오게임의 Destroyer는 스타워즈의 함종인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따온거라 일반적인 분류와 맞지 않는 면이 있다.[2] 핵추진 엔진 5레벨 이상[3] 핵추진 엔진 5레벨 이상[4] 구축함, 순양전함 등[5] 사실 이 두 자리도 쓰임새는 있다. 1번 자리는 태양광 인공위성의 전력 생산량이 가장 높아 중력자 기술 연구를 위한 전력 보급용으로 쓰이고, 15번 자리는 듀테륨 생산량이 가장 높아 듀테륨 추출 전용 행성으로 쓰인다. 그러나 암흑물질로 필드 증가 아이템을 구매하여 사용하거나 테라포머를 높게 올리는 등 상당한 투자가 없다면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는 점은 동일하다.[6] 핵추진 엔진, 하이퍼스페이스 엔진으로 바뀌어도 기본 속도는 동일함[7] 핵추진 엔진 레벨 17 이상[8] 하이퍼스페이스 엔진 레벨 15 이상[9] 속도가 100,000,000(10억) 이다. 보통 다른 함선들의 평균적인 속도가 1만~5천 이라는걸 생각하면… 오게임의 비행시간은 속도의 제곱근으로 연산되므로, 같은 연소 엔진 기반의 느린 함선인 수확선과 비교하면 같은 지점까지 날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00 수준인 셈이다.[10] 정위밀기로 불리는 방법인데, ACS 공격으로 정위를 10%로 합류하면 합류 타이밍에 따라 공격이 도착하는 시간을 20~30초 정도 늦출 수 있다.[11] 표면 온도가 매우 높은 대신에 필드 수가 적다.[12] 다만, 1-3번 필드에 식민지를 건설하면 다들 눈치를 채고 정찰기가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13] 하지만 테라포머를 9레벨까지 올리는 데 소모되는 자원은 무려 크리 2500만과 듀테륨 5100만이나 된다. 이것을 부담할 여력이 없다면 굳이 찍을 이유는 없다.[14] 플라즈마 포탑, 이온 캐논, 가우스 캐논 등[15] 순양함, 순양전함, 전함 등[16] 공격하는 함선/방어시설의 공격력 값이 방어하는 함선/방어시설의 쉴드 값의 1%보다 작을 경우 그 데미지는 무시된다.[17] 전투기는 메탈 3000에 크리스탈 1000이지만 공격기는 '''메탈 6000에 크리스탈 4000.'''[18] 사실, 죽음의 별이 1위이기는 하지만 그건 항속거리 같은 거 어차피 신경 안 쓰는 녀석이다.[19] 초공간 엔진 8레벨 이상[20] 순양함 이후의 함선은 폭격기를 제외하면 모두 초공간엔진이라 레벨당 상승폭이 크다.[21] 오게임 최종병기인 죽음의 별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초공간 엔진 요구레벨이 7이다.[22] 전함을 원정함대에 끼우면 해적/외계인도 전함을 끌고 온다.[23] 보통 함선들의 속도가 천단위~만단위라는 점을 상기하자. 같은 초공간 엔진을 쓰는 순양함이나 순양전함의 1/100 속도이므로, 죽별을 어떤 위치까지 옮기는 데 걸리는 데는 이들의 10배에 해당하는 시간이 소요된다.[24] 이길 수 없다는 걸 알면 안 싸워주는게 이기는 것이다.[25] 구축함의 무기 기술이 죽음의 별의 보호막 기술보다 4 이상 높으면 공격이 유효하게 들어간다. 하지만 죽별이 나올 시점에서 무보장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는 일은 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당초 죽음의 별 상대로 구축함을 내보내는 것도 잘 없는 상황.[26] 전함에 속사량이 있긴 하지만 그 수치가 크지 않아 대규모의 깡디스 상대로는 죽음의 별 쪽이 비교적 약하다.[27] 수십대의 패스파인더 포함 함대를 보내면, 순양함 이하/소, 대형 화물선을 전부 합쳐 1000~2000대 수준으로 데리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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