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란스 시리즈)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부터 등장했고, 《전국 란스》에서 정사에 첫 등장했다.
'''전''' 오다가의 가주이자 코우히메의 오빠. 병약 청년이며,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타입이다. 검술도 자신만의 아류로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체력이 없어서 싸우질 못한다. 란스 시리즈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으니, 란스에게 있어 최초의 '''"맹우(盟友)"'''.
란스를 이해하고 란스에게 여러가지 충고를 해주며[1] , 심지어는 자신의 여동생과 나라를 맡길 정도로 란스를 신임하고 있었다. 하지만 란스의 기질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오래 있을거라는 생각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그가 코우히메를 란스에게 맡긴 시점에서 이미 란스에 대한 우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병약한 자신이 나중에 죽어서도 코우히메는 안전할 수 있도록 오다의 세력을 최소화 시켜서 오와리지역만 남겼을 정도로 여동생을 아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란스도 이 진의를 파악하고 최선을 다했다. 란스가 이정도로 대우해주는 '''남자'''는 키스 골드 정도밖에 없다.
엄청난 애처가, 란스와 만날 때는 이미 그의 아내는 세상을 떠난지 오래다. 작중 란스가 여성화 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모습을 보자마자 단숨에 마인의 주박을 스스로 깨고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와(...) 여자 란스를 쫓는다. 즉 란스와 처음 만났을 때 잘대해준 이유가 죽은 아내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매우 위험한 설정이다.
경단 만들기가 취미라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찻집에선 이 경단이 명물. 그래서 코우도 이를 따라한다고 경단을 만들지만 결과는...
마인 오다 노부나가로 등장한다. 본인 자신이 마인인 것은 아니고 신체가 봉인된 마인에게 몸을 빼앗겼으며 마인 본래의 힘은 발휘하지 못한다고 설정돼있었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JAPAN의 설정이 전체적으로 미비했고 노부나가도 세부 설정이나 내용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의 몸을 빼앗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마인은 후일 자비에르로 설정된다. 특이하게도 귀축왕 란스에서 마인 사테라와 메가라스는 마왕 리틀 프린세스를 케이브리스파 마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투에만 참전하는데[2] , JAPAN의 오사카 공격에 내보내면 군말없이 참가한다. 그러나 같은 마인임에도 오다 노부나가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다. 일종의 꼼수. 성능은 마인답게 강력하지만 결국 물량 앞에 장사없다.
또한 귀축왕 란스에서 코우히메는 마인 오다 노부나가의 딸로 나온다. 전국 란스의 자비에르와는 달리 마인임에도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란스에게 오다의 실권을 넘겨주고, 뒤에서 쉬고 있다가 깨진 호리병에서 빠져나온 마인 자비에르가 빙의해서 몸을 빼앗기게 된다. 겐신루트에서는 미카도의 파워에 힘입어 원래 몸을 찾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자비에르와의 최종결전에서는
태어날때부터 병약해서 그렇지. 그의 몸을 사용하고 있을 때의 마인 자비엘의 능력치를 보면 인간으로서는 최강자중 하나일 것이다.[3] 실제로 전국란스에서 란스가 '니가 쎄봤자 얼마나 쎄겠니' 하면서 덤볐지만 연속으로 한번만에 손도 못대고 발렸다. 몇번의 칼질이 필요했던걸 생각해보면 저질체력만 아니었어도 JAPAN최강은 이쪽이 되었을 듯. 루트에 따라 죽지 않기도 하고, 란스 9에서 모 인물에 의해 부활하나 싶었지만 결국 아직까지 부활은 요원하다. 불행모에 앨리스의 전통은 남캐에게도 적용되는 듯(...).
본인 스스로 "초(超) 여동생 사랑하는 오빠"라고 자칭하면서도 코우히메를 "먹겠다"는 란스에게 "먹는건 내 차랑 경단만 해주지 않겠나?"라고 핀잔을 주는 정도로 끝나거나, "내 동생의 정조는 줄 수 없어"라고 하면서도 "나(노부나가)라는 허들을 넘지 않으면 안될걸" 라고 하는 정도로 끝내는 걸 보면 완전 대인배이거나 란스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하지만 나중에 란스 입에 손을 집어넣어서 응징한다.)
1. 개요
'''전''' 오다가의 가주이자 코우히메의 오빠. 병약 청년이며,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타입이다. 검술도 자신만의 아류로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체력이 없어서 싸우질 못한다. 란스 시리즈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으니, 란스에게 있어 최초의 '''"맹우(盟友)"'''.
란스를 이해하고 란스에게 여러가지 충고를 해주며[1] , 심지어는 자신의 여동생과 나라를 맡길 정도로 란스를 신임하고 있었다. 하지만 란스의 기질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오래 있을거라는 생각하지 않은 듯 하다. 그러나 그가 코우히메를 란스에게 맡긴 시점에서 이미 란스에 대한 우정이 대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병약한 자신이 나중에 죽어서도 코우히메는 안전할 수 있도록 오다의 세력을 최소화 시켜서 오와리지역만 남겼을 정도로 여동생을 아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란스도 이 진의를 파악하고 최선을 다했다. 란스가 이정도로 대우해주는 '''남자'''는 키스 골드 정도밖에 없다.
엄청난 애처가, 란스와 만날 때는 이미 그의 아내는 세상을 떠난지 오래다. 작중 란스가 여성화 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모습을 보자마자 단숨에 마인의 주박을 스스로 깨고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와(...) 여자 란스를 쫓는다. 즉 란스와 처음 만났을 때 잘대해준 이유가 죽은 아내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매우 위험한 설정이다.
경단 만들기가 취미라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찻집에선 이 경단이 명물. 그래서 코우도 이를 따라한다고 경단을 만들지만 결과는...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
마인 오다 노부나가로 등장한다. 본인 자신이 마인인 것은 아니고 신체가 봉인된 마인에게 몸을 빼앗겼으며 마인 본래의 힘은 발휘하지 못한다고 설정돼있었다. 귀축왕 란스에서는 JAPAN의 설정이 전체적으로 미비했고 노부나가도 세부 설정이나 내용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의 몸을 빼앗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마인은 후일 자비에르로 설정된다. 특이하게도 귀축왕 란스에서 마인 사테라와 메가라스는 마왕 리틀 프린세스를 케이브리스파 마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투에만 참전하는데[2] , JAPAN의 오사카 공격에 내보내면 군말없이 참가한다. 그러나 같은 마인임에도 오다 노부나가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다. 일종의 꼼수. 성능은 마인답게 강력하지만 결국 물량 앞에 장사없다.
또한 귀축왕 란스에서 코우히메는 마인 오다 노부나가의 딸로 나온다. 전국 란스의 자비에르와는 달리 마인임에도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2.2. 전국 란스
란스에게 오다의 실권을 넘겨주고, 뒤에서 쉬고 있다가 깨진 호리병에서 빠져나온 마인 자비에르가 빙의해서 몸을 빼앗기게 된다. 겐신루트에서는 미카도의 파워에 힘입어 원래 몸을 찾는데 성공하기도 한다.
자비에르와의 최종결전에서는
..라는 내용의 대화 이벤트에서 이미 둘 사이에 우정이 있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자비엘 : 진짜로 없앨 생각이냐? 나를...너의 맹우의 몸을?
란스 : 몸은 그럴지도, 하지만 알맹이는 아니잖아.
태어날때부터 병약해서 그렇지. 그의 몸을 사용하고 있을 때의 마인 자비엘의 능력치를 보면 인간으로서는 최강자중 하나일 것이다.[3] 실제로 전국란스에서 란스가 '니가 쎄봤자 얼마나 쎄겠니' 하면서 덤볐지만 연속으로 한번만에 손도 못대고 발렸다. 몇번의 칼질이 필요했던걸 생각해보면 저질체력만 아니었어도 JAPAN최강은 이쪽이 되었을 듯. 루트에 따라 죽지 않기도 하고, 란스 9에서 모 인물에 의해 부활하나 싶었지만 결국 아직까지 부활은 요원하다. 불행모에 앨리스의 전통은 남캐에게도 적용되는 듯(...).
본인 스스로 "초(超) 여동생 사랑하는 오빠"라고 자칭하면서도 코우히메를 "먹겠다"는 란스에게 "먹는건 내 차랑 경단만 해주지 않겠나?"라고 핀잔을 주는 정도로 끝나거나, "내 동생의 정조는 줄 수 없어"라고 하면서도 "나(노부나가)라는 허들을 넘지 않으면 안될걸" 라고 하는 정도로 끝내는 걸 보면 완전 대인배이거나 란스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하지만 나중에 란스 입에 손을 집어넣어서 응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