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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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뚜기에서 진짜장이 발매된 후에 출시된 해물짬뽕라면으로 북경짬뽕의 상위 호환 제품에 해당된다. 굵은 면발의 매운 해물맛 라면이다.-
광고 모델인 황정민이 CF에서 진짬뽕을 먹고 중국집 짬뽕인 것처럼 말하는 부분이다. 진짜 짬뽕에 가까운 맛을 표방하는 진짬뽕의 맛을 적절하게 설명해주는 대사라고 볼 수 있겠다.
프리미엄 짬뽕라면 4총사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한 동안 오뚜기의 효자상품으로 꼽힐 정도로 히트를 쳤다. 봉지라면과 컵라면 모두 출시되어 있다.
2. 특징
농심의 짜왕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진 진짜장과 같이 납작한 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물라면 중에서는 독특하게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유성스프 조합으로 구성되어있다. 불맛이 약한 진짜장에 비해 이쪽은 불맛이 제대로 살아있다. 유성스프를 넣지 않고 먹으면 그저 그런 짬뽕라면이지만 유성스프를 넣는 순간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 면의 양은 일반 라면에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라면사리 같은 노란 단색의 포장지[1]가 포장의 반을 차지해 가격에 비해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이 난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눈에는 잘 띈다. 거기에 포장지는 잘 보면 빛에 반사돼 반짝거리게 해놨다.
건더기가 7g으로 라면치곤 꽤 푸짐한 편인데, 오징어, 게맛살, 청경채, 양배추, 당근, 파, 목이버섯, 미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액상스프는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 각종 해물과 야채를 센 불에 볶은 후, 치킨 사골 육수로 우려내었다고 한다. 덕분에 국물에서 해물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유성스프는 진짬뽕의 불맛을 내는 주요 역할로서, 오징어, 마늘, 피망, 양파 등의 야채와 고추기름을 센불에서 볶아내었다고 한다. 그래서 국물은 꽤 진하다. 매운맛은 당신의 냉장고 속 반찬보다도 덜 매울 수 있다. 국물 색이 빨갛지만 별로 안 맵다. 무파마같이 담백한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너무 기름지다고 생각할 수 있는 맛. 그리고 짬뽕국물은 좀 단맛이 나는 편이라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여담으로 보통 짬뽕라면 건더기같은 경우는 고추가 들어가는데 유독 여기는 고추가 들어있지 않다(!). 큰 고추 건더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환영받을 일. 그러나 오징어짬뽕 제품이 리뉴얼되면서 고추 건더기를 더이상 볼 수 없어져서 유일 기록이 깨지게되었다.
# 짜왕으로 시작된 짜장라면 열풍에 이어 오뚜기가 진짬뽕을 출시하자 이에 질세라 모든 라면업계가 굵은 면 짬뽕 개발에 착수해 삼양에서 갓짬뽕, 농심에서 맛짬뽕, 팔도에서 팔도 불짬뽕을 출시해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켰다. 심지어는 풀무원에서도 기존 꽃게 짬뽕, 굴짬뽕에 이어 새롭게 자연은 맛있다 새우짬뽕을 내놓아서 경쟁에 합류했다! 그리고 미니스톱, 홈플러스에서도 pb상품으로 출시했다. 그리고 롯데리아에서도 라면버거 같은 한정판 마짬버거를 내놓았다.
짬뽕 4종의 맛의 우열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특징만을 비교하자면
갓짬뽕 - 얼큰칼칼한맛
진짬뽕 - 깔끔한 해물육수맛
팔도 불짬뽕 - 진한 고기육수맛
맛짬뽕 - 강한불맛+해물육수맛
라고 표현할 수 있다.
진짬뽕과 팔도 불짬뽕의 경우 액상 스프를 사용하고 건더기가 푸짐하다는 점, 건더기 스프를 물이 끓기 전에 넣는다는 점[2]에서 상당히 유사점을 보인다. 갓짬뽕과 맛짬뽕은 일반적인 가루 스프를 사용한다.[3]
오뚜기 제품답게 대형 할인점 등지에서 할인을 많이 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마트에 갈 때 살펴보는 것도 좋다. 국민일보에서 중식세프들을 불러 시식한 결과 1위의 팔도 불짬뽕에 이어 종합 2위를 거두었다. 한겨레 중식전문가, 간식전문가 평가는 진짬뽕을 1위로 꼽았다. 전체적으로 기존 짬뽕라면의 맛에 가까운 익숙한 맛이라는 평. 여러 굵은 면발 짬뽕라면들 중에서 인터넷 상의 입소문과 먹어본 개인들의 평가로는 가장 맛이 괜찮다는 호평을 받고 있고, 마트 등에서도 다른 동종제품들보다 비교적 잘 팔려서 판매경쟁에서는 승기를 잡은 모양. 발매 석 달만에 진짬뽕이 먼저 4천만 봉 판매 돌파로 앞서 나가고 농심 맛짬뽕이 그 뒤를 바짝 쫓는 형세. 일부 대형 마트에서는 전통의 신라면을 밀어내고 월간 라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신라면에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이런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 지는 두고볼 일. 수요미식회 짬뽕라면 특집에서는 결국 이 제품은 짬뽕'''라면'''인데, 라면 그 자체로서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그런데 최고의 매출량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익은 더 감소했다. 재료의 원가율 상승과 지급수수제의 확대, 막대한 광고비용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짬뽕라면 열풍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2019년 시점에서는 경쟁 제품들 중 유일하게 본래 모습을 유지 중이다. 불짬뽕은 왕짬뽕으로, 맛짬뽕은 삼선맛짬뽕으로 각각 이름이 바뀌었고 갓짬뽕은 단종되었다. TV광고도 새로 만들어져 송출 중이다. 단, 광고모델은 화사로 바뀌었다.
3. 파생 상품
파생 상품이 오뚜기 제품군 중에서도 경쟁사의 불닭볶음면 시리즈 만큼은 아니더라도 오뚜기 비빔4총사처럼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 더욱이 오뚜기 비빔4총사가 출시 때부터 용기에 구멍을 뚫어[4] 먹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고, 최초출시부터 시리즈가 4개였고 파생 라면을 3개 정도 늘인 거에 비하면 면이 굵고 국물이 깔끔한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진짬뽕이 이렇게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 것은 다소 특이한 케이스이다.
3.1. 볶음 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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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볶음진짬뽕이 나왔는데 면은 안 그래도 굵은 진짬뽕보다 더 굵다. 시중의 라면 중에서 제일 굵다고 해도 될 것 같다. 현재 굉장한 기세로 팔리고 있다. 적당하게 매콤하고 짬뽕맛을 적절히 배치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다만 유성 스프가 면의 아래나 옆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원래 컵라면 버전만 나왔지만, 봉지라면 버전도 나오게 되었다. 이쪽은 정상훈이 광고 모델을 맡았다.
여담이지만 국물 라면으로 끓여먹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 진짬뽕에 비해 국물의 맛이 다소 밋밋하고 달달하다. 반대로 진짬뽕을 볶음진짬뽕으로 해먹는건 할만하다. 똑같이 면을 삶고 스프의 5분의 1정도만 넣어주면 끝. 스프의 양 조절에 실패하면 극한의 짠맛을 느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만약 실수로 스프를 전부 다 넣어버렸다면 본인이 스스로 추가 사리와 건더기를 조달해서 중화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3.2. 크림 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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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볶음진짬뽕에 크림맛 분말이 추가된 제품이라고 하나 사실은 콕콕콕 치즈볶이 맛 분말이다. 맛은 대체로 매운 치즈볶이에 불맛이 들어간 맛이다.
2020년 12월 봉지라면으로도 출시되었다#
3.3. 진짬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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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짬뽕의 면 대신 오뚜기 컵밥이 들어 있는 것이다. 건더기스프+분말스프+유성스프에 면발 대신 오뚜기밥으로 대체된 구성. 맛은 딱 진짬뽕 국물에 밥 말아먹는 맛이다. 건더기 소스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국물은 보증된 진짬뽕국물 그대로이니 해장에 좋다는 얘기가 많다. 얼큰한 라면국물을 너무 먹고 싶은데 뱃살은 빼야 할 때 먹기 좋다. 진짬뽕라면의 칼로리는 500칼로리지만 진짬뽕밥의 칼로리는 330칼로리이다.
3.4. 굴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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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소재한 이마트 아산점에서 출시행사를 갖고[5] 최초 론칭하였다.
면의 성상은 본래의 진짬뽕과 달리 일반적인 라면에 가까우며,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로 구성되어 있다. 건더기스프에는 굴모양의 어묵(...)이 들어 있다. 약간 매운 맛을 갖고 있으며, 포장지에 적혀 있는 '굴향'의 유무에 대해선 다소 의견이 갈리고 있지만, 과하지 않아서 굴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만하며, 중국집 굴짬뽕 특유의 향미를 재현했다는 주장이 있다. 계란을 풀면 중국집 우동과 가까운 맛이 난다.
4. 여담
- 황정민의 진짬뽕 광고중 2016년 겨울용 광고가 처음 나왔을 때, 광고 대사 중에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 봐라, 내가 옷 사 입나 진짬뽕 사먹지"라는게 있었는데, 이 중에서 "내가 옷 사입나"에 대해 패션업계가 발끈하여 공식적인 항의했고, 이로 인해 광고 문구가 수정된 적이 있다. 출처
광고 문구의 원본은 신천희의 '술타령'이라는 시로, 원작에서는 진짬뽕 대신 술. 신천희는 '소야'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불교 승려지만, 시에서 알 수 있듯 술을 좋아하는 괴짜 승려이자 아동문학가이자 문인이다.
- 카트라이더의 2019 짜장 기어의 설명이 "이 집 짜장 기어 잘하네~"이다.
- 2019년 12월쯤에 리뉴얼되었다. 새로운 CF로 변경됨과 동시에, 황정민에서 화사로 광고 모델이 바뀌었다.
- 2020년 진짜장과 진짬뽕을 섞은 버전이 진진짜라란 이름으로 나왔다.[6] 면이 보다 쫄깃하고 건더기도 제법 있지만, 맛은 짬뽕 맛이 강해서 짜장 맛이 묻히는 편이라 의미없는 제품이라는 평이 좀 있다. 진진자라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있다.
- 작년 말부터 SNS상에 '크림 진짬뽕'이라는 조합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여 현재도 SNS 상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데, 이를 봐서인지 오뚜기측에서 2020년 9월 실제 '크림 진짬뽕' 제품을 만들어서 출시하였다.[7]
5. 2차 창작
- CF는 합성 소스로 사용되기도 한다. 과거 티비플 시절 영상 시작 전 광고로 바로바로론과 진짬뽕 광고가 상당히 자주 나온 것을 계기로 티비플러들에 의해 합성 소스가 되었다. 하지만 범위가 너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별로 없었으나 소스가 영화 베테랑을 비롯한 황정민 및 정상훈이 출연한 영상 매체와 다른 라면 CF까지 확장되면서 범위가 늘어났다. 특히 진짬뽕 단일 소스 합작인 진뽕명뽕으로 평소에 합성 소스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 합성 소스를 본격적으로 알게되었다. 현재까지도 병만로이드, 바카야로이드와 함께 드럭스토어를 대표하는 소스로 대우받는 중이다.
- 진짬뽕 합성물을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재미는 있으나, 도대체 왜 진짬뽕이 합성 소스가 되었는지 어이없어한다. 그도 그럴것이 대놓고 병맛을 노린 정상훈의 볶음진짬뽕 광고는 그렇다 쳐도, 황정민의 진짬뽕 광고는 제품의 본질에 충실한 평범하고 개그 요소 없는 정석적인 광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지한 광고가 망가져 합성물이 된다는 점이 진짬뽕 합성물의 재미를 증폭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 황정민의 진짬뽕 광고나 정상훈의 볶음진짬뽕 광고나 광고 전체를 소리MAD 소스로 애용하나, 특히 자주 쓰이는 부분으로는 황정민 등장 광고에서의 "어! 이게 뭐야 이 짬뽕~?", "걱![8] 야~ 이 집 짬뽕 잘 한다. 어디서 시켰어?"라는 대사가 자주 쓰인다. 정상훈 광고는 대놓고 병맛을 노린 광고로 아무 부분이나 음계MAD로 써도 어색하지 않으나, 그 중에서 특히 광고 초입에 나오는 익살스러운 웃음소리, "쎌레야~ 뽂! 음! 찐짬뽕례아~", "우와!!! 진짜 맛있다!!! 오뚜기 볶음 진~ 짬뽕!" 부분이 주로 애용된다.
- 진짬뽕 광고의 합성 열풍 때문에 애꿎은 이연복이 모델인 불짬뽕, 박성웅이 모델인 맛짬뽕, 고창석이 모델인 오징어짬뽕 광고까지 합성러들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 했다.
- 황정민이 출연한 진짬뽕 광고는 짬뽕 광고들의 밈화의 시초격이 된 광고인지라 황정민은 대부분의 짬뽕 합성물에서 주인공으로 나온다. 영화 베테랑이 소스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황정민 역시 주로 선역으로 나오지만 하라구로 캐릭터나 소악마 캐릭터로 나오기도 한다.
- 볶음진짬뽕 광고의 정상훈은 특유의 개그스럽고 깝죽대는 듯한 연기로 황정민을 약올리는 악우 및 라이벌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두 제품 모두 오뚜기의 제품인지라 황정민과 정상훈 둘이 동료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 칭따오 광고나 버거킹의 광고도 자주 쓰이는데, 정상훈 특유의 여러 목소리와 분장을 이용해 몇몇 작품에서는 인격이 여러개로 나오기도 한다. 혹은 정상훈 대가족이라는 설정도 붙는다.
- 불짬뽕 광고의 이연복은 실제 중화 요리의 전문가인지라 짬뽕 합성물에서 황정민의 진지한 라이벌로 나오거나, 보스격 대립 인물로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몇몇 합성물에서는 씻기 싫어하는 허당 요리사 캐릭터가 잡혀졌다. 사실상 짬뽕 광고 합성물의 최대 피해자. 현재는 씻기 싫어한다는 속성은 많이 사라졌으며, 대신 허당 속성이 강조된다.
- 불짬뽕의 다른 광고에 나온 팔도의 조재영 책임 연구원 또한 소스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 한 작품에서 조재영 책임 연구원으로 만든 '열심히 하셔야죠'라는 대사가 유행을 타게 되어 조재영 책임 연구원은 졸지에 '열정권유아저씨'로 불리게 되었다. 그의 복장이 의사복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닥터조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차지맨 켄!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곤충학자(昆虫学者)'와 생김새와 화면 구도가 너무나도 비슷해 네타 거리가 되었다. 이에 한술 더 떠 '곤충학자'가 '배용준'을 닮았다는 니코동의 네타와 엮여 '조재영 = 곤충학자 = 배용준 -> 조재영 = 배용준'이라는 삼단논법에 의해 조용준으로 불리는 경우도 아주 극 소수지만 있다.
- 맛짬뽕 광고의 박성웅은 특유의 매서운 인상과 광고 내에서 중식도를 도마에 꽂는 모습으로 인해 주로 황정민과 정상훈을 협박하는 악역의 모습으로 나온다. 혹은 츤데레 속성의 입은 험하지만 마음은 착한 동료로 나오기도 한다.
- 오징어짬뽕의 광고의 고창석은 정상훈과 비슷하게 주로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또는 오징어 없는 짬뽕이 짬뽕이냐며 지속해서 어그로를 끌며 도발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 고창석 이전 광고 배우였던 오지호 또한 소스로 쓰이긴 하나 별로 쓰이지는 않는 편. 은근히 황정민과 비슷하게 생겨서 동일인물로 아는 사람도 있다.
- 나가사끼 짬뽕 광고 또한 소스로 쓰이긴 하나 주로 짬뽕 목록을 나열할때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끼워 넣는 엑스트라로 쓰인다.
- 쌀국수 뚝배기의 자매 제품 쌀국수 짬뽕의 광고 배우인 로버트 할리와 그의 아들인 하재익도 엮일때가 종종있다.
- 그 외에도 진짬뽕 리뉴얼 후 광고 모델인 화사나 다른 오뚜기의 진짜 시리즈 라면들인 진라면의 류현진, 진비빔면의 백종원, 진짜쫄면의 이영자, 진짜장의 송이진등을 소스로 쓰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그 수가 적어서 금새 묻혔다.
- 진짬뽕 광고 외에 영화 공작의 시사회에서 황정민이 갑분싸의 뜻을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쓴 영상, 진짬뽕 1억개 판매 기념 황정민 감사 인사 영상, 황정민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황정민이 리쌍, 류승범과 함께 사생결단의 OST인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열창하는 영상, 황정민의 우정사업본부 광고, 정상훈의 칭따오 맥주 광고, 진짬뽕 광고 대사에 반응하는 아기 영상도 소스로 자주 쓰인다. 황정민과 정상훈 뿐만 이연복, 박성웅, 고창석도 각종 영화들을 비롯해 출연한 영상 매체가 상당히 많아서 쓰일 가능성이 높은 소스들이 무궁무진하다.
- 2020년 9월 1일 황정민의 50번째 생일과 진짬뽕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뽕명뽕 1, 진뽕명뽕 2에 이은 세 번째 대형 진짬뽕 합작이 공개되었다. Ottomad-Birthfes.50th, 줄여서 오뚜신스.
[1] 오뚜기 항목 참조. 회장이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오히려 노란색 포장이 아니면 오뚜기 제품인지 의심스러워질 정도. 몇몇 라면들은 노란 포장이 아니어서 오뚜기 라면이 아닌 줄 알았다든지...[2] 진짬뽕은 건더기스프만 물이 끓기 전에 넣지만 불짬뽕은 액상스프, 건더기 스프 모두 물이 끓기 전에 넣는다.[3] 이 점에 대해서는 가루스프는 건조 과정에서 풍미가 날아갈 가능성이 있어 액상스프가 더 낫다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풍미를 응축시킬 수 있어 액상스프보다도 낫다는 입장이 있다.[4] 현재는 용기가 뜨거워지면 용기의 뚜겅의 스티커를 떼서 물을 붇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5] 이 라면을 개발한 책임자의 고향이 온양이라고 한다.[6] 이것이 출시되기 전에 '짬짜면'이라는 이름으로 라면 묶음을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 소비자들이 신제품인줄 알고 뜯어봤더니 오뚜기 짜장면과 해물짬뽕이 그냥 같이 패키지로 묶인 물건이라 욕을 많이 얻어먹었다. 그 의견을 반영하여 나온 제품이 이것.[7] 진진짜라의 경우에도 SNS를 통해 만들어진 케이스이다. 오뚜기에서 은근 SNS를 통해 신메뉴 구상을 하는것으로 보인다.[8] "걱"과 "악" 중간의 애매한 발음이다. 일각에서는 트림 소리처럼 들린다고도 한다. 입안에 음식물이 소량 있을때, 트름과 감탄을 동시에 하면 이 소리가 난다는 게임 커맨드 같은 네타도 잠깐 보였으나 금새 잊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