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박스

 


The Orange Box
오렌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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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된 게임'''
* 하프라이프 2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 팀 포트리스 2
* 포탈
'''개발사'''
밸브 코퍼레이션
'''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국내 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
'''출시일'''
2007년 10월 10일
'''플랫폼'''
PC, PS3, XBOX360[1]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
2. 구성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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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타이틀. 국내 애칭은 귤상자 혹은 오박. 엑스박스360플레이스테이션3, PC로 발매되었다. 2013년 2월 기준으로 가격은 19.99달러.

2. 구성



로스트 코스트를 제외한 각 게임들을 단독 패키지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단품으로 구입할때와 비교하면 1/2에 가까운 가격[3]에 모두 상당한 완성도에 수상도 많이한 명작들이기 때문에 스팀 게임을 자주 즐기는 유저라면 거의 필수로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니, 그냥 이 팩으로 첫 입문한 사람도 많다.
2011년 6월 24일부로 PC 버전 팀 포트리스 2가 부분 유료화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오렌지 박스의 PC 버전 패키지를 구매하면 팀 포트리스 2가 프리미엄 계정으로 자동 전환되어 오렌지 박스에 들어있는 다른 게임들과 함께 등록된다.[4]
2016년, 하프라이프 1,2의 데스매치가 오렌지 박스에 추가 구성되었다. 가격은 오르지 않았고 또한 오렌지 박스 소개문에는 이 두 가지의 게임이 소개되지 않으나 토론장에 가보면 이 번들을 구매한 유저들의 라이브러리에 이 게임이 무료로 추가가 되었다고 말들이 나온다. 아마도 기존에 오렌지 박스를 구매한 사람의 경우 두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추가가 된 듯 하다.
최근에는 세일 행사를 자주 하여 5000원 이내의 가격에도 구매할 수 있다.

3. 여담


디시인사이드FPS 갤러리에서 있었던 일로 '로열보이'라는 유저가 자기 성기를 까면 이거 준다고 내기했는데 '버지니야'라는 유저가 정말 그대로 했고 주변인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와 약속 이행 요구에 정말로 사주게 되었다.[5] [6] 사건정리
사족이지만 오렌지 박스에 수록된 게임에는 전부 오페라 가수이자 성우인 엘렌 맥클레인의 목소리가 들어간다. 하프 라이프 2와 에피소드 1, 2의 콤바인 감시인, 팀 포트리스 2의 관리자, 포탈의 GLaDOS.
PS3판 오렌지 박스에 수록된 팀 포트리스 2는 업데이트 안 된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7]
원래 밸브는 오렌지 박스와, 블랙박스를 발매하려고 했으나[8], 모종의 이유로 블랙박스는 발매가 취소되고 ATI 특전으로만 지급되었으며, 시중에는 오렌지박스만 발매되었다.
당시 블랙박스는 기존에 출시되었던 하프라이프2와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1을 포함하지 않고 새로 발매되는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2, 포탈, 팀 포트리스 2 이 세 가지 신작 게임만 들어있는 패키지였다.
2007년 10월 10일, 오렌지박스 발매일에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2, 포탈, 팀 포트리스 2는 단품, 또는 오렌지 박스의 구성품으로서 출시된 신작이었다.
블랙 박스는 기존 하프라이프2,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1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염가판 패키지로 추정되나, 여러가지 사정상 그냥 제품을 단일화 하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원래 계정에 하프라이프2,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1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오렌지박스를 구입할 경우에는 하프라이프2,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1이 하나씩 선물함에 추가되어 친구에게 선물해줄 수 있다. (스팀은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새로 구입한 번들 구성물이 가지고있던 게임과 겹쳐도 키를 추가로 제공하지 않는다. )
당시 블랙 박스의 키를 등록할 경우, 데이 오브 디피트 : 소스 도 함께 제공했다. 실제로는 하프라이프2 : 에피소드2, 포탈, 팀 포트리스 2, 데이 오브 디피트 : 소스 등 4가지 구성품이었다. [9]
2016년 10월 21일, XBOX ONE 하위 호환 구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2017년 10월 9일, 발매 10주년을 맞았다. 근데 세일은 안 했다.
지금은 오렌지 박스보단 그냥 "밸브 컴플리트 팩"을 할인하는 추세. 팀포2 프리미엄 계정을 비롯한 밸브가 낸 대부분의 게임을 모조리 합쳐 7만원정도의 가격에 판매중이다.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지원, 엑스박스 원 X 대응.[2] 지금은 오렌지 박스를 구입하거나 밸브 컴플리트 팩을 구입해야만 얻을 수 있다. 아니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 소스의 시디키를 스팀에 입력하던가.[3] 스팀 기준으로 단품 구입시 36달러인데 비해 오렌지 박스는 20달러이다. 대한민국 정발가는 4만원.[4] 팀포2 프리미엄 계정만 노리고, 하프라이프 2와 포탈을 즐길 목적이 아니면 구입은 삼가자. 어차피 팀포2 Mann.co 상점에서 뭐든 하나라도 지르면 자동으로 프리미엄 계정이 된다. 그래도 세일 시 기본50%는 깔고 가며, 팀포2 에서도 오렌지 박스가 있는 프리미엄 유저에게 '구매 증명' 이라는 모자가 지급되므로, 모자 하나를 빨리 구해야 한다면 한번 질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5] 원래 로열보이는 설마 진짜 하는 놈이 있을까봐라는 장난적 의도로 했는데 정말 하는 놈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쿨하게 사주었다. [6] 그리고 이걸 지켜본 '파커'라는 루저는 후장도 까면 하프 라이프를 사준다고 했고 버지니야는 이번에도 깠고 하프 라이프를 받았다. [7] 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도 마찬가지이다. [8] 온라인판매로는 실제로 단기간 판매가 되었었다. 가격이 더 저렴하고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가 더 들어있는 어이없을 정도의 좋은 가성비를 자랑했는데 사실 단종된 이유는 이것으로 추측. 잠시 판매중일 때 대리결제 업체들이 다수 구입해두었다가 단종 후 전량 소진 시 까지 계속 팔았는데 이러한 가성비로 꽤 인기를 끌었다.[9] 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이 잘 하지 않아 망겜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무엇보다 업데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