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꾸러기 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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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수비대의 등장인물. 일본 명칭은 오라히메(オーラ姫).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타르트 성우)/김은아(KBS)[1], 이현진(투니버스)[2]
테마곡은 성스러운 소원(聖なる願い).
원더랜드를 복구하고 세운 2차 원더랜드의 지배자로, 여왕이라고 해도 되는 위치인데 공주라고 자칭한다.[3] 빛의 신 코로나(대령신 고르)의 계시를 받아 원더랜드에 살고 있는 12지를 뽑아서 원더랜드를 지키는 꾸러기 수비대를 결성한 것도 그녀이며 알바트로스를 통하여 동화나라로 갈 수 있게 만든 것도 그녀이다.
원더랜드 동쪽 끝에 있는 자신의 성 안에서만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 밖에 나가면 바로 훅 가버리는 듯 쓰러진다. 그러나 성 안에 있다 해도 툭하면 실신하기 일쑤인지라... 생각해보면 이 캐릭터가 마지막에 한 일은 하나도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 그녀가 하는 일은 동화의 나라 대방어선이다. 사령 사천왕이 처음 등장하는 시기에 꾸러기 수비대가 알바트로스에게 왜 블랙전사가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알바트로스는 오로라 공주가 일종의 보호막이 되어 노벨월드 주인공을 보호하고 있고, 대규모 노벨월드 침공을 할 수 없는 것도 그녀의 힘이라고 말해준다. 다만, 사천왕 클래스가 되면 이 보호막도 무시하고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다.
결국 자세히 파고 보면 보면 능력 자체는 중요한데 툭하면 쓰러지는 탓에 약하다는 인상 밖에 주지 못한다는 게 단점.
그래도 장화신은 고양이 세계에서 사천왕들의 공격으로 알바트로스가 대파되고 그들의 공격에 꼼짝없이 당할 위기였을 때, 쇼콜라(쿠키)의 집에서 꾸러기 수비대와 해라가 맞부딪혔을 때, 브레멘 음악대 세계에서 노벨월드로 출동한 멤버들은 제한시간인 이틀을 넘겨버리고 동시에 알바트로스는 사천왕 4호(흑색의 겐엔)와 블랙 알바트로스의 공격을 받았을 때 등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그녀의 힘에 의지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적측의 비슷한 포지션인 해라와의 일대일 승부에서도 한번도 밀린 적이 없다. 힘을 쓰고 난 뒤에 체력 부족으로 쓰러지긴 했지만, 꾸러기 수비대 전원이 덤벼도 상대가 되지 못한 해라에게 치명상을 두번이나 입혔다. 한 번은 아기돼지 삼형제[4] 에피소드 때였는데, 이 때문에 사천왕 4호가 다 이긴 싸움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두번째로 쿠키의 집에 찾아온 해라가 꾸러기 수비대를 공격했을 때도 성에서 힘을 사용해 해라를 쫓아버렸다.
그녀가 브레멘 음악대 편에서 꾸러기 수비대를 구하기 위해 너무 힘을 쓴 나머지 사실상 쓰러진 것을 계기로, 노벨월드가 블랙전사에게 총공격을 당하고 작품이 최후반부 전개로 돌입한다.
쿠키의 타락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게 된 인물.
대마왕 마라가 쿠키를 타락시키려고 오로라 공주로 변신해서 쿠키가 부정출발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진짜 오로라 공주는 자기 때문에 부정출발을 했다는 쿠키의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면서 제대로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은 채 탈락시킨 바람에 쿠키를 악의 길로 빠지게 만들었다.
원더랜드의 일류 기자인 앨버트조차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무슨 배후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하려고 했는데 명색이 원더랜드의 공주인 이 분은…
나중에 어찌어찌 사정을 알고 큰 죄책감을 느끼긴 하지만 포지션으로 치자면 타락의 원흉이다. 사정이 어찌되었든 간에 쿠키는 부정출발로 원칙을 어긴 것은 맞지만, 그래도 최소한 어떻게 된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줬더라면 쿠키가 마라의 꼬드김에 넘어가 타락할 정도로 상황이 막장으로 치닫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을 짓자면 마라가 만악의 근원이라면 이 쪽은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마라보다 더 까임을 받았다.
1. 개요
꾸러기 수비대의 등장인물. 일본 명칭은 오라히메(オーラ姫). 성우는 카와무라 마리아(타르트 성우)/김은아(KBS)[1], 이현진(투니버스)[2]
테마곡은 성스러운 소원(聖なる願い).
원더랜드를 복구하고 세운 2차 원더랜드의 지배자로, 여왕이라고 해도 되는 위치인데 공주라고 자칭한다.[3] 빛의 신 코로나(대령신 고르)의 계시를 받아 원더랜드에 살고 있는 12지를 뽑아서 원더랜드를 지키는 꾸러기 수비대를 결성한 것도 그녀이며 알바트로스를 통하여 동화나라로 갈 수 있게 만든 것도 그녀이다.
원더랜드 동쪽 끝에 있는 자신의 성 안에서만 힘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성 밖에 나가면 바로 훅 가버리는 듯 쓰러진다. 그러나 성 안에 있다 해도 툭하면 실신하기 일쑤인지라... 생각해보면 이 캐릭터가 마지막에 한 일은 하나도 없었다. 아니 정확하게 그녀가 하는 일은 동화의 나라 대방어선이다. 사령 사천왕이 처음 등장하는 시기에 꾸러기 수비대가 알바트로스에게 왜 블랙전사가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는지 물어본다. 그러자 알바트로스는 오로라 공주가 일종의 보호막이 되어 노벨월드 주인공을 보호하고 있고, 대규모 노벨월드 침공을 할 수 없는 것도 그녀의 힘이라고 말해준다. 다만, 사천왕 클래스가 되면 이 보호막도 무시하고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다.
결국 자세히 파고 보면 보면 능력 자체는 중요한데 툭하면 쓰러지는 탓에 약하다는 인상 밖에 주지 못한다는 게 단점.
그래도 장화신은 고양이 세계에서 사천왕들의 공격으로 알바트로스가 대파되고 그들의 공격에 꼼짝없이 당할 위기였을 때, 쇼콜라(쿠키)의 집에서 꾸러기 수비대와 해라가 맞부딪혔을 때, 브레멘 음악대 세계에서 노벨월드로 출동한 멤버들은 제한시간인 이틀을 넘겨버리고 동시에 알바트로스는 사천왕 4호(흑색의 겐엔)와 블랙 알바트로스의 공격을 받았을 때 등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그녀의 힘에 의지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적측의 비슷한 포지션인 해라와의 일대일 승부에서도 한번도 밀린 적이 없다. 힘을 쓰고 난 뒤에 체력 부족으로 쓰러지긴 했지만, 꾸러기 수비대 전원이 덤벼도 상대가 되지 못한 해라에게 치명상을 두번이나 입혔다. 한 번은 아기돼지 삼형제[4] 에피소드 때였는데, 이 때문에 사천왕 4호가 다 이긴 싸움에서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두번째로 쿠키의 집에 찾아온 해라가 꾸러기 수비대를 공격했을 때도 성에서 힘을 사용해 해라를 쫓아버렸다.
그녀가 브레멘 음악대 편에서 꾸러기 수비대를 구하기 위해 너무 힘을 쓴 나머지 사실상 쓰러진 것을 계기로, 노벨월드가 블랙전사에게 총공격을 당하고 작품이 최후반부 전개로 돌입한다.
2. 진실
쿠키의 타락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게 된 인물.
대마왕 마라가 쿠키를 타락시키려고 오로라 공주로 변신해서 쿠키가 부정출발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진짜 오로라 공주는 자기 때문에 부정출발을 했다는 쿠키의 말을 '헛소리'로 치부하면서 제대로 사정을 알아보지도 않은 채 탈락시킨 바람에 쿠키를 악의 길로 빠지게 만들었다.
원더랜드의 일류 기자인 앨버트조차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무슨 배후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하려고 했는데 명색이 원더랜드의 공주인 이 분은…
나중에 어찌어찌 사정을 알고 큰 죄책감을 느끼긴 하지만 포지션으로 치자면 타락의 원흉이다. 사정이 어찌되었든 간에 쿠키는 부정출발로 원칙을 어긴 것은 맞지만, 그래도 최소한 어떻게 된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줬더라면 쿠키가 마라의 꼬드김에 넘어가 타락할 정도로 상황이 막장으로 치닫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을 짓자면 마라가 만악의 근원이라면 이 쪽은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마라보다 더 까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