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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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860b> '''이름'''
<colbgcolor=#b8860b> [image]
'''우리이'''(ウリ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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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이'''
'''1인칭'''
보쿠
'''종족'''
멧돼지
'''12지'''
亥(해)
'''선발번호'''
12
'''무기 및 능력'''
울음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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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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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KBS)
최문자(투니버스)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무서워! 무섭지만 안 울거야! 마초형하고 약속했단 말야!'''

열두 지지의 마지막이며 돼지띠로 팀의 막내.
테마곡은 우루우루우리, 스위트, 티어, 드롭(うるうるウリィ・スウィート・ティア・ドロップ).
어째 한국 더빙판에서는 닭인 키키의 친동생(!)이라는 설정이 생겨 충격과 공포를 던져주었다.[1] 가장 어려서 그런지 동료 멤버들이 특히 신경을 써준다.

2. 상세


평소의 전투력은 제로지만 울면 배에 있는 뱃지에서 발사되는 초 필살기 울음포 찡찡 광선(…)은 거의 건담 세계관의 메가입자포급 위력을 보인다(…). [2] 하지만 일부 특정 사령몬스터들에게는 별다른 대미지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3] 로우란에게는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기도 했다. 성격으로 보나 팀내 포지션으로 보나 가장 어린애지만 예외로 카구야 공주 편에서는 떵이, 호치와 함께 아기가 된 카구야 공주를 보살피기도 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4]
최종대전에서 12지들이 전부 죽을 때 똘기, 새초미와 함께 최후까지 살아남은 3마리 중 하나이며, 마초를 친형처럼 여겼기 때문에 마초의 유언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울지 말 것'''을 결국 지켜냈다. 또한 사령신 바기에 고전하는 똘기에게 가려 하는 새초미를 '똘기에 대한 신뢰'로 제지하는 등 자신의 성장을 보였다. 다만 전투력이 제일 약한건 사실이지만 울음포를 터트리면 호치, 떵이, 마초, 드라고, 강다리 같은 전투력 높은 멤버들 조차 감당 못할정도로 강하다.[5]
사실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다. 12화에서 돼지 3마리를 보고 몽치가 "잘됐네 우리이~ 네 친구들을 만나서 말야"라고 하자 "난 돼지가 아니라 멧돼지라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6] 이는 일본에서는 마지막 띠인 돼지 띠를 멧돼지로 바꿔 사용하기 때문이다. 6화에서도 잠깐 나온 뒷목 부분을 보면 새끼 멧돼지의 특성인 등쪽의 갈색 줄무늬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새끼 멧돼지를 뜻하는 '우리보우'.[7] 한국판에서는 '찡찡어(가칭)'를 쓰는데, '찡찡'이란 말이 거의 거시기 급의 쓰임새를 보여준다. 어미에 '~'을 붙이는 건 기본이며, 명사에 붙기도 하고('블랙찡찡'), 형용사처럼 쓰이기도 한다('찡찡하다'). 이 말투 때문에 한국판에서는 더 어려보이는 느낌. 일본판에서는 그냥 평범한 말투였다.

3. 관련 문서



[1] 12지신이 선택되는 에피소드를 보면 키키와 같은집에서 살고있었다. 이때 키키의 손에 매달리면서 달려서 엄마, 쭈쭈줘~하며 잠꼬대하는 것이 인상적. 단 원판에서는 늦잠 자버렸다고 말했다. 어쩐지 원판이 가장 성숙해보인다.[2] 강한 적과 싸울 땐 이 녀석을 울리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전형적인 패턴이며, 덕분에 많은 패러디 작품에서 찡찡이를 이용한 개그가 등장했다. 5분 남겨놓고 울려서 세계를 거의 전멸직전까지 몰고간 뒤 적을 때려잡는다던가...[3] 짚대 장자양치기 소년 에피소드가 대표적인 예.[4] 이변된 동화나라가 본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나선 '나 이제 애보기는 안 할거야.'라고 하기도 했다. 많이 지친 듯 하다.[5] 헨젤과 그레텔 편에서 출동 전에 식사 이후 디저트를 먹게 될 때 찡찡이는 딸기 케이크를 아끼고 있었는게 똘기가 안 먹는거냐며 찡찡이의 딸기 케이크를 먹어버렸는데 그러자 다른 멤버들이 소스라치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똘기도 맛있다고 하다가 실수했다는 것을 깨닫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충격받은 찡찡이가 마지막에 먹으려고 아껴먹으려고 한 건데라며 울먹이기 시작하자 호치, 드라고, 떵이가 그걸 보고는 울음포가 터진 찡찡이로 인해 자신들은 도망치고 있고 결국 원더랜드가 멸망해버린다는 상상을 했을 정도였다. 다행히 저 3명이 자기들은 필요없다며 울음포가 터지기 직전의 찡찡이에게 급하게 자기들의 딸기 케이크를 줘서 난리가 터지는 것은 막았다.[6] 한국판에서는 "난 돼지 아니야! 꿀돼지(...)라구!" 번역.[7] 새끼 멧돼지의 모양이 참외(우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타원형). 참고로 다 자란 멧돼지는 '이노시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