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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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 '''이름'''
<colbgcolor=#ff0000> [image]
'''몽쿠'''(モンク)[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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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치'''
'''1인칭'''
보쿠 또는 오레
'''종족'''
원숭이
'''12지'''
申(신)
'''선발번호'''
9
'''무기 및 능력'''
음성 변조 마이크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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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 요시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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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남(KBS)[3]
이현진(투니버스)
1. 소개
2. 작중 내역
3. 그 외
4. 관련 문서


1. 소개


'''참나, 잡혔으면 얌전히 있을 것이지...우리 멤버들이 뭐 때문에 12명이 되었다고 생각하냐?'''

'''난... 지금까지 이렇게 열받은 적이 없었어... 내 목숨이 어찌될지라도 네놈은 반드시 쓰러뜨린다!!'''[4]

꾸러기 수비대의 9번째로 선발된 멤버. 테마곡은 몽크가 제일!(モンクが一番!).
장난을 좋아하는 기운넘치는 원숭이. 원숭이인 만큼 나무 타기가 특기고 바나나를 좋아한다. 그리고 맥주병. 이 때문인지 첫 화 수중전에서 남자들이 거의 수영을 하는 마당에 혼자 보트를 탔다.
견원지간이란 말처럼 강다리와 매일 신경전을 벌인다.[5] 그 외에도 똘기와도 자주 다투는 편이다.[6] 그러나 강다리와는 자주 싸우면서도 같이 출전한적도 있고 최고의 페어가 되기도 한다.[7] 강다리와 견원지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강다리가 몽치를 많이 챙기는것 같다.
캐릭터 모티브는 서유기의 손오공에서 따온 것 같지만 정작 여의봉은 강다리가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8]


2. 작중 내역


도구로 음성 변조 마이크가 존재. 누구의 음성이든 따라할 수 있다. 오로라 공주의 음성을 따라해서[9] 동료들을 전부 골탕먹인 일도 있다.[10] 사실 적에게 피해를 입힌 적보다 같은 편에게 데미지를 준적이 더 많다.[11] 그래도 손오공 편에서 이 마이크로 음성을 따라해서 적을 따돌린 공헌을 세운 적도 있고, 강다리 사후에는 일시적으로 그의 여의봉을 사용하게 되는데 생긴 모습이 그래서인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전투력은 멤버들 중에서 제일 약하다. 거기다 무기하는 능력도 없어서 그런지 전투가 시작되면 뒤로 꽁무니를 빼거나 말싸움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 전부. 가끔 격투기(주로 할퀴기)로 싸우기도 하지만 위력은 형편없다. 다만 허세로는 12지중 최강. 이녀석의 허접한 전투력은 약한 캐릭터만 골라서(미미, 새초미, 찡찡이, 요롱이, 몽치) 멤버가 구성된 "양치기 소년" 에피소드에서 여캐인 키키를 제치고 이놈이 들어간 것만 봐도 알만하다.[12][13] 그럼에도 출격 시 주인공이 된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는 게 특이한 점.
게다가 멤버들중에서 여캐인 새초미, 키키를 제외하면 남캐들중에선 유일하게 요지경으로 '''한번도 호출 된 적이 없다.'''[14] 그나마 잭과 콩나무편에서는 본인이 나무타기에 자신있다고 대장이 자신을 호출해주길 희망하고 있었지만 하필 그당시 멤버들중 가장 많이 호출되는 개사기 캐릭터가 엔트리로 출격한 상태라 그대로 씹혔다(...)
그래도 서유기의 세계에서는 드라고가 만든 구름, 강다리가 빌려준 여의봉으로 손오공스럽게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고 강다리와의 잦은 다툼이 번복하는 가운데 12간지 레이스에서 강다리와 거의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 것과 가끔 가다 행동하는 모양새를 보면 전투 캐릭이랑 아예 동떨어진 캐릭터(요롱이, 새초미, 미미 등)들에 비하면 그럭저럭한 체술을 보여주긴 한다. 전용 무기가 있었으면 나름대로 전투 멤버로의 활약을 했었을지도...어째 에피소드들 중에 부상당하거나 비전투 멤버들을 호송 호위하는 역할을 의도치 않게(...) 맡는다. 엄밀히 말하면 다른 전투 멤버들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떠 맡는 경우들.
강다리의 여의봉은 해라와의 결전에서도 강다리의 죽음 이후 다시 한번 사용했지만, 기본적인 전투력 차이가 심해서 제대로 된 싸움 한 번 못하고 해라에게 당하며 일시적으로 사망한다.[15] 그 다음에 죽은 호치, 키키와 마찬가지로 다음 화에서 강다리와 같이 부활하지만...
12지 달리기에서는 강다리와 경쟁하다가 정 반대로 가버리고(...) 지친 상태로 그대로 골했는데 키키가 부딪혀서 기절해버리고 그대로 쓰러져 아슬아슬하게 골.[16]


3. 그 외


KBS 한국판의 경우는 미스터 손을 맡았던 '''박영남'''이 맡았기 때문인지 일본판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박영남의 연기가 가히 초월더빙 수준이라서 투니버스판의 이현진 버전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KBS판과 투니버스판 더빙 비교에 있어서 가장 크게 결정지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17][18]
참고로 꾸러기 수비대 1화에서 출동 전 남자들끼리 경주를 했는데, 그 중 수중전에서 작가 김동명이자 가수 박세원의 내 마음은 호수요를 부르면서 노를 저었다.
몽치가 부른 내 마음은 호수요
https://www.youtube.com/watch?v=A6Ibqkpyn3E

4. 관련 문서



[1] 동음이의어로 불평, 불만을 뜻하는 文句가 있는데, 몽치도 불평불만이 많은 성격이라 일본판에서는 이와 관련된 말장난이 자주 나온다.[2] 흑색의 겐엔과 중복.[3] 출연한 여자 성우중에서는 최고참. [4] 강다리 사후 등장한 대사.[5] 12대원 선발 전에 누가 빨리 도착할지 신경전을 벌이더니 4회때 부터 둘이서 같이 출전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가지게 되자 악연이 시작되었다.[6] 반대로 강다리는 똘기와 싸우지는 않는데 일례로 피노키오 에피소드에서 축구하다 잠시 싸운 적이 있긴 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자질구레한 싸움에 불과하다.[7] 이들이 변신만 안할뿐 전대라면 전대의 일종으로도 볼수있다. 전대특유의 라이벌 클리셰를 견원지간으로 적절하게 넣은것. 전대에서 라이벌구도라고 한다면 역시 레드와 블루의 라이벌 구도인데 강다리가 남색, 몽치가 빨간색이다. (똘기와도 간간히 싸우는게 그 이유에서일수도 있다. 레드와 블루의 라이벌 클리셰)[8] 서유기 에피소드에서 몽치가 손오공 역을 맡았을 때 강다리가 빌려주기도 했다.[9] 투니버스판 한정으로 오로라 공주와 동일성우이기도 하다. [10] 줄을 아래로 당기라고 해서 나머지 11명이 전부 당겼는데 결국 죄다 물폭탄을 맞아버렸다(...). 그 뒤로 역관광 먹었다.[11] 덕분에 서유기 에피소드에선 똘기가, 게와 원숭이의 싸움 에피소드에선 강다리가 고생이 많았다.[12] 이 때문에 다른 대원들도 우려했고 그나마 몽치는 싸울 실력이 있지 않겠나 생각했지만 정작 이녀석은 이 에피소드에서 초반에 멤버들을 따돌려 시간을 버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13] 키키는 바로 앞에 에피소드에서 적색의 쥬켄과 맨손으로 여자 대 여자로써 전투를 펼쳤다. 남자들과 달리 무기도 없이 오로지 맨몸 액션을 펼치면서 쥬켄과 겨뤘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력이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미운오리새끼 편에서도 블랙 전사와 맨몸으로 싸우려 달려들었다.[14] 한국 더빙판에서는 떵이도 있지만 떵이의 경우에는 호출된 에피소드가 모모타로편과 카구야 공주편 뿐인데, 국내에서는 둘 다 일본 동화다 보니 왜색 문제로 인해 편집 돼서 없어진 탓에 그런 것.[15] 그래도 그 잠시동안의 전투에서 묘사된걸 보면 여의봉 사용이 꽤 익숙한 듯 그 짧은 시간동안 다채로운 공격법을 보여줬다.[16] 손이 결승선을 살짝 넘었다.[17] 사실 지금이야 이현진 성우는 주로 청순가련한 소녀나 이중인격 괄괄한 소녀/처녀 역할을 많이 맡지만 초창기 때는 장난꾸러기 소년 역할도 의외로 많이 맡았다. 그러나 열혈 장난꾸러기인 몽치를 박영남 성우는 완전 혼연일체의 연기를 선보인 반면, 이현진은 그것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경력에 있어서도 워낙 차이가 나기도 했다. KBS판에 오프닝과 더빙 모두 크게 패한 투니버스판은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18] 사실, 그 전에 어떤 성우가 박영남 성우의 장난꾸러기 소년을 대체할 수 있을까? 정선혜 성우도 12기 한정 짱구 더빙을 했을 때 개국 당시와는 달리 투니버스의 경력이 많이 쌓였음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엄청났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리오넬 메시랑 똑같은 커리어와 영향력을 펼치라는 것과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