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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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곡 소화력과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이브 공연에서의 표정과 몸짓은 간혹 소름이 끼칠 정도다.
6살 때부터 멜로디를 만들었으며, 9살 때부터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Running With the Wolves', 'I Went Too Far'의 가사가 그렇다.
2012년 싱글 'Puppet' 발매를 기점으로 데뷔했다.
2015년 2월에 발매된 첫 싱글 'Runaway'는 영국에서 큰 성공을 이뤘고, 6주 만에 스포티파이 600만 스트리밍을 넘겼다. NME 등 유수의 매체에서 호평을 했다. 이어 나온 싱글 'Running with the Wolves'와 'Murder Song (5, 4, 3, 2, 1)' 역시 다수의 평단, 매체, 대중의 호응을 받으며 오로라는 천재 뮤지션 소리를 듣게된다.
본인의 곡 뿐만 아니라 커버곡 역시 성공했다. 오아시스의 'Half the World Away' 커버가 그렇다. 이후 데이비드 보위 'Life on Mars'를 커버하기도 했고, 'Home'은 이카루스에 의해 커버되기도 했다.
2016년의 첫 싱글인 'Conqueror'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의 곡이 다소 진지했던 것과 달리, 이 곡은 템포가 빠르면서 경쾌해 또 다른 오로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FIFA 16 사운드트랙에도 실렸으며, 이 곡을 가지고 투나잇 쇼에 출연해 미국 방송 데뷔를 했다.(영상)
'Nature Boy'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공식 예고편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예고편)
2018년 7월 초쯤에 오로라를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Once Aurora'의 트레일러가 유출되었다. 2번째 EP 앨범명, 트랙 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8년 8월 17일에 2번째 EP의 두 번째 싱글 'Forgotten Love'('The Beauty In Forgotten Love'로 알려져 있던)가 발매되었다.
2018년 9월 28일, 2번째 EP 'Infections of a Different kind - '''Step 1''''이 발매되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Step 2는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프로듀싱 작업이 예상보다 빨라져 2019년 내로 발매한다고 한다! 2019년 1월 24일 EP의 첫 번째 싱글 'Animal'이 공개되었다.
2. 내한
2019년 11월 30일 내한 공연을 가졌다. #
3. 음반
3.1. 정규 앨범
3.1.1. 1집 All My Demons Greeting Me as a Friend
3.1.2. 2집 A Different Kind of Human (Step 2)
3.2. 익스텐디드 플레이
3.3. 싱글
3.4. 미발매 곡
오로라의 미발매 곡의 목록.
더 많은 라이브 영상이나 정보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4. 뮤직비디오
- The River
- The Seed
- Animal
- Queendom
- Runaway
- Running With The Wolves
- Murder Song (5, 4, 3, 2, 1)
- Half The World Away
UK 싱글 차트 11위까지 올랐다.
- Conqueror
- Puppet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오로라가 머리카락을 단발으로 자르기 전 모습을 볼 수 있다!
- Apple Tree
약간의 유혈묘사가 있으니 주의.
* Exist for love사랑을 위해 존재한다. 아프로디테 컨셉을 볼수있다 LP도 나왔는데 LP판이 조개 모양.
5. 기타
- 음악 잡지 The Fader에서 오로라를 다룬 짤막한 다큐를 공개했다. (영상)
- 언니 두 명이 있다. 큰 언니 미란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작은 언니 빅토리아는 패션 디자이너이다. (사진)
- 2018년의 떠오르는 신인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영향을 받은 가수라고 한다. 둘다 맑고 몽환적인 목소리를 가졌으며 잔혹 동화스러운 어둡고 기묘한 음악을 한다는 것이 공통점.
- 현재 남성과 교제하고 있으나, 그 전에는 여성과 교제했었다고 인터뷰에서 발언함으로써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인터뷰 내용
1집의 Lucky와 Runaway 두 곡을 빼면 모든 곡들이 오로라 본인과는 관련없는 내용이라고는 하지만 음악 가사 곳곳에 오로라가 양성애자이며 매우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 음악을 듣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뭔가 다른 것을 하고 있을 때는 음악이 소음처럼 들려서라고. 기차를 탈 때나 공항에서는 음악을 듣는데, 이유가 그 장소의 소음들이 음악 소리보다 더 싫어서라고 한다...
- 겨울왕국 2의 OST인 Into the Unknown을 피쳐링했다. 엔딩 크레딧에서 'The Voice'의 성우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 멜로디가 작중 내내 중요한 모티브가 되기 때문에 극장 나가는 꼬마 관객들이 죄다 "아아 아아아~"를 흥얼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싱어롱 버전에도 따라 부르라고 다른 노래들 제치고 제일 먼저 "아아~ 아아"가 자막 처리돼서 나온다! 그리고 오로라가 단독으로 부른 Into the Unknown도 있다!
- 여가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거나 요리를 하거나 자위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당황하는 인터뷰어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며 추천하는 것은 덤. 오로라의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인터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