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야시오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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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やしお型潜水艦'''
1. 제원
2. 개요
3. 특징
4. 수명연장 및 개량
5. 기타
6. 함선목록
7. 관련 항목


1. 제원


'''오야시오급 (おやしお型潜水艦)'''
'''오야시오급 제원'''
'''수상 배수량'''
2,750t
'''수중 배수량'''
4,000t
'''전장'''
81.7m
'''전폭'''
8.9m
'''흘수'''
7.4m
'''안전잠항심도'''
350m
'''수상'''
12kn
'''수중'''
20kn
'''승조원'''
70명 (장교 10명)
'''무장'''
89식 어뢰 6문

2. 개요


1998년부터 운용을 개시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디젤 전기 추진 잠수함. 전후 일본의 자국산 잠수함 건조사상으로는 6대 째가 되며 총 11척이 건조되었다.
영화 강철비 2에도 등장했다.

3. 특징


오야시오급은 수중탐지능력과 정숙성 향상에 주안점을 주고 설계된 것이 특징이고, 하루시오급에 비하여 새로운 장비가 많이 도입되어 대형화되었다.
선체구조는 전통적인 복각구조에서 부분단각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중앙부는 단각구조이고, 함수와 함미부분은 복각구조이다. 잠항심도는 하루시오급과 동일하지만 선체의 구조재로 NS110(미국 시울프급/버지니아급 HY130강 이상에 해당)#[1] 고장력강을 사용하여 더욱 견고하며 깊이 잠항할 수 있다.
함형 역시 하루시오급과는 크게 달라서, 수중기동성과 속력을 중시하는 기존 눈물방울형에서 시가형으로 변경, 함체에 측면선배열소나를 탑재하게 됐다. 또한 처음으로 TASS(예인소나) 탑재를 전제로 설계되어, 선체 내부에 견인용 와이어를 수용하고, 수평타와 아래 수직타 사이의 우측에 발진구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로 인해 잠대잠 탐지능력이 크게 증대됐다.
모든 소나 시스템은 컴퓨터와 해상자위대 전용 데이터 버스에 통합되어 전체적인 탐지능력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고, 주야간 잠망경, ECM, ESM 관련장치, 통신장치 등도 개량되었다. 세일과 선체 중앙부에 음향 감쇄 타일을 부착하여 적이 발사한 음파를 흡수하고, 함내의 각종 기계장치와 추진기 등에 방진/방음대책도 강화되어 아주 조용한 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뢰발사관은 기존형이 소나 뒤에 설치한 것과 달리, 함수 위쪽에 HU-605 533mm 수압식(water ram) 어뢰발사관 6문이 설치되어 있다. 89식 어뢰와 서브하푼 16발을 적재하며, 필요시 기뢰를 탑재할 수도 있다. 조종시스템과 무기시스템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되었지만, 여전히 승무원은 70명으로 동급의 서방측 잠수함에 비하여 많은 편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거주성은 향상되었다. [2]

4. 수명연장 및 개량


2015년 일본 방위백서의 잠수함 22척 증강 계획에 따라 오야시오급에 대한 수명연장 및 개량작업이 계획되었으며, 2017년까지 총 9척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 작업은 오야시오급의 센서 및 서브 시스템을 소류급 잠수함 상당으로 개수하는 것으로 규모가 상당히 크다.
소류급 잠수함에 쓰이는 레이더인 ZPS-6와 ESM 시스템인 NZLR-1, 발사 제어 시스템인 ZYQ-51D, 역시 소류급 잠수함에 쓰이는 ZQQ-7 소나 시스템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는 ZQQ-7E, 소류급 5번함 이후와 아사히급, 이즈모급 등 일본의 최신 함선에 설치되는 자국산 콘솔 정보 처리 디스플레이 시스템 OYX-1(잠수함용) 등이 일본 방위장비청의 잠수함 근대화 개수용 부품 입찰 공고서에 나타나 있다.#
군사전문지 제인스에 따르면 2018년 2월까지 훈련함을 제외한 7척에 대한 개수가 끝났다고 한다.[3] 2019년 예산안에 나머지 2척에 대해서도 예산이 집행되어 훈련함 2척을 제외한 9척이 모두 개수되었다.#

5. 기타


2015년 3월 6일, 1번함이자 네임쉽인 오야시오함이 하루시오급 잠수함 3번함 하야시오의 뒤를 이어 훈련함으로 전용되었다. 이후 2번함 미치시오함도 2017년 2월, 하루시오급 7번함 아사시오를 이어 훈련함이 되었다.
2번함 미치시오함은 한국에서 가끔 미치라고 명령하는 말처럼 들리기에 말장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김경진의 소설 동해에서도,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원잠 USS 컬럼비아 함의 함장 스위프트 중령이 미치시오함과 함께 작전하라는 지시를 받자 "우리 팀 메이트가 미치시오라니, 정말 미치겠군."이라는 대사를 하는 말장난이 들어가 있다.
2014년 8월 20일, 홋카이도와 사할린 사이의 라페루자 해협 러시아 영해 인근에서 러시아 해군에 탐지되어 쫓겨났다. 그러나 이 해협의 수심이 평균 20m 밖에 되지 않아 잠수 중이라도 맑은 날이라면 초계기에서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도 있을 정도로 얕기 때문에 성능과 관련된 문제보다는 의도가 무엇인지가 관건이라는 의견이 많다.

6. 함선목록


'''함번'''
'''함명'''
'''비고'''
SS-590
오야시오(おやしお)
훈련함
SS-591
미치시오(みちしお)
훈련함
SS-592
우즈시오(うずしお)
SS-593
마키시오(まきしお)
SS-594
이소시오(なるしお)
SS-595
나루시오(なるしお)
SS-596
쿠로시오(くろしお)
SS-597
다케시오(たけしお)
SS-598
야에시오(やえしお)
SS-599
세토시오(せとしお)
SS-600
모치시오(もちしお)

7.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