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노 아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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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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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대 카와고에 No.1
오오노 아유미 (大野 彩優美)
포지션
투수, 중견수[2학년]
학년
3학년
투·타
좌투좌타
생일
1월 31일
신장
158cm
출신 팀
센바 중
좋아하는 동물

취미
스노보드
진학 이유
집에서 가까움
모티브
오노 유다이
성우
하루노 안즈
야나대 카와고에의 주장. 좌완 사이드암이며 플레이트의 각을 좌우로 가로지르는 크로스 파이어형태의 투구폼을 가진다.
참고로 이 폼은 아사쿠라가 팀에 들어옴으로서 위험해진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자신을 다시 팀의 에이스로 만들어 준 폼이다.[1]

2. 작중 행적


신코시가야와의 친선전에서는 초구부터 3루타[2]를 맞은이후 투구가 꼬였지만 2회부터는 다시 본인의 페이스를 되찾는다.
아사쿠라와 비교되어 공이 밋밋해보이고 타마키에게 데드볼을 맞춘후 신코시가야 고등학교 야구부의 폭력 사태를 떠올리고 오오무라 시라기쿠의 선풍기질에 겁을 먹는 등 멘탈적인 부분이 약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으나 폼을 수정했는데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고 친선전에서도 1회 이후에는 그다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 등 준수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결국 그 홈런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현 대회에서는 아사쿠라가 선발로 등판해서 던지다가 제구가 불안해지면 등판해 막아내는 포지션으로 활약하여 팀을 8강까지 이끌었으며, 신코시가야전에서도 선발을 아사쿠라에게 맡기고 본인은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5회 수비에서 아사쿠라가 1실점한 이후 제구가 불안해지면서 만루를 만들자 결국 오오노가 등판, 상대 팀인 신코시가야의 최고 타자인 노조미를 상대로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여 노조미를 병살 아웃시켜 만루 위기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인다.[3]
이후에도 흔들림없는 제구와 예리함으로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3-1로 승리[4], 야나대카와고에 고교 사상 최초로 팀을 베스트4에 안착시키는 쾌거를 달성한다.
시합이 끝나고 돌아가기 직전에 상대 팀의 에이스인 요미에게서 자기들 몫까지 이겨달라는 격려를 받지만 3학년인 자신과 아사이는 올해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위해 이기는 것만으로도 벅차다는 말로 거절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요미에게 손수건을 주고는 너희는 내년에도 그 팀 그대로 나올테고 3학년인 자신은 없겠지만 우리 팀이 또 이길 거라고 선언한다.
이어지는 준결승에서는 전년도 여름대회 우승팀인 사쿠라 고교를 상대로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에는 오오노의 호투 덕에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으나 중반부터 구질을 파악당하고 얻어맞기 시작하더니[5] 결국 사쿠라 쪽에 일방적으로 질질 끌려간 끝에 9-2로 완패하면서 전국대회 진출에는 실패했다.
여름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곧바로 은퇴했는지, 아니면 가을대회까지 활동하는지 분명치 않았지만,[6] 53화에서 등번호 1번 및 주장 자리를 아사쿠라에게 넘기고 은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2학년] 2학년 때 포지션. 연습시합에서 아사쿠라 치카게가 등판했을 때도 오오시마 대신 들어갔다.[1] 2학년 때는 아사쿠라가 입학하는 바람에 의해 등번호 1번에서 8번으로, 포지션도 중견수로 밀려났던 전적이 있다.[2] 초구부터 노조미가 그대로 받아쳐 3루타를 만들었다.[3] 등판했을 때 료유칸의 나카타 나오에 이어 작중 두번째로 암흑투기 연출을 선보이며 위압감을 드러냈다.[4] 마지막 이닝에서 후지와라 리사에게 2루타를 맞기 전까지는 안타를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5] 오오노는 결코 제구도 무너지지 않았고 최상의 피칭을 했지만 단지 '''사쿠라의 타선이 너무 강했다.''' 이 시합을 포함해 사쿠라 고교의 현 대회 통산 안타는 '''68개'''로, 그나마 결승 상대인 미소노 학원이 안타를 3개만 맞아서 그렇지 1시합 당 평균 안타가 10~11개라는 건 결국 사쿠라 고교가 지역대회 정도는 그냥 씹어먹는 팀이라는 뜻이다.[6] 각 학교마다 은퇴 시기가 다른데, 료유칸은 여름대회 탈락 직후 곧바로 3학년 은퇴식이 열렸지만 카게모리같은 경우는 기준이 널널해서 졸업 전까지는 뛰어도 된다고 한다.